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32화 〉(31화) 5. 등교 (32/130)



〈 32화 〉(31화) 5. 등교

(제 31 화)

“츄룹 와~ 쬭쪽 맛있다! 할짝할짝 끝내줘! 쮸와압 와아아!! 츄루룹”


바닥에 얼굴을 대고 무릎으로 지탱하면서 엉덩이를 치켜든 리아는 온몸으로 퍼져나가는 참을 수 없는 짜릿함에 육감적인 몸을 더 음란하게 떨었다.


“하읏! 하으으으응… 유…유명아… 아훗! 그…그만… 나 모…못 참아아… 하잇!”

애처로운 표정으로 리아를 지켜보고 있는 유리 역시 똑같은 자세로 엉덩이를 쳐들고 있었다. 눈빛에 두려움이 서려있었으나 기대감이 더 컸다. 유명은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면서 입가에 묻은 리아의 애액을 손등으로 훔쳤다.


“꿀꺽 내 여자친구 보지 맛이 이렇게 좋을 줄이야! 흐흐흐~ 이번엔 우리 귀여운 여동생을 먹어볼까?”

이런 노골적이고 거침없는 말투를 어릴 때 이후로 들어본 적이 없다. 유리와 리아는 잔디밭에서 맨 엉덩이를 쳐들고 있는 것보다 더 큰 흥분을 느꼈다. 결국 자신의 엉덩이를 툭툭 쳐주는 남자친구의 손길에 리아는 애액을 쭈욱 뿜으면서 가버렸다.

“아히이이이이… 흐으으으으응…….”

쿤닐링구스만으로 오르가슴에 다다라버리는 리아를 보고 유리의 얼굴에 두려워하는 기색이 역력해졌다.


“살살해줘 오빠…,  거기 민감하단 말야….”


크고 매끈한 엉덩이를 내밀고 사정해봤자 거대한 자지를 몽둥이처럼 바짝 세우고 있는 유명에게 그저 성적인 자극일 뿐이다.


“거기? 어디 말하는 거야? 보지? 똥구멍?”


“아이잉… 거기… 그거 말야…….”


클리토리스를 말하는 것이다. 팬티를 벗기 전부터 애액으로 범벅이 된 유리의 보지는 당장 박아달라는 듯이 도톰한 살집이 활짝 열려있었다.

“그거라면 똥구멍을 말하는 거지?”

뽀얀 엉덩이를 터질 듯이 꽉 움켜쥔 유명은 여동생의 항문을 먼저 공격했다. 유리는 오빠의 혀가 살짝 닿는 순간 그대로 가버렸다.

“히야아아아앙!! 아후으으으으응!!!”

촤아아아아아 쏴아아아아아아

벗고 있지 않았다면 여동생이 뿜어댄 애액으로 바지가 다 젖을 뻔했다. 유명은 자신의 허벅지를 강타하는 맹렬한 기세의 애액줄기를 입을 벌려 받아마셨다.

“꿀꺽꿀꺽꿀꺽 으허허~ 꿀꺽꿀꺽 와하하~~”

자신의 애액을 오빠가 직접 삼켜준다는 사실만으로 몸이 떨려올 지경인데 엄지손가락으로 가장 민감한 클리토리스를 문지르면서 보지를 통째로 빨아대니 유리는 도저히 견딜  없다.

“하으읏!! 또…또 가아아… 간다구우우우!!! 하으으으으으으응!!!!”

츄와아아아아악 촤아아아악 슈와아아아아아


마치 폭포수처럼 엄청난 양의 애액이 터져 나오는 통에 유명도 얼굴을 잠깐 물렸다. 그때 리아가 키스와 함께 합세했다.

“쬭 리아~ 너희 둘  이렇게 맛있어, 응? 왜 그런 건데?”


리아는 그저 수줍은 미소만 지었다. 사랑하는 남자에게 이런 칭찬을 받을 줄 몰랐던 터라 달리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나지 않았다.

마야와의 첫 섹스 때 잠깐 빨아보기는 했지만 여자 사타구니를 이렇게 구석구석 제대로 맛보기는 유명도 처음이다.


역한 냄새나 시큼한 맛이 난다는 통념은 최소한 자기 여자들은 해당되지 않았다. 각자 고유의 향기가 더 진하게 났을 뿐이고 애액은 먹고 돌아서면  생각나는 달콤한 맛이었다.


“유명아… 이렇게 하는 거 관심 있어?”


리아는 완전히 성숙한 여인처럼 요염한 미소를 던지면서 자신의 얼굴을 유리의 엉덩이 위에 슬쩍 얹었다.


‘입…보지…?’

유혹적인 미소와 달리 눈빛에 두려운 기색이 살짝 서린 리아는 남자친구의 자지를 조심스럽게 앞으로 당겼다. 대가리가 보지에 닿자 유리는 탐스런 엉덩이뿐만 아니라 몸 전체를 음란하게 출렁였다.

“아흐으응… 지…지금은  돼…. 오빠… 잠깐만 더 있다가…,  아직… 아직이야!!”


