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5화 (15/15)

수업이 끝난 오후 (4) 

수업이 끝난 오후 (4)

참... 깨끗한 저녁 이다.

달 들은 내 인생을 조롱하듯이 하얗게 떠서 웃고 있는듯 하다.

삐그덕 거리는 그네에 가만히 몸을 맡긴채...

달을 보고 있다.

서영이..

생각해 보면.. 내가 쓸데 없는 참견을 한것 같기도 하다.

여자의 마음은 알수 없다더니....

서영이는 정말로 석태 선배를 좋아했었나?

이 놀이터는 내가 어릴적 부터.. 서영이와 매일 함께 놀던..

추억이 있는 놀이터다.

물론 지금도 가끔 오지만....

서영이 한테 나올때 까지 기다린다고 일방적으로 전하고...

이렇게 무작정 이 놀이터에 나와서 기다리고 있는데...

과연 올까....

" 확~~ "

화들짝~

" 으아아아~~~ 

  어버버버버... "

누군가 나를 강한 소리와 함께 등을 밀어 깜짝놀라 정신을 차리기 힘들다..

뒤를 돌아보니 약간 상기해 있는듯한 표정의 서영이가...

평상시와 다름없이 나에게 장난을 걸고 있다.

" 야!... 류지호? 뭘 그리 꼴 똘이 생각해? "

" 으음.. 내가 자고로 여자는 다소곳해야 보기 좋다고...

  그렇게 말했거늘... 쩝... 넌 절대 변하지 않는 구나.. "

팍---

오랜만에 등짝 위로 따끔한 전류가 흐른다...

" 췌... 편견은 여전하구나... "

" 젠장... 궁시렁.. 궁시렁... "

" 아~~ 달빛 한번 맑다. "

서영이는 술에 취한듯 가만히 달빛을 바라본다.

달빛에 서영이의 얼굴에 반사되어 유난히 하얀얼굴이..

더욱 하얗고 아름다워 보인다.

하얀쫄티에 무거운 가슴을 짖누르고...

밑으로 적상이 색이 빠진 청바지를 입고 있는 서영이의 모습를..

난 취한듯이 가만히 바라보았다.

" 옛날에 기억 나냐? "

서영이가 옛날을 회상하듯 몽롱한 눈빛으로 말했다.

" 응? 뭐? "

" 그때... 너랑 나랑 이 놀이터에서 서로 그네 탈려고 싸우던때... "

음.. 기억난다.

내가 6살쯤 됐을까?

빈 그네를 향에 뛰어가 간신히 그네를 맡았으나...

웬 여자아이가 나타나 자기가 먼저 맡았다고...

왈가불가 하다가.. 결국 치고 박고 싸우던때...

그때 부터 우린 서로 으르렁 거리다가.. 지금은 이렇게 친한 친구가 되었지만..

" 훗... 그때도 넌 참.. 여자애가 남자애 못지 않은.. 개구 장이였지... "

" 머야?? "

" 하하... 사실 이잖아... 그래도 다행이 싸우고나도 다음날은 멀쩡하게...

  아무일 없다는 듯이 행동했지... "

" 휴....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 아무 걱정없는...

  무슨 일이 생겨도 다음날 바로 잊어 버리고 웃을수 있는...

  그때로 돌아가고 싶어... "

" 음... 너... 석태 선배 좋아하니? "

" ..... 아니.... "

" 그.. 그런데 왜?? "

" 예전에는 정말로 좋아했었지... 

  우리 2학년때... 항상 석태선배를 뒤에서 몰라 훔쳐보고..

  혼자 가슴두근거리던.. 그런 시절이 있었지... "

" 그.. 그랬었니? 나.. 나는 왜.. 몰랐지..? "

" 당연하지.. 아무도 모르게 나 혼자 좋아했으니깐... "

" 지금은?? "

" 지금은... 그 선배의 모든걸 알아버렸으니깐...

  평소 행실하며... 별로 좋지 않은 모습까지 보고 나니깐...

  이제... 예전같은 두근거림도 설레임도 없어... "

" 그래... "

" 남자들은 여자들을 보면... 그렇게 그거를 하고 싶니? "

" 뭐!! 그.. 그거라니... "

" 있잖아.... 전에... 석태선배가 나 한테 하려고 하던거.... "

" 그... 글쎄.... "

" 응? 말해봐... 그렇게 하고 싶어해? "

서영이가 나에게 다가가 얇은 숨결을 불어넣으며...

