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37화 (37/132)


37화

역시 내몸! 아니 미소녀 가죽이었다. 비록 지금은 세희가 입고있긴 했지만... 어쨌든 날 꼴리게 만드는 몸이었다. 그렇게 세희에게 자지를 마구 희롱당하고 있었다. 뭐가 그리 재미있는건지 웃어보이며 내 자지를 가지고 노는 세희였다.

“이 마법지팡이 엄청 뜨거워요. 이거 왜 이런거죠?”

“으읏~ 하아... 그... 마법이 나가려고 그러나봐.”

실제로도 나갈것같은 기분이었다? 무었이? 마법의 물... 정액이 말이다. 초유의 인내심으로 아직은 참을만 했지만... 그것도 이내 힘에 부쳤다. 이러다 정말 세희의 얼굴에 정액을 싸질러 버릴것 같았다.

“읏~ 하아... 으으음~ 세..세희야. 으음~ 마법 지팡이를 충전해야 하는데... 그래야 마법이 읏~ 나가거든... 충전을 좀... 도와주지 않을래?”

“에? 이거 충전도 해야 하는거에요?”

“으응. 충전을 하면 엄청난 마법을 발휘할수 있어.”

“헤에~ 뭐... 좋아요. 언니... 아니 오빠가 마법쓰는 모습 보고싶으니까요. 그 마법 보고 배우면 저도   있는거겠죠?”

“그..글쎄? 세희는 아직... 제대로된 마법소녀가 아니니 힘들지 않을까? 무..물론 어떤 의식을 치르면 분명 제대로된 마법소녀가 될테지만... 과연 세희가 할 수 있을까 모르겠네.”

 의식이란? 지금 하고 있는 행위의 연장선상에 있는 본격적인 섹스였다. 즉 보지에 자지를 넣는것!! 그러면 확실한 마법소녀...  될지도? 물론 그럴리가 없지만...

“충전은 어떻게 하는건데요?”

“으응. 그... 마법지팡이를 입안에 넣고... 혀를 이용해서 자극을 주면 될거야.”

“흐응~ 그렇군요. 그렇담... 낼름~ 우물우물~ 우으~ 너무 커서 입안에 제대로 안들어가요.”

“자자. 좀 더 노력해봐. 세희 넌 할 수 있어. 어서 마법지팡이에 힘을 넣어주도록 해.”

“넷!  해내겠어요!”

세희의 노력의 결과. 결국 아주 성대하게 충전할  있었다. 무엇을? 그거야 당연하게도  욕망을 말이다. 정말... 누구입인지 제법 쑤셔넣을만 했다. 일단 이 가죽의 주인은 나이니 내 입... 이라고 해야하나?

“우으~ 이거 뭐에요?”

“응? 그..그거? 그..그래! 마법의 물이야. 먹으면 젖가슴이 커지고 보지털도 날걸?”

“정말요? 와아! 역시 마법! 그런 대단한 일을 하는 물이라니! 호..혹시 좀 더  수 있나요? 오빠.”

“응? 그..그야 줄수는 있는데... 더 줄까?”

“네! 좀 더 주세요! 양껏 먹고 얼른 젖가슴이랑 보지털 자라고 싶어요!”

순수한 여자아이를 너무 타락시키는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어쩌랴? 이미 여기까지 진행 해버린걸... 결국 끝까지 가기로 했다.

“그냥 먹는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는데... 이걸 하면 확실히 젖가슴이 커지고 보지털도 많이 날거야.”

“엣? 먹는것보다요?”

“으응. 뭐... 이것도 먹는건 먹는건데... 뭐랄까... 그래. 아랫입으로 먹는 방법이야. 즉 보지에  마법 지팡이를 끼워 마법을 사용하면... 마법의 물이 세희 네 보지안 가득 차올라 보지털이 무럭무럭 자라나는거지.”

“와아~ 진짜요? 그럼 얼른 넣어주세요!”

“그..그래도 될까?”

머뭇거리며 그렇게 살짝 눈치를 보았다. 다행이도 딱히 의심하지 않는 세희였다. 다만 이 죄책감은 여전히... 날 조금 괴롭히고 있었다. 정말 이래도 되는걸까? 하지만 어차피 그저 가죽이지 않던가? 이미 확인해본 결과 본인의 처녀성과는 전혀 상관 없다는걸 알수 있었다. 그러니 해버려도 딱히 문제될건 없을거라 생각됐다.

“네! 얼른 넣어주세요! 자자 어서요~ 이걸 여기에 끼우면 되는거죠?”

 보채며 직접  자지...아니 마법지팡이를 자신의 보지에 가져다 대는 세희였다.

“흣?! 뜨거워요. 충전이 완전히 끝나서 그런건가?”

고개를 갸웃~ 하고 기우뚱거리며 그렇게 중얼거리는 세희였다. 세희의 그런 귀여운 몸짓에 순간 뭐라 말할수 없는 쾌감이 뇌리에 작렬했다. 그리고  정신줄을 놓아버리게 됐다.

“엣? 에에에?! 오빠! 힉?! 가..갑자기 넣으면! 아앙~”

“후욱! 훅~ 세..세희의 보지.. 아아! 조..좋은 조임... 큭!!”

