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답은 않고 이슬이 맺힌 눈만 가늘게 뜬다.
" 울지 말아요... 내가 그 동안 얼마나 지우씨를 사모했는지 모르지요? "
".... !! .... "
" 지우씨의 결혼식날, 지우씨를 한번 본 뒤부터 난 병이 다 났어요... 난생
처음으로 상사병 같은 걸 앓았다니까요... 지우씨는 잘 모르고 있었겠지만,
가끔 집에 놀러 갔을 때도 지우씨의 웃는 모습, 맑은 목소리 한번 마다 남
모르는 가슴앓이를 해 왔어요.... 이런 순간이 단 한번만이라도 온다면 내
일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고 생각해 왔었지요... "
" ........ "
" 이젠 소원을 풀었어요.... 지금 이렇게 지우씨의 가장 소중하고 부끄러운
곳에 내 살기둥이 꽂혀 있으니까요... 흐흐흐... "
" 아!... 난 몰라... "
자신의 위에서 욕망으로 두 눈이 붉게 충혈된 채 번들거리는 이 사내의 물
건이.... 아까 얼핏 본 그 억세게 생긴 굵은 몽둥이가... 남편외에는 아직
아무에게도 보여주지도, 접근도 허용안한 그 은밀한 화원 가득히 들어앉아
벌떡거리고 있는 감촉이 사타구니에서 뻑뻑하게 전해 오고 있는 것이다. 어
쩌다 이렇게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일을 당하게 됐는지....
( 엄마... 난 이제 어떡해... 죽고 싶어... )
그러나 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는 강부장으로서는 침대 바닥에 어지럽게 흩
어러진 생 머리, 곱게 찡그린 눈썹, 두 눈을 감은 모습, 그 하나하나가 귀
엽고 사랑스럽기만 하다. 이윽고 강부장이 엉덩이를 치켜들며 심볼을 쑤욱
빼 냈다.
" 우욱! "
갑자기 빼 내는 아픔으로 그녀의 엉덩이가 위로 따라 올라 온다.
" 지우씨... "
" 아이 참!.... 왜 자꾸 그래요? 부끄럽게...요..."
" 지우씨 그 곳이 내 거시기가 마음에 드나 봐요... "
" ...... ?? "
" 내가 뺄려고 해도 꽉 물고 안 놓잖아요... 허허... "
창백했던 지우의 얼굴이 부끄러움에 발갛게 물든다. 이런 상소리도 지우의
긴장을 풀려는 강부장의 작전이다.
그런 지우를 내려다보며 그녀의 비너스 한쪽 둔덕을 손으로 받친채 엉덩이
를 뒤로 빼니, ' 쩌억! ' 소리가 나면서 그의 심볼이 빠져 나온다. 밑에서
나는 소리에 지우의 얼굴이 더욱 빨개진다.
이제 여유가 생긴 강부장이 지우의 옆으로 나란히 눕는다. 또 무슨 짓인가
싶어 눈이 동그래진 지우와 상체를 직각방향으로 누운 그는 지우의 한쪽 다
리를 위로 치켜들고는 그 사이로 자신의 한쪽 다리를 넣어 X자형으로 만들
었다. 소위 빗장걸이라는 것이다.
" 어머!.. 뭐.. 뭐 하시려는 거에요? "
여자의 체면이라는 건 참, 어떻게 돼 먹은건지... 조금전에 한번 삽입이 이
루어진 뒤로는 섹스자체에 대한 거부감은 이미 사그라져 버리고, 하는 건
좋은데... 왜 이상하게 하느냐는 투가 되어 버렸다. 그러나 강부장은 아무
대꾸도 안 하고 조금 전에 한번 맛만 보고 나와 벌떡거리는 자신의 심볼을
천천히 그녀의 윤기나는 숲아래 계곡 중심부로 향했다.
