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15화 (15/17)

제목 : 사장의 여자(3)

3부 : 개통

비몽사몽으로 밤을 지세운 박과장은 옆에 앉은 정아의 눈치를 살피며 출근길을 재촉하지만 정아는 차를 타기전 의례적인 아침 인사외에는 피곤한듯 눈을 감고 앉아 있을 뿐이다.

' 왜 아무말도 없지? 입을 열어야 잘 잤느 니, 고맙다느 니, 다시 만나고 싶다 니 말을 할텐데...에이 씨...'

하루종일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담배만 피워대는 박과장에게 정아는 마치 아무런 일이 없었다는듯 태연하니 어제 저녁의 일이 꿈결 같이만 생각 되었다.

일주일이 지났다.

그동안 출근길과 사무실에서 몇번이나 전날밤의 일을 꺼내려 주저하던 박과장은 이제 진짜로 혼자만의 꿈으로 돌리고 일만 신경쓰자고 다짐 하지만 정아의 일거수일투족을 주시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녀의 회사 생활을 정리하여 보면,

아침에 박과장과 같이 출근하여 책상정리와 보고용 서류 준비가 끝날때 쯤 이사장이 출근하고 그러면 그녀는 커피 한잔과 보고서를 가지고 사장실에 들어가 약 30분쯤 후 나온다.

경리업무 담당이라  매일 보고 내용이 많은가보다.

낮에도 몇번씩 차를 가지고 들어가거나 보고서를 가지고 사장실에 들어가는것을 본다.

그리고 은행업무 때문이라고 한주동안 두번을 오후에 사장과 같이 나가 바로 퇴근을 했다.

친척 동생이라더니 돈에 대하여 사장은 그녀를 믿고 맡기며 많이 챙겨 주는 것 같았다.

그외엔 다른 동료의 차를 타고 나가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장의 차로 퇴근한다.

퇴근만큼은 매일 마지막에 하게 되는 박과장으로서는 출근시간 외에는 그녀와 단둘이 할 시간이 없기에 언젠가 기회가 올거라 믿고 편하게 생각하게 되었다.

다시 며칠이 흐르며 박과장에게 아주 흥미로운 비밀이 생겼다.

우연히 그녀가 짧은 치마를 입고 상하차시 볼록하고 동그란 실내부착용 소형 빽미러로 팬티가 비치는 것이었다.

첨에는 얼떨결에, 다음엔 주의 해서 보니 확연히 팬티 색깔을 볼수가 있었다.

소형 빽미러의 방향을 아래로 조정해 놓고 그녀가 미니스커트 입고 나오기를 기다리는 비밀.........

또 한가지, 

하차시 돌아선 그녀의 엉덩이 감상하기......

특히 청바지를 입고 있을 땐 자신도 모르게 손가락으로 콕 쑤시고 싶었다 .

' 아! 내가 왜이러지....변태가 되어가나........ 그래도 이런 즐거움이 활력이 되지......암! ..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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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과장은 운전대를 잡은 손에 힘을 주며 엑셀을 더 깊이 밟았다.

드디어 그녀에게 전화가 온 것이다.

" 과장님, 정아예요. 술한잔 살게요. 7시 반에 아파트 근처 슈퍼 앞에 계세요 "

5시에 사장차로 퇴근한 그녀가  사무실에 있는 박과장의 핸드폰으로 전화하여 만나자고 하는게 날아갈듯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걱정도 되었다.

' 그날일은 술에 취해 그렇게 됐으니 없었던 일로 하자고 그러려고 그러나..........그럼 뭐라고 대답하지?.............남자답게 서로 실수 했으니 잊자고 해야 하나......'

약속시간을 몇분 넘겨서 도착하니 그녀가 저만치서 걸어 오고 있었다.

까만색 마이와 흰티 그리고 흰면바지......탱글탱글한 모습...... 바람에 날리는 긴 머리 ......

" 어서와요. 식사 했어요? "

" 예! 바쁜데 죄송해요. "

" 아니예요. 술 먹으러갈까요. "

" 예! "

오면서 미리 생각해둔 바닷가 카페로 차의 방향을 잡아 30m정도 전진하니 옆 골목에서 검은색 그랜져가 나오며 앞서 골목을 빠져 나간다.

근데 옆에 앉은 정아가 감탄사를 터트리며

" 야! 우리 사장님 차네요. 이 근처에 볼일이 있으셨나봐요 "

사장의 차종은 알고 있었지만 번호를 모르는 박과장은 우연이라 생각하며 무심히 생각했다.

바닷가 가페에서 둘은 회사이야기, 직원들 이야기, 사장 이야기, 세상 이야기로 두시간정도 앉아 맥주를 7병 마셨다.

술을 체질상 마시지 못하는 박과장은 한잔을 받아놓고 입술만 축이며 얘기를 들었고 정아 혼자서 7병의 대부분을 마셨다.

