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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화 〉(40화) 6. 두 엄마 (41/130)



〈 41화 〉(40화) 6. 두 엄마

(제 40 화)



쬭쪽쪽쪽 추루룹 쬭쪽 쮸왑 추룹 쯉

엄마 허벅지 위에 머리를 베고향긋한  냄새를 한껏 맡으며 젖꼭지를 빠는 기분은 실로 최고였다.

“쬬옥 쪽 후으음… 너무 맛있다~ 추룹 쯉”

같은 아들인데 빨아들이는 압력이 어릴 때와 비교해 하늘과 땅차이다. 혜리는 젖가슴이 통째로 빨려나가는  같은 느낌에 온몸이 찌릿찌릿 저려왔다.

“하우으으으응…….”

눈을 감고 신음을 흘리는 엄마의 음란한 표정을 안타깝게도 유명은 볼  없었다. 거대한 살덩어리가 시선을 가로막고 있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반대쪽 젖가슴이 목과 가슴을 누르고 있어 살덩이 속에 파묻혀있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


“츄룹 아… 엄마… 만져주는 것도 좋아… 쮸우왑쬭쪽쪽”

매만지는 혜리의 손길이 너무 자상하고 부드러워 자지가 녹아내릴 것만 같았다.

“아흣! 살살… 좀만 살살 빨아… 젖꼭지가 떨어져나갈  같아….”

“츄루룹 싫어! 너무 맛있단 말야!  쮸우왑!”

“하읏… 어쩜… 어릴 때랑 똑 같이 구니… 아후우우우….”


그러면서 혜리는 아들의 자지를 조금 더 격렬하게 위아래로 훑었다. 돌처럼 딱딱해진 걸 이렇게 자극하면 맨살이 당겨 아플 수 있는데 자지가 뭔가에 흠뻑 젖어있었다.

찌그덕 찌걱 짤짤짤 찌걱찌걱 쩌그럭 쪅


젖가슴에 파묻혀있는 유명은 엄마가 손에 침을 묻혀 해주는  알고 있었으나 사실은 여자들처럼 자지에서 애액이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너무 많이 나와 혜리가 틈틈이 손에 묻을 걸 핥아먹고 있을 정도였는데, 여자들이 자지를 빨면서 맛있다고 난리 피우는 이유가 이 때문인 걸 정작 본인은 아직 모른다.


“쮸왑 엄마~”

눈을 감고 한창 짜릿한 쾌감에 빠져있던 혜리는 아들이 부르는 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렸다.


“으…응?”

“젖꼭지 두 개 동시에 빨고 싶어.”


“응? 아… 그래….”

젖가슴이 엄청 큰데 워낙 말캉말캉하고 가벼워 두 쪽을 뭉치는 게 전혀 힘들지 않았다. 이런 놀라운 탄력 덕분에 쳐지지 않는 건가라는 생각이 저절로 들었다.


“젖꼭지 두 개~ 쬬오옥 츕!”


뭉쳐진 젖꼭지를 유명이 살집과 함께 한껏 머금고 빨아 당기자 혜리는 순간적으로 가버렸다.

“하읏! 하으으으으으응… 히야아아아앙!!”

머리를 대고 있는 혜리의 허벅지 사이에서 뭔가 터져 나오는 축축한 소리가 들렸다. 그게 뭔지 유명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었다.


“쮸우우왑 갔어 엄마? 내가 빨아주는 걸로 간 거야?”

“하아아… 갔어… 우리 유명이가 젖꼭지 빨아줘서… 엄마가 가버렸어… 아후우우우…….”

이렇게 짓궂게 묻는  역시 어릴 때랑 똑같다. 혜리는 아들의 얼굴을 들어 올려 키스를 퍼부었다. 진하고 깊은 키스와 함께 자지를 계속 훑어주는 손길에 유명은 다음 단계로 넘어가고 싶어졌다.

“나도 엄마가 빨아줘서 가고 싶어….”

여동생과 할 때처럼 근친상간이라는 짜릿한 자극과 쾌감이 느껴지면서 죄책감이나 죄의식은 들지 않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이 너무 좋았다. 이런 아들의마음을 어떻게 아는지 혜리는 자상하고 상냥한 미소를 한껏 머금고 자지를 어루만졌다.


“으응… 예전처럼 엄마가 빨아서기분 좋게 해줄게. 가슴으로 문지르는 것도 해줄까?”

가슴으로 자지를 문지른다는  소원 중 하나인 바로 그것을 말한다. 유명은 파바바바박 소리가 날 정도로 격렬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응! 해죠!!”