그제서야 눈치를 챈지우가 손으로 막으려 하다가 손가락에 그의 뜨거운 방
망이가 닿자 질겁을 하면서 손을 떼고 만다.
이 강부장이란 사내란... 끝까지 수모를 주면서 야욕을 채울 모양이다.
당하는 것도 당하는 거지만, 이 사내는 한술 더 떠 이제는 자신의 부끄러운
곳을 숫제 눈으로 빤히 보면서 즐기자는 속셈이 아닌가....
강부장은 자신의 심볼이 지우의 약간 벌어진 보지살을 가르며 천천히 미끄
러져 들어가는 광경을 내려다 보면서 조금씩 더 힘을 주며 밀어 넣는다. 발
그레한 살색의 꽃잎이 찢어질 듯 팽창하면서 자신의 굵고 시커먼 몽둥이를
꽉 문채 서서히 삼키는 것이 그렇게 신기하고 황홀할 수가 없다. 이 맛에
세상에는 안되는 줄 알면서도 강간이라는 것이 성행하는가 보다.
한번 들어갔던 길이 나서인지, 아니면 그녀의 한 다리를 위로 치켜든 탓인
지, 아까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삽입이 되면서 심볼 전체가 그대로 쑤욱 파
묻힌다. 그 자세로 천천히 앞뒤로 궁둥이를 흔들면서 허리운동을 해 나갔다
. 수월하다고는 해도 아직까지는 빠졌다 들어갈 때마다 지우의 입이 짝, 짝
벌어진다.
그러나 지우의 몸도 꽃에 비유하면 이제 봉오리가 다 벌어져 만개한 꽃에
해당하는 한창 무르익기 시작한 여체이다. 수치심과 모멸감으로 눈과 입술
은 다물고 있어도 아래쪽 비너스의 자연스런 반란만은 그녀도 어찌할 수 없
었다. 비너스는 마치 오랜만에 반가운 손님이라도 온 양, 강부장의 몽둥이
와 보조를 맞추기 시작한다. 촉촉한 애액을 안개비처럼 뿜어 내기 시작한
것이다.
강부장이 차츰 미끌미끌해지는 그녀의 질 속 감촉에 만족한 미소를 흘리면
서 속도를 조금씩 높여가자 얼마 안가 지우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른 징후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가쁜 숨을 쌔액쌔액 몰아쉬면서 손가락을 가늘게 떨기
시작한다.
그런 모습을 곁눈질하면서 강부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기교를 총동원해 구
석구석, 전후좌우를 찔러가는데, 속으로 3,3,7박자를 세면서 약약강, 약약
강, 약약약약강강강 순으로 힘조절까지 하며 피스톤처럼 내려박아가니 마침
내 지우가 백기를 들고 말았다.
" 아휴휴!! 안..안돼...아흑.. 난 몰라... 아휴!! "
그녀의 양 손이 침대요를 잡아 뜯을 듯이 움켜 쥐더니 교성까지 터트린 것
이다. 강부장의 입에서 득의의 미소가 흐른다.
( 흐흐흐... 그럼 그렇지... 네까짓게 버티면 얼마나 버틸려구... 이 강동
기 밑에 깔린 이상..)
지우의 몸이 달아오를대로 올랐다고 본 강부장은 이번엔 마무리를 위해 정
상위로 체위를 바꾼다. 강부장은 마음에 드는 여자와의 첫 정사는 입술을
포개고 사정을 해야 쾌감이 더 진하게 솟았던 것이다.
그녀의 배위로 올라가 엎드리면서 김이 샐새라 바로 좆을 푸욱 집어넣자,
기다렸다는 듯, 지우의 양팔이 그의 목을 휘감아 왔다.
지우는 이젠 수치심이고 자존심이고 없다. 그런건 나중에 계산하기로 하고,
우선은 이 사내의 목에 매달리는 일 외에는 생각하기조차 싫다.
