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22화 (22/22)

숙모님의 항문이 느껴졌다. 그것보다도 먼저 항문의 침입을 막기 위해서인지

부드럽게 솟아있는 체모가 손끝에 전해왔다.

숙모님의 겨드랑이의 털을 훔쳐보며 여자치고는 털이 조금 많다고 느꼈던

일들이 잠시 머리를 스친다.

나는 항문 주위의 털들을 쓰다듬으며 계속해서 안쪽을 향하며 나아갔고

드디어 수줍은 듯 꽁진 숙모님의 항문이 손끝에 느껴졌다.

"안..돼....진욱아....안......"

손끝에 일률적으로 한구멍을 향한 굴곡진 주름이 느껴진다.

나의 온 신경은 항문을 쓰다듬는 손끝에 가 있었다.

'조금만 더...조금만 더...'

이제 남은 것은 숙모님이 그렇게도 내게 허락하길 꺼렸던 바로 그 곳뿐이었다.

"천천히....숙모님....천천...히....윽흐흐흐흑..."

"음.....흐........학......"

나의 손이 마지막 고지를 향해 나갈수록 심벌의 펌프질은 더해갔고

나의 입과 숙모의 입에서는 약속이나 한 듯이 계속해서

신음이 토해지고 있었다.

'아니...이게 뭐지?'

숙모님의 마지막 한 곳을 점령하기 위해 나가던 나의 손은 순간 멈칫할

수 밖에 없었고...가슴을 장난감인양 이리저리 빨던 얼굴을 들어

숙모님을 바라보았다.

"안된다니까..진욱아..."

숙모님은 팬티안에서 숙모님을 느끼던 나의 손을 빼면서 조금은 부끄러운

듯 고개를 베개로 파붇으신다.

"숙모님? 혹시...오늘...."

"응....."

그렇다. 하필이면 오늘이 숙모님이 한달에 한번 여자로써..아직은 성욕을

생산할 수 있음이 증명되는 그런....의식을 가지는 날이었던 것이다.

"오늘은 안된다고 했잖아."

"그래서 그런거예요?"

"그래서 안된다고 한거냐구요?"

계속된 나의 질문에 숙모님은 고개를 끄덕이신다.

'그렇다면 오늘이 그 날이 아니라면 된다는 말인가?'

난 이것을 숙모님에게 확인하고 싶었지만 거기까지는 용기가 나질 않았다.

그때까지도 숙모님의 펌프질은 계속되고 있었고....나는 숙모님에게

확인해야 할 것이 있었기에 한손으로 숙모님의 펌프질을 잠시 멈추게

잡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숙모님! 숙모님은 정말로 저를 아들처럼 생각하세요?"

"응? 그건 왜...갑자기.."

"숙모님 그냥 좀 솔직해 질 수는 없는 거예요?"

"있잖아..그건...."

여전히 말끝은 흐려지고...숙모님은 나의 말에 어느정도 동감을 하시는

눈치였다.

"숙모님이 저를 어떻게 생각하던지 저는 숙모님을 여자로 생각하고 있어요!"

"진욱아! 너....."

"숙모님 솔직히 아까 술 많이 드신게 저랑 인선이 때문이 아닌가요? 그리고

저를 흘겨보시기도 했잖아요. 처음엔 제가 잘못 본 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오늘 숙모님의 행동은 그게 아니었어요."

"제말이 틀린가요? 솔직히 말해주세요.."

숙모님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한손은 내 머리를 받친채 다른 한손은

내 팬티안에 둔채 잠시 눈을 감았다.

순간 눈을 감은 숙모님의 달빛어린 얼굴이 천사처럼 느껴졌고

나는 뭔가에 홀린듯 나의 입술을 천천히 숙모님의 얼굴로 가지고 갔다.

이 짧은 거리가 이토록 길게 느껴지다니...숙모님의 눈이 떠진다.

거의 숙모님의 눈앞에 나의 얼굴이 맞닿을 쯤 눈이 떠졌던 것이다.

나는 더이상 얼굴을 앞으로 가지고 갈 수도 그렇다고 다시 뒤로 돌릴 수도 

없었기에 가만히 숙모님의 눈을 응시하며 굳은채로 가만히 있었다.

그런 나를 숙모님은 약간은 놀란 듯...화난 듯...노려보신다.

그런데 아주 짧은 시간에 숙모님의 눈이 풀리는 듯 싶더니...

숙모님이 갑자기 나의 머리를 두손으로 감싸면서

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개는 것이 아닌가.

나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이제껏 키스를 한번도 해 본적이 없는 나였기에

그저 기분이 좋다는 것과 가만히 있으면 안된다는 것만 느끼며 숙모님의

입술을 서서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숙모님의 입이 열리며 나의 입속으로 혀끝이 밀고 들어온다. 나는 꽉다문

입술을 풀 필요가 있음을 느끼고 나의 입을 천천히 열어주었다.

