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분정도 지났다. 난 사정을 했고 동생도 지쳤는지 스러졌다.
난 한숨을 쉬면 뒤로 누웠고 그때 숨어서 보던 조카가 없어진것을 알았다.
근친상간이란 것은 어느나라 없이 성의 제일의 금기로 되어있다. 어
떤 나라에서는 법적으로 규제하여 부모중 한 사람이 딸과 아들과 동거
를 할 때에도 모자간이나 부녀간의 한 방 동거는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떤 나라에서는 금지는 하되 적극적이지는 않고 다만 타인의
눈에 띄지 않으면 눈감아 주는 경향이 있다.
굳이 그 예를 들 필요가 없지만 역사적으로 볼때에도 삼국시대에는
근친결혼이 많았다.
하지만 일너 근친간 성행위가 언제부터 금기시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
른다. 그리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더욱 알지 못한다.
구구한 이유들은 다만 추측일뿐 정답은 아니다.
아득한 옛날 원시시대를 서슬러 올라가보면 가족이란 개념이 희미할
무렵에 이웃과의 왕래나 교류가 불가능할 그 시절에는 그저 동물적인
욕망이 우선했을 것이고 그리고 그 본능에 따라서 행동하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아직 우리는 그로 인한 피해는 인지할수 없다. 흔히 우생학
적인 입장에서 기형아나 아니면 후손들이 입을 피해를 들지만 아직 그
런 보고를 본바는 없다.
오히려 약물이나 환경적인 오염으로 더 심한 기형을 유발하였다.
단지 유태인들의 율법에는 '나온 구멍으로 들어가지마라'는 경귀가 있
어서 근친상간을 금하지만 구약을 보면 숱한 근친상간이 나온다. 소돔
의 성자 롯의 추문이 그러하였고 중세 교황 클레멘스는 자기 딸을 임
신시켰다.
일본에서는 막부시절 전장에 나가는 어린 아들에게 최초의 여자를 알
게해주기 위해서 어머니가 치마를 걷어 올리기도 하였다.
지금은 사회통념상 근친상간을 죄악시하기 때문에 전부 피하지만 사
실은 지금 이시간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근친상간을 향하고 있는
지 모른다.
내가 이런 긴 서두를 쓰는 것은 이방에 올라져 있는 글들이 대개는 미
국의 삼류 잡지를 번역하거나 아니면 창작이라는 것에 문제를 둔다.
물론 창작이 나쁜 것은 아니다.
그러나 몇번 읽다보면 전부 그게 그거고 용어도 비슷하다.
근친상간을 겪고나서 가지는 느낌이나 아니면 그 후유증에 대해서 좀
더 솔직하면 그저 재미 말고 또 다른 위안이 있지 않을까하여 글을 쓴
다.
다음의 이야기는 내 경험도 있고 주위에서 채록한 경험담도 있다.
그러나 엄정하게 사실에 입각하여 재 구성하는 것이므로 여타 글같이
말초 신경을 자극하는 용어 이를테면 '보지'니 '자지'니 하는 그런 어울
리지 않는 용어는 쓰지 않는다.
주로 상황설정을 중시하여 근친성교를 말하고자 한다. 그리고 근친상
간이라는 말대신 앞으로는 근친성교라는 말을 하고자 한다.
물론 강제적인 상황에서 일어나는 일이라면 강간적이니까 간이 어울리
겠지만 화의적이라면 성교라고 봄이 옳을 것 같다.
미국에서는 새로운 용어로 incest 대신 familly affair이라고도 한다. 아
마 불안한 사회 현상과 맞물려 일어나는 풍조인 것 같다.
서론이 길어졌다.
이제 본격적인 이야길 풀겠다.
나는 이제 중년이다. 물론 마누라 있고 아들 놈이 둘이나 있다.
하지만 그것은 그것이고 간혹 지나간 추억들이 생각난다.
그러니까 중 1일 때.
당시는 모두 가난했다. 단간방에서 모여 살았다.
동생들하고 나는 한방에서 자고 부모님은 다른방에서 막내 동생과 같
이 잤다.