지난일에 대하여 별다른 얘기가 없기에 안도하며 술에 취한 정아를 아파트 앞까지 태우고 온 박과장은 커피 한잔 하고 가라는 말에 두말없이 그녀를 따라 집안으로 들어섰다.

혼자 살아 썰렁한 거실 보다 안방으로 안내한 그녀와 커피를 앞에 놓고 TV를 보던중 정아는 침대에 비스듬이 기대어 눈을 감고 한참을 있었는다.

' 여자가 7병을 먹다니.......완전히 취했나 보군 '

' 끙~~차! '

박과장이 정아를 들어 침대에 눕히고 자신도 그 옆에 잠깐 누웠다.

그때 갑자기 목을 감고 입술을 부딪쳐오는 정아를  박과장은 으스러져라 끌어 안고 말았다.

" 으음~~~음~~아하!~~~~아 "

" 꾸~ㄹ~~~~꺽! "

혀를 빨아들이는 힘에 지난일이 번쩍 떠오른다.

' 꿈이 아니였군........ㅎㅎ '

혀가 얼키고 침을 꿀꺽거리며 빨고있는 정아의 가슴을 만지다 살며시 내려와 보지위를 눌렀다.

" 아!    아! 아~~~하학 "

도톰하게 돌출된 보지를 바지위로 주무르니 윤곽만 잡힐뿐이라 한손으로 단추와 자크를 내리고 바지를 내리니 엉덩이를 들어 도와주는 정아.....

얼켜있는 혀를풀고 일어나 완전히 바지를 벗기고 보니 하얗고 반질거리는 앙증맞은 팬티....

그 가운데 손가락 크기만큼 번지고 있는 씹물의 자욱.....

" 불 좀 꺼 ~~~으응!~"

작은 목소리로 웅얼거리는 소리에 박과장은 천정 등의 줄을 잡아 당겼다.

불을 끄기 위해 자리를 이탈하면 혹시라도 흥분이 식을까봐 그랬는데 붉은색 조명등이 켜지는게 이정도면 괜찮다 싶어 다시 정아의 보지를 살며시 쓰다듬으며 혀를 가져다 대니 허리가 들썩하며 보지물이 더욱 번지는것 같았다.

팬티를 내리니 풍만한 엉덩이에 걸렸지만 다시한번 엉덩이를 들어 도와주는 그녀 덕에 하체는 완전히 개방을 시켰고 들어오며 벗은 마의속의 하얀 티와 그속에 브라자만 걸친 정아의 모습은 마치 강간 당하는 모습 같아 좃에 힘이 확 쏠려 허둥지둥 옷을 벗어버렸다.

' 투~~욱 '

검붉게 솟아오는 좃과 더욱 커진 귀두가 조그만 자극에도 정액을 토할것 같아 귀두를 엄지와 검지로 꾸욱 눌러 주니 조금은 흥분이 가라앉는다.

천정을 보고 두눈을 꼭감고 누운 정아 옆에 앉아 가슴에 손을 대니 벽쪽을 향해 휙 돌아눕는다.

' 아차! 이게 그사이 맘이 바꼈구나...... 에이!... '

철렁 내려 앉는 마음을 추스리며 살며시 모로누워 포개진 다리사이의 보지를 엉덩이 방향에서 만지니 기다란 홈과 홍수처럼 터진 씹물이 미끈거리며 자연스럽게 보지구멍에 가운데 손가락이 쑥 빨려들어간다.

" 아~~흑 "

퍼득거리면서도 자세를 풀지 않기에 할수없이 정아의 등뒤에 69자세로 누워 두손으로 엉덩이를  벌리고 붉은 조명으로 번들거리는 보지와 항문을 감상한다.

" 아! "

감탄사가 절로 난다.

사진으로 보던 그 어떤 보지 보다 예쁘고 깨끗해 보인다.

어느부위가 크지도 작지도 앉은 앙증맞은 보지, 주위에 어떤 흠집도 없는 항문.

가까운 항문에 혀를 대니 먼저 솜털이 먼저 느껴진다.

' 후~~~우 '

' 하~~아 '

항문에 입김을 불자 옴찔거리는 게 귀엽다.

보지에선 또한번의 씹물이 번지고 있다.

혀끝으로 항문을 핥다 서서히 꽉다문 보지의 홈을 따라 이동 하며 씹물을 빨아주자

" 아아!   ~~아흑! ~~~아! "

신음이 터져 나오고 어느새 돌아선 정아는 박과장의 좃을 입안 가득 물고 있다.

' 쭈~~우욱 '

' 쿨~쩍, 쩝~쩝쩝 '

한손으로 빠르게 훑으며 귀두와 좃대, 그리고 불알에 남김없이 침을 묻히는 정아.