사내의 힘찬 그 것이 꽃잎을 밀어붙이면서 자궁벽을 두드릴 때마다 온 몸의
세포가 빳빳이 곤두서면서 자지러질 듯한 전율이 등골을 타고 흐르는데, 한
마디로 무아지경이다.
강부장이 두툼한 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포개가자 잠깐 옆으로 한번 젓던 지
우가 이내 강부장의 혀를 받아들이더니, 받아들이자 말자 오히려 강부장의
혀가 얼얼하도록 빨아댄다.
언젠가 강부장이 헤로인을 상용하는 술집여급과 하룻밤 섹스를 치룬 적이
있는데, 문득 지금 지우가 그 여자와 흡사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적극적
이다.
이젠 오히려 강부장이 밀릴 정도로 두다리를 강부장의 허리에 감고는 엉덩
이를 밀어 올린다.
" 푸욱..쩍..... 푸욱..쩍..... 푸욱..쩍! "
" 아윽!.. 아윽!.. 아윽!..."
입으로도 강부장의 심볼이 내려 박힐 때 마다 똑 같은 속도로 악악 거린다.
보기보다 애액의 양도 질펀한 편이어서 아래에서는 ' 찔꺽, 찔꺽' 하는 마
찰음도 요란하다.
마침내 지우의 절정이 먼저 찾아 왔다. 갑자기 눈앞이 하얘지더니 수많은
불꽃이 폭죽이터지듯 쏟아져 내려온 것이다. 지우의 손가락은 손톱자국이
나도록 강부장의 등에 파고 들고, 허리를 감은 양다리는 마치 강부장의 몸
을 두동강을 낼 듯이 뻣뻣하게 조아 갔다.
" 아하학!! 나 죽어.. 엄마아!! 아우욱!! "
그토록 예쁘고 사랑스러운 여인의 절정의 몸짓과 단내나는 교성에 강부장의
정액도 덩달아 딸려 솟아 올라 왔다.
" 어허억!!.. 어억!! 으으으.... "
" 츄우욱!... 츄욱!.. 츄욱!.. "
부랄속에 고여 있던 정액을 있는대로 시원하게 지우의 보지속에 뿜어버렸다
. 그리고는 흐뭇하고 나른한 기분으로 지우의 몸위에서 퍼져버리는 강부장
.. 지우의 질벽은 아쉽다는 듯이 계속 '움찔움찔' 경련하면서 차츰 줄어드
는 그의 심볼을 물고 있다.
나고나서 처음, 진한 오르가즘을 맛 본 지우는 아직도 눈 앞이 노오란채 자
신의 몸이 구름속에 부웅 떠 있는 것 같은 환상을 느끼면서 온 몸을 꼼짝하
기도 싫은데... 그런 자신의 행위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
( 어쩜... 내가 이럴 수가... 이 야수같은 사내한테서 그런 쾌감을 느끼다
니... 세상에!! )
그러고 보니 지금은 이 남자의 땀에 절은 체취가 처음처럼 역겹지도 않다.
오히려 다시한번 매달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자 흠칫 놀란다. 마치 자신의
몸속에 또 다른 자기가 들어 있는 것 같다.
" 지우씨.."
" .. 네에 .. "
목소리가 아까와는 딴판으로 상냥하다.
" 어땠어요? "
" 뭐가요? " 물어 놓고는 내숭떠는 것 같아 얼른 덧붙인다.
