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화 (9/18)

박여사와 정수의 육체 향연은 그렇게 시작되어 계속됐다.

그렇게 한달쯤 지나자 두 사람은 이제 서로에게 아주 익숙해져 있었다.

무슨 말이든 다 할 수 있는 사이가 된 것이다.

박여사는 정수가 학교에서 돌아오면 스스럼없이 물었다. 

"빽...하고 싶니?"

"예......"

"그럴줄 알고 엄마 보지 씻었어. 정수 깨끗한 엄마 보지에 하게 할려고....

정수가 엄마 보지 쑤시면서 마음껏 쾌감을 느끼라고....

정수랑 빽하는데 보지가 깨끗해야지...... 

깨끗한 보지에 정수 정액 받고 싶어...

정수하고 빽하고 나서는 엄마 보지 안씻어...

보지에 있는 정수 정액이 아까워서...

정수 정액 가지고 있으면 막 정자들이 움직이는 것 같애..."

그러나 그 즈음 정수는 다른 꿍꿍이 속이 있었다.

같은반 친구 철수의 엄마 티나... 

그녀는 엄마 박여사보다 한 살 많은 마흔 일곱 살이었다. 

하지만 전형적인 중년의 풍만한 몸매와 아름다운 얼굴을 가졌다. 

언젠가 철수의 집에 놀러 갔다가 목욕탕에서 나온 그녀와 마주쳤는데,

그녀는 알몸이었던 것이다. 

그후로 정수는 티나 아줌마에 빠져버렸다. 

그 매력적인 여자가 탐이 난 것이다.

철수 역시 엄마인 티나와 섹스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정수가 들은 후 

정수는 더욱 탐이 났다. 

철수와 섹스를 한다면 자신과도 가능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정수는 음모를 꾸미고 은밀히 그것을 진행 시키고 있었다.

정수는 천천히 박여사의 보지를 애무하며 말했다.

"엄마, 철수 알지?"

"으음..... 그럼 알지. 으음.... 그 얜 잘 있니....."

"예. 철수도 자기 엄마랑 해요."

"으음..... 그래? 하긴 이제 놀랄 일도 아니구나. 으음... 정수.... 손가락 좀 깊이 넣어 줄래? 으음 

그래 그거야.... 우우...."

정수는 엄마의 보지 깊숙히 손가락을 밀어 넣고 구석구석 휘젖기 시작했다.

"엄마만 좋다면 언제 철수를 집에 데려 와서 엄마에게 정식으로 소개하고 싶어요.

엄마도 철수를 좋아 하게 되실 거예요."

"그게.... 으음... 그게 무슨 뜻이지? .... 으음...."

"이를테면... 철수는 순진하게 보이지만 다른 면이 있어요. 

일요일에 지네 엄마를 알몸으로 만들어 놓고 무려 일곱 번 씩이나 했대요.

셋이서 함께 휴가 갔다가 아저씨가 골프를 치러 간 사이에... 

아저씨가 골프를 치는 동안 아줌마와 철수는 콘도에 남아 계속해서 빽만 한거죠."

"으음.... 걔도 보기완 다르구나. 아우.... 정수... 그래, 그거야.... 으헝..."

"엄마만 좋다면 이번 주말에 철수를 집에 초대할께요.

엄마가 철수와 오후동안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게요."

"으음.... 단 둘이? 으음.... 넌 어떻하고?"

"물론 단 둘이죠. 학교에서 늦게 올 거예요."

"으음.... 정수 이제 그만하고... 올라와... 빽 하자.... 아우.... 으음...."

정수는 엄마의 알몸 위로 올라 탔다.

그러자 박여사는 정수의 자지를 잡아 당겨 자신의 보지 입구에 대 주었다.

"엄만 이 때가 제일 기대가 돼. 

정수의 발기한 자지가 보지 깊숙히 밀고 들어오는 느낌...

엄마 보지와 니 자지가 하나가 되는 순간, 너는 더 이상 내 아들이 아니야. 

