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굉장히 굵다. 그리고 뜨겁다.
하지만, 사실 희수의 심볼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다. 유라가 처음 봐서
그렇게 느낄 뿐이다. 희수가 가까운 친구들이랑 장난삼아 재 보았더니, 키
가 비슷한 다른 친구들은 최고로 성을 냈을 때 15센티에서 16센티까지 커졌
지만, 희수의 것은 그보다 2~3센티 작아서 자존심이 상했었다.
희수의 좆을 쥔 유라의 볼이 TV불빛에 반사되면서 발갛게 물든다.
" 아! 어쩌다 내가 이렇게 됐지... 난 이제 몰라... "
오늘 하룻만에 너무 엄청난 것을 한꺼번에 경험한 유라는 정작 진짜는 이제
부터라는 것은 상상도 못한채 지금까지 일어난 일만 해도 반쯤 혼이 나간
상태이다.
벌떡거리는 자신의 심볼을 간신히 쥐고만 있을 뿐, 남자의 심볼을 애무할줄
모르는 유라가 가만히 있자, 다시 씨익 한번 웃고 난 희수는 상체를 일으켜
서는 옆자리로 옮겨 유라의 몸위로 포개어 갔다. 흥분하여 정신이 오락가락
하는 가운데서도 본능적인 위험을 느낀 유라는 포개어오는 희수의 가슴을
밀었다.
" 어마! 오빠!... 안돼! 정말로 그것만은 안돼!... 오빠가 날 사랑한다면
그것만은 참아줘.. 제발 부탁해.. 으응? 오빠... "
눈물까지 글썽이며 사정을 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희수가 양보하지 않는다
. 상체를 포갠채로,
" 유라야... "
" 응! "
" 나 못참겠어.. 네가 조금만 봐주라... 응? "
" 안돼!.. 오빠... 그것만은 진짜 안돼... 만약 꼭 하면 난 죽어버릴꺼야
... "
유라는 있는 힘껏 다리를 오무리며 완강하게 버틴다. 이외로 유라의 저항이
거세자, 잠시 머리를 굴리는 희수...
" 그래.. 알았어.. 내가 참을게... 그 대신 유라야.. "
" 응! "
" 나 그냥 그 곳에 조금만 갖다대고만 있을게.. "
" 하지만, 그걸 어떻게 믿어? "
" 날 그렇게 못 믿니? 내 눈을 봐... 내가 거짓말하는 것 같니? "
" 아... 어떡해...? "
" 오빠! "
" 응. "
" 그럼 정말로 잠깐만 대기만 하면 되는 거지? "
" 그러엄... 오빠가 약속할게.. 오빠를 믿어... "
세상을... 아니 남자를 너무 모르는 유라는 그 말을 믿고 슬며시 다리의 힘
을 푼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상체를 일으킨 희수는 유라의 팬티를 잡고 무
릎밑으로 끌어내렸다.
" 오빠! 팬티 안 벗기고 대기만 하면 안돼? "
" 안돼... 그러면 오빠 거시기가 팬티고무줄에 걸려서 아파... "
할 수 없이 팬티를 벗기는대로 가만 있는 유라... 완전히 벗겨져 행주마냥
조그맣게 몽친 팬티를 쇼파구석에 던진 희수는 우선, 자신의 혁대를 풀어
바지를 벗어던지고 팬티도 무릎아래까지 끌어내린 다음, 유라의 다리를 조
심스럽게 벌리고는 그 사이에 들어가 엎드린다.
( 대기만 하는 거야... ) 하면서도 유라의 큰 눈이 겁에 질린채 파르르 떨
고 있다. 희수는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아직 그 누구도 침범당한 일이 없
는 귀엽고 앙징맞은 유라의 어린 보지를 아래위로 그어진 선을 따라 한번
쓰윽 쓰다듬어 올리고는 그녀모르게 얼른 손가락에 침을 묻혀 자신의 심볼
대가리에 발랐다. 유라가 숫처녀라는 확신이 들자, 미리 손을 써 둔 것이다.