" 아이!!... 몰라요... "
" 아까는 나도 놀랐습니다. 지우씨가 그렇게 뜨거운 여자이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었거던요... 허허허... "
" 아이참! 왜 자꾸 그런 말씀을.... 창피하게요... "
" 그리고... 조금전의 빚은 갚은 걸로 하겠습니다.. "
" ??... 빚이라구요?.. 그건 또 무슨말씀이세요? "
" 허허... 아까 지우씨가 내 얼굴에 침을 뱉았잖아요? "
" 어마.. 그 땐 나도 모르게... 어쨌든 죄송해요.... "
" 아니.. 괜찮다니까요.. 그 대신... 전 지우씨의 보지속에 정액을 싸넣었
잖아요.. 허허허.. "
" 어머.. 난 몰라... 그런 말씀.. 그만 해요... 싫어요... "
" 어때요? 이제 지우씨랑 나랑 그런 말도 못할 사이는 아니잖아요... 오늘
난 너무 기분 좋아요... 아마 평생 못잊을 걸요... 허허.. "
( 저도... 이런 느낌 처음이었어요... 강부장님.. 대단한 분 같아요... )
그런 말이 튀어 나올려는 것을 간신히 참고는 엉뚱한 말이 나가버렸다. "
아이! 비켜주세요... 저.. 이만.. 씻고 가야겠어요.. "
조금 후, 욕실에서 샤워기 소리가 창밖의 비소리처럼 울려 오는 것을 신호
로 일어선 강부장은 알몸 그대로 욕실문을 열고는 들어 갔다. 아까 이쑤시
개로 막아놓았기 때문에 안에서 잠그지는 못한 것이다.
" 어머머! 뭐에요? 나가세요.. 빨리요.. "
벽쪽으로 돌아서서 몸을 오그린 지우가 앙탈을 하지만, 들은척도 않고 가까
이 닥아갔다.
" 가만있어봐요.. 지우씨 깨끗한 몸속에 내 걸 쌌으니 내가 씻어 줘야지요
.. 후훗! "
" 안돼요.. 안 씻어줘도 좋으니 나가시라니까요.. 어마마!.. "
샤워기를 뺏아 든 강부장은 한손에 비누를 들고 천천히 지우의 몸을 씻겨
나갔다. 앙탈을 하던 지우도 곧 다소곳이 선채로 몸을 맡기고 있다. 어깨에
서부터 가슴으로 내려오면서 탄력있게 흔들리는 유방을 비누칠한 손으로 부
드럽게 맛사지해 나가자 지우의 몸이 또 꼬인다. 조금전에 있었던 오르가즘
의 흥분이 완전히 식지 않은 상태에서의 애무인 탓이다.
씻겨가던 강부장이 새삼 감탄한다. 지우의 몸매가 거의 프로모델 수준으로
잘 빠진데다 피부또한 보드랍고 매끄러운 것이 이런 보물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었다는 것이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다.
" 아잉... 거긴.. 아흐윽.. "
강부장의 비누묻은 손이 사타구니 사이를 아래위로 맛사지해 나가자, 다시
교태가 담뿍 담긴 지우의 신음이 입술사이로 삐져나온다.
자진해서 허벅지도 더 벌려준다. 물기에 젖어 착 달라붙은 음모밑으로 그녀
의 클리토리스가 흥분으로 도도록하게 삐져나와 있는 것을 본 강부장은 자
신의 심볼이 다시 슬몃이 고개를 치켜 들고 일어나는 것을 느꼈다.
때를 놓칠세라 얼른 지우의 어깨를 눌러 그 곳에 머리를 갖다 대자, 뜻밖에
지우도 전혀 사양하는 제스추어도 없이 바로 입속에 넣어 혀를 굴려 갔다.
가끔 경험했던 일이었지만, 참, 여자란 요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불과 한시
간 전에 그렇게 죽을둥 살둥 반항하며 침까지 뱉았던 그녀가 이렇게 달라지
다니...
지우의 매끄러운 혀의 마찰로 얼마 안가 자신의 몽둥이가 꼿꼿하게 힘을 회
복한 것을 느낀 강부장은 지우을 일으켜 세워 욕조밖 양변기 뚜껑위로 엎드
리게 했다. 지우도 말 잘 듣는 학생처럼 고분고분 시키는대로 엎드린다.