'달콤하다. 가슴을 빨때보다 더 달콤하다.'

숙모님의 타액이 내 입으로 들어오기도 하고 고개의 위치를 바꿀때면

나의 타액이 숙모님의 입속으로 침입하기도 하면서....... 숙모님의 혀끝이

나의 입속까지 들어옴과 동시에 나는 본능적으로 나의 혀로 그것을 느끼기도

하면서..... 더욱 강하게 숙모님은 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밀착시켜 갔다.

숨이 찰때면 혀끝을 맞닿은 채 입술을 잠시 때면서 긴 키스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었다.

어느정도 서로 만족을 한 것일까. 숙모님의 얼굴이 멀어지며 나의 눈은

놀란 토끼마냥 뚫어져라 숙모님을 응시하고 있었다.

숙모님의 부끄러운 듯 내 눈을 피하신다.

숙모님은 나의 손을 옷이 덮힌 자신의 음부로 살며시 이끈다.

"그래도 오늘 여긴 안되는거야. 알았지?"

숙모님은 이렇게 말씀을 하시며 다시금 나의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으셨다.

다나까는 지금 이사를 새로한 직장 상사인 모리과장의 집으로 초대를 받아 

전철을 타고 가려고 표를 끊었다. 늘 타고 다니는 전철이어서 북적대는 

사람들에게 익숙해져 있었다. 지금 시간은 일요일이지만 놀러가는 사람으로 

또 붐비는 것이다. 아침 일찍 회사로 가는 시간에는 완전히 콩나물 시루다. 

그렇게만 가면 지옥이 따로 없지만 한가지 낙이 있다. 꽉 끼는 전철안에서 

여자의 옆에 있게 되면 즐거운 일이 생기는 일이 많다. 아니 처음엔 기다렸 

지만 이제 찾는다. 일부러 타면 여자를 찾아 자리를 옮기고 그중에서도 미니 

스커트와 이쁜여자라면 더할 나위 없다. 처음 회사를 다니면서 전철을 늘 

타게 되었는데 그전에도 탔지만 가끔이었다. 하지만 늘 타게 되던 첫날, 

타자마자 북적대는 전철에서 그날 바로 낙을 발견했던 것이다. 어떤 여자의 

뒤로 밀려갔는데 그때부터는 자리가 안정되어 잘 밀려가지 않았다. 그 

자리에서 여자의 바로 뒤에 붙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그 여자의 양쪽 엉덩이 

사이에 자신의 성기가 위치하게 된것이다. 여자도 그걸 느꼈는지 바로 

뒤의 자신을 쳐다봤지만 많이 겪었는지 쳐다보고는 말았다. 처음 그녀를 

보고 미안해서 요리조리 몸을 틀어보았지만 오히려 그녀의 엉덩이사이를 

여기저기 건드리는 결과가 되었고 거기다가 자신의 성기가 발기되어 버려 

자신이 느끼기에도 옷만 없었더라면 그대로 삽입이 될 지경이 되어버렸다. 

아마 여자도 더 커진걸 느꼈겠지만 아무 행동이나 말도없이 가만 있었다. 

여자가 가만히 있자 점차 흥분이 되었다. 엉덩이 사이의 굴곡이 자신의 

하체에 그대로 전달되었고 마치 진짜로 뒤에서 삽입했을때의 느낌이었다. 

다만 성기만이 들어가지 않았을뿐.. 그런일이 있은 뒤로 그는 일부러 여자 

뒤로 갔고 그것을 즐겼다. 보통 여자들은 정장이나 바지를 입고 있었는데 

나중에 이런 일이 생겼다. 한번은 여자가 미니를 입고 있었다. 처음엔 

미니인줄 몰랐다. 그래서 보통때처럼 하체를 그녀 뒤에 바짝 붙이고 

약간의 뻔뻔함을 동반한채 하체를 비볐다. 그런데 그러다가 옆에 있던 

어느 학생이 가방을 들어올렸는데 그때 치마도 같이 들어올려진 것이다. 

정장의 긴 치마였으면 치마 끝부분이 위에까지 안올라왔을텐데 미니스커트라 

그것이 허리까지 올라가 버린 것이다. 그바람에 여자의 뒤에 바짝 붙어 

있던 다나까는 치마의 방해도 없이 팬티 바로 뒤에 붙어버린것이다. 

여자는 자신의 치마가 허리까지 올라간 것을 모르는 듯 했다. 앞부분은 

그대로 이니까..뒤의 치마만 올라가서 사람사이에 끼인채 있는 것이었다. 

아마 여자도 이상하기는 했을 것이다. 치마가 있을때와는 달리 팬티에 바로 

닿은 남자의 하체에... 다나까는 더 부드러워진 그런 여자의 엉덩이에 

대고 늘 하던대로 하체를 비벼댔다. 근데 어느사이엔가 그곳이 축축해지는 

것이었다. 다나까는 

'이런! 이여자가 흥분이 되나....?' 