( 휴우! 이제 마지막 골인만 남겼어.. 또 하나의 처녀막을 내가 찢는거야..
그것도 지금까지 먹은 애들보다 훨씬 이쁜 애를... 선영아.. 고맙다... 흐
흐흐... )
희수는 왼손으로 유라의 등뒤로 넣어 안고, 오른손으로는 자신의 심볼을 잡
고는 그녀의 은밀한 화원 중심, 옥문에 서서히 갖다 댔다.
뜨거운 것이 자신의 가장 부끄러운 곳에 닿는 감촉이 오자, 이미 예상을 하
고 있었는데도 유라의 몸이 움-찔 한다.
" 이제 된 거지? 그치? 오빠... "
흥분과 두려움으로 울먹이는 목소리다.
" 아니.. 아직 스치기만 했잖아... 염려마.. 조금만 더 붙이면 돼.. "
그러면서 희수는 두 손가락으로 유라의 꽃잎을 양쪽으로 벌리고는 그 틈사
이로 조심스럽게 대가리를 헤집고 들어갔다.
뭉툭한 대가리부분이 담기자 너무나 보드랍고 촉촉한 유라의 꽃잎이 감싸
오는데... 정신이 아득할 정도로 황홀하다.
" 오빠! 이제 됐잖아... 제발 그만... 응? 약속했잖아... "
" 그래.. 알았어.. 여기까지야... "
그렇지 않아도 대가리만 잠긴 상태에서 끝부분에 뭔가 가로막는 게 있어,
일단 멈추기로 작정했던 터이다. 그 상태에서 심볼의 중간부분을 손으로 잡
고 유라의 꽃잎속을 빙글빙글 돌려갔다.
" 어때? 유라야... 괜찮지? "
" 으응.. 그래.. 오빠.. 고마워... "
하지만, 희수가 그 정도로 끝낼 위인인가...
유라를 안심시켜 긴장을 풀게 하고, 또 한동안 마찰만 하면서 유라의 보지
가 충분히 젖도록 한 다음 최후의 돌진을 할 계획이다. 과연 얼마가 지나자
유라의 숨이 가빠오면서 아까 애무할 때처럼 매달려 온다. 아래도 조금전
보다 꽤 미끌미끌해진 것 같다.
이윽고 자세를 바로 잡은 희수는 유라의 허벅지를 살짝 더 벌리고는 자신의
심볼을 중심에 정확히 조준한다음 엉덩이에 힘을 주며 힘껏 밀어 넣었다,.
" 아아악!! 엄마아!! "
턱을 치켜들면서 유라가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자, 희수는 얼른 한 손으로
입을 막고, 남은 한 팔로는 그녀의 상체를 빠져나가지 못하게 꽉 안고는 엉
덩이를 뒤로 조금 뺐다가 다시 한번 힘껏 찔러 넣었다. 이번에는 그의 좆대
가리가 유라의 잘록한 처녀막을 뚫고 뻑적지근하게 파고 든 감촉이 왔다.
( 됐어! 이 고상하고 예쁜 계집애도 결국 내가 처음 먹었어... 후후... )
" 우웁! 웁! 웁! "
입이 막힌채 꼬챙이에 배를 찔린 물고기처럼 팔딱이는 유라...
그녀는 거의정신을 잃을 정도이다. 굵고 뜨거운 쇠꼬챙이로 사타구니서부터
등줄기까지꿰뚫린 것 같은 엄청난 고통에 고개를 좌우로 흔들며 진땀을 흘
린다.
그런 유라의 모습을 내려다보면서 희수는 기분이 그야말로 캡이다. 자신의
좆이 지금 이 귀엽고 예쁜 여중3의 어린 보지를 처음으로 뚫고 깊숙히 꽂혀
있지 않은가... 더욱이 착한 모범생에 남자라고는 손목도 못잡아 본 순결한
여학생의 보지에...
오똑한 콧잔등에 진 땀이 송알송알 맺힌채 자신의 좆이 꽂힌 아픔으로 고통
스럽게 찡그린 예쁜 단발머리소녀의 모습이란....
