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모와의 여정...3
●크리토리스는 탱탱해지고●
영구는 집요하게 혀끝을 크리토리스에 집중시
켰다.
크리토리스는 탱탱해지고,숲속의 샘은 급격히
그 양을 많이 쏟아 내고 있었다.
영구는 더욱 분발해 쭉 벋은 허벅을 안고,탐스
럽게 농익은 히프를 향해 얼굴을 파묻기 시작
하였다.
부선씨도 즉시 곧바로 다리를 띄우고,영구가
보다 쉽게 자세를 편하게 취할 수 있도록 해
주었다. 히프 사이를 벌리자,숲속에 숨어 있던
옥문이 확연히 그 모습을 드러내었다.엷은 분
홍빛의 옥문은 주름져 있었으며,왠지 가련한
느낌을 받았다.
영구가 아무리 바짝 갖다 대어도, 살내음은 느
낄 수 없게 되었음에 대해,덧없는 심정이 들었
다.
혀를 발딱 세우고,미끄러지듯 날름 거리며,미
묘한 감촉을 느꼈다.
「 어머! 거기까지 하니?」
부선씨는 순간 움찔거리며,뒷문을 조이며 말했
으나,싫은 기색은 아니었다.
영구느 표면에 침을 적시고,혀끝으로 가볍게
눌러댔다.
「 아 ㅡ 으 ……」
부선씨는 목구멍 깊숙히로부터 괴성을 내지르
며,영구의 혀를 확인이라도 하듯,뒷문을 계속
수축시켰다.
영구가 계속 내부 속 깊이 날름거리고 있는 사
이,코 끝에는 하얀 애액이 묻어 나고 있었다.
부선씨도 꽤 흥분이 고조되어 있는 듯 했다.
드디어,영구가 혀 운동을 끝내고,얼굴을 쳐 들
자,
「 기다려 」
하며,부선씨는 괴성을 지르더니,뜨거운 숨을
몰아 쉬며,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는 영구의 파자마를 솜씨 좋게 벗기자,
두 사람은 모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
몸으로 되었다.
그리고는 교대로,이번에는 영구를 눕혔다.
「 지금 연애하게 되면,금방 끝나 버려 재미없
으니까 한번 더 분발해 봐 」
「 …… 」
영구는 너무나 흥분한 나머지,아무 말도 못했
다.
「 계속 힘차게 대쉬하여야 한다. 알겠지? 너
는 젊으니까……」
색기 넘치는 눈빛에 녹아 들어,영구는 고개를
끄덕이었다.
무엇보다도,생전 처음으로 알몸을,게다가 발기
된 ♂를 드러내 보이다니,영구는 수치스러움에
온몸이 달아 오르는 듯 했다.
부선씨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부드러운 손바
닥으로 영구의 가슴과 배를 어루만지며,그의
귓볼을 혀로 애무하였다.
「 으ㅡ으ㅡ ㄱ……」
영구는 숨을 머금고,부선씨의 뜨거운 호흡을
전신에 느끼면서 헐떡 걸렸다.
무언가를 의지대로 하려해도 온몸이 마비되어
가눌 수가 없었다.
숙모의 의도대로 몸을 맡길 수 밖에 없었다.
부선씨는 가볍게 치아를 드러내고,미묘한 애무
를 구사하면서,귓구멍까지 날름거리는 것이었
다.
마침내는 목을 휘감고 핥으며 내려왔다.
드디어 가슴꼭지가 빨려지더니,혀뿌리가 춤추
기 시작했다.
「 오 ㅡ 어 ㅡ ……」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이를 악 물고,숨을 죽
이며 몸부림 쳤다.
숙모의 혀는 중앙을 향해 내려가기 시작했다.
배꼽을 핥아 대자,뜨거운 입김이 피부를 자극
하기 시작하였다.
영구가 약간의 반응이라도 보일라 치면,사정없
이 애무의 깊이는 더해만 갔다.
영구의 복부와 가슴에는 마치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애액의 자취가 여기 저기 각인되어,정중
앙에 도달하기 전에 산화되어 버릴 것 같은 감
정이 극을 달리고 있었다.
드디어,부선씨의 혀와 입술은 정점에 도달하였
다.
그러나,아직 줄기는 접촉하지 않고,영구의 양
다리를 길게 벌리고,바짝 엎드려,우선은 주변
언저리를 구석 구석 핥아 주었다.
「 아 ㅡ 앗……」
마치 전기가 오는 듯한 짜릿한 쾌감이,사타구
니에서 대뇌로 즉시 전달되는 기분이었다.
음낭 언저리는 침액에 적셔져 있었고, 그녀의
커다란 입은 음랑 하나 하나에 자비를 베푸는
듯,성심껏 빨아 댔다.
손가락으로 다리를 벌리게 하더니,어느 덧 뒷
문에는 연한 입술이 포개어져 있었다.그러더
니,야들야들한 입술이 그 내부를 향해 잠기고
있었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영구는 신음소리를 내며, 뒷문을 조이며 숨을
죽였다.