“후후 그럼 우리 아드님께서는 편안하게 누워서 이 엄마의 봉사를 마음껏 즐겨주세요~”

다정한 키스와 함께 어깨를 지그시 눌러주는 상냥한 손길에 유명은 심장이 요동쳤다. 베개에 머리를 대고 눕자 혜리가 밑으로 살며시 기어가는  보였다.

잡티 하나 없이 깨끗하고 뽀얀 엉덩이를 팬티라는 이름의 끈이 가르고 있었고,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가랑이 속에 그 끈을 한껏 머금은 도톰한 살집이 자리 잡고 있는 음란한 광경이 눈에 들어왔다.

유명은 달려들어 빨고 싶은 욕구를 겨우 참아냈다. 특히 끈 뒤에 숨어서 주름을 뻐끔거리는 분홍빛 항문의 유혹은 이겨내기 무척 힘들었다.


“허윽!”

엄마의 혀가 귀두 끝 가장 민감한 구멍에 닿는 느낌에 유명은 숨이 턱 막혔다. 처음 받는 펠라티오가 아닌데 왜 이렇게 민감하게 느끼는 것일까.


쬬옥 쬽 쬭쪽쪽 츕 츄룹 찌걱 할짝할짝할짝

귀두에서부터 조금씩 내려가는 혜리의 입놀림은 자상함의 극치였고, 살짝살짝 간절함이 느껴지는 순간이 미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아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려는 마음이 느껴지는 게 좋았다.

“추루룹 하아… 우리아들… 늠름하고 단단해져서 너무너무 기뻐! 엄마는 너무 행복해!!”

엄마의 감격어린 찬사에 유명은 온몸에 짜릿함과 함께 소름이 쫙 돋았다. 혜리가 감격한 대상이 자신인지 자지인지  순간 중요하지 않았다.

“하으으읏… 어…엄마… 흐으으읍!”

혜리는 단순히 빨아대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지 옆을 입술과 혀로문지르고 고환을 입속에 물어서 굴리는  아들의 성감대를 골고루 자극해 나갔다.

“하아아… 우리아들 자지… 너무 맛있어… 참을  없는 맛이야….”


그 말을 그대로 되돌려주고 싶은 심정이다. 마야, 유리, 리아, 세아를 경험하지 않았다면 지금까지 버티는 것조차 불가능했을 것이다.

“후우우우… 너…너무 좋아… 허으으?!”

유명이감탄을 터뜨리는 순간 형언할 수 없는 부드러움과 말랑거림이 하반신을 살며시 감싸 안았다. 짜릿함보다 안도감이 드는 자극을 느낄 수 있을 줄은 몰랐다.

젖가슴을 반죽처럼 자유자재로 문지르는 모습에 놀란 유명은 자신의 자지가 엄마의 거대한 젖가슴으로 다 가려지지 않는다는 사실에  번 더 놀랐다.


‘이 게… 이런 느낌이구나…!’

두 살덩이가 자지를 감싸주듯이 문지르는 느낌이 보지에 삽입했을 때와 완전히 달랐다. 성인용 만화, 애니메이션, 영화 등에서 보고 상상했던 것만큼 대단하지는 않았으나, 생전처음 느껴보는 독특한 쾌감인데다 젖가슴의 감촉이 워낙 남달라 상당한 자극을 느낄 수 있었다.


팍팍팍 찌걱 츄루룹 츕 찌걱치걱쪅 쬭쪽쪽


혜리는 젖가슴을 비비는 것과 동시에 혀로 핥거나 빨아주는 행위까지 동원해 아들의 자지를 아낌없이 자극했다.

“할짝할짝 유명아… 엄마 입속이든 얼굴이든 가슴이든 원할  마음껏 싸버려 츄루룹!”

이 정성스런 봉사에 지금까지 버틴 것만으로 칭찬할 만한 일이다. 척추에서부터 찌르르 흐르는 전율에 숨이 턱턱 막히자 유명은 뜨거운 신음을 토했다.

“하으으윽! 싸…싼다!! 어…엄마아아아!!!”


혜리는 전부 받아낼 심산으로 아들의 자지를 얼른 물었다.

“쿠훕!!”

그러나 상상을 초월하는 기세로 뿜어져 나오는 엄청난 양의정액은 목구멍을 강타하며 뱃속을 직행하는 것과 동시에 입속을 순식간에 채웠다.

“흐우우우우우우웁!!!!”