( 계집애는 좌우간 수단방법가리지 않고 먹고 보는거야.. 그리고 나면 꼼짝
못하고 계속 대주지.. 후후후.. 이젠 넌 당분간 내꺼야... )
그러나!! 과연 그럴까... 지금 이 순간을 지켜보는 또 하나의 음흉한 눈동
자가 있는 줄은 꿈에도 모르는 희수와 유라... TV를 받치고 있는 장식장 복
판에 달린 플라스틱 단추속에 극소형 몰카렌즈가 깜쪽같이 숨겨져 있었으니
...
구석방 안쪽으로 벽으로 위장된 미닫이문이 있고 그 안에는 5평정도의 제법
널찍한 밀실이 장치되어 있었던 것이다. 비디오방을 임시 모텔로 이용하는
아베크족이 주로 구석방을 선호한다는 심리를 이용해서 그렇게 만든 것인데
, 지금 그 안에서는 어둑컴컴한 침대위에서 한 사내가 몰카화상으로 비치는
어린 두 학생의 자극적인 행위를 보며 한창 손가락을 흔들고 있는 중이었다
.
한동안 움직이지 않고, 정복감과 황홀한 쾌감의 여운을 즐기던 희수,
" 유라야... "
" ...... "
" 미안해.. "
살며시 입을 막은 손을 푼다.
" 흐윽!... 오빠.. 나빠.. 안한다고 그렇게 약속해 놓고... "
" 그래.. 오빠 나쁜사람이다.. 하지만 유라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참
을 수가 없었어.. 미안해.. 유라야.. "
" 오빠.. 정말 미워! 난 이제 어떡해... 죽어버릴거야... "
유라가 조그만 두 손으로 주먹을 쥐고 희수의 가슴을 콩콩 쥐어박는다. 빙
그레 웃으면서 엉덩이를 슬며시 빼 보는 희수...
" 아야야! "
희수의 좆이 바로 빠지지를 않고 거꾸로 유라의 엉덩이가 따라 올라온다.
유라의 보지가 아직 어린데다, 전혀 예고 없이 급하게 침입하는 바람에 질
속의 세포가 놀라 오그라 든 모양이다.
엉덩이를 든채 아래를 내려다보니 자신의 심볼이 반쯤 빠져나온 상태에서
대가리가 걸려 있는데, 몸통부근에 밝은 분홍빛 반점이 묻어 있다. 유라의
처녀막이 찢어진 흔적이다. 거기다 잘록하게 내려앉아 있어야 할 유라의 꽃
잎이 오히려 앞쪽으로 딸려나와 대가리의 턱 부분을 꽉 물고 있다. 너무 여
린 살이 갑자기 늘어난 탓인지 연한 실핏줄까지 비친다.
짐작은 했지만, 유라가 숫처녀였다는 사실을 확인한 희수의 입이 귀밑까지
찢어지면서 이죽거린다.
" 유라야.."
" 응? "
" 너, 오빠가 처음이었구나... "
" 아이! 몰라... 난 아직 누구한테 거길 보여준 적도 없단 말이야... 아!
이제 어떡해... "
" 고마워...오빠에게 순결을 줘서.... 그리고, 유라야,, "
" 응! "
" 잡지말고 좀 놓아 줘... "
" 뭘? 오빠... "
" 네 보지가 오빠 좆을 꽉 물고 안 놓잖아... 좋은가 봐... "
" 어머머... 아이.. 난 몰라.. "
부끄러워 빨개진 유라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안는다. 한 손으로 유라의
보지둔덕을 짚고 좆을 옆으로 비틀어 뺀 희수는 이젠 마음놓고 천천히 다시
밀어 넣었다. 유라의 입이 또 짜악 벌어지지만, 아까처럼 비명은 지르지 않
는다.
" 아야! 오빠... 너무 아파... 그냥 가만히 있으면 안돼? "
" 조금만 참아.. 유라야.. 이젠 더 아프지 않을거야.. 처음보다는 휠씬 덜
아프잖아.. "
서서히 조금씩 속도를 올리면서 뺐다, 넣었다, 진퇴운동을 시작하는 희수
... 이젠 유라의 보짓물이 어느정도 나와서인지, 빡빡하긴 해도 처음보다
휠씬 부드럽게 미끌어져 들어간다.
