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화 (7/14)

성상담 (3) 

상담을 끝내고 집에 와서 생각하니 내자신이 너무 한심 스러 웠다 비싼돈은 쳐들이고 

할말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고 왔으니..에이 그냥 포기할까? 생각 하다가

불연 오기가 가슴 속에 확 치솟았다 의사 보지는 금테 둘렀냐 내일은 원래 내 스타일

로 정공법으로 무식 하게 부딪쳐 보자 하고 결심을 다졌다 계획을 조금 수정하여 말발

이 의사 앞에서 죽으니 음탕한 물건을 이용하기로 작정했다 그동안 섹스 하면서 여자

들과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과(자동으로 놓고찍은) 녹음 테이프를 이용 하기로(남매처

럼 역할 섹스로 녹음한.. 가끔 여자들에게 써먹었음)

계획을 세웠다 그중에는 카페 여주인 수진과 찍은 사진이 누나라고 설정 하기에

딱 좋기에 노트에 (근친상간의 현장) 이라고 쇼킹한 타이틀을 걸고 찍은 사진을 

두장씩 공책에 부쳤다 그리고 옆의공간에 사진을 설명 하는 음탕한 말들을 써 넣었다 

이렇게 공책을 꾸미니 찍은 사진이 20장 정도라 10 페이지에 걸쳐서 듣도 보도 못한 

초유의 근친 상간의 현장 안내서가 되었다 내가 보아도 아주 음탕한 근친 상간의 사진

과 설명서 였다 그리고 공책의 공간이 아직 충분히 남았기에 다른 여자의 사진을 붙이

고 처제라고 설명을 하였다 이것을 보이면 근친상간을 즐기고 한수 더떠 그 불륜의 사

진을 스크램 하는 변태 성욕자가 되는거 였다

이제 내용물은 준비가 되였고 나는 카페 주인 수진에게 섹시 하게 입고 내일 아침 병

원에 잠깐 같이가서 누나 라고 증명만 해주고 나오라고 부탁 하였다

그녀는 너무 이르다고 징징 댔지만 부탁 이라고 요구 하는 강력한 내주장에 허락을 하

고 내일 아침에 병원 앞에서 만나자고 약속을 하였다

카페에서 팔아주는 한달 술값만도 얼만데..ㅋㅋ 이렇게 준비를 마치고 비장한(?)

각오로 내일의 결전에 대비 하였다 얼만큼 진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녀가 끝까지 