그냥 남자야. 아, 남자... 발기한 자지를 가진 남자 말이야.

자, 정수... 이제 빽 해..."

정수는 강하게 허리를 꺽었다.

그러자 박여사는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비명을 질렀다.

"아오...."

정수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피스톤질을 하기 시작했다.

질쩍 찔쩍 푸쉭 질쩍....

"아우.... 철수 자지 크니?"

"커요? 굉장히요. 굉장해요..."

"너 보다 커? 아우, 미치겠어..."

"아마 조금 더 클거예요. 엄마 보지엔 아주 잘 맞을 거예요."

"어머, 미치겠어... 너희끼린 얘기가 된 거니? 철수가 나랑 빽... 빽을 하겠대? 친한 친구 엄만데? 

아우, 미치겠어."

"물론요. 아주 좋아하던데요? 친구 엄마랑 빽을 하는 건 행운이죠."

"어머, 죽겠네... 좀더 깊이 해볼래? 아우, 그래... 그거야... 어머... 

아우... 주, 주말엔 아, 아빠가 오시는데? 어머... 금, 금요일이면 안되겠니?"

"금요일엔 학교 같다오면 별로 시간이 없잖아. 

철수는 오랫동안 엄마랑 같이 있고 싶어 할텐데... 적어도 네 다섯 번은..."

"으헉... 바,철수만 괘,괜찮다면 어머... 우,우리 집에서 자도 되잖아."

"철수를 안방에 재워 주실래요?"

"어머... 너, 너 돌아와서 저녁 먹고 네 방에 철수랑 올라가 있다가 어머... 죽겠어...

잘 때 내려 보내... "

"제가 2층에 있는데, 철수랑 빽하실 수 있겠어요?"

"어머... 글세.... 조, 좀 그렇겠구나..."

"그럴 필요는 없어요. 그냥 보내죠, 뭐. 

학교 끝나고 저녁 시간까지 그냥 한 번만 하면 만족할 거예요."

정수는 은근히 질투가 나 그렇게 말했다. 

철수를 엄마랑 함께 안방에 재우고 싶은 생각은 없었다. 

철수네 집에 가서 철수네 엄마를 먹더라도 

철수 아빠가 돌아오기 전까지는 그 집에서 나와야 하기 때문이었다. 

금요일.

정수는 철수를 자신의 집으로 보내고 철수네 집쪽으로 가는 차를 탔다.

물론 소심한 철수에게는 시내에 볼일이 있으니 먼저 가 있으라고 말한 것이다. 

그러면서 슬쩍 "혹시 우리 엄마가 너를 유혹할지도 몰라. 

만약 그러면 눈치보지 말고 해 버려" 라고 말했다. 

철수는 놀라 이유를 물으려 했으나 정수는 먼저 일어나 버렸다. 

정수는 좀 얼쩡거리다가 철수가 집에 도착할 시간에 맞춰 철수네 집 초인종을 눌렀다.

"어머, 정수구나? 아직 우리 철수는 안왔는데?"

철수의 엄마 티나 아줌마였다.

그녀는 짧은 스커트에 착 달라붙은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아마, 학교에서 돌아올 철수를 기다리고 있었을 것이다.

돌아오자 마자 섹스를 할 준비를 하고서...

"철수는 좀 늦을 거예요. 같이 뭘 좀 만들기로 했는데, 재료를 사러 시내 나갔어요.

저 더러 먼저 가 있으라던데요?"

"그래. 어서 들어와."

정수가 안으로 들어와 소파에 앉아 티나는 간단한 간식을 들고 나왔다.

"시장하겠다. 이거 좀 먹으렴.... 그래, 엄마는 안녕하시고?"

"예..."

정수는 그것들을 좀 먹고 난 뒤, 입을 뗐다.

"아줌마... 사실 저 오늘 아줌마에게 여쭈어 볼 말이 있어 왔어요?"

"그래? 뭔데... 말해봐."

"그게 좀..."

"음... 무슨 고민 있나 보구나... 엄마에게도 말할 수 없는..."

"예."