흥미어린 눈빛으로 나에게 물었다.

나의 흉물은 정신을 못차리고 그세 또 일어서고 말았다.

" 무... 물론... 하고 싶지.... "

" 너.. 나 하고도 하고 싶어? "

" 켁--... 뭐... 뭐가?? "

" 그.. 그거 있잖아... "

서영이가 얼굴을 발그레 물들이며 말한다..

서영이가 저런 모습을 보이다니...

의외의 모습이다... 항상 괄괄하던 애가...

저런 수줍은 모습을 보이다니... "

" 우.. 우린 치... 친구.. 인데.. 어.. 어떡게.... "

" ....... "

서영이가 고개를 숙인채 아무말도 안한다.

" 야.. 왜.. 왜그래... "

가만히 서영이의 어깨를 두두리며 물었다?

내 손으로 뜨거운 무언가가 떨어짐이 느껴졌다..

눈물!!?

" 야... 한서영... 너.. 우는 거냐? "

서영이는 어깨를 들썩거리며 울먹이며 말했다.

" 나.. 이.. 이런말.. 하.. 함부로.. 아. 안해... "

" 한... 서... 영... "

"  석태... 서.선배와.. 헤어진후... 자꾸... 잊지 못해서.....

  호.. 혼자... 스.. 슬퍼하고... 잊으려... 해도.. 계속.. 잊지 못하고...

  그때... 차.. 차라리.. 가만히... 하는데로... 가만히... 있을껄....

  하면서... 후회도.. 하고... "

서영이를 어깨를 들썩거리며 슬프게 운다.

가슴속으로 뜨거운 무언가가 올라온다.

나는 나도 모르게 서영이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내 가슴으로 끌어 당겨 안았다.

" 흑...흑... 지호야... 내.. 기억에서...

  서.. 석태.. 선배를.... 지.. 지워줘...."

헉.. 이게 무슨 말이란 말인가?

" 너...라면... 그... 그거 해... 해도... 괘... 괜찮아... "

나는 급속도로 심장이 호흡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호흡은 점점 가빠지고.... 서영이의 말 한마디에...

내 흉물은.. 커질대로 커져.. 바지를 뚫고 나올정도로 성을내고 있었다..

서영이가 내 몸에 가슴을 밀착시켜 오며.. 얼굴을 뭍었다.

나의 이성은 완전히 무너저 버리고 말았다.

나는 조심스럽게 서영이의 얼굴을 들어 올리고...

두손으로 눈물을 닦으며... 서영이의 입술에 내 입술을 겹쳤다.

그리고 가만히.. 서영이의 입술을 핥았다...

순간 서영이의 입술이 벌어지며.. 내 입술속에 서영이의 혀가 강하게..

들어와 파도치기 시작했다.

서영이는 강렬하게 나의 입술과 혀를 빨다 당겼다.

" 으.. 으음... "

믿기 어려울 정도로 청아한 신음소리가 나왔다.

서영이의 목소리가 이렇게 아름다웠나?

나는 서영이의 입술과 혀를 빨아 당기며... 

가만히.. 손을 내려... 옷 위로 서영이의 가슴을 붙잡았다...

서영이가 입술을 때고 말했다...

" 여.. 여기서는.. 부.. 부끄러워... "

주위는 한산한 저녁의 놀이터 이지만...

가끔 사람들이 오고가고 한다.

나는 떨리는 마음을 진정시키며...

서영이를 놀이터 안쪽 숨속으로 이끌었다.

내 와이셔츠를 벗어 잔디위에 깔고...

조심스레 서영이를 눕혔다.

그리고 다시 서영이의 입술을 빨아 들였다.

입술을 위로 옮겨.. 귓볼을 잘근잘근 씹으며...

서영이의 얼굴을 이리저리 핥으며.. 눈물을 핥았다.

그리고... 손을.. 밑으로 내려...

서영이의 하얀 쫄티를 위로 올렸다.

하얀 브레이지어와 함께 서영이의 가슴의 윤곽이...