아마 겨울방학이었을 것이다. 아버지가 공무원이어서 출장이 잦았고
방이 몹씨 추웠다.
그 주일에 아버지가 출장이 며칠씩 계속 되었고 난 내 자리가 추워서
아버지 자리에 기어 들어갔다.
그때 엄마 나이가 아마 서른 일곱쯤 되었을 것이다.
한참 자다가 난 엄마 젖을 만졌다. 동생들 땜에 엄마 젖을 별로 만져
볼 기회가 없었는데 혼자 몰래 만지니 기분이 좋았다.
그 무렵 난 고추가 조금씩 커지더니 어느새 거뭇한 털이 숭숭나면서
제법 굵어지고 이유없이 아침저녁으로 벌떡 일어서기도 하였다.
하여튼 그날밤도 엄마 젖을 만지니 내의 속에서 고추가 벌떡 일어섰
다. 엄마는 돌아누웠는데 첨에는 귀찮은지 내 손을 뿌리치다가 나중엔
가만히 있었다.
그 즈음 우리는 꿀단지라는 포르노 소설을 읽었다. 그래서 한참 젖을
만지다가 엄마가 깊이 잠든 것 같아서 난 엄마의 팬티 속으로 슬쩍 손
을 밀어 넣어 보았다. 겁은 났지만 그때는 그저 호기심이 강했었다.
의외로 엄마의 팬티는 헐렁했고 조금만 손을 밀어 넣으니 좀 물렁한
것 같은 아랫배 아래서 바로 음모가 손 끝에 걸렸다.
가슴이 크게 뛰어서 바로 손을 뺏으나 잠시 있다가 다시 넣어 보았다.
이번에는 좀 더 대담하게 만져보았다. 따스하고 부드럽고 꼬슬거리는
감촉이었다.
그러나 더 깊이는 내려 가지 못하고 그 정도에서 만족하고 손을 뺐다.
그러다가 잠이 들었는데 얼마쯤 지났는지 갑자기 내 고추을 무엇인가 가 잡고 있는 느낌을 받았다.
가만히 정신을 차리니 엄마 손이었다. 엄마는 대담하게 내 물건을 손
에 쥐고 만지작 거렸다.
그러난 모른체하고 가만히 있었다. 기분이 나쁘지 않았고 오히려 엄마
가 내가 잠이 깬 것을 알까봐 그대로 숨을 고르고 있었다.
어느새 내 물건은 고개를 빳빳이 들고 엄마의 손안에서 포로가 되었
다.
난 기분이 좋아서 가만히 있었다. 엄마의 손놀림이 첨이고 또 그런 경
험이 처음이라 그냥 가만히 있었다.
엄마는 한동안 그렇게 만지더니 슬거머니 손을 놓았다. 난 참 아쉬웠
다. 하지만 그것은 예고편이었다.
엄마는 잠시 부스럭 거리더니 다시 내 물건을 찾았다. 그 사이 약간
힘이 빠졌던 내 물건은 다시 빳빳해졌다.
그런데 이번엔 엄마가 내 물건을 잡고 앞으로 세워놓고는 엄마의 허리
를 내 물건쪽으로 밀어 붙이는 거였다.
옆으로 마주보고 누운 자세로 엄마는 내 물건을 까칠한 음모가 느껴지
는 엄마의 그 곳에 붙이고는 문지르기 시작했다.
처음엔 난 물건이 좀 아팠다. 사실 그때는 포경이라서 귀두 껍질이 벗
겨져서 털에 닿으니 짜릿짜릿했다.
그러나 조금있으니 내 물건은 엄마의 털이 없는 것에 닿았다. 엄마는
그저 문지르기만 하였다.
미끈거리는 곳에 한참 문지르더니 엄마는 슬그머니 손을 놓고는 돌아
누웠다.
그 사이 엄마는 입을 다물고 신음소리를 악물었다.
난 그때 아직 사정은 하지않았다. 그냥 물건만 일어섰지 사정까지는
하지 않는 단계였다.
근사한 기분이었고 난 잠을 달게 잤다. 그러나 다음날 엄마는 아무 말
도 안했고 오히려 내가 곁에 자는 것을 금지했다.