엎드린 지우의 엉덩이가 형광등 불빛을 받아 새하얗게 떠오르는데, 동그란
바가지 같은 모양이 조각가가 빚어 놓은 것 같이 매끄럽다. 갈라진 틈사이
로 예쁘게 다물고 있는 항문이 보이고 그 아래로 약간 붉은 빛을 띤 소음순
끝부분이 어린아이의 손가락을 포갠 모양으로 맞붙어 있다. 엉덩이 뒤로 바
짝 닥아선 강부장은 구릿빛처럼 번들거리는 자신의 몽둥이로 맞붙은 소음순
을 비집고 안쪽 동굴을 향해 지그시 밀어 넣었다.
지우의 비너스가 샤워 물기때문인지 처음에 잠시 빡빡하게 저항하더니 대가
리가 들어가고 나자 그다음엔 바로 뿌리까지 푸욱 빨아들여 준다.
" 아흐윽! "
지우가 고개를 뒤로 재끼며 탄성을 지른다.
" 후욱! 후욱! 훅! "
지우의 하얀 엉덩이를 두 손으로 받쳐 잡은 강부장은 아까와는 달리 이젠
기교도 부릴 필요도 없이 가쁜 숨을 몰아쉬며 바로 자신의 기분대로 흔들어
댔다.
" 아학! 학! 아학! "
상체를 반쯤 세운 지우도 아까와는 달리 부끄러움도 잊고 적극적으로 엉덩
이를 앞뒤로 흔드는데... 강부장의 심볼이 지우의 하얀 엉덩이속으로 박혔
다, 빠졌다, 들락거리고 있다.
" 지우씨.. 잠깐만요.. "
이번엔 자리를 바꿔 강부장이 양변기 뚜껑위에 걸터 앉고는 지우를 허벅지
위에 앉혔다.
" 지우씨가 넣어 봐요.. "
" 아이참!... 강부장님도... 정말 너무 하세요... "
지우가 눈을 흘기면서도 한손으로 강부장의 몽둥이를 잡고는 스스로 조준하
여 엉덩이를 낮추어가니 '미끄덩'하면서 몽둥이가 자취를 감추었다. 그 다
음엔 강부장이 가르쳐 주지 않는데도 지우가 알아서 두 팔로 강부장의 목을
감싸안고는 엉덩이를 흔들어 댔다.
강부장이 아래를 내려다보니 자신의 몽둥이가 뿌우연 밥풀같은 것이 묻은채
지우의 바알간 보지살 속으로 들락날락 거리는데.. 아마 지우가 벌써 작은
절정의 고비를 몇 차례 넘긴 듯 싶다.
강부장은 오입을 하면서 여자의 밥풀같은 욕정의 찌꺼기가 자신의 심볼에
묻어 나올 때 특히 묘한 쾌감을 느끼곤 했다. 더더구나 오늘은 그렇게 가슴
앓이를 해 왔던 도도하고 예쁜 지우였기에.. 그녀의 몸속 깊은 곳에 감춰져
있던 저 욕망의 배설물을 자신이 뽑아 올렸다는 생각에 뿌듯한 자부심마저
일어 났다.
지우가 학학거리며 쉴 새 없이 흔들어 대는 바람에 예상외로 빨리 두 번째
클라이맥스가 찾아 온 강부장은 지우의 작은 몸을 당겨 가슴에 꼭 붙여 안
고는 입술을 포개 갔다. 달짝지근하면서 새큼한 단내가 지우의 입에서 물씬
풍겨나온다.
" 슈우욱!... 슉!..슉!.. "
입으로는 지우의 혀를 빨아당기고, 양팔로는 지우의 엉덩이를 바싹 당겨 보
지속에 좆을 밀착시킨 상태에서 두 번째 사정을 시작하는 강부장의 목에 심
줄이 돋는데... 지우는 지우대로 강부장의 등뒤로 포갠 발등이 쭈욱 펴지면
서 보드라운 엉덩이살이 부들부들 경련을 한다.