그러나 여자는 가만히 있었다. 뒤도 돌아보지 않는다. 어쩌면 즐기고 

있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좀 더 과감히 해보려고 하는데 사람이 밀려왔고 

여자도 내리려고했다. 그리고는 내리면서 흘깃 자신을 보는 것이었다. 

그것이 끝이었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나서 그런 여자들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런 생각을 하며 모리과장의 집을 향해 전철을 탔다. 어느 여자의 

뒤로 섰는데 정장이었다. 미니 스커트는 아니었지만 아주 이쁘고 날씬한 

여자였다. 그리고 치마도 제법 짧았다. 그래서 서서히 그녀의 치마의 끝을 

잡고 올리기 시작했다. 많은 사람이 왔다갔다 할것이라고 예상하고 깊숙히 

들어와 있었다. 그곳은 멀리 갈 사람들이라 많이 움직이지 않는 곳이었다. 

한 정거장을 지날때까지 잘 올라오도록 몸을 뒤로 젖히면서 계속 올려 거의 

자신의 자크까지 올렸다. 거기까지면 충분했다. 아주 조금씩 올렸기 때문에 여자도 자신의 치마가

 올라가는지 모를 것이라 생각했다. 여자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계속 한 곳만 바라보고 있었다. 

나올때 작정했던 대로 그는 자신의 바지 자크를 열었다. 그러면 더 느낌이 강할 것이라 생각했던 

것이다. 막상 열자 그걸 꺼내놓고 싶었다. 그래서 자신의 성기를 조금씩 주위의 눈치를 보면서 꺼

집어냈다. 확실히 그 느낌이 강했다. 아직 치마를 완전히 올리지 않아 성기를 꺼냈지만 치마 위로

만 느낌이 전해졌다. 하지만 밖으로 꺼냈기때문에 여자도 좀 느낌이 달랐을 것이다. 좀더 치마를 

올리기로 하고 좀 더 끌어올렸다. 성기는 그사이에 끼인채 답답해 한다. 드디어 치마가 거의 다왔

다. 조금만 더..... 그런데 치마를 다 올리자 마자 바지가 사이에 있었을때와는 달리 크게 발기된

성기가 앞으로 뻗은채 여자의 엉덩이 사이를 밀어붙였다. 그것이 자신에게도 느껴졌다. 여자도 몸

을 움찔하며 숨을 들이마시는게 보였다. 그런데 더눅 놀란것은 아무리 움직여봐도 여자의 팬티가 

안느껴지는 것이다. 성기는 여자의 맨살에 닿아 있었다. 아주 부드러운 엉덩이살을 느낄 수가 있었

다. '아니 이 여자가 팬티를 안입었나...' 

그래서 그는 살며시 손을 가져갔더니 왠걸 만져지는 건 여자의 엉덩이 살이었다. 

'이 여자는 이런걸 즐기는 여자일꺼야... 신문에서도 그런 여자가 많다고 했어.... 좋아 해보는거

야..' 

생각을 굳히자 엉덩이에 대고있던 손을 서서히 움직였다. 이번엔 살짝 대는게 아니라 아예 주물렀

다. 그래도 여자는 한번 움찔한채 한곳만 계속 주시하며 가만히 있다. 

'그래 역시 그랬군...!' 