"잘 마음 놓고 얘기 해 봐. 아줌마가 어드바이스 해 줄테니."

"저... 사실은 얼마 전 부터 엄마랑... 엄마랑 육체 관계를 맺고 있어요."

"그래?"

"처음에는 물론 제가 강제로 시작했지만... 요즘에는 엄마 쪽에서 더 적극적이에요."

"자주 하니?"

"거의 매일... 어떤 날은 두 번씩도 하고요..."

"그런데?"

"그런데... 엄마 생각을 모르겠어요... 아줌마도 철수와... 빽하시죠?"

그러자 철수의 엄마 티나는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말했다.

"철수 녀석이 말했구나?"

"예... 그런데 아줌마도 오르가즘 느끼세요? 철수와 할 때..."

"...... 물론 느끼지. 네 엄마와 같아... 어떨땐 철수가 학교갔다 올 시간이 기다려지기도 하고..."

그 시각 정수네 집...

"뭘 그렇게 수줍어 해? 아줌마랑 빽하러 온 거 아니니?"

정수는 얼굴을 잔뜩 붉히고 소파에 앉아 있었다.

정수의 엄마 박여사는 이미 치마 아래에 아무 것도 입지 않고 있었다.

"아줌마는 오늘 정수가 아줌마랑 빽하러 온다고 해서 어젯밤에 한숨도 못잤어.

흥분이 되어가지고 밤새 자위행위하느라... 몸이 뜨거워져서 견딜 수가 있어야지.

정수는 그러지 않았니?"

"......"

"아줌마는 철수 올 시간 맞춰서 준비하고 있었어.

보지도 씻고... 철수랑 처음 빽하는데, 깨끗한 보지로 하고 싶어서...

아줌마 보지에 철수 자지가 들어 올텐데 깨끗해야지....

철수 자지 좀 보여 줄래?" 

그러면서 박여사가 다가 앉자 철수는 몸을 움츠렸다.

"왜애? 뭐가 부끄러워서 그래? 조금 있으면 빽할 여잔데 뭘 그렇게 부끄러워 해?"

그리고는 박여사는 손을 뻗어 철수의 자지를 움켜 잡았다.

"어머, 벌써 이렇게 꼴렸네? 아줌마 보지 얘기 했더니 금방 이렇게 꼴렸구나.

정말 굉장히 크다... 아우, 커. 아줌마는 자지 큰 남자가 좋아...

어디 아줌마 자지 한 번 보여 줘." 

"......"

"철수가 자지 보여 주면 아줌마도 보지 보여 줄게... 아줌마 보지 보고 싶지?

철수가 자지 쑤실 보지...

빽 많이 한 아줌마 보지 못 봤지?"

그러자 철수는 일어나 바지를 벗고 팬티를 내렸다.

그러자 발기한 철수의 자지가 천정을 향해 우뚝 섰다.

"어머, 커? 니네 엄마 되게 좋겠다? 너 요즘에도 엄마랑 빽 자주 하니?"

"예."

"아우, 이런 게 들어 와 보지를 쑤셔 주면 쾌감이 얼마나 진할까?

아우, 보기만 해도 보지가 이상해져.

아줌마 보지 지금 너무 흥분했어. 보지 보여 줄께."

그러고는 박여사는 치마를 걷어 올리고 다리를 벌려 보였다. 

그러자 박여사의 털보지가 적나라하게 벌어졌다.

"너 엄마 보지 입으로 애무해 본 적 있니?"

"예..."

"엄마 보지도 입으로 애무했어? 

아우, 니네 엄마 평소에는 정숙해 보이는데, 아들 입에 보지까지 빨리고 대단하다야. 

니네 엄마가 너한테 홀딱 반했나 보다야. 

니네 아빠가 언젠가 그럴려고 해서 기겁하고 밀쳐냈다던데...

그럼 니네 엄마가 니 자지도 입으로 해 주니?"

"예."

"어머, 니네 엄마 니네 아빠껀 안해 준대.

니네 엄마가 너한테 푹 빠졌구나."

