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4화 (14/15)

수업이 끝난 오후 (3) 

수업이 끝난 오후 (3)

금새 방학의 일주일이 흘러갔다.

서영이는 근 3일을 연속으로 보충수업을 빼먹었다.

아마 그 휴우증이 큰 모양인가 보다.

혜진이와는 그때의 만남이후 부쩍 친해서 요즘은 가끔 농담도 주고 받는 

사이가 되었다.

주위 놈들이 한결같이 날 부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특히...

악동클럽의 얼간이 강성우(프롤로그 참조) 아니꼬운듯...

자신의 똘마니들과 모여서...

음침한 이야기나 하며 날 수도 없이 갈구고 있었다.

종례...

" 자 그러면 모두들 수고했구요. 일찍 집으로 돌아가서 예습이나 

  복습을 해두세요.  그리고 류지호군은 집에 가기전에 선생님좀 

  보고 가주세요. "

무슨일인지 대충 알법했다.

망할놈의 서영이 그 기지배 때문이겠지.

몇번을 가도 거부감이 느껴지는 교무실은 방학이라 그런지.. 한가했다. 

늘씬하게 뻗은 종아리 그리고 그 위에 입혀져 있는 살색 스타킹을 

바라 보며 침을 꿀꺽 삼키며 나는 선생님 앞으로 다가 갔다.

오른쪽 다리를 꼬와 앉아 있던 선생은 내가 오자다리를 바꿔 

왼쪽다리를 꼬와 앉으며 말했다.

" 선생님이 오늘 류지호군을 부른 이유는... "

" 아.. 알아요.. 서영이 그 기집애 때문이죠... "

" 류지호군.. 선생님이 몇번을 말하지만.. 류지호군은 말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어요... "

" 네네. 알았습니다. "

" 서영양은 공부도 잘하고 학습활동 참여도 많은 예의 바른 학생인데..

  요 며칠전부터 무단으로 결석하고 통연락이 되지 않는데...

  평소 서영양과 가까운 류지호군은 뭔가 아는게 있나요? "

" 흠... 글쎄요... 생리통이 심한것 같은데요.. "

한 순간 선생의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졌다.

웬지 저 굳은 표정만 보면 나는 마음이 약하지고....

지레 약간의 겁을 먹는다.

" 류지호군.. 선생님은 류지호군과 농담할 만큼 한가한 사람이 아닙니다. 

  선생님이 진지하게 나오면 류지호군도 진지하게 나와 주세요. "

" 글쎄요... 그러면 저도 잘은 모르겠는데... "

" 류지호군 거짓말을 하지 말고 선생님의 눈을 똑바로 쳐다보고 말해주세요.

" 저도.. 자.. 잘 모르는데... "

" 류지호군의 눈을 보면 지금 무언가 숨기고 있는 사람의 눈빛이예요. 

  자 이리 와봐요. "

선생님의 뱅어같이 부르더운 손이 나의 손을 잡고 가까이 끌어 당기고..

커다란 눈을 뜨고 나의 눈을 뜨겁게 응시했다.

성인의 재취와 약간의 향수냄세가 느껴졌다.

벌떡.. 젠장.. 내 혐오스러운 흉물은 이런 상황에서도 사태파악 못하고..

팽팽이 열을 내며 일어섯다.

" 저.. 저 정말 모.. 몰라요.. "

선생은 차분하게 내 눈을 응시하고 있다..

" 젠장.... 며.. 며칠전에... 

  ........................

  ............................................. "

결국 며칠전에 있던 일을 나는 선생이게 털어 놓고 말았다.

" 음... 류지호군이 서영양을 생각해서 간섭한 일은 정말로 잘한 일이예요.. 

  하지만, 여자란 항상 마음이 섬세해서... 서영양은 아마도..

  물론 그 사람과의 상처도 크지만.. 보여주고 싶지 않는 광경을...

  류지호군에게 보여준것 또한 상쳐가 클거예요. "

" 음... 전 어릴적 부터 서영이와 같이 자라왔는데... 그럴까요? "

" 물론이죠.. 오히려.. 어릴적 부터 가이 쭈욱 친하게 자라온 친구에게

  자신의 안좋은 모습을 보여서 더욱 상처가 클지 모르지요.. "

" 아.. 그럼 저는 어떡해야 하죠? "

" 일단.. 서영양에게 가서 따뜻하게 위로해주고....