하고는 탐스러운 엉덩이를 어루만졌다. 그녀의 살결은 너무도 부드러웠다. 성기는 그녀의 엉덩이 

살속에 묻힌채 있다. 그는 손으로 그녀의 하체를 마음껏 주무르기 시작했다. 엉덩이의 옆부분과 허

벅지를 비비던 손은 점차 여자의 뒷부분으로 옮겨갔다. 자신의 성기가 있어서 좀 움직이기가 힘들

었지만 무릎을 조금씩 굽혀 키가 작은양 그녀의 가장 깊숙한 곳을 향해 더듬었다. 성기는 어딘지 

모르고 그냥 엉덩이 살속에만 박혀 있었는데 손이 근처를 헤매자 부근 전체가 축축해졌다. 손이 그

쪽을 정확히 더듬기는 어려웠다.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번처럼 놓치겠다 

싶어 하체를 그냥 여자쪽으로 밀어버렸다. 그러자 좀 미끄러워진 엉덩이 가운데 부분이 그대로 벌

어지는 느낌을 안고 그속에 박혀있던 성기가 자연히 엉덩이에 갈라진 길을 따라 여자의 몸속으로 

들어가버렸다. 여자는 선채로 성기를 삽입당하자 "헙...!"하며 헛바람을 들이켰다. 주위 사람들이

 한두명 그녀를 봤다. 그러자 여자는 곧 아무렇지 않은 듯 헛기침을 한다. 헛기침을 하는 바람에 

성기는 꽉 죄여짐을 느꼈다. 서서히 주위의 사람이 벽이 되어 선채로 그녀의 몸속을 조금씩 움직였

다. 아주 서서히.... 눈치채지 못하도록... 너무도 조용한 움직임이어서 그리 큰 느낌은 없었지만 

여러사람에게 둘러싸여 서서 여자의 몸속에 성기를 삽입했다는 느낌이 꽤 좋았다. 여자의 뒷모습은

 그리 젊지도 늙지도 않은 모습이었다. 잠깐 본 옆모습은 30대 초반정도였다. 그러나 직장 여성이

라 그런지 세련되었었다. 여자도 즐기는 듯 가끔 눈을 감고 있기도 했다. 강한 SEX는 아니지만 여

자도 몸을 조금씩 움직이기도 했다. 이미 여자의 묵인으로 그는 그녀의 몸을 주물렀다.상체를 주무

르면 남에게 보이므로 못만지고 또한 행동이 크면 안되므로 살며시 여자의 하체만을 양손으로 마음

껏 주물렀다. 갑자기 장난스런 생각이 났다. 그는 여자의 음모를 하나 붙잡고 그것을 힘껏 뽑아버

렸다. 

"아야....!" 

하며 소리를 질러버린 여자는 얼굴이 벌개져 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쳐다보았다. 그러나 이

번에도 곧 원래대로 돌아가버렸다. 그녀의 밑에선 설마 성기가 삽입되어 있고 남자의 손이 하체를

 주무르는 것이 보일리가 없는 것이다. 그는 그녀의 귀가 벌개져 있는 것을 보았다. 

'후..그래도 순진한 여자군.....!' 

사실 그녀는 지난밤 남편과 SEX를 한후 아침에 늦게 일어나 지각할까봐 정신없이 서두르다 팬티를

 잊어버리고 안입은 것이었다. 그런데 왠 남자가 자신의 몸을 주무르자 놀라 가만 있었던 것이다.

 결코 그녀가 다나까의 생각처럼 야한 여자라서 그런것이 아니었던 것이다. 오히려 겁이 많아 어쩔

줄 몰라 그러는 것이다. 많은 생각을 하는 동안 이미 자신의 몸속으로 한 남자의 성기는 들어와 버

렸고 이제 꼼짝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가끔 움직이는건 즐기는게 아니라 몸을 피해보려고 하는 것

인데 그것이 오히려 다나까를 도와주는 셈이었다. 소리쳐도 자신이 남자의 성기에 삽입 당한것이 

알려질뿐이고 그냥 그대로 있는게 낫다 싶어 그대로 있었다. 남자도 그리 심하게 자신의 몸속을 쑤

시는것도 아니어서 더욱 그랬다. 그녀는 아주 개방적인 직장여성이었다. 성에 대해서도 순결을 생

명처럼 여기는 그런 여자는 아니었다. 물론 그렇다고 아무남자와 자는 그런 여자는 더욱 아니었다.

 그냥 단지 어떻게 하다가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였다면 그냥 그대로 잊어버릴수도 있는 그런 합리

적인 여자였다. 다나까도 그렇게 해서 사정할 마음은 없었다. 냄새도 날것이고 사정후의 처치도 곤

란했던 것이다. 한동안 그렇게 있다가 그냥 빼버렸다. 그런 후 다른 사람이 볼까봐 여자의 치마를

 원래대로 내렸다. 그리곤 역에서 내려버렸다. 그런데 그녀도 같이 내린 것이다. 처음 자기를 따라

 나온줄 알고 몹시 놀랐지만 잠시 서 있으니 눈치를 보며 그녀는 급히 그를 지나쳐 갔다. 전철안에

서의 행위로 좀 멋적었지만 아무렇지도 않은듯 그는 늠름하게 걸어갔다. 앞서가는 여자의 치마는 

좀 축축히 젖어있었다. 물론 다른 사람이 보면 표도 별로 나지 않을 정도였지만... 다나까는 여자

의 뒷모습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 시계를 보니 거의 시간이 다 되었다. 처음가는 길이라 약도를 그

려주었는데 생각보다 찾기가 쉬웠다. 초인종을 누르니 누군가 온다. 

"누구세요....?" 

"예 다나까입니다..." 

"어서오세요.....!" 

하며 문을 열어주는 여자가 있었다.그런데 놀라 뒤로 넘어질뻔 했다. 그녀는 아까 전철에서의 그 

여자였다. 옷은 기모노로 갈아입고 있었지만 분명 그 여자였다. 여자도 놀라 말도 못하고 서로를 

바라보는데 

"여보 왜그래..?...누구야.....?" 

"아..아니..예요...어..어서 오세요..." 

하며 그를 안내한다. 

"여..다나까..이제오나....." 

"예...좀 늦었죠....." 