분명 그때는 내 물건이 엄마의 질속으로 들어가지 않았었다.
그 이후로도 그런 일은 없었다.
진짜 하게 된 것은 그 이후 한참 뒤였다.
대학에 입학하고 1학년을 마치고 군에 입대했다. 임지가 깅원도 골짜
기였다.
엄청 추운 강원도는 눈이 많았다. 지피에서 면회소까지 나오는데 반나
절이 걸렸다.
12월 중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보초근무에서 돌아오니 면회가 왔다고
전달이 왔다.
엄마였다. 물론 그때는 옛날 일을 이미 잊고 난후였다.
부모님이 면회오면 하루 외박이 주어졌지만 잠을 잘곳이 마땅찮았다.
부대 주변엔 민박집 같은 여관이 하나 있어서 면회객들이 묶어갔다.
부대에서 민박집까지는 하루 두 번 다니는 버스로 삼십분을 가야 했
다. 부대에서 외박증을 받고 엄마와 버스를 타고 그곳까지 왔다. 좀더
나가면 읍단위 마을이지만 눈이 너무 많이 와서 귀대가 힘들어 그냥
그 민박집에 머물렀다.
그래도 모처럼 사제밥과 소주를 마신다는 즐거움이 있었다.
면회는 엄마 혼자만 왔었다.
"고생 안되니?"
엄마는 나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깝게 말을 하였다.
"다 하는 고생인데 뭐..."
"아이고...너 보니 정말..."
엄마는 눈물을 흘렸다.
"뭘 울어요? ...추운데 들어 가"
방을 하나 얻었다. 그날 따라 면회 객이 많아서 방을 두 개를 잡지 못
했다.
우선 따뜻한 물에 씻고 가져온 음식을 먹었다.
"천천히 먹어 체할라"
"하하...군바리 배가 쇠도 녹이는데..엄마도 좀 먹어"
"너나 많이 먹어라...술 한잔 할래?"
엄마는 주인에게 말하여 소주를 한병 청했다.
"엄마도 한잔 먹어보지"
"내가 언제 술마시니?"
"그래도 한잔 받아봐요.."
엄마는 마지못해 한잔 받았다.그 사이 밤이 깊고 집안 이야기 하고 그러다가 잠이 왔다.
가져다 준 이부자리가 한 개라서 우선 발을 넣고 몸을 녹였다. 방은
그런데로 불이 잘 지펴져서 따뜻했다.
"이젠 잠 좀 자....."
사실 근무하느라 잠이 모자라서 잠이 필요했다.
오랜만에 기름진 음식먹고 소주 마시고 따뜻하니 잠이 곤하게 왔다.
전투복을 벗고 이불 속에 기어 들어 갔다.
엄마는 가져온 가방에서 내의를 꺼내었다. 그리고는 잠시 화장실에 가
서 세수를 하고 화장을 지웠다.
오랜만에 텁텁한 남자들하고만 있다가 비록 엄마지만 화장품 냄새를
맡으니 기분이 좀 야릇했다.
하지만 엄마라서 그냥 잠에 빠져 들었다.
얼마나 됐는지 오랜만에 마신 소주 땜에 갈증이 나서 눈을 떴다. 그런
데 누가 곁에 붙어 있었다.
처음엔 얼른 면회 생각이 안나서 누군가 했는데 가만 생각하니 엄마였
다.
그 사이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방안의 공기가 차가웠다.
엄마가 추운지 내 곁에 꼭 붙어 누워 있었다. 그래서 물을 마시러 일
어나지 않고 그대로 누워 있었다,
그때 갑자기 어릴 때 생각이 났다.
그래서 엄마의 유방을 만져보기로 했다. 엄마의 나이가 그때는 사십이
넘어 있었다.
그래서 유방이 탄력이 없으리라 생각하고 손을 넣어보았다.
엄마는 긴 여행에 피로하고 또 받아마신 소주에 곯아서 내가 손을 넣
어도 아무런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
브라를 걷고 손을 넣으니 의외로 뭉클한 감촉이 생각보다는 탄력이 좋
았다.