이번 사정 역시 열 번 넘게 이어졌다. 섹스를 하면 할수록 사정할 때의 횟수와 정액의 양이 늘어나는기분이다.

“쿨럭! 커흣… 하아아아… 꿀꺽… 컥!”

혜리는 이렇게 많은 양의 정액을 받아본 적이 없다. 두 아이의 친부인 친오빠와 섹스는 항상 기쁘고 행복했지만 평범하고 담백한 편이었다.

그런데 아들은 자지부터 범상치 않더니 정액 역시 대단했다. 콧구멍으로 역류했을 정도로 양이 많은 것만으로 놀라운데 혀로 느껴지는 맛이나 머리가 어질어질할 정도로 강렬한 향기는 실로 치명적이다.


“엄마, 억지로 삼키려고 하지 마….”

유명이 걱정할 정도로 혜리는 억지로 정액을 삼키고 있었다. 아니 그렇게 보였는데 표정은 뭔가에 홀린 것 같았다.

“꿀꺽 아냐… 너무 맛있어서… 꿀꺽꿀꺽 도저히… 후루룹 멈출 수가 없어 츕!”

입 주위와 목에 흘린 건 이미  삼켰고 젖가슴에 흘러내린 것까지 손으로 열심히 훔쳐서 입으로 집어넣고 있었다.


“어…엄마?”


*****


“휴… 나 제 정신이 아니었나봐.”

혜리는 탄성 섞인 한숨을 쉬더니아들의 넓은 가슴에 머리를 기댔다. 유명은 젖가슴을 떡 주무르듯 만지면서 엄마 머리에 다정하게 키스했다.

“흥분해서 그랬나보지. 처음엔 좀 놀랐는데 지금 생각해보니까 오히려 기분 좋은데?”


둘은 뜨거운 물을 가득채운 욕조에 몸을 담그고 있었다. 조명을 최대한 낮춘 덕분에 창문  정원이 욕실로 이어진 것처럼 보였다. 욕조가 있는 한쪽  전체가창문이라 더 그렇게 느껴졌다.


“으휴~ 못 말려….”

크고 예쁜 눈을 요염하게 흘긴 혜리가 뒤로 손을 쑥 집어넣어 자신의 허리를 꾹꾹 찌르고 있는 아들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그러자 유명 역시 엄마의 젖가슴을 두 손으로 꽉 움켜쥐었다.


“우리엄마 너무 좋아~~”

“살살 만져~ 이러다 가슴 터지겠다.”


“안 돼,  가슴 이제 내 거야! 내 마음대로 만지고 빨고 그럴 거야~”

떼를 쓰는 아들이 사랑스러워 죽겠는지 혜리는 한껏 웃음을 머금고 어깨너머로 키스했다.


“사랑해 유명아….”


엄마가 아들에게 해주는 그런 말투가 아니었다. 여자가 남자에게 하는 고백이라는 걸 유명은 또렷하게 느낄  있었다.


“솔직히… 난 아직 사랑이 뭔지 모르겠어.”

“그래? 그럼… 이렇게 엄마랑 살을 맞대고 있으면 어떤 기분이 들어?”


어느새 엄마의 말투로 돌아갔다. 똑같은 목소리인데 그게 구분이 되는 게 신기했다. 예전의 유명이었으면 알아차리지 못했을 미묘한 차이다.

“그냥 좋아… 기쁘고 흥분되고 짜릿해, 그런데….”

“그런데?”


의도적인지 아니면 편하게 해주려는 것인지 혜리는 아들의 자지를 계속 어루만지고 있었다. 덕분에 부담 없이 말이 나왔다.

“그런데… 좀 미안한 기분이 들어….”

“미안한 기분? 누구한테?”


“지금은… 마야, 유리, 리아….”

혜리는 엄마다운 자상한 미소로 아들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부담되니?”

“부담이라기보다 뭐랄까… 다들 나만 사랑해주는데 난 마음 내키는 대로 이 여자  여자 좋아하는  좀…….”

죄책감에 말끝을 흐리긴 했으나 유명은 이렇게 속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낼 수 있는 것만으로 행복감을 느꼈다. 같은 기분인지 혜리가 밝은 표정으로 물었다.


“그럼 하나 물어볼게, 미안한 기분 같은 거 말구 한창 섹스 중에도 다른 여자가 생각나?”


“글쎄… 그 거… 한 여자랑 할 때만 해당되는 거지?”

“어머, 벌써 여럿이서 해본 거야?”