다나까는 어쩔줄 몰라 고개만 숙인채 들어간다.... 다나까는 회식동안 제정신이 아니었다. 전철에

서 자기가 마음대로 온몸을 주무른 여자는 모리과장의 아내였다. 일이 있어서 회식준비는 직업파출

부에게 시키고 다녀오는 것이었다. 그녀도 그를 기억하고 있었다. 기억하지 못할리가 없다. 바로 

몇분전에 자신의 몸속에 성기를 삽입했던 남자를 모를리가 있겠는가...? 그것도 전철안에서... 

"인사하게...아내일쎄..." 

"안녕하세요..미유미예요..." 

그녀의 이름은 미유미라고 소개했다. 

"안녕하세요...사모님...다나까입니다..." 

방안에는 회사사람들이 이미 와 있었다. 사람들은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모리과장 옆에 앉아

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는 미유미를 보았다. 그녀는 정숙해 보였다. 도저히 아까와 같은 상황이 

믿어지지 않았다. 그녀는 기모노를 단아하게 입고 있었는데 너무도 어울렸다. 마치 그녀를 위한 옷

인양.... 가슴부분이 봉긋하게 나와 있었다. 

'아까 만져 볼껄...' 

다나까의 눈길을 의식한듯 그녀가 다나까 쪽을 흘낏 바라보자 다나까는 놀라서 급히 눈을 돌려 피

했다. 그런 상황이 몇번이나 계속됐다. 부인은 잠시 앉아있다가 다시 음식을 가지러 나갔다. 다나

까는 아까 전철에서의 일을 생각했다. 전철속에서 그녀의 보지에 성기까지 넣었었다. 그리고 그녀

는 그것은 용납했다. 서로 은근히 즐겼던 것이라고 다나까는 생각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지금은.....' 

지금 그녀는 과장 부인이다. 아까는 전혀 모르는 남녀였지만 지금은 분명한 관계가 설정되어 있다.

 과장의 부인으로 다나까가 마음대로 보지를 먹을수 없는 상대로 변해 있는 것이다. 그러나 욕망은

 그런것과 반비례하는것이다. 그녀를 다시 갖고 싶었다. 아까는 너무 정신이 없었다. 그녀의 보지 

감촉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욕망은 불길에 부채질하는 것같은 속성을 가지고 있다. 더 큰 자극을 

찾으면 줄어드는 그런 것이 아닌 것이다. 더큰 자극은 그것보다 더 큰 자극을 원한다. 그것이 욕망

의 함정인 것이다. 

'다시 그녀를 갖고 싶다.' 

그는 옆사람에게 물었다. 

"화장실이 어디죠...?" 

"응 나가면 맞은편이야...." 

그는 나왔다. 나오니 주방이 보였다. 화장실 가는 길목이다. 그곳을 슬쩍 엿보니 부인이 음식을 준

비하고 있다. 나온 방을 보니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 그는 주방안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부인이 돌

아본다... 

"어쩐일로... 어떤걸 더 드시겠어요....?" 

"예... 먹고 싶은게 있습니다." 

하며 부인의 눈을 봤다. 그눈길을 본 부인은 심상치 않은 것을 느꼈다. 

"왜.. 왜.. 그러세요...?..... 뭘 드릴까요..?" 

"예.... 사모님의 보지요...." 

"예?... 무슨 말씀을...?" 

"아까의 일 기억나죠....?" 

"예.. 예?... 아뇨... 전 몰라요...." 

"아까 부인의 보지 너무도 따스했어요...." 

"무슨 말을.... 어서 나가세요...." 

"부인 요즘 힘드신것 압니다... 자신을 속이지 마세요..." 

"음..아니예요...... 잘못 아신거예요...." 

"저는 못속입니다.... 부인..." 

".........." 

".........." 

그녀는 한동안 갈등을 하는지 생각한다. 

'이것 봐라.. 진짜 그런일이 있나보네.... 밀고 나가자...' 

"부인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한동안 생각하던 그녀는 이렇게 말했다. 

"좋아요... 내일 만나요.. 장소는 좀더 있다가 알려드릴꼐요.." 

"좋습니다. 하지만 부인 저는 지금 급합니다. 아까의 부인의 보지... 너무도 따뜻했다니까요...." 

말과 동시에 부인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부인은 손으로 잠깐 밀쳤을뿐 더이상 밀지는 않

았다. 혀를 입속에 밀어넣자 부인은 혀가 감겨 온다. 

'도대체 무슨 일이지....? 그걸 알아내야 더 쉬운데 말이야...' 

생각을 굴리면서 그녀를 자극하려 노력했다. 기모노속에 감춰진 알몸을 더듬고 싶었지만 자제했다.

 그리고 사람들이 나오는지도 조심해야 한다. 그녀도 신경이 쓰이는지 잠깐씩 귀를 기울이는 것 같

았다. 거세게 입술을 빨면서 손을 기모노위의 엉덩이로 가져가 양손으로 움켜 쥐었다. 

"음..." 

예상대로 미유미는 자극을 받고 신음소리를 흘렸다. 엉덩이살을 움켜쥐면 그 느낌은 보지로 가게 

된다.그것을 노린것이다. 