유두는 많이 컸지만 유방은 부드럽고 만질만 했다. 어릴때완 다르게
애무같이 유방을 만졌다.
이미 나이가 스물을 넘어서 아침 저녁으로 발기하는데다가 한창 여자
가 생각나기 시작할때라서 엄마이지만 젖을 만지다 보니 물건이 벌떡
일어 났다.
그러나 그때까지는 엄마하고 성교를 하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었다.
그냥 만져 보기만 하리라 생각했다. 엄마가 가만히 있자 난 갑자기 그
때처럼 엄마의 그곳을 만져보고 싶었다.
사실 군에 입대하기 전에 이미 친구들과 창녀촌에 가서 엉겁결에 하고
온 뒤라 어떻게 하는지는 안다고 지부했다.
내 생각과는 다르게 물건이 엄청나게 힘을 들여 일어섰다.
그러나 차마 다른 생각은 먹지 않았다. 손을 엄마의 팬티 속으로 밀어
넣었다. 속바지를 입고 잤지만 손을 넣기는 쉬웠다.
물렁한 아랫배 아래로 곧 촉촉한 숲이 만져졌다.
그러나 손은 그 이상 아래로 내려가기 어려웠다. 단지 그곳에서 맴돌
았다.
하지만 용기를 내어 조금 더 밀어보니 도톰한 둔덕이 나타나고 그 가
운데에 볼록 솟은 곳이 만져졌다.
'아하 ..이곳이 바로 클리토리스구나'하고 생각하며 책에서 여자들의 민
감한 부분이라고 읽은 기억이 났다.
그래서 장난삼아 만져보니 정말 거짓말처럼 볼록 솟아 올랐다.
침을 꼴깍 삼키며 계속 만졌다. 그러나 더 이상을 어쩔수 없어서 화장
실 가서 딸딸이나 칠려고 일어서려는데 엄마가 손을 내밀어서 내 내의
를 들추었다.
그리고는 거침없이 내 물건을 잡았다.
처음에는 조금 놀라는 눈치였다. 아마 어릴때를 생각하다가 너무 컸었
나 보았다.
하지만 곧 엄마는 익숙하게 내 물건을 만졌다.
말은 하지 않았다. 블꺼진 방에서 한 이불속에서 그렇게 붙어 있으니
어쩔수 없었다.
그 사이 난 빼려던 손을 더 깊이 넣어 엄마의 둔덕아래를 더듬었다.
그곳은 어느새 미끄러운 점액으로 젖어 있었다, 책에서 읽은 것처럼
손가락을 찔러 넣어 보았다. 뜨겁고 축축한 곳으로 손가락이 들어갔다.
그러자 엄마가 몸을 움찔했다. 그러나 그때는 분명히 근친성교에
대한 죄책감은 없었다. 단지 스무살의 뜨거운 욕망만이 있었다. 엄마하
고 성교를 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부끄러움은 없었다.
누가 보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당장 누가 쳐들어오는 것도 아니었
다. 단지 엄마가 거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순조로운 일이었다.
엄마는 거부하지 않았다. 만약 심하게 거부했거나 꾸중을 하였다면 아
마 하지않았을 것이었다.
분위기 잡아서 옷을 벗기고 이런 것은 생각지도 않았다. 어떻게 했는
지도 모르게 엄마의 바지와 팬티를 걷어 내렸다.
그리고 나도 내의를 벗어 던졌다.
급하게 엄마의 몸위로 올라가는 일은 당연한 수순이었다.
난 창녀하고 할 때처럼 저절로 물건이 여자의 질내에 들어 가는줄 알
았다.
그래서 물건을 앞세워 엄마의 그곳에 내리 찍었지만 물건은 번번히 빗
나갔다. 그 사이 나는 너무 흥분하여 곧 쌀것만 같았다.
잠시 조용하게 있던 엄마가 손을 뻗어서 내 물건을 잡더니 천천히 엄
마의 그곳으로 가지고 갔다.
그때 엉덩이에 힘을 주자 나는 엄마의 깊은 곳에 푹 빠져 버렸다.
엄마의 통통한 허벅지위에 내 다리를 얹어놓고 박힌 물건을 아래위로
흔들었다.