정신줄을 놓고 마구 세희의 보지에 자지.. 아니 마법 지팡이를 쑤셔넣었다. 그러자 달뜬 신음소리를 내지르는 세희였다. 이렇게 음란한 몸짓이라니!! 내가 입고있을때보다 더 색기를 줄줄 흘리는것 같았다.

“아앙~ 앙~ 보지가 흣~ 간질거려요. 하악~ 뭔가... 하으윽~ 쌀것 같아요! 싸..싸버렷!!”

쉬이이~

애액도 넘쳐 흘렀지만... 역시 아직은 어린 여자아이라 그런지 오줌까지 싸버리고 말았다. 뜨뜨미지근한 오줌이 내 아랫배를 강타하는 그 기분이란!! 묘한 쾌감을 내게 선사했다.

“읏~ 아아! 싸..싼다!! 세희 네 보지 안에 싸고있어!!”

“아앙~ 보지안이 뜨거워요. 흣~ 이제 저도 보지털이... 아읏~ 나는거겠죠?”

“그.. 그럼! 다...당연하지... 하하....”

물론 언제 날거라고는 확답해주지 않을거지만... 언젠가는 나지 않겠는가? 세희가 말하기를 세연이는 몰라도 자기 엄마는 보지털이 있다니까... 날 확률이  높았다.

“후아아~ 뭔가 개운해요. 기분좋았어요. 오빠. 세연이 언니는 이런거 안해주던데...”

“그야... 이건 남자만 해줄 수 있는거니까... 이 자...아니 마법지팡이의 힘이지.”

“헤에~ 남자들은 이런 마법지팡이를 모두 가지고 있는건가요?”

“으응. 뭐... 각자 크기는 다르겠지만... 아무튼 가지고 있어. 그치만... 세희가 기분좋을만한 자지..아니 마법지팡이는 내것뿐일거야. 다른 남자의 자..아니 마법지팡이를 사용할 생각은 하지 말도록해. 분명 기분도 안좋고, 부작용도 심할거야. 젖가슴이 줄어들고 보지털이 다 사라져 버릴걸?”

“엣? 그..그런!! 절대 다른 마법지팡이 사용하지 않을거에요! 그치만... 역시 바로 안나는걸 보면... 한번으론 힘든거겠죠?”

자신의 보지를 빤히 내려다 보는 세희였다. 일단 그 가죽엔 보지털이 났다만... 물론 본인의 몸이 아니라 그런거겠지만...

“뭐... 일단  가죽을 벗고 얼마간 기다려 보는게 어때?”

“네. 오빠 말이니 믿을게요. 이렇게 절 기분좋게 해주셨으니 거짓말은 아니겠죠.”

“그..그럼...!! 다..당연하지... 하하...”

사실 거짓말 투성이라 걱정이었다. 세희가 혹시라도 이 모든게 거짓말이란걸 눈치채기라도 하면... 큰일이었다. 서로 약속한 비밀까지 까발려 버리지 않을까? 그렇다면 문제가 심각해질거라 생각됐다. 어디 연구소에 잡혀가버릴지도 몰랐다.

“그럼 이제... 나도 다시 여자아이로 돌아가야 하니까. 그 가죽 벗어주지 않을래?”

“우으~ 좀 더 입고 싶은데...  어쩔 수 없죠.”

결국 등뒤 지퍼에 손을 가져다 대는 세희였다. 역시 한번 거하게 해버려서일까? 어느사이엔가 지퍼가 생겨 있었다. 그렇게 세희가 가죽을 벗자 앙증맞고 귀여운 알몸이 드러났다. 역시 세희는  모습이 제일 잘 어울렸다. 아주 작고 여린 젖가슴... 그리고 매끈한  그 아래 펼쳐진 맨들맨들한 평원... 그리고 갈라진틈... 다시한번 만지고 싶어지는 보지였다.

“그럼... 입어야겠네. 다시... 하아~ 오랜만에 되돌아온 참이었는데... 그래도 세연이에게 들키면 안되니까...”

꾀나 오랜시간이 지난것 같았는데 세연이는 아직 오지 않았다. 설마 쿠키를 만들고 있기라도 한걸까? 어쩌면 그럴지도... 날 향한 사랑이 엄청 대단해 보이지 않던가? 정말 수제쿠키를 굽고 있을지도 몰랐다.

“우으읏~ 기분좋았어요. 정말... 이제 씻고 나가요.”

“으응. 그러자...”

가죽을 다시 둘러쓰고 여자아이 모습으로 그렇게 말했다. 세희도 더는 놀라지 않는 모습이었다. 아마도 익숙해진 거겠지. 어린 여자아이라 그런지 받아들이는게 쉬운듯 했다. 어른들이라면 이런 반응을 보여주지는 않았을거라 생각됐다. 약점을 잡고 뭔가 이득을 얻기위해 노력했을거라 생각됐다. 생각해보면 나 또한 그래버린듯 했다. 이렇게 세희와 섹스를 하지 않았던가? 비록 그게 정말 너무도 심플한 섹스였지만 말이다. 역시 길게 하기엔 세연이도 여러모로 신경쓰였고 죄책감도 심해서 제대로 즐기지는 못한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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