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7화 (7/18)

<서울타부>.4

그러자 브라운 박사는 거칠게 박여사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 넣기 시작했다.

엄청난 크기의 육중한 방망이가 질벽을 두들겨대며 드나드는 동안 

박여사는 쾌감으로 질주하며 허리를 뒤틀었다.

"차, 참지 마시고..... 마, 마음 놓고..... 하세요..... 으윽...."

정말 참을 수가 없었다.

보지 깊숙히 밀려드는 쾌감 덩어리가 온몸으로 번져 가면서 

짜릿하게 몸을 쥐어 짰다.

"아혹! 어머, 미치겠네..... 아우....."

박여사는 더 이상 체면 따위를 지킬 여유가 없었다.

그녀는 빠르게 타오르면서 거칠게 허리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질쩍 질쩍, 푸쉭.... 뽀곡 뽀곡.... 철퍼덕 철퍼덕.....

"아우, 나 미치겠어요..... 어머.... 이러다 나 돌아 버리겠어.... 아우....."

둘째 아이를 낳아 남편을 기쁘게 해 주기 위해 

병원에 왔다가 남편을 배신하고 그의 친구와 섹스를 하고 있는 자신이 

한편으로 원망스럽기는 했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앙, 어쩌면 좋아.... 어머.... 미치겠어....."

질쩍 질쩍, 푸쉭.... 뽀곡 뽀곡.... 철퍼덕 철퍼덕.....

"정말 박여사 보지.... 박여사 보지는 굉장해요, 으윽.....

이렇게 흡입력이 강한 보지는 처음이오. 욱....."

브라운 박사는 음탕한 말을 지껄여댔다.

하지만 박여사는 나쁘지 않았다.

"아우, 브라운..... 브라운..... 저도 미치겠어요." 

오히려 자신도 그렇게 화답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날 박여사는 세 번의 오르가즘을 맛보았으며 그때마다 

오줌을 지렸다. 

브라운 박사는 마지막 오르가즘에 올라 바둥대는 친구 부인의 보지 깊숙히

정액을 싸넣고는 결합을 풀었다.

브라운 박사이 결합을 풀고 물러나자 박여사는 허겁지겁 옷을 집어 입고는 

걸음아 날 살려라 병원에서 도망을 쳤다.

더 이상 그와 얼굴을 마주댈 자신이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사흘 뒤, 그녀는 다시 병원을 찾아 갔고

그뒤로 두 사람은 거의 매일 관계를 가졌다.

그 다음달에 박여사는 임신을 했지만, 그 아이를 낳을 수는 없었다.

박여사는 낳겠다고 했지만,

브라운 박사는 싸늘하게 거절했다.

그 뒤 박여사는 브라운 박사의 집도로 중절 수술을 했고

그후로는 그와 관계를 가질 수가 없었다. 

여러차례 찾아가기도 하고

전화를 걸어 만나줄 것을 애원해보기도 했지만

마음이 돌아선 브라운 박사는 매정하게 끊었다.

하지만 그 한달 동안 섹스는 박여사를 

섹스의 화신으로 만들어 버렸다.

남편 이외의 다른 남자의 맛을 알게 된 것이었다. 

그후 그녀는 남편 하나만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여자가 되어 버린 것이었다.

집안 일을 하면서도 하루 종일 섹스하는 상상속에 있었고,

그 농익은 보지는 마를 시간 없이 애액을 토해냈다.

아아, 어디 남자 없을까.

아, 정말 하고 싶어 미치겠어.....

하루에도 몇번씩 팬티를 갈아 입어야 할 지경이 된 것이었다.

그후로 난잡한 남성 편력이 시작된 것이었다.

"오랫동안 사귀셨어요?"

"아니, 한달...... 한달동안 그와 관계를 가졌어."

"오줌을 지리면서요?"

정수는 샘이 난다는 듯이 말했다.

"그래. 오줌 많이 지렸다, 왜?"

박여사는 그렇게 놀리듯 아들을 바라보았다.

"이젠 안되요.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건....."

"알았어요, 서방님...."

"이제 엄마는 제 꺼에요."

그러자 박여사는 정수에게 눈을 하얗게 흘겨 보였다.

"언제는 엄마가 니꺼 아니었니? 엄만 언제나 니꺼였어."

"아니.... 그런 뜻이 아니고..... 엄마 신랑은 저라구요. 아시겠어요?

엄마 남편은 정수라구요."

그러자 박여사는 다시 눈을 하얗게 흘기며 말했다.

"그럼 아빠는 어떻하고?"

"아빠 집에 없을 때 말이에요."

"엄마라고 부르면서 남편이라면 어떻해?"

"그럼 엄마라고 안부를래요."

"그럼 뭐라고 부를 건데?"

"여보...... 아니면 박여사....."

"어머, 이 나쁜 놈....."

그러면서 박여사가 정수의 등을 소리나게 쳤다.

그러자 정수는 박여사의 보지 깊숙히 다시 몇차례 격렬한 박음질을 해버렸다. 

"어흑! 이 나쁜 놈."

"그렇게 불러도 돼죠?"

"그, 그래..... 섹스할때만...... 어후....."

정수 박여사의 몸에서 좆을 빼내자 박여사는 다시 눈을 하얗게 흘겼다.

"이제 정말 아빠 없을 땐 엄마 남편 행세 하겠구나?"

"앞으론 그럴 거예요."

"늘그막에 샛서방 생겨서 기분 좋은데?"

"엄마랑 정식으로 결혼식할 거예요."

"결혼식? 그런데 어떻하나? 신랑은 새 신랑인데, 

신부는 헌 신부여서...... 그래 결혼식을 어떻게 할 건데?"