"........."

"자, 이제 빽하자.

아줌마 어젯밤 한숨도 못자고 널 기다렸어.

들어오자 마자 옷벗고 할려고 했는데, 얘기가 길어졌네.

자, 친구 엄마랑 빽 한 번 해 봐.

다른 여자하고 빽하는 거랑 다를 거야."

-끝-

 < 석류가 터질 때 > 1부 

" 호호호호... 아구.. 꼬셔... 호호호.. "

앞 뜰에서 다시 새소리같은 웃음소리가 까르르 터졌다. 

" 여보.. 왜 그래요? 유라아니에요?... "

" 응! 준호하고 배드민턴하나 본데.... 준호가 잔디위에 드러누워 있구만..

미끄러진 모양이야.. 허허... " 

" 덩치값도 못해요.. 준호가.... 참! 여보! 밥 다 됐으니 들어오라 그러세

요... "

" 그게 아냐.. 준호가 그렇게 어리벙한 놈인가... 아마 지 동생 재미나게 

해줄려구 그랬겠지... 얘들아! 들어와 아침먹어라! "

" 네에! 아빠! "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유라의 뺨이 바알갛게 익은 것이 단비를 맞고 난 

아침풀잎처럼 풋풋하고 싱그럽다. 새까만 단발머리를 흰 머리띠로 묶고 가

슴에 알 수도 없는 영어글자가 잔뜩 인쇄된 짧은 티, 그리고 하늘색 핫팬티

차림이다. 핫팬티아래로 곧게 쭉 뻗은 두 다리가 백화점 언더웨어 진열장의

마네킹같다.

" 유라..너! 일부러 짧게 스매싱했지? "

뒤따라 들어오는 준호가 씨근거린다.

" 아빠! 보셨어요? 저 집채만한 덩치가 벌렁 자빠지는 꼴이라니.. 호호호..

아이 재밌어... "

" 오빠 너무 놀림 못쓴다.. 건 그렇구.. 우리 유라가 요즘 좋은 일이 있나 

보네... 며칠전부터 계속 싱글벙글인걸.. "

" 여보.. 안 그래도 유라가 요즘 이상해요.. 안 하던 옷투정도 하고, 거울

도 자주 들여다보고.. "

" 남자친구가 생겼나 보지.. "

" 오빠아!.. 엄마아!... "

유라가 눈을 곱게 흘기는데, 속으로는 가슴이 철렁한다. 켕기는 게 있기 때

문이다. 강표가 식탁에 자리잡자 대각선 맞은편에 유라가 앉는데, 몸에 달

라붙는 흰 티 때문인지 평소보다 가슴부분이 제법 봉긋해 보인다.

엊그제 큰딸 지혜의 비밀일기를 본 후로 강표의 시선이 이상하게 자꾸만 딸

들의 가슴이나 엉덩이, 거기다 배꼽아래로 자주 향한다. 언젠가 TV '아우성

'인가 하는 프로에서 여강사가 포르노비디오나 시디를 자주 접하다보면 이

성을 대할 때 자연스레 상대방의 눈으로 가야할 시선이 가슴이나 그 아래로

향한다더니 그 말이 맞는가 보다.

" 지혜는? "

" 오늘 워크샵인가 있다고 아침 일찍 나갔어요.. "

" 으음.. 그래... 그나저나 우리 유라도 이제 다 컸네... 옛날 같았으면 시

집 보내도 되겠어.. 허허허... "

딸에게 가슴이 커졌다는 말은 차마 못하고 눙치는데.. 

" 아이.. 아빠두 차암!.. 오늘 아침엔 왜 다들 이러셔? 유라 아직 중3이란 

말예요... "

유라의 솜털이 보송보송한 얼굴이 바알개진다. 

" 허허.. 이 녀석 진짜 무슨 일이 있나 본데... 얼굴이 빨개지는 게... 참!

그러고보니 유라 너... 일주일전에 삐삐 사달라고 졸라서 사줬더니.. 이유

가 있었구나... 그렇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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