자신을 무너 트리지 않고 태도를 견지 한다면 강제로 성교 할 마음은 애시 당초 없었

고 만약 그녀도 흥분되고 그분위기를 내가 느낀다면 카페 알바 여대생 처럼 성교할 찬

스도 있을것이였다 모든것은 무리 하지 않고 흐르는대로 상황에 맡길 예정이였다 다음

날 아침 못 먹는 술을 2-3잔 입에 집어 넣고(한두잔만 먹으면 얼굴이 빨개짐) 병원 건

물 앞에서 차를 세워놓고 수진을 기다 렸다

10분 쯤 기다리자 그녀의차가 내뒤쪽에 세우는게 보였다 오헉 그녀의 차림 이라니

유방이 거의 다들어나고 짧은 미니 스커트에 허연 허벅지 속살이 훤히 보였다

"야 섹시한데.." "뭐야 잠도 못자고..밝히긴.." 그녀는 얄미로운지 약하게 내팔을 꼬

집었다 나는 병원에 들어 가기전 그녀에게 이따가 30분쯤후 집에 돌아가서 병원으로 

여의사에게 전화를 이러 이러 하게 하라고 코치를 하고 그녀와 같이 병원 문을 열고 

들어 갔다 "어머 오셨어요.." 반가워 하는 간호사의 인사를 들으며 대기실 소파에 수

진과 같이 앉았다 바짝 같이 앉아 수진의 손이 내 허벅지위 성기를 주물르고 있으라고

 손짓 했다 수진의 손가락은 내성기를 옷위에서 주물럭 거리고 있고 잠시후 계획 대로

 여의사와 간호사가 쪼르르 같이 원장실을 나오다가 그 광경을 목격 할수 밖에 없었다

 나는 황급히 옷깃을 여미는척 하며 " 누나 그만 가보세요.."하고 말했다 " 안녕하세

요..동생 가는길에 이쪽에 볼일이 있어서요..의사 선생님에게 동생 보살펴줘서 고맙다

고 인사나 하고 갈려고 들렸어요..호호" 수진은 능숙하게 맡은바 연기를 펼치고 있었

다 " 아 그러세요..보살피긴요 오히려 우리가 고맙죠..오셨는데 커피나 한잔 하고 가

세요.." 여의사가 수진에게 인사 치레로 권하자 그녀도 이제 임무가 끝났기에 사양을 

하며 병원문을 나섰다 "누나가 미인 이세요.." " 아니예요..원장님이 더 미인 이시죠.

."

이렇게 활달히 인사치레를 하자 어제 와는 다른 나의말투에 힐끗 나를 보면서 얼굴의 

술기운을 눈치 챘다 아~부끄러워서 술먹고 왔구나 어쩐지 말을 잘하드라니..이것이 그

녀의 속마음 일것이였다 "들어 오세요" 그녀는 원장실로 안내하며 앞장을 서서 걸어갔

다 옷깃에 스치는 향긋한 화장품 냄새가 나의 음탕한 성욕을 자극 했다 알맞게 쭉 뻗

은, 하얀 가운 밑에 종종 걸어가는 여의사의 종아리가 나의 밑에도리를 벌써 부터 무

겁게 만들고 있었다 소파에 앉자 그녀는 역시 상담 노트를 펴고 볼펜으로 필요한 부분

을 기재 하드니 "오늘은 얘기 하실수 있겠어요?" 하는것 이였다 "네..오늘은 애기 할

께요..야하드라도 흉보지 마세요.."

" 그럼요 어제는 애기 도 안하시고 가서 안 오실줄 알았는데.."이렇게 말하며 살짝 미

소를 띄는 그녀의 얼굴이 보기 좋았다 역시 첫손님 이라 충심을 다하는 그녀의 태도 

였다 " 저는 어제 잠깐 애기 한것 처럼 근친 상간에서 강한 성적 자극을 느끼는 변태 

성욕자예요..' 그렇다고 변태 성욕자라고 애기 하기는 좀 그렇지요.." 그녀는 나의 마

음을 달래줄려는듯이 내입장에서서 얘기 하였다

"아뇨 변태 성욕 맞아요..제가 어떤 넘인지 보여줄려고 사진 찍은거 갔여왔는데..

보실래면 보세요.." 어떤..?" "제가 성교 하는 음탕한 사진 이요 안보실려면 말고요" 

아뇨..줘보세요.." 역시 여기 까지는 당연히 상담자를 이해 할려는 의사의 태도 이기

에 태연한 그녀의 반응이였다 여의사는 담담히 내가 건네주는 공책을받아 상담 노트 

위에서 앞장 을 펼쳐 내가 꾸며 놓은 음탕한 사진들을 보기 시작 했다 여의사가 앞장

을 펼쳐 크게 붉은 매직펜으로 근친상간의 현장이라고 쓴 타이틀을 흟어 보자 좇대가

리가 뻤뻤이 발기되여 바지섶을 뚫고 나올 정도로 흥분이되여 온몸이 떨렸다 아~드디

여 단정한 여의사가 내가 성교하는것을 쳐다 보고있다는 생각이 온몸을 쩌릿쩌릿하게 

자극을 주었다

" 아까 그분 누나네요..맞죠?" '네..." 여의사가 사진을 보면서 사진속의 얼굴이 아까

 그누나분이냐고 물었다 상황이 생각보다 호의적 인것은 여의사가 차근 차근 공책을 

넘기며 모든 사진과 내가 써 놓은 음탕한 말들까지도 다 읽는 것이였다 예를 들어 사

진의 설명중에 (1)친누나의시커먼 씹보지를 미친개처럼 빨아대는 나의모습 분홍빛 질

구 속살에서 하얀 음액을 토해내며 울부짖는 친누나의 신음소리(2)나의굵은 좇대가리

가 드디어 친누나의 씹보지 깊이 박혀 박아대는 모습 아~친누나의보지속을 박아대는 

근친상간의 희열이여..등등 사진과 곁들여 오히려 더 노골적이고 음탕한 내말 까지도 

자세히 읽는것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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