" 쩌어억! 푸욱!.. 쩌어억! 푸욱! "
" 하악!.. 하악!.. 유라야... 사랑해... "
" 아! 오빠아.. 오빠가 좋다면 유라도 좋아... 이젠 많이 안 아파... 유라
버리지 않을거지 그치? 오빠... "
" 그럼! 이렇게 예쁜 유라를 누가 버려... 보지도 오빠꺼하고 딱 맞는데...
"
" 정말 그것도 맞는게 있어? 오빠? "
" 그러엄... "
희수가 싱긋이 웃는다.
" 오빠... 사랑해... 이제 유라는 오빠꺼야... 키스해 줘... "
" 그래...예쁜 우리 유라... "
엉덩이를 계속 앞뒤로 흔들면서 희수가 입술을 덮어간다. 이제는 유라가 더
적극적으로 희수의 입속에 혀를 넣어 왔다. 그런 유라의 입속에서 상큼하면
서도 달짝지근한 단내가 풍겨나오자, 순간 희수는 뒷머리가 후끈하면서 항
문부근에서 뜨거운 것이 치밀어 올라왔다.
절정에 다다른 것을 느낀 희수는유라의 작은 엉덩이를 당기면서 힘껏 자신
의 좆을 밀어넣고는 시원한 사정을 시작했다.
" 슈욱! 슉! 슉! 슈우욱! "
유라도 자신의 보지 깊숙히 들어온 희수오빠의 좆이 벌떡거리면서 뜨거운
것을 뿜어내는 감촉을 사타구니 속에서 느끼자, 뭔가 온 몸을 휘감아 오는
열기에 휩싸이면서 엉덩이를 밀어올리며 찰떡처럼 매달려 갔다. 얼마동안을
죽은 듯이 있던 희수는 이윽고 상체를 들었다.
" 유라야.. 오빠 오늘 너무 기분좋아.. 고마워... "
" 오빠! 그걸 하고 나면 정말 기분 좋은거야? "
" 그러엄... "
" 그럼 됐어... 오빠가 그렇게 좋다면 나도 후회 좋아... 오빠 사랑해... "
희수는 오랜만에 시원하게 분출을 하고 나서, 만족한 듯 노골노골하게 줄어
든 채로 아직도 유라의 보지속에 담겨 있는 좆을 뺄 생각도 않은채 유라의
가슴을 꼭 껴안아주며 속눈썹위로 키스를 해주었다.
" 아아! 너무 예쁘고 너무 사랑스런 우리 유라... "
" 벌써 가려고? "
" 네에.. 시간이 다 되어서요.. "
" 오늘 영화 재미 있었나 부지.. 둘이 다 얼굴이 달아오른 걸 보니.. "
희수의 뒤에 몸을 조그맣게 오그리고 따라나오는 유라를 힐끗거리며 파마머
리가 비양거리는 소리를 뒤로 하고 총총히 밖으로 빠져 나오는데, 계단을 돌아오르는 순간,
" 아! " 유라가 손을 스커트가운데로 가져가며 잠깐 주저 앉았다.
돌아보던 희수가 또 씨익 웃는다. 자신의 몽둥이에 찔린 상처가 계단을 오
르면서 가랑이를 벌리다 보니 아팠던 모양이다.
" 괜찮니? "
" 응! 됐어.. 가! 오빠.. "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어 집앞까지 바래다주는 희수와 헤어져 집으로
들어가던 유라가 잠시 멈칫한다. 어쩐지 엄청난 죄를 짓고 들어가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기만 입다물고 있으면 누가 짐작이나 할까 싶은 생각이 들자 유라는 애써
밝은 표정을 지으며 초인종을 눌렀다.
그런데....
그런 유라의 모습을 저 아래 골목 모퉁이에서 전신주에 몸을 가린 한 사내
가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지켜보고 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