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O 사랑이 한말씀 올립니다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리면 안되겠지만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시는 분께 제가 약속을 드렸거든요
다시금 그 분께 감사를 드리며 님을 밝히지 못함에 용서를 빕니다
제 부족한 글을 응원하심으로 행여 무슨 불이익을 당하실까......
먼저 "외할머니는 새엄마"를 많은 분들이 읽어주신데 감사 드립니다
사실 그 끝을 그렇게 끝맺음하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좀 더 그들이 사는 세상을 보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스스로 정한 규범에 인간이 얼마나 많은 구속을 받는지도......
워낙 타이핑이 느리고 생각도 짧은데 야설의 문 규약이 무서워서
행여 짤릴까 봐 서둘러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타이핑 : 1 분당 10 - 15 )
사실 딸아이가 워드 시험 준비한다고 해서 시간도 없었구요
제가 무엇을 알겠습니까만은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모든 이야기에는 상황설정이 있어야 된다구요
컴퓨터를 알게된지 4 개월여......
우연히 이리저리 움직이다 야설의 문에 들었습니다
야설에 관심이 많은 저에게 엄청난 행운이었던거죠
그간 많은 실망을 했었거든요
옛날 제가 읽었던 "꽃방석"이나 "꿀단지"등 일명 빨간 책들과
어쩌면 그리 하나도 변하지 않았는지......
저는 포르노를 봐도 스토리를 중시하는 경향이거든요
무작정의 SEX가 무슨 흥미가 있겠습니까?
조만간 외국문화의 완전 개방이 이루어지면 그땐 또 어찌될까요?
현재도 "가지야마 도시유끼"나 혹은 "도미시마 다께오"씨등의 소설이
많이 팔리고 있는 실정 아닙니까?
포르노로 왕국을 건설한 마피아가 아니더라도
성은 정말 많은 부가가치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뒤로는 할짓 못할짓 다 하면서 군자연하는 우리......
외국인을 상대로 젊은 처자들을 거리로 내밀면서도
양갈보라 손가락질하는 우리......
참 웃기는 인간들입니다 우리는......
그러면서도 외제는 왜 그리들 좋아하는지......
저는 스스로 애국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하고 싶습니다
야설의 문에는 동호회도 있더군요
거기가 무엇을 하는 곳인지는 아직 모르고 있습니다
가입하는 방법도 저는 모르거든요
하지만 제 소망은 이렇습니다
관능문학의 시장마저 저들에게 내줄순 없다는거죠
그래서 그런 동호회가 있는지 없는지 모르지만 동지분들의 협조를 구합니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우리의 실력을 쌓아가자고......
제 글에는 장소설정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 시대의 장소를 나타낼 자료가 없어서지요
그 시절 그 장소가 어떻했다는 상세자료를 구하려 나름대로 뛰었습니다만......
ERO사랑이 동지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제발 자료들을 모아 보자구요
좀 더 현실에 가까운 글을 올려 보자구요
그래서 누구든지 그 자료를 보고 시대 상황과 사는 모습들을
올바르게 그려낸 제대로 된 관능문학의 꽃을 피워보자고.....
ERO사랑은 늘 꿈을 꿉니다
우리나라에서 안된다면 수출이라도 하자고 말입니다
미국,일본에선 스토리도 팔더군요
그래서 이런 동호회를 원합니다
심리에 박학하신 분들의 동호회...
의료에 박학하신 분들의 동호회...
첩보,시대...등등 한 분야에 공통의 관심을 가진 분들의 동호회...
그리고 우리가 스토리를 팔아야 할 나라를 연구하는 동호회...
작가들이 어떤 장르라도 마음대로 선택해서 글을 올리면
그 분야의 동호회에서 감수를 해주시고
우리 야설의 문에 능력있는 번역하시는 분들께서 번역을 해주시고......
언젠가 세계 관능을 주도하는 야설의 문을 바라며...
제게 메일을 보내주신 님께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분명 해외란에서 봤거든요
님의 말씀대로 국내에서 그런일이 있었다면 저는 분명 금시초문입니다
늘 제 곁에 님이 계시다 생각하고 글을 쓰겠습니다
한 말씀으로 님의 성원에 답하고저 합니다
"선비는 자신을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내논다"
또 제가 글을 올릴 수 있도록 방법을 지도해주신 분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도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요즘 야설의 문에서 많은 규약해제를 해주신 덕분에
글들을 틈틈이 다운 받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성 표현 및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서요
ERO사랑 배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