" 아흐윽!.. 강부장니임! 꼭 안아줘요.. 으응? 더 꼬옥요... "
퇴근시간이 거의 다 되어 사무실로 돌아온 강부장이 회전의자에 등을 기대
며 앉자마자 공교롭게도 서명기가 결재홀터를 내 밀었다.
" 저... 그동안 폐를 끼쳤습니다. 퇴직금과 우리사주 주식대금으로 공금은
변제하도록 하겠 습니다.. 죄송합니다.. 부장님... "
" 그럼.. 이 서류가?.. "
" 네.. 제 사표입니다.. "
" 가져가게... "
" 네에? "
" 이건 도루 가져가고 내일 오후까지 3,000 만원 대출서류나 해와.. "
" 부.. 부장님.. "
감격으로 눈물이 글썽해진 서명기가 허리를 90도로 굽히며 돌아서는데, 강
부장이 등 뒤에서 다시 한마디를 덧붙였다.
" 대출목적은 사원공제 긴급구호자금으로 하게.. 그게 이자가 제일 쌀거야
.. "
사촌누나 -1-
'일어나...일어나...일어나...장근석!!!!!!!!!!'
나는 뭐가 시끄러워서 깬다 ...
엄마구나...근데 초점이 어렴풋하게 엄마옆에 누가 또있다
사촌누나다
긴생머리에 체크무늬모자를 둘러 쓰고 동일한색 윗옷에 치마
그것만 봐도 누나임을 알수있다
나는 윗옷을 벗고 자서 얼른 내방으로 달려갔다
'제길...누나가 하필이면 잘때 오다니'
나는 옷을 잆고 씻은다음 누나와 밥을먹었다
난 중학교3학년 누나는 고등학교 3학년 내년에 대학가면 남자들한테 인기많겠다
"근석아 엄마 일주일동안 아빠랑 괌 갔다올께'
'그래서 사촌누나 부른거고 너 라면도 잘 못 끓이지 않니..."
"머야 그거 내가 구라까서 얻어낸 티켓이잖아 그걸로 둘이 갈라고하지!"
그랬다 그건 내가 방송사에 우스운일 있던걸 사연을 보내면
괌여행권을 보내주는데 내가 경험하지도 않는걸 지어내서 보냈더니 채택됐다
엄마는 17만원을 줬다
난 순간 생각히 560도로 바뀌었다
"헤헤 엄마 잘갔다와"
그리고 또 누나랑 일주일이나 있는게 좋았다...
나는 또 하루종일 컴퓨터를 했다
좀 지처서 눈이 침침했다 그때 누나가 날 불러서 가보았다
"야 밥먹어 너 밥먹는동안 나 메일좀 확인할께"
나는 모처럼 누나가 해준밥을 먹는다 누나가 해준밥은 엄청 맛있다
특히 재료가 없을때 빛을 바란다
오늘은 김치볶음밥...맛있게 먹고 내방으로 갔는데 누나가 컴퓨터 하다가
졸았나보다 타자위에 두손을 얹고 볼을 책상에 찌눌리고 자고있었다
너무 웃겼다
난 누나 메일과 카페를 구경하기로 했다 이미 로그인을 되어있었다
메일부터 봤다 제목들은
::수경아 너 동생집 갔다와서 노래방가자
::야 너 답장 안보내냐 써글년
::버디버디 아이디 머라고
::새해 福많이 받어
등등등 다양했다 카페를 한번 둘러봤다
누나가 취미 생활할수 있는 애완견 기르기 카페싸이트 등등이나
각종 연예인 카페가 있었다
그런데...맨밑에 4개의 카페
::밤의마왕::
::100%성인::
::미아리난봉꾼::
::너희가야설을아느냐(ㅋㅋ-_-;)::
등등 성인 카페가 있었다 나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순결한 여자라고 생각했는데...나는 얼마나 야한지 궁금해서
100%성인을 눌러봤다 그순간 누나가 깼다
나는 순간 당황해서 할말이 없었다
나는 민망함을 달래기 위해 누날 민망한 쪽으로 몰고 가기로 했다
'누나 이게 머야 100%성인?"
