119화
“에...? 에엣?! 지..지후오빠 어..어째서 이렇게 작고 귀여워져 버린건가요?!”
“윽! 새..생각해보니 이 모습... 보여준적 어..없었구나.”
“으읏~! 그..그런!!”
역시 실망한걸까? 확실히 전엔 지금보다 더 남자 다웠다고 생각됐다. 그런데 이젠... 이렇게 작고 어린 남자아이가 된 상황... 그것도 계집아이나 다름없는 꼴 이라고 해야할까? 역시 실망했겠지...?
“미안... 속일 생각은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이런 모습이...”
“어..어쩜...!!”
“역시 실망한거지...? 예전같이 남자답지 않아서...”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가 있나요! 아아~ 너..너무 귀엽잖아요!!! 확~ 따먹어버리고 싶어지는 모습이에요! 이..이게 바로 쇼..쇼타란건가요?!”
“엑?! 시..실망한거 아니었어...?”
“설마요~! 오히려 지금이 더! 게다가 이전에 훔쳐봤을때보다 자지도 더 작아져서... 츄릅~ 아아. 그정도 자지라면 제 보지안에!!”
지은이와 같은 과 인듯 했다. 그동안엔 내 자지가 너무 커서 내게 고백하는게 망설여 졌던것 같았다. 그런데 이제 이렇게 작아졌으니 마구... 먹고싶은 기분인듯 했다.
“자..잠깐만..!! 아..아무리 나라도 그런 소릴 들으면 실망한다고!! 비록 이렇게 생겼다지만... 나..남자란 말이다!!”
“호호~ 누가 뭐래요? 오히려 더 좋다니깐요. 아아~ 이렇게 귀여운 쇼타가 내꺼라니~”
내꺼...?! 갑자기 어째서?!! 순수한 신아의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이건 신우 탓인것 같았다. 그렇게 신아에게 마구 주물럭 당하고 있었다. 물론 기뻤지만... 뭐랄까? 남자로써의 자존심이 조금 상하는 기분이었다.
“으으~ 자..잠깐만...!”
“아아~ 이게 지후 오빠의 자지... 츄릅~ 귀여워요. 이게 발기하면 커진다는거죠? 신우 오빠의 자지로 익숙해지긴 했지만... 이렇게 귀여운 자지는 정말 처음이에요~”
내 자지를 희롱하는 신아였다. 이녀석... 이렇게 음란했었나? 하지만 싫지는 않았다. 날 그만큼 좋아한다는것 아니던가? 게다가 내 자지... 그리 작지 않을텐데? 물론 이전보다 작아지긴 해서 제법 귀여운 느낌이긴 하지만... 그리고 아직 발기상태가 아니라 좀 더 작아보였다.
“어머~ 잔뜩 발기하고 있어요. 에엣?! 이..이거 언제까지?!”
“아하하... 그... 조금 더 남았달까...?”
아직이었다. 나의 루이 암스트롱2세는 아직 완성까지 30프로는 더 발기해야 한달까? 뭐... 팔뚝만했던 자지가 이정도로 축소 됐으니 제법 괜찮아진건 확실했다. 이로써 여자를 따먹을 준비가 완벽히 됐달까? 다만 신체와 자지의 벨런스를 생각하면 그래도 거대하긴 했다.
“어..어쩜~! 저...저기... 이거 마.맛봐도 돼죠...?”
“사..상관 없는데... 괜찮겠어...? 그... 처음일거잖아.”
“으으... 사..사실 처음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다른 남자랑 뭔가 한건 아니에요! 오..오해하지 마세요. 그저 어릴적에 오빠가 자기 자지를 하..핥아보라고 해서 그만... 그땐 너무 어려서 아무것도 몰랐어요. 서..설마 절 더럽다고 생각하는건 아니시겠죠...?”
“그... 어차피 나도 신우랑 섹스해버렸잖아. 남말할 처지는 아닌걸...”
“그..그렇죠. 호호. 저..저도 딱히 지후오빠를 탓하지 않아요. 분명 어쩔 수 없는 이유가 있었을테니까요. 가령 협박이라거나...”
“그..그렇달까...?”
물론 단순한 협박으로 인해 신우와 섹스할 상황까지 온건 아니었다. 그저... 부모님때문이랄까? 물론 지은이 탓도 조금 있었다.
“아..아무튼... 조금... 핥고싶어졌어요. 저... 사실 엄청 음란한 아이에요. 남자 자지... 좋아해요.”
“내겐 그저 귀여운 여자아이처럼 보이는걸? 게다가 날 위해서 해주는 일이잖아? 딱히 음란한건 아니야. 그저 자연스러운 현상 아닐까?”
“그..그렇게 생각해 주신다니... 정말... 고마워요. 지후 오빠. 그..그럼... 여..열심히 핥아드릴게요... 츄릅~”
“읏~!”
역시 좋아하는 여자아이랑 하는 섹스라서일까? 정말 너무도 기분이 좋았다. 앙증맞고 귀여운...그리고 아직 덜 자란 신아가 내 자지를 핥아주고 있다니!! 다만 내 자지가 너무 커서인지 쉽게 내 자지를 뿌리끝까지 삼키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야 당연하겠지만... 아무리 작아졌어도 일반사양은 아니었다. 신아처럼 작은 아이가 반정도 삼킨것도 용할 지경이랄까?