“어… 응… 점심 먹고 유리랑 리아하고….”


벌거벗은  서로의 자지와 젖가슴을 만지면서 쓰리썸을 해봤다는 이야기를 엄마에게 하는 상황이라니, 심지어  중 한 명이 여동생이라는 사실에 유명은 새삼 소름이 돋았다.

“난  모르는 애들이랑 했다는 줄 알았네…, 아무튼 걔 둘이랑 할  마야씨나 세아씨 아니면 나… 떠오르고 그랬어?”

“아니 섹스 중엔 아니야. 한창 흥분해서 정신없는데 다른 여자 생각이 어떻게 나? 다들 얼마나 섹시하고 끝내주는데….”

말끝을 다시 흐린 이유는 염치없고 쑥스러워서다. 정작 혜리는 아무렇지 않은 듯 해맑게 웃으면서 키스까지 하더니 살며시 물었다.

“나도… 섹시해?”


“섹시한 정도가 아니라 미칠 것 같아…, 내가 어떤 상태인지 손으로 만지고 있으면서 왜 물어?”

아들의 반문에 혜리는 다시 성욕에 물든 여자가 되어 요염한 미소를 지었다. 그 그윽한 눈길과 뜨거운 숨결에 유명은 숨이  막혔다. 그 순간 눈앞의 여자를 엄마인가 아닌가 구분하는 게 더 이상 부질없다는  깨달았다.


“나… 우리아들을 남자로사랑해도 될까…?”


이미 상황이나 행동으로 그러고 있으면서 이렇게 묻는 혜리의 심정을 이해하고 싶었다. 유명은 일부러 미뤄놨던 이야길 꺼냈다.


“그럼 아빠는 어쩌고? 생각은 전혀  나지만 엄마 친오빠였다면서?”

“오빠는…….”

표정이 어두워지고 망설이는 걸 보고 괜한 이야기를 꺼냈나싶었는데, 혜리의 손이 여전히 자신의 자지를 어루만지고 있었다. 유명은 엄마를  안아줬다.

“어떤 이야기라도 다 받아들일 수 있어.  진짜 모르고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야.”

“그래… 유리가 널 사랑하는 것처럼, 나도 오빠를 남자로서 무척 사랑했어.”


“그러니 나랑 유리가 태어났지.”


아들의 말에 혜리는 수줍은 미소와 함께 얼굴을 붉혔다.  반응에 유명은 망상에서만 가능했던 배덕의 쾌감을 드디어 살짝 느낄 수 있었다.

“후후 유명이 너 모르지?”

“뭘?”

“유리는 끔찍이 싫어했지만…  2차 성징한 후부터 납치당하기 전까지 모습이 오빠랑 똑 같았어.”

“……….”

유명은 어떤 반응을 해야 할지 몰라 눈만 껌뻑였다. 납치되기 전의 자신은 분명 지금과 전혀 다른 취향과 성격이었다. 그렇다면 혜리가 좋아하는 건 지금의 자신이 아니란 말인가.

“가까이 있으니까 필요할 때만 찾았을 뿐… 오빠는 날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

“섭섭하거나 원망하진 않았어?”

“후후 그러기 전에 널 임신했는걸.”

담담한 말투와 달리 표정에 쓸쓸한 기운이 엿보였다. 혜리의 심정을 이해하는  과연 가능할지 유명은 의문이 들었다.

“그럼… 아빠는 이제 잊은 거야?”


“잊기는… 널 볼 때마다 오빠가 생각나는 걸.”


“그런데 어떻게 날 남자로 사랑해? 그냥… 아빠대신이야?”

진짜 16살짜리 남자애와 같은 말이 튀어나와버렸다. 그 이유가 질투 때문이라는  너무  알고 있는 유명은 제발 사실이 아니기만 속으로 빌었다.


“아빠대신이 아니라 유명이 네가 이 엄마의 마음을 차지한 거야.”

“어… 같은 말 아냐…?”


“후후 아니라는  확인시켜줄게….”


혜리는 당황하는 아들의 얼굴을 쓰다듬더니 엉덩이를 들어 몸을 겹쳤다. 길어진 대화로 흥분은 조금 가라앉았으나 몸은 여전히상대를 원하고 있었다.


“허으읏…….”


유명은 자신의 자지가 엄마의 몸을 쑤시고 들어가는 엄청난 희열에 신음을 토했다. 그 쾌감이 단지 삽입의 짜릿함 때문만이 아니라는  분명했다.

(다음 41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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