"그...그게 너 남의 메일 함부러 보면 어떻게"
누나는 말을 막 더듬으면서 앞뒤가 안맞는말을 주절거리며 사이트의 x를 마구
눌렀다
'누나도 저런거 보는구나 남자없어'
'근석아 그건 그게 아니고 아무튼 이건 비밀이다 알았지'
난 순간 누나의 가슴을 보았고 몇년동안 5년을 족히 견딘 누나에 대한 성욕이
터저버렸다
"누나 내가 저거 실전으로 해줄까?"
누난 얼굴이 하얗게 질렸다
"너...너...너...야 잠만 야 그게..."
난 누나의 티셔츠를 벗겼다 브라자 풀르는거 잘 몰르고 귀찮아서
위로 살짝 올려 가슴 윗부분에 걸처놨다
'당장 그만둬 장근석 내가 비밀로 해줄테니까 여기서 그만둬"
나는 누나의 분홍 젖가슴을 이빨로 꾸욱 물었다
"흐으..."
계속 혀로 젖꼭지에 원을 돌리고 다른손으로 지문이 있는부분으로
왔다갔다 터치하듯 젖꼭지를 농락했다
'아흐...흐...하...안...돼...흐...근석아 그만 안돼'
누나는 꼭 참아 보려는듯이 눈쌀이 찌푸려들도록 눈을 꼭감고
발가락이 쫙 오그라 들었다 힘을 꽉 주고 있는것이다
시간이 지나자 쾌락에 누나도 이성을 잃고 즐기는듯 했다
더이상 하지말라거나 그런말이 없었다
"흐아아아아앙...아앙....아..파 쌔게 물지마"
난 계속 누나의 왼쪽젖꼭지가 껌인냥 잘근잘근 씹었다
그리고 혀를 갔다 대니 내 이빨자국이 겹처있었다
누나의 몸에서 열기가 났다 겨울인데 땀도 조금씩 났다
"누나 덥지 땀도 나네 내가 벗겨줄께'
나의 애무가 멈췄서 이성을 추수릴법 한대도 여전히 반항안코 가만히 있었다
"누나 가슴정말 이쁘고 크다 대학생이랑 버금가는거 같아..."
내가 이런말을 하자 누난 아직 고등학교도 안들어간 나에게 농락을 당하는냥
듣는것 자체가 괴로운냥 고개를 돌렸다
그러나 내가 누나의 치마를 내리고 브라를 완전히 끌를때까지
누나의반항을 없었다
누나의 커피색 치마가 내려갔고 매끈한 다리가 보였다
허벅지에 입을 댔다
양쪽 허벅지를 핥으면서 안으로...안으로 전진해겠다
"하앙...흐.....흐....간...간지러워...아흐...."
나는 누나가 즐기고 있음을 확신하고 누나의 꽃잎으로 다가올수록
늦게 전진했다
거의 다왔는데도 가지않고 계속 허벅지만 핥아댔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의자에서 이러는게 너무 불편했다
바로 옆에 침대가 있는데...
나는 누나를 일으켜서 침대로 가자고 했다
자기발로 직접 걸어가 누워버렸다
'반항이 전혀 없군 누나가 이렇게 음탕할줄이야'
'그런말 하지마...난 단지...'
뭐라 핑계될께 없다보다
난 바지와 팬티를 함께 내린후 누나의 가슴 사이에 올려놓고
비벼댔다 부드러운 가슴이 내 딱딱한 자지를 비벼주니 기분최고였다
난 누다에게도 좀 서비스 해줘야 겠다는 생각에 손가락3개를 팬티위로올렸다
약간 푹 페이고 가슬가슬한털이 있는부분...나는 손을 뒤적뒤적 거렸다
여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