  상처를 감싸주세요. "

" 휴.. 제가 과연 그렇게 할수 있을까요? "

" 선생님은 류지호군이라면 충분히 그렇게 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은 미소를 지으며 나의 잡은 손에 힙을 더욱 꽉 주며 말했다.

젠장... 아름답군... 문득 선생이 이성으로 느껴지는 순간이였다.

아름답게 차려 입은 재킷과 타이트한 스커트.. 터질듯한 가슴..

날씬한 다리... 매력적으로 붉은 입술.... 가만히..

선생님의 허벅다리를 말없이 응시하고 있었다.

" 류지호군.. 지금 어디를 쳐다 보고 있는 거죠? "

" 아.. 네.. 하하.. 저 하늘을 보고 있었습니다. "

" 휴.... 아무튼 선생님은 서영양이 다시 밝은 모습으로 학교에 나올수 있기를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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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요즘들어 내 흉물이 정신을 못차리고..

시도 때도 없이.. 고개를 쳐들려고 하고 있다.

뭔가 문제가 있는것 같은데...

집으로 돌아오며 한참 고민 하고 있을때...

" 지호 학생.... "

누군가 나를 부르는 목소리를 듣고 고갤르 돌려 바라 보니..

비디오 가게 아줌마가.... 짧은 미니스커트에...

하얀 끝 나시티를 입고... 조심스레 나를 부르고 있었다.

" 아.. 안녕하세요... "

아줌마의 나시티 위로 커다랗게 튀어나온 가슴을 보니..

아까본 선생의  큰 가슴이 떠오른다.

또... 아줌마의 미니스커트 아래로 쭈욱 뻗은 하얀 다리를 보니...

선생의 늘씬한 다리가 생각난다.

내 흉물이 주체할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말았다.

" 지호 학생 집에 가는 길인가? "

" 아.. 예... "

" 저기.. 신프로 나왔는데.. 빌려가지? "

" 그.. 그러죠... "

나는 마법에 걸린 사람 마냥 비디오 가게 아줌마 뒤를 따라갔다.

가게로 들어온 아줌마는 가게 문을 잠그고 가게 셔터를 내렸다.

주위는  햇빛이 차단되고 야간의 어두스름한 분위기가 되었다.

나의 자지는 이미 고개를 쳐들고 내 옷 사이를 뚫고 나오기 일부직전이였다.

나의 이성은 여기서 깨지고 말았다.

더 이상 참을수 없게된 나는 아줌마를 거칠께 껴안고...

무참하게 입술을 비벼 됐데..

아줌마는 능숙하게 손을 내 어깨위로 올려 내 와이셔츠를 벗겨냈다.

그리고 손을 내밀어 가볍게  한번 쓸어 내리고...

밀어냈다. 그리고 직접 끈 나시를 풀러 옷을 벗고....

스커트 치마를 풀러.. 팬티와 브레이지어 차림이 되었다.

나는 난생 처음 경험하는 이일에 터질듯한 심장을 가만히...

제어 하고... 떨리는 손길로 아줌마의 브레이지어 끈을 풀렀다.

그리고 두개의 가슴을 부여 잡고 오른쪽 젖꼭지을 혀로 물고...

굴리기 시작했다.

" 아... 으음... "

약간 흥분했는지 아줌마가 비음석인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약간의 비릿한 밀크냄세 비슷한 냄세가 났지만..

신경쓰지 않고. 거칠게 두 젖꼭지를 탐닉했다.

아줌마는 손을 내려 내 바지위의 자지를 살며시 만지었다.

" 헉... 으음..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크다니..

  역시 피는 못속이는 군.... "

아줌마는 웃으며 나의 바지 앞섭을 열고.....

내 펜티 속에 손을 넣어 나의 자지를 부여잡아 주었다..

" 으..... "

나는 미칠것같은 쾌감에 당장이라도 배설할번 했다.

아줌마는 나의 자지를 위로 여러번 흔들다..

옷이 귀찮은듯.. 내 바지를 밑으로 내렸다.

나의 자지는 앞으로 벌어질 일에 대하여..

위용을 자랑하듯 용수철 처럼 튀어 나와 있었다.

아줌마는 살며니 내 자지 귀두 앞부분을 혀로 핥았다.

" 으으음... "

나는 참지 못하고 아줌마의 머리를 부여 잡고..

내 자지 깊숙히 쑤셔 넣었다.

" 우우욱.. 우우욱.. 후르르르.. 쩝접... 후르르르... "

아줌마는 목천장에 닿은 나의 자지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는듯 했지만..