나의 욕정을 더욱더 자극한다.

나는 손을 발발 떨며...

서영이의 청바지.. 혁디를 이리저리 헤메다 풀어해쳤다.

그리고.. 바지 지퍼를 내리고.. 바지를 끌러내렸다.

하얀 순백의 하나의 백합같은 알몸이...

브레이지어와 팬티 하나의 의지한채.. 내 앞에 있다.

" 그... 그렇게... 보지마.. 부.. 부끄러워... "

나는 거칠게 서영이의 목에 입술을 갖다 대고..

키스를 퍼부었다...

그리고... 브레이지어 위의 가슴을 손으로 애무하며.....

어느덧.. 손을 뒤로 하여.. 브래이지어 후크를 풀러내렸다.

훌렁하며..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크기의...

하얀 살덩어리가 눈앞에 펼쳐졌다.

그 위로.. 핑크빛 젖꼭지가 달빛에 비추어...

단단히 일어서 있었다.

나는 서영이의 젖꼭지에 입을 대고...

소리내어 쪽쪽 빨기 시작했다..

" 으으음.... "

서영이는 아름다운 옥음을 내며 몸을 약간 뒤틀었다.

나는 서영이의 두개의 살덩어리에 얼굴을 묻으며....

개걸스럽게... 두 가슴을 애무했다...

두손으로 가슴을 애무하며..

입술을 배꼽으로.. 내려와... 움푹 페인 배꼽을.... 혀로 집중적으로 

굴리기 시작했다...

그러다... 얼굴을 다리 밑으로 내려와....

하얀 허벅지에 얼굴을 갖다대고......

마지막 남은.... 미지의 동굴 탐험을 나섰다...

가만히 서영이의 팬티에 손을 갖다대었다.

서영이는 움찔 몸을 떨더니....

가만히.. 한숨을 쉬며 말했다..

" 괘.. 괜찮아.... 계.. 계속해줘... "

서영이의 팬티는 이미 애액으로 흠뻑젖어 있다.

나는 가볍에 서영이의 팬티에 입술을 대고... 키스를 하였다.

서영이의 몸이 심하게 떨리는게 느껴진다..

나는 거칠은 숨을 내쉬며... 

이빨로 서영이의 팬티를 물었다.

" 으으음.... 아... "

서영이가 비음을 내며 몸을 비틀어 댄다..

내 코로 서영이의 보지 냄세가... 야릇한 욕정을 자극하며...

느껴진다...

나는 이빨로 서영이의 팬티를 물어.. 서서히..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 으음.... 지... 지호야.. "

서영이가 더욱 몸을 비튼다..

나는 서영이의 손을 잡으며....

이빨로 팬티를 허벅지 밑으로 끌어 내렸다.

오른쪽 허번지에 팬티를 걸치고......

가만히.. 몸을 떼고.. 서영이를 바라보았다.

" 아름다워... "

" 그.. 그러말 하지마.. 부.. 부끄러워... "

달빛에 반사되는 서영이의 알몸은 정말로...

아름답고.. 환상적이다.... 

나는 서영이 밑으로 누워...

보지에 혀를 밀어 넣었다.

" 으음... "

나는 혀를 길게 내밀어.. 서영이의 보지를 핥기 시작했다.

지걱지걱 소리를 내며 내 혀는 서영이의 보지 두 살을 자극했다.

더욱 많은 애액이 흘러내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보지사 사이로.. 작은.. 서영이의 음핵이 보인다.

나는 작지만 팽팽이 일어선 음핵을 이빨로 가볍게 물며...

햝기 시작했다..

" 으음.. 지.. 호야... 나.... "

서영이가 몸을 비틀며... 신음한다.

나는 보지에서 입을 떼고..

바지 자크를 열어 터질듯한 내 자지를 꺼냈다.

" 어머.. "

서영이가 놀라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린다.

나는 다시 서영이의 입술에 길고 긴 키스를 했다.

그리고 손가락을 가만히 서영이의 보지 구멍안으로 집어 넣었다.

" 으음.. 아~ "

애액이 양이 많아지며...

좁고 좁던 ... 서영이의 보지 구멍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낸다..

나는 나의 자지를 부여 잡고... 서영이의 작은 구멍에 귀두부분을 밀어넣었다.