마침내, 부선씨의 혀 운동이 잠시 멈추더니,그
대로 ♂의 뒷면에서 앞면으로,송이 모양의 지
붕 구석구석 헤짚어 대었다.
「 앗! 그만ㅡ,곧 나올 것 같아……」
라고 말했으나,그녀는 아랑곳하지 않고,입 속
가득히 집어 넣고,물어 뜯는 듯 하더니,다시
입 속에서 혀로 맛사지를 퍼부어 대었다.
마침내,♂는 침액에 잠기는 한편,용두는 혀와
입천장 사이에 가로 놓여 있었다.
이윽고,부선씨는 위에서 질펀 거리는 소리를
내며,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 으 ㅡ 으 ㅡ 응 ㅡ 으ㅡ 후우ㅡ……」
드디어,영구는 격한 쾌감이 전신을 찌르고는,
정점에 도달하게 되었다.
◇옥문의 비경
「 으 ㅡ 으 ㅡ 윽…… ! 」
부선씨는 괴성을 내며,숨을 거칠게 몰아 쉬었
다.
사정하는 뜨거운 애액이 부선씨의 목을 향해
기세 좋게 돌진했다.
물론 그녀는 놀라울 것 도 없고,입에 지그시
문 채,그 애액을 음미하며,영구가 더욱 사정을
촉발 할 수 있도록 자극을 주며 사정없이 빨아
주었다.
뭐라 말 할 수 없는 쾌감이었다.
오나니와는 비교도 안 된다.
아무리 사정을 해도,애액의 처리에 신경 쓸 일
도 없어 좋고,하고 나서의 허전 함도 없어서
좋고,언제라도 여체의 따뜻함을 느껴서 좋다.
영구는 최후의 한방울까지 온 힘을 다 해 쏟아
내었고,혼까지 불어 넣은 듯한 쾌감에 어찌할
바를 몰라 했다. 비록 대지진이 일어 났다고
해도,지금의 여진에 흠뻑,계속 젖어 들고 싶었
다.
영구도 최후까지 들이 마시고는 ♂로부터 입을
떼었다.
그리고는 다시금 용두 끝에 매달린 애액을 하
나도 남김없이 마무리 지고,영구의 옆으로 다
가 바짝 다가 누웠다..
영구는 사정직후 얼굴을 드러내는 것이 쑥스러
워,부선씨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었다.
그러나,영구는 아직도 무언가 아쉬운 듯 재차
부드러운 손길을 영구의 사타구니를 어루만지
고 있었다.
영구의 몸은 다시 꿈틀거리기 시작하였고,당혹
스러움보다도 관능에 보다 솔직히 움직이기 시
작하였다.
「 위에서 해보지 않을 래? 」
부선씨는 감미로운 숨소리와 함께 속삭이듯 요
청을 해 왔다.
두러 누워 있는 부선씨의 하얀 피부를 내려다
보며,넓게 벌린 허벅 사이로 몸을 포갰다.
숲속의 깊은 곳에서 나오는 샘물은 그칠 줄을
몰랐고,게다가 동정소년의 엑기스를 마신 부선
씨의 피부는 순백의 농염한 빛을 더욱 발하고
있었다.
금새 원기를 회복하고,언제 사정했나 싶이 느
껴질 정도로 막강의 ♂는 위풍당당한 기세를
뽐내며,전진하고 있었다.
가슴은 고동쳐 지고,상반신을 구부린 상태에
서, 용두의 끝단으로, 촉촉한 Y의 주변을 문질
러 대었다.
아마 방금 전 구강 내 사정을 하지 않았다면,
이런 부드러운 감촉만으로도 벌써 폭발해 있었
을 것이다.
「 좀더 아래로……」
부선씨가 말하자,영구는 손가락으로 더듬으며,
♂를 안내하였다.
그러자,쑤ㅡ욱하고 빠지는 곳이 있었다.
「 그래, 바로 거기…… 안 속 깊숙히 들어 오
렴 」
부선씨는 머리를 뒤로 젖히고,속삭이듯 알려
주었다.
영구는 숨을 가뿌게 몰아 쉬며,그대로 푹 잠기
듯 빠져 들었다.
아무런 힘을 들이지 않고,은밀한 부분을 향해
빨려 들어간 듯 했다.
「 아! 이 기분……!」
부선씨는 양손으로 영구를 끌어 당겼다.
영구는 자신의 체중을 전부 부선씨에게 맡겼
다.
가슴 아래에는 탄력 만점의 양 무덤이 떠받치
고 있었고,그녀의 피부는 마치 뼈가 없는 것
처럼 매우 부드럽게 영구의 온몸을 받아 들이
고 있었다.
옥문 속 또한 황홀경이었다.
열 받은 내부가 ♂의 위 아래를 조이는 듯 했
고,가만히 있어도 옥문내부는 수축을 반복하고
있었다.
* * 계 속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