" 허~~억!.....아!   좋ㅇ~~ㅏ "

박과장의 신음과 정아의 좃빠는 소리는 커져가고 

' 쭙 쭙~~~쭈우욱 '

" 어~~~어~허~~헉 "

박과장도 정아의 한쪽다리를 들고 보지와 항문까지 정신없이 빨아댄다.......

' 하~~ㄹ짝 ~~~후 ~~륵 '

' 쭙 쭙~~~쭈우욱 '

' 쪼~~오옥 '

정아의 입에서 자지를 빼어 보지 위에서 홈을 따라 몇번 문질러 주니

" 아~항~~~어서 ......~~보~~~지에 ~~~ "

보지란 직설적인 말에 터질것 같이 부푼 좃을 밀어 넣으니 아무런 저항 없이 깊이 깊이 빨려들어간다.

" 아~~하 ~~~좋~아! "

" 어흑 "

정아의 보지는 처음엔 별다른 저항이 없더니 몇번 박은 뒤에는 좃을 꽉 조이며 물어 주는 느낌이 여실이 들었다.

보지는 씹물이 넘치고 안쪽은 조이며 뜨거운 느낌이 오는  보지..... 

' 이런 보지를 명기라 하는가 보군 '

' 북~적~~~ "

' 푸우~욱, 푸우우~~~욱 "

' 처~~얼~~썰....철석~~ '

" 아흑! 나쁜~노오옴~~ 깊이 박아~줘......이 ....헉~~"

" 헉 ! 헉 ! 허~~헉! "

" 개새끼! 좋아!.....~~너무 조~ㅎ아~~흐흐흑~~"

" 허~~억 "

정아는 씹질을 하며 욕을 하는 것이다.

평소 정중한 말만 나누던 그녀의 입에서 쏟아진 욕설이 너무 흥분이 되었다.

그의 아내나 결혼전 섹스를 가졌던 몇명의 여자에게선 들을 수 없었던 원초적인 말이 이렇게 흥분이 될 줄이야

박과장은 더욱 열심히 깊고 강하게 보지에 좃을 박아대며 윗옷과 브라자를 들추고 젖을 빨고 젖꼭지를 핥아 주었다.

" 개새끼!~~~꺄악! ~~~씹새끼~~아학~~!"

" 헉! 헉! 헉! "

" 나쁜 새끼!  이나쁜 새끼!  이. 진. 철 나쁜새끼!~~~"

" !!!!!"

박과장은 잠시 박는 걸 멈추었다.

' 이.진.철.  .... 우리 사장?????? '

하지만 허리를 두다리로 감아 당기며 엉덩이를 흔들어 대는 정아의 몸놀림과 참을 수없을 정도로 부푼 좃의 감각이 박과장의 생각을 중단 시켰다.

" 아~악! 아앙!! 앙 ~아! "

" 어~~억 !~~~헉 "

박과장의 입에서 바람 빠지는 소리와 함께 좃물이 발사 되었다.

' 찌~~익 ! 찍 ! '

몇번의 발사와 함께 정아의 가슴에 쓰러져 한참 호흡을 가다듬고 나서 좃을 빼려고 하니 그때까지도 정아의 보지는 작아진 좃을 조이며 물고 있는 것이다.

정아의 얼굴을 보니 그대로 잠든것 같아 침대에 걸터 앉아 담배를 빼어들고 불을 붙였다.

씹질도중 정아가 했던 말이 생각이 났다.

' 그럼 그 소문이 사실이란 말인가? 회사에 떠돌던......김정아가 이진철 사장과 그렇고 그런 사이라고....설마 했었는데 '

' 후~~! '

상무가 지나가는 말로 전해준  

' 박과장!  김정아 조심해. 회사에 이상한 소문이 있어 사장님 하고...... '

매일 같이 출근하니 노파심에서 하는 소리라고 생각 했고 또 사장의 조카인데 다른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다고 짐작한 박과장이었다.

또한 아직까지 사장과 여사원의 그런 얘기는 소설에나 나오는 일인줄 알 정도로 순진한 면이 있는 박과장이었다.

' 그렇다면 나를 사장인줄 알고 씹을 했단 얘기 잖아?... 전에도 술에 취해서........ '

갑자기 정아를 보니 보지에 정액이 흘러 내리고 무방비 상태로 잠든 모습이 추해 보였다.

좃빠는 솜씨와 씹질하는 실력이 22살의 처녀라 믿기지 않았는데 ......

저 보지에 사장의 좃이 들락거렸다는 생각에 갑자기 화가 난 박과장은 옷을 입고 나가려다 쪽지를 적어 TV 화면에 붙여 놓고 뒤도 돌아 보지않고 아파트를 빠져 나왔다

[ 김정아씨. 

  오늘 당신이 기다린 남자는 이사장이군요. 

  내가 그의 대용이라니 슬픕니다.

  모든걸 없었던 일로 합시다.

  안녕히........]

4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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