" 으으음... "

" 괘.. 괜챃아?? "

" 으으음... 괘.. 괜찮아... "

" 이.. 이제.. 넣는다... 아.. 아프면.. 말해... "

" 으음... 어.. 어서... "

나는 조심스럽게.. 최대한.. 살살...

자지를 서영이의 좁은 보지 구멍 안으로 밀어넣었다.

얇은 종이 뚫는 느낌과 함께...

" 아... 아~~~ 아퍼.... "

서영이의 처녀막은 이미 뚤린체... 가는 피를 흘리고 있다..

" 미.. 미안... 많이 아프지... "

" 으흑... 아.. 너무.. 아파... "

" 조.. 조그만.. 참으며.. 괘.. 괜찮아 질꺼야.. "

" 나는 서영이의 보지속에 살며시 왕복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

" 아악~~ 으흑... 흑... "

나는 내 욕정을 자제 못하며.. 조금씩 속도를 빨리하기 시작했다..

" 아흑.. 아... 흑... "

사정감이 치밀어 옮이 느껴진다...

나는 재빨리 서영이의 보지속에서 자지를 빼고...

서영이의 배 위에 힘찬 사정을 하였다.

" 으.... 으음... "

나는 그대로 서영이의 몸 위에 무너져 내렸다.

" 휴... 헉헉... "

나는 바지 주머니에서 티슈를 꺼내 서영이의 배위의 좆물을 닦아주었다.

그리고 다시 서영이의 입술에 키스를 하였다.

서영이도 이에 응하는듯 강렬히 내 입술을 빨아들였다.

내 자지는 다시 급속도로 팽창하기 시작했다.

" 어.. 어머... "

서영이는 배 위의 커져가는 내 자지에 놀라 눈을 동그랍게 뜨며 말했다..

" 아... 이게.. 또... "

" 또?? "

" 으음... 미안... "

" 아.. 아니야.. 하고싶으면.. 또... 해죠... "

서영이가 고개를 숙이며 가늘게 말했다.

나는 다시 욕정이 참을수없게 강해지며...

자지를 서영이의 보지에 끼어 넣었다.

" 으음... "

이번에는 고통이 조금 없어졌는지...

서영이가 가볍게 신음하였다.

나는 서영이의 젖꼭지를 한손으로 애무하며...

왕복운동을 하였다.

서영이의 보지속은 처음보다 수월하게 움직일수 있었다.

" 아... 으음~~ "

서영이가 몸을 비틀며 신음하기 시작했다.

나는 계속 계속 몸을 흔들었다.

질퍽질퍽 애액의 양이 더욱 많아지며...

살붙이 치는 소리가... 잔디밭에서 조용히 울려 퍼진다.

" 아... 으음... 류지호군... 좋아.... "

" 으음... "

나는 이제 아무런 꺼림김 없이 강하게 서영이의 보지를 

쑤셔댔다.

서영이의 보지는 내 자지을 조였다 풀었다하며...

많은 양의 애액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 아~ 으음~~~ 나.. 이.. 이상해... "

서영이에게도 아마 느낌이 오는것 같았다.

나는 서영이가 흥분했다는 사실에 더욱 흥분하여..

미친듯이 서영이의 보지를 쑤셔댔다.

" 아... 으음~~ 아아~~~ 아아아~~ "

서영이는 몸을 부르르 떨며... 나의 목을 강하게 위어 감았다.

정상에 이른듯 했다..

나도 사정감이 밀려 오며... 왕복하던....

자지를 서둘러 꺼냈다..

" 으.. 으... "

꺼내기 바쁘게 내 정액은 서영이의 가슴이며.. 얼굴이며.....

팔에 튀어 버렸다..

" 미.. 미안... "

나는 헐덕거리는 서영이의 얼굴에 묻은 좆물을 티슈로 다까내며 말했다.

" 괘.. 괜찮아... "

나는 그 상태로 서영이를 껴안고..

다시 길고 길은 키스를 했다.

* 격려의 메일에.. 더욱 힘을 내서...

   짜내고 짜내서.. 이번 글도 올라갑니다.

   격려 해주신 분들 감사하구요..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문 어 다 리 ^_^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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