"부인 걱정 마세요... 누가 오는진 제가 볼테니까요.... 부인은 느낌에 신경을 써세요...." 

그말에 그녀는 다나까를 힘껏 껴안았다. 다나까는 미소를 흘렸다. 

'이제 됐어.. 완전해..." 

움켜진 엉덩이를 마구 주무르며 기모노를 서서히 끌어 올렸다. 기모노란 참으로 편리한 것이다. 속

에는 아무것도 안입고 언제든지 벗을수 있고 또한 벗지 않더라도 올리기만 하면 성기를 쑤실수 있

고 금방 성기를 빼고 옷만 내리면 원피스라 증거 무.... 그녀를 돌렸다. 그리고는 식탁위에 엎드리

게 했다. 기모노를 엉덩이 위 허리까지 걷어 올리니 조그맣지만 하얀 엉덩이가 드러났다. 그녀는 

지금 양다리를 좌우로 크게 벌리고 식탁 양모서리를 양손으로 붙들어 미끄러내려가지 않도록 지탱

하고 있었다. 축축히 젖은 사타구니는 물에 젖은 음모때문에 빛을 반사하고 있었다. 힘이 저절로 

가는지 그녀의 주름진 꽃무늬 항문은 움질거리고 있었다. 

"으음..........." 

보지털에 맺힌 애액을 마구 빨아먹고 싶었다. 기모노를 그녀의 허리에서 오른손으로 붙잡은채 왼손

 집게 손가락을 보지에 쑤셔넣고 쑤셨다 뺐다를 반복하고 혀를 길게 내어 항문속으로 집어넣을 듯

이 항문을 쑤셨다. 그녀의 반응은 생각보다 대담하고 컸다. 

"욱.....빨리.....넣어줘...어서...으...윽..." 

그때 문열리는 소리가 났다. 

"뭐하는 거야...? 다나까...! 시작해야지....?" 

모리과장이었다. 도박을 시작하자는 것이다. 재빨리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 기모노를 내렸다. 다나

까도 셔츠를 꺼내 내리고 식탁 의자에 앉았다. 성기를 집어넣고 바지 작크를 올릴 시간은 없었던 

것이다. 모리과장은 주방으로 다가왔다. 모리과장은 안을 둘러봤다. 다나까는 식탁에 앉아 음식을

 이리저리 매만지고 있었고 아내는 음식을 가스렌지위에서 내리고 있었다. 다나까의 성기는 바지

에서 나온채 셔츠 아래에 숨어 있었지만 식탁보 덕분에 보이지는 않았다. 

"뭐해...? 어서 들어가자구........" 

"예 알겠어요.... 먼저 들어가세요... 쉬었다가 갈꼐요...." 

"그래 빨리 들어와... 다나까... 당신도 빨리 들어와...." 

"알았어요...." 

"하고 있을테니까.. 교대하자구...." 

"예...." 

모리과장은 그들을 남겨두고 갔다. 문을 닫는 소리가 났다. 그소리에 안도의한숨을 쉬는 두사람..

 "후유............ 놀랬네..." 

이젠 당분간 나올 일은 없다. 다나까는 식탁의자에서 벌떡 일어났다. 자리에서 일어난 다나까의 아

랫도리는 그대로 발기된채

 하늘을 향해 치솟아 있었다. 그모습에 미유미는 빙긋이 미소를 띄었다. 다나까는 웃고 있는 미유

미를 향해 다가갔다. 

"이제 안돼요.... 다나까씨..." 

"안되긴요.. 이제 안심인데..." 

의자에서 그녀를 일으켜 세우고는 자신이 그곳에 앉았다. 그리고는 그녀의 기모노를 양옆으로 벌렸

다. 아직도 마르지 않은 그녀의 보지

는 커다란 입을 벌리고 있었다. 

"봐요... 아직 끝나지 않았잖아요..." 

하며 그녀를 밑으로 내렸다. 그러자 성기는 그녀의 보지속으로 부드럽게 들어갔다. 

"욱.... 아.. .좋아요..." 

"참 그런데 소리를 크게 내지 말아요..." 

"호호... 알았어요..." 

그녀의 허리를 잡고 위로 들었다가 놓았다. 마주보고 있는 두사람은 서로의 치모를 느끼며 스릴감

이 넘치는 섹스를 하는 것이다. 남편

과 회사 동료가 있는 집에서 남편 아랫사람과의 섹스는 지하철에서의 섹스만큼이나 자극적이었다.

"철썩... 욱... 아.. 느낌이 강해요... 아..." 

"철썩... 욱.... 아... 흑..." 

"아~ 아까 지하철에서 너.. 아흑. 너.. 무 놀랐어요...?..." 

"알았던게 아닌가요...?" 

"아... 아뇨. 훅..... 몰랐어요... 설마 그.. 그렇게 까지 할줄은 몰랐어요..." 

"팬티도 안입었잖아요....?" 