어느새 나의 자지를 손을로 받치고.. 능숙하게 소리를 내며 

빨기 시작했다.

" 으... 아줌마... 나 쌀것 같아... "

아줌마는 더욱더 세게 나의 자지를 빨기 시작했다.

" 으아아.. 슈슈슉... "

아줌마는 나의 좆물을 받아 먹기 위해..

입을 오므리고 빨아 들였지만... 너무 많은 정액을 사정에..

좆물은 아줌마의 얼굴 이리저리에 튀고 목줄기로 흘러내렸다.

아줌마는 얼굴에 묻은 좀물을 핥으며 말했다.

" 쩝쩝...  호호.. 젊은 사람이라 그런지 좆물도 상큼하네.. "

아줌마의 야한 모습에 또 다시 나의 흉물은 고개를 쳐들었다.

나는 아줌마의 팬티속에 손을 넣어 아줌마의 보지를 쓰다듬기 시작했다.

팬티는 이미 물에 젖어 있는듯 애액으로 젖어 있었다.

처음 만져본 보지는 매우 따뜻하고....

검은 수풀의 까칠한 느낌이 느껴졌다

" 으으음...  그 쪽 아래로... "

아줌마는 참기힘든지 직접 팬티를 손으로 내렸다.

아줌마는 완벽한 알몸이 되었다.

그리고 테이블 위로 올라가 두 다리를 쫙 버리고 서서..

나의 손을 잡아 중지로 자신의 보지안에 쑤셔 너었다.

" 아흑.. 으으음.. 흑... "

나는 손가락을 아줌마 보지 사이에 넣은채 이리저리 쑤셔 댔다.

" 아~~ 아.. 으음..~~ 너.. 넣어줘.. "

나는 자지를 잡고 아줌마의 보지 음핵에 슬슬 문질렸다.

아줌마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헤메는 나의 자지를 부여 잡고..

보지 속안에 넣었다.

처음 들어온 보지 안은 매우 비좁고 따뜻했다.

나는 아줌마의 보지 감촉을 느끼며 누구에게도 배운적 없는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 아~~ 아흑~~ 아~~ "

아줌마는 짐승처럼 울부 짖으며 자신의 젖꼭지를 손으로 애무했다.

나는 더욱 세게 아줌마의 보지를 쑤셔댔다.

실내는 살부딪치는 소리와 아줌마의 신음소리로... 음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나는 왕복운동을 하며 두손을 아줌마의 가슴에 얹고..

가슴을 있는 힘것 쎄개 주물렀다. 아니 꼬집었다 해야 옳을 것이다.

아줌마는 고통마저 쾌락으로 느끼는지 더욱 나의 자지를 보지로 강하게 물어주었다.

슬슬 사정감이 밀려 오기 시작했다.

나는 아줌마의 커다란 엉덩이를 손으로 부여 잡고...

빠르고 왕복운동을 했다.... 아줌마는 몸을 부르르 떨면서..

더욱 많은 애액을 내보냈다. 아마 클라이 막스에 이른것 가았다.

" 으헉~~ 헉... 아~~ 아~~ "

나도 이제 더 이상은 참을수 없게 됬다.

보지에서 자지를 빼고 아줌마의 얼굴과 가슴 위에 두번째 힘찬 사정을 하였다.

아줌마는 쾌락의 마지막 여운을 즐기며 좆물을 온몸에 바르고 있었다.

가까스로 진정된 나는 좆물을 몸에 바르는 아줌마가 이제..

절때 성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심하게 추하고 역겨워 보였다.

아줌마는 좆물을 몸에 바르며 일어나 나에게 입을 맞추려 하였다.

이미 정신을 차린 나에게 아줌마는 한마리 암캐처럼 보였다.

나도 모르게 고개를 돌려 외면 하였다.

" 아니.. 지호군.. 왜? 맘에 안들었어? "

" 아... 아니요.. 저.. 이제 그만 가볼께요... "

나는 주위에 널려진 옷가지를 빠르게 챙겨있고..

비디오 가게를 나왔다.

내 자신에게 혐오가 밀려왔다.

요즘들어 나에게 동물적인 성적 욕구가 강해지고 있다.

내 자신을 원망하며 집으로 발을 돌렸다.

* 오늘 드디어 운전면허 셤이 끝났습니다.

   일주일 뒤에 면허 나오다고 하네요 ^^;

   이제 잡생각 없이 글을 쓸수 있겠네요... 

- 문 어 다 리 ^_^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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