그러면서 애액을 살짝 뿜었다. 그게 자지를 적시는 걸 여자친구와 함께 바라본 유명은 여동생의 보지에 그대로 쑤셔 박았다.

푸부부부북 찌거거거걱 뿌지지직


유리가 신음조차 지르지 못하고 허리를 반대로 휘면서 건강미 넘치는 긴 다리를 파르르 떨었다. 삽입만으로 오르가슴에 다다라버린 것이다.

한쪽 손은 여동생의 엉덩이를 다른 한쪽 손은 여자친구의 젖가슴을 터뜨려버릴 듯이 꽉 움켜쥐고서 유명은 거침없이 박아대기 시작했다.

팍팍팍 뿌직 퍽퍽 퓨부북 퍽퍽퍽 찌컥 

“후으으… 하아아… 학교에서… 여자친구와 여동생이랑… 아하하하!!”

뭐라고 대꾸하려고 리아가 입을 벌리는 것을 보고 유명은 보지에서 쑥 뽑아낸 자지를 억지로 밀어 넣었다.

“크후웁!!”


여동생의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자지를 여자친구가 빨아주는 이 압도적인 쾌감이 과연 생전 처음 해보는 쓰리썸이라서 느껴지는 것일까 아니면 두 여자가 가을햇살만큼 눈부신 미녀이기 때문일까.


“하으으응… 리…리아언니! 크…클리 내 클리 좀… 그만 괴롭혀어어!! 하이이잇!”

유리는 애액을 쭉쭉 뿜어대면서 미친 듯이 엉덩이를 떨어댔다. 리아가 자지를 빨면서 계속 보지를 문지르고 있었던 모양이다.


“후우욱… 좋아! 리아! 유리! 둘이 내 여자라서 너무 좋아… 하우으으으읏!”

말 그대로 엉덩이를 치켜들고 엎드린  애액을 줄줄 싸대는 여동생과 그 위에서 커다란 눈을 껌뻑이며 맛있게 자지를 빨고 있는 여자친구가 너무 사랑스러워 유명은 가슴이 터질 것만 같았다.

뿌지지지직 지지지직 찌거거거걱 치걱


“아히이잇! 응히이이익!! 우흐으으으응… 히야아아아… 하이이이이익!!!”


오빠의 거대한 자지가 온몸을 꿰뚫을 기세로 다시 쑤시고 들어오자 유리는 척추가 터져나가는 극심한 오르가슴에 다다라버렸다.

여동생의 보지에 뿌리까지 단번에 박아 넣은 유명은 여자친구의 젖꼭지를 잡아당겼다. 그 뜻을 알아차린 리아가 얼른 고개를 들고 남자친구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리아보지 다시 맛보고 싶어….”

남자친구의 요구에 리아는 보지가 찌잉 저려왔다. 이어서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주루룩 흘러내리는 느낌에 저절로 눈이 감겼다.


“나도…나도 원해…….”


리아는 승마자세로 엉덩이를 뒤로 쭉 빼면서 유리 위에 올라탔다. 덕분에 커다랗고 먹음직스런 엉덩이 2개가 눈앞에 펼쳐졌다. 유명은 여동생의 보지에 자지를 박은 채 여자친구의 엉덩이 사이에 얼굴을 처박았다.

쬬죡 추룹 쬭쬭쪽 할짝할짝 촤라랍 쯉쭙쭙


“아히이잇! 히야아아앙… 응히이이익!!”

무릎을 꿇고 있는 남자친구가 좀  빨기 편하도록 리아는 다리를 쭉 펴고 엉덩이를 치켜들었다. 유명은 코로 항문을 꾹꾹 찌르고 입술과 혀로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마음껏 맛보면서 여자친구의 길고 늘씬한 다리를 발목에서부터 차례로 쓰다듬었다.


퍽퍽퍽퍽 뿌직 쪄적 쪅 퓨푹 퍽 찌거걱 퍽퍽

“아흥 히그읏! 그…그만… 오빠… 그만! 가…가는 게 머…멈추지 않아… 나 죽는다구우! 오빠아아아… 그마아아안!! 응히이이잇!!!”


오르가슴에 휩싸여있는 상태에서 계속 박음질을 당하고 있으니 유리의 상태는 언제 정신을 잃어도 이상하지 않을 지경이었다.


“추루룹 후아아… 쬭쪽 위…아래… 둘 다 맛있어! 할짝할짝 이번엔 리아보지에 박을게.”

자지가 쑥 뽑혀나가자 유리는 애액을 쭉쭉 뿜어대면서 옆으로 쓰러졌다. 신음소리를 흘리지 않는 것을 보면 살짝 정신을 잃은 모양이다. 리아가 무릎을 살짝 굽혀 엉덩이를 내밀었다.

뿌지지지 찌거거거걱 찌지직 쪄적

“하이야아아아… 하우우으으읏!!”


돌처럼 딱딱한 유명의 거대자지가 쑤시듯이 몸속으로 들어오자 눈앞에 하얗게 되더니 숨이  막히면서 허리가 저절로 위로 구부러졌다. 이어 자궁이 꾸욱 짓이겨지는 느낌에 그대로 오르가슴에 다다랐다.