"그건 오늘 아침에도 남편과 했는데 바빠서 미처... 웁... 아흐..." 

다나까는 자신의 오해로 인한 과감한 시도가 성공한 것은 정말 운이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좋았다. 지금 이렇게 그녀의 보지를 쑤실수 있으니까... 

"퍽..퍽...퍽..퍽..." 

"아..아....아...욱.." 

방안에서 마작을 하면서 밖에서 들리는 소리에 사람들은 

"무슨 소리지...?" 

"모르겠는데 음식 만드는 소린가 보지...." 

밖에서 서로의 맨살이 부딪히는 소리를 듣고 무슨 소리인지 눈치를 못챈다. 사람의 귀란 무엇인가 

알고 듣게 되면 희미한 소리도 알수 있지만 분명한 소리라도 상상치 못하는 소리는 깨닫기 힘들다.

 설마 남편이 방안에 있는데도 다나까가 과장 부인과 섹스를 하는줄 상상을 하겠는가... 또한 마작

을 하면서 지껄이는 탄성소리와 내뱉는 말들때문에 더욱 시끄러워 그랬다. 

"근데 빨리 안들어 오고 뭐하는거야...." 

"제가 불러올까요...?" 

"그래..." 

다나까와 직장 동기인 마사오가 일어난다. 마사오는 아까부터 다나까의 행동이 이상했다. 모리과장

 부인인 미유미를 유심히 바라보곤 했다. 미유미는 그런 그의 시선을 의식하고 힐끗 힐끗 보기도 

했다. 지금 그런 두사람이 밖에 같이 있다. 그런 의심으로 밖에서 나는 소리를 들어보건데 섹스소

리였다. 말은 하지 않았지만 다른사람은 눈치를 못챈것 같았다. 

'분명히 섹스소린데... 아무도 모르네.....' 

이런 생각으로 문을 조심스레 열었다. 아까부터 문소리가 날까 귀기울이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섹스

에 열중하는 다나까는 둔해질수 밖에 없었다. 잠시 시끄러운것이 심해졌다가 없어졌지만 그것도 몰

랐다. 한참 미유미의 보지를 쑤시며 입에는 젖꼭지가 물려 있었기 때문이다. 마사오가 나오는지는 

당연히 몰랐다. 마사오는 슬며시 주방쪽으로 발소리도 죽여 걸어갔다. 예상했던 대로 거기서는 섹

스의 신음소리가 들렸다. 

'이거야 원.. 다나까... 이녀석 큰일 나려고...' 

안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 그것은 다나까가 미유미의 젖꼭지를 빨면서 미유미를 올렸다 내렸다

요동치고 있었다. 

"제기랄... 다나까...." 

놀란 두사람은 행위를 멈추고 그를 바라봤다.너무도 창촐간에 다가와서 서로 떨어질수도 없었다. 

"마사오........." 

"마사오씨...." 

"여기서 무슨짓이야... 몰래 만나면 몰라도..." 

"그게... 실은.... 요..." 

미유미는 마사오에게 무언가 변명을 하려다가 그만 두었다. 

"괜찮아요.... 너도 이리와 마사오.... 어서...." 

"뭐라구....?" 

말은 거부의 반응을 나타냈지만 미유미의 젖가슴과 허벅지를 훑고 있었다. 다나까는 서서히 미유미

의 몸을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자신의 하체도 그녀의 몸속으로 밀고 있었다... 

"으음...." 

미유미의 고개는 뒤로 제껴졌다. 마사오는 말했다. 

"미..유미 ...괜...찮아요...?" 

미유미는 눈을 뜨고 마사오를 바라보았다. 그리고는 다시 눈을 감았다. 그것은 예스였다. 마사오는

 미유미에 달려들었다. 뒤에서 미유미를 붙들고 기모노를 젖히고 어깨를 빨았다. 

"아......흑............." 

그러나 부족했다. 마사오는 눈을 미유미의 하체로 돌렸다. 엉덩이는 다나까의 다리사이에서 들려 

있었다. 그 밑으로 얼굴을 들이밀었다. 다나까의 성기가 삽입된 밑쪽에 항문이 성기가 들락거리는 

순간마다 항문의 괄약근이 움직였다. 생리기능만 다른 완전한 여체의 구멍이다.항문을 혀로 핥았다

. 그 감촉에 미유미가 치를 떤다. 

"아흑....간지러워...아흑...." 

마사오는 미유미의 항문으로 흘러내리는 애액을 말끔히 빨아먹고는 얼른 자신의 바지자크를 열었다. 

"다나까 그녀를 끌어안아...." 

"알았어..." 

다나까는 이미 알고 있었다. 미유미의 항문으로 넣고자 하는것을... 마사오는 앞으로 숙여진 미유

미의 엉덩이 밑으로 다나까의 성기가 박힌 보지가 있었고 그 위에 주름진 항문..이 있었다. 그곳에

 성기를 대고 힘껏 쑤셔 넣었다. 미유미는 너무도 아파 비명에 가까운 신음소리를 내질렀다. 