급한 쾌감은 단번에 오르가즘을 몰고왔다.
아마 극도의 흥분감 뒤에 오는 오르가즘이었다.
엄마는 조용히 내 몸을 받았다. 내가 사정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
만 당황하지는 않았다.
난 사정이 끝나고 욕망의 불길이 사그라 들지 좀 부끄러운 생각이 들
었다.
하지만 엄마라고 해서 별다른 것은 없었다. 물건이 안맞는것도 아니고
쾌감이 없는것도 아니었다.
그저 여자일뿐이었다.
일차는 그렇게 해서 끝았다. 난 엄마 옆에 누웠다.
이미 잠은 깨었고 그래서 한참 있다가 말했다
"엄마 ...미안해"
"뭘...다 그런거지...각오했어"
"응?"
"너 기억나니? 어릴 때......."
"응"
"언제나 그게 미안했다"
"난 잊었는데....."
"그러니? 난...언제나 그게 맘에 걸렸어..나쁜 엄마라 생각했다"
"괜찮아..."
"고맙구나...이해해 주어서"
엄마의 목소리는 조그마했지만 울먹였다.
난 엄마의 머리를 가슴에 껴안았다.
엄마는 한참 울었다 .소리없이.
"정말 너하고 하고 싶었다"
"그래? 언제부터?"
그 사이 엄마는 어느새 힘빠진 내 물건을 손에 쥐고 만졌다.
"응 ...아주 오래전부터"
"그럼 말하지...."
"어디 기회가 있어야지....사실 면횔 나 혼자 온것도 ...이것때문이었어"
"아버지는....."
"너희 아버지는 몇 년전부터 안된단다....."
아버지는 당뇨가 있어서 성기능이 마비된 것을 그 후에야 알았다.
"그랬구나..."
난 엄마의 머리결을 쓰다 듬었다.
"너 말 안할거지?"
"그럼...."
"그래...어릴때부터 넌 입이 무거웠어..."
난 엄마의 유방을 다시 주므르기 시작했다.
엄마가 나체인 아랫도리를 내게 붙여왔다. 어느새 내 물건은 고개를
쳐들기 시작했다.
젊음이라 당연히 그런줄 알았다.
통통한 엄마의 아랫도리가 내게 밀착 되었다.
"엄마 ...다시 한번 ?"
"괜찮겠니?"
"응...."
엄마는 몸을 반드시 뉘었다.
난 그때는 좀 천천히 하기로 했다. 이미 한번 오르가즘을 느낀뒤라서
좀 급하지는 않았다.
엄마의 질속에 다시 물건을 밀어 넣었다.
깊이 뿌리 끝까지 잠기도록 눌렀다.
다 들어가자 엄마가 '아!'하는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엄마의 입에서 단내가 났다.
엄마가 이젠 엉덩이를 천천히 흔들었다. 원을 그리듯이 빙빙 돌렸다.
나도 거기에 맞추어 흔들었다.
엄마가 조금씩 호흡이 가빠지며 동작이 빨라지기 시작했다.
난 그제서야 여자들이 상하운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을 알았다.
크리토리스를 압박하여 문지르는 회전운동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렇게 조금 움직이자 엄마의 몸에 빳빳하게 힘이들어가 지며 나에 매
달리다 싶이 하였다.
입술을 깨물며 소리를 참았다.
부스럭거리는 이불소리만이 들렸다.
이윽고 엄마가 '으음...후우'하는 소리를 내며 몸을 경련하듯 했다.
그리고는 내 몸의 움직임을 억제했다.
엄마의 목에서 침을 가로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그리곤 잠시후 온몸에 땀이 솟아나며 힘을 빼었다.
"좋았어....너무 좋았어...."
낮게 속삭였다.
난 으슥햇다. 그래서 다시 한번 몸을 흔들었다.
그러자 엄마는 자지러질 듯이 '아아아...또..또'하며 내 몸에 매달렸다.
그렇게 엄마는 서너차례 힘을 주었다 뺐다하며 오르가즘을 느꼈다.
나도 사정을 하고 엄마 옆에 누웠다.
"좋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