여자친구가 절정을 느끼고 있다는  유명은 바로 알아차렸다. 엉덩이와 허벅지를 파르르 떨고 있어 모를 수가 없지만 자지를 쭈욱빨아올리는 것처럼 강하게 조여지는 느낌이 너무 또렷했기 때문이다.


팡팡팡 찌컥 퍽퍽 뿌지직 퍽 퓨북 퍽퍽


“아흥! 하읏! 흐으응… 아훗! 히극!”

자지에 쑤셔질 때마다 리아가가슴을 뒤흔드는 신음을 질렀고 그에 맞춰 커다란 엉덩이가 음란하게 출렁였다. 유명은 서서히 올라오는 절정에 맞춰 허리를 떠 빠르게 움직였다.


“허읏… 리아야… 싸고 싶어… 후으읍… 네 몸속을… 채우고 싶어!”


“하으응… 와줘… 나도 더  견디겠어 하읏! 우리 같이 가자… 흐으으으응…….”

퍽퍽퍽퍽퍽 뿌지직 팡팡팡 찌직 퍽퍽퍽퍽

유명은 여자친구의 엉덩이를 손자국이날 정도로 움켜쥐고서 미친 듯이 박아댔다. 자지가 퍼낸 애액이 밑에 쓰러진 유리의 엉덩이 위로 줄줄 흘러내렸다.

“싸…싼다! 가…간다아아!! 후으으으으으윽!!!”


“히야아아아아앙!! 하아아아아아아!!! 응히이이이이이이잇!!!!”


지금까지 서로에게 느꼈던 최고의 쾌감이 동시에 퍼져나갔고, 자궁을 터뜨릴 것처럼 밀고 들어오는 뜨거운 기운에 리아는 정신이 아득해졌다.


여자친구의 보지가 얼마나 강하게 조이는지 자지가 떨어져나가는 줄 알았다. 게다가 몸이 떨리는 것에 맞춰 쥐어짜듯이 꽉꽉 물어대는 느낌에 영혼까지 빨려나가는 것 같았다.


‘무슨 섹스가… 쾌감이… 이렇게 좋아?’

유연한 리아는 뒤로 박힌 상태로 고개를 돌려 키스를 퍼부었다. 유명은 여자친구의 젖가슴을 터질 듯이 주무르면서 키스의 달콤함과 사정의 여운을 마음껏 즐겼다.


정신없이 휘몰아친 성욕이 조금 가라앉으니 지금 자신들이 어디에 있는지 뒤늦게 자각이 들었다.

운동장이 내려다보이는 공원 잔디밭에 시원한 가을바람이 불어와 뜨겁게 달궈진 세 남녀의 몸을 살며시 어루만졌다.


“아후우우우…너무너무 좋았어…, 너무 좋아서 죽는 줄 알았어.”


키스와 함께속삭이는 여자친구의 말에 유명은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섹스 후 상대에게 이런 감상을 듣고 기쁘지 않을 남자는 없다.

“나도 좋았어, 리아의 몸은 먹어도 먹어도 절대 질리지 않을 거야. 리아가 내 여자라서 너무 좋아….”

다시 키스했다. 둘은 아직  몸인 상태였고 유명의 손은 여전히 리아의 젖가슴을 떡 주무르듯이 만지고 있었다. 그때 리아가 깜짝 놀라며 커다란 눈을 더 크게 떴다.


“어…어머?어쩜… 유명아? 아… 하읏! 유명아 다…다시 단단해졌어! 아흐으응….”

다시 몸을 파르르 떠는 리아보다 유명이 더 놀랐다. 엄청난 사정을 한 직후인데 어떻게 다시 자지가 단단해진단 말인가.

‘뭐야? 어? 어?’

자지만 단단해지는 것이 아니라 성욕까지 다시 치솟기 시작했다. 고환이 쪼그라 드는 느낌을 분명히 느꼈는데 지금은 다시 시작할  있을 것만 같이 준비된 느낌이 들었다.


“자…잠깐… 잠깐만 유명아! 이대로 다시 시작하면  죽어… 진짜야!! 아흣! 어쩜 좋아… 아흐으으응… 하읏!”

별로 움직이지 않았는데 리아는 진짜 못 견딜 것처럼 몸부림쳤다. 유명은 이대로 계속 하고 싶었으나 여자친구를 옆으로 조금 옮겨 눕힌 다음 조심스럽게 자지를 뽑아냈다.

“미안… 괜찮아?”

“하아아… 괜찮아…, 잠깐만 기다려  수 있겠어?”

약간 창백해진 얼굴로 봐서 기다린다고 상태가  나아질 것 같지 않았다. 문제는 그 모습이 너무 섹시해서 유명의 성욕이 더 치솟아버린 것이다.

‘가만… 쓰리썸 중이잖아?’


고개를 돌리니 유리가 두려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맨 젖가슴과 사타구니를  드러내고 떨고 있는 여동생을 보자 유명의 이성이 단번에 날아가 버렸다.


(다음 32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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