"악...안돼...악....." 

보지에 성기가 박힌채로 또다시 항문에 성기가 들어온다는 것은 보통 성기의 두배크기의 성기가 몸

속에 들어온 것이나 마찬가지 인것이다. 그소리에 아무래도 무슨일이 있나하고 모리 과장이 문을 

열고 손잡이를 잡은채 부른다. 

"무슨일이야....마사오..뭐해....빨리 데려와...." 

문여는 소리에 놀란 다나까가 재빨리 미유미의 입을 막았기때문에 소리는 없었다. 말을 들어보니 

이리로 오지는 않을것 같아 움직이진 않았다. 만약 주방으로 왔다면 꼼짝없이 들켰다.' 항문과 보

지에 다 꽂아 놓았기때문에 빼기도 힘들고 추스르기도 어려웠던 것이다. 이리로 왔더라면 자기 아

내를 사이에 두고 부하직원 두명이 항문과 보지에 성기를 꽂은걸 보고 말았을 것이다. 미유미의 보

지와 항문에 각각의 성기를 꽂은채 말했다. 

"아니예요..과장님 금방 들어갈꼐요..넘어지는 바람에요.." 

"그래 빨리와...." 

하며 다시 문을 닫고 들어갔다. 

"미치겠군....스릴도 있지만 땀나 미치겠네...." 

"그러게 말이야..자 다시 사모님...." 

하며 항문에 박힌 성기를 앞뒤로 움직인다.. 

"정말 아파요...마사오씨..." 

"걱정 마시고...자.." 

"퍽..." 

"욱..." 

"금방 괜찮아 질꺼예요...전 제아내 항문에 자주 하거든요.." 

"그...그래요....?" 

"제 아내 항문에 비하면 사모님의 항문은 기차도 지나가겠어요.." 

"마사오씨는....부끄럽게 왜 그래요...?" 

처음 서서히 움직이다가 점차 속도와 깊이를 더한다. 

"욱...욱...욱..욱..." 

처음에는 부인도 아파하더니만 괜찮아지는 모양이었다. 

"욱....욱....욱....아....아....욱...아흐....아흑...." 

신음소리를 들어보건데 쾌감이 오는것 같았다. 

"아..아...아.아...아..아..어서..어..서..어........서....." 

그녀는 점차 정신을 잃어갔다. 다행히 그녀는 소리를 지르는 타잎은 아니었다. 

"느끼는가 본데...우리도 할까....?" 

"그래...그러자구...." 

두사람은 부인을 사이에 두고 밀어댔다. 부인은 조용해지다가 다시 신음소리를 냈다. 

"욱..욱..욱...욱..욱..욱...욱...욱...욱...욱....욱..욱...아..아...아..." 

두사람이 간격을 두고 사정을 하자 다시 그녀는 무아지경을 빠졌다. 이럴때 누가 나온다면 영락없

이 들키고 말지만 아무도 나오지 않는다. 두사람은 부인의 몸속에 정액을 분출한뒤 여운을 즐겼다.

부인의 오르가즘의 지속을 위해서 애무해주었다. 다나까는 앞에서 그녀의 젖꼭지를 빨며 유방을 부

드럽게 애무했고 마사오는 미유미의 귀를 빨아 주었다. 잠시 미유미의 몸속에 그대로 성기를 박은

채 있다가 그녀가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했다. 그녀의 귀에다 속삭이듯 말했다. 

"사모님 멋있어요...지금 빼겠습니다." 

마사오가 먼저 그녀의 엉덩이를 받히고 항문에 굳게 박힌 성기를 서서히 빼내었다. 뻥뚫린 그녀의 

항문은 구멍을 커다랗게 남겼다. 구멍 주위에는 마사오의 정액이 묻어나 있었다. 마사오는 그런 항

문을 혀로 빨아 먹었다. 아직 여운이 남은 미유미는 

"아....." 

하며 탄성을 내었다. 쾌감으로 부풀은 살이 다시 건드리자 놀랐던 것이다. 다나까도 마찬가지로 성

기를 빼고 보지 주변을 깨끗이 핥았다. 그런 다정한 행동에 오르가즘의 쾌감보다도 더 따스한 기분

을 느꼈다. 

'아 남편이 이랬으면 ...' 

그녀의 남편과의 문제점은 바로 그것이었다. 따스한 뒷배려가 부족한 것이다. 사정만 하면 그는 끝

이었던 것이다. 그런데 부드러운 그들의 뒷처리가 그녀를 감동시켰다. 다나까가 계속 빨고 있자 마

사오도 다시 한번 달려들어 서로 미유미의 아랫도리를 빨려고 했다. 자신의 아랫도리에 두사람이 

달려들어 서로 많이 빨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그들의 머리를 잡고 그 기분을 천천

히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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