“으읏~ 아음~ 시..신아야. 읏~”
“우물우물~ 츄릅~ 푸핫~ 읍?! 우으~ 꿀꺽~ 하아... 어..어땠어요. 지후 오빠...?”
“으음~ 기..기분좋았는데... 그... 괜찮아? 정액은... 처음 마셔 보는거려나?”
“에헤헤. 처음은 아니지만... 좋았어요. 지후오빠의 정액이었잖아요.”
“그..그래?”
역시 신우인가? 여동생에게 정액까지 먹이다니!! 대단하다면 대단한 녀석이었다. 나 또한 지은이에게 그런 짓... 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 요즘들어 너무 오빠로써의 권위를 상실하는것 같아서 문제였다. 한번쯤 강제로 보지를 따먹어주면 내 말을 고분고분 잘 들을것 같은 느낌이랄까?
“그..그럼...”
“읏~ 제 보지에... 넣고 싶은거죠...?”
“그게... 으응... 너..넣어도 될까?”
“아이참~ 그렇게 당장 넣으면... 아무리 저라도 보지가 찢어져 버려요. 그..그러니 일단 제 보지를 애무해 주세요. 오빠...”
“하..하긴... 확실히 젖게 만들지 않으면 내 자지는 무리일테니까... 그..그럼... 조금... 핥아줄게 나도...”
그렇게 말하며 신아의 다리를 벌려 약간 젖어있는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린후 촉촉한 보지속에 혓바닥을 가져다 댔다. 그러자 한껏 신음을 지르며 허리를 튕기는 신아. 아무래도 제법 기분이 좋아진것 같았다.
“하윽~ 아앙~ 지..지후오빠가 내 보지를 아흣~ 기..기분좋아요!!!”
“할짝~ 낼름... 으음~ 제법 음란한 맛인걸?”
“하응~ 마..말했잖아요. 흑~ 저..전 음란한 여자아이라구. 아앙~”
정말 음란한 신아였다. 그저 약간 애무했을 뿐인데도 벌써 애액을 줄줄 흘려대고 있었다. 아무래도 어릴적부터 신우에게 조교를 받아 그런것 같기도 했다. 다만 나 말고 다른 남자가 이미 이 맛을 봤다는게 조금... 안타까웠다. 비록 그게 나와 섹스해버린 신우라도 말이다.
“아흐흣~ 이..이제 아읏~ 너..넣어주세요...”
“그..그럼... 넣는다?”
“아흑~ 와주세요!!”
그렇게 보지에서 얼굴을 때고 신아의 보지에 순식간에 자지를 박아 찔러넣었다. 그러자 자지러지듯 허리를 튕기며 느껴대는 신아였다.
“아윽~ 너..너무 아앙~ 너..너무 커요! 흑~ 아아~ 지후오빠의 자지. 흑~ 저..정말 아으읏~!!”
“으읏~”
기분좋은 보지 속이었다. 진짜 여자아이의 보지는 정말 처음이었다. 역시 기회가 오면 단숨에 쑤셔박는게 진리인것 같았다. 그렇게 신아의 보지를 맛보게 되었다. 정말 그 느낌이란~!!
“으읏. 싸..싼다!!”
“아읏~ 오빠 아..안에 흑~ 싸면 아앙~ 안되는데... 그..그치만 기분좋아요. 하윽~!”
안된다고 하면서도 내 허리를 양 다리로 감아 벗어나지 못하게 만드는 신아였다. 결국 질내 사정까지 순식간이었달까? 정말 처음 맛보는 진짜 여자아이의 보지는 너무도 대단했다. 그렇게 사정하며 신아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너무도 사랑스럽고 음란한 표정의 신아... 나 또한 저 느낌을 알고 있었다. 뭐... 남자와 섹스... 제법 즐기게 되어버렸으니 알고 있을 수밖에...
“하응~ 너무 좋았어요. 아읏~”
“으응. 나..나도... 정말 좋았어.”
“처음하는 섹스였는데... 너무 음란한 모습을 보여버려서 차..창피하긴 하지만요... 우으~”
퍼뜩 그런 생각이 들었는지 붉어진 얼굴을 양 손으로 가리며 어쩔 줄 몰라 하는 신아였다. 다만 그러면서도 양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 자지를 빼지 못하게 하는중이었다. 몸 따로 생각 따로인 신아였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인걸? 자지... 빼지 못하게 하고 있잖아.”
“읏?! 그... 우으... 다..다리에 쥐가나서... 히잉~ 이..이건 본의아니게... 우으~”
아마도 너무 힘을 줘 그렇게 된것 같았다. 그만큼 기분이 좋았다는거겠지. 그런 신아의 모습에 나름 뿌듯한 느낌이 들었다. 나도 이제 진정한 남자라고 해야할까? 이전까지는 성정체성에 혼동이 왔지만... 당장 지금만큼은 전혀 그런게 없었다. 비록 생긴건 이래도 남자는 남자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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