"정식으루요. 그러니까 엄마도 웨딩드레스 입어야 해요. 

엄마 웨딩드레스 루시 아줌마에게 민영릴 수 있죠?"

"민영릴 수 있긴하지만 안맞아, 몸이 불어서... 맞는 게 있을까. 그거 꼭 입어야 하니?"

"그럼요. 결혼식인데..."

이튿날 아침 박여사는 친구 루시에게 전화를 걸어 적당한 이유를 꾸며 대고는 

웨딩 드레스를 민영렸다.

그리고 혹시 몰라 정수의 턱시도까지 민영렸다.

그걸 민영려오면서 이게 무슨 짓이지, 하는 생각도 

잠시 들었지만 한편으로 설레이는 마음도 들었다.

한편 정수는 친구를 설득해 요트를 민영렸다.

허름한 목선이었지만, 휴일 하루를 바다에서 지내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결혼식날을 잡은 것은 박여사의 남편이 뉴욕으로 출장을 가 이번 휴일에도 집에 못올 것 같다는 

전화를 받은 직후였다.

드디어 결혼식날, 정수는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게 엄마 박여사와 함께 웨딩드레스와 턱시도 

그리고 결혼식에 필요한 소품들과 음식을 싸가지고 요트로 갔다.

하지만 박여사는 결혼식을 어디에서 하겠다는 건지 모르고 있었다.

요트를 본 박여사는 아이의 기발한 발상에 깜짝 놀랐다.

"어머, 요트를 민영렸니?"

"예... 특별한 날이잖아요."

햇살은 좋았고, 바다 또한 잔잔해서 평화로웠다.

모자는 항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요트에 올라 탔다.

그리고는 곧 미끌어지듯 바다 중앙으로 나갔다.

한 시간쯤 나가자 대양의 한 가운데였다.

멀리 갈매기나 날뿐 두 사람을 방해하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두 사람은 선실로 내려가 예복으로 갈아 입었다.

박여사는 민영려온 웨딩드레스를 정수는 하얀 화이셔츠에 턱시도를 입은 것이다.

턱시도를 입고 앞에선 정수의 모습을 본 박여사는 바로 보지가 꼴려 버렸다.

183의 건장한 키에 늠름한 체격, 그리고 잘생긴 얼굴, 

어느 여자라도 반할만한 모습이었던 것이다.

그것은 정수도 마찬가지였다.

"엄마랑 빽할 생각을 하니까 벌써부터 자지가 꼴리는데요."

하얀 웨딩드레스를 차려 입은 엄마 박여사는 정말 아름다운 여인이었다.

46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아름다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다.

하얀 웨딩드레스를 입은 엄마의 보습을 본 정수 역시 자지가 꼴려 버렸다.

하지만 결혼식을 해야 했다.

두 사람은 이미 몸이 달아 오를대로 올라 있었지만 참을 수 밖에 없었다.

"이제 우리 결혼식 시작해요. 준비 됐죠?"

"그래."

박여사는 상기된 표정으로 대답했다.

"자, 그럼 시작해요."

"그래."

"제가 먼저 말할께요."

정수는 흥분을 한 둣 숨을 고르더니 말하기 시작했다.

"오늘 우리 결혼하면 엄마는 진짜 제꺼예요. 아시겠어요?"

"알았어."

"후회하지 않죠?"

"후회 안해. 다만 한 가지 분명히 해둘게 있어."

"뭔데요?"

"이건 다른 결혼과는 달라. 나는 분명히 너의 엄마야. 그리고 아빠가 내 남편이고.....

너는 언젠가 여자를 만나 진짜 결혼을 해야 할거고......"

"알아요. 그럼 지금부터 서약해요. 저를 따라 하세요."

정수는 다시 숨을 고르더니 말했다.

"저 박여사 머피는....."

"그건.... 좀.... 알았어, 할게.... 저 박여사 머피는......"

"아들 정수만을 신랑으로 맞아 온몸으로 사랑하며 남은 평생을 지낼 것을 서약 합니다."

"오로지 아들 정수만을 신랑으로 맞아 온몸으로 사랑하며 남은 평생을 지낼 것을 서약합니다.

됐니? 너도 서약 해."

"좋아요."

"따라서 해. 나 정수는...... 여자는 오직 박여사에게 만족하며

한눈 팔지 않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훌륭한 사람이 되겠습니다."

정수는 따라했다.

"자, 이제 서약은 끝났어요. 이제 증표로 섹스해요. 부부가 되었다는......"

"여기서?....."

"여기가 어때서요?"

그곳은 요트의 갑판 위였다.

햇살이 눈부시게 쏟아지는 환한 대낮에 요트 위에서 정수와 섹스를 할 생각을 하자 

박여사는 갑자기 위축이 되어 버렸다. 

"선실에 들어가서 하면 안되니? 누가 볼지도 모르는데..."

"보긴 누가 봐요. 아무도 없는 바다 한 가운데인데..."

"그럴까?" 

박여사는 옷을 벗었다.

하지만 머리에 쓴 면사포는 그대로였다.

정수 역시 아랫도리는 벗고 와이셔츠 차림이 되었다. 

박여사는 알몸이 된 정수의 자지가 천정을 향해 엄청난 발기를 하고 있는 것을

보고 보지가 벌렁일만큼 흥분해 버렸다.

주책이다 싶었다.

하지만 이미 그 자지의 맛을 몇번이나 본 보지였던 것이다.

보지 안으로 엄청난 쾌감을 밀어 부치던..... 

저 깊은 곳에서 음액이 주루룩 보지 밖으로 흘러나왔다.

"자, 이제 누워서 다리를 벌리세요."

박여사는 눈 부신 태양아래 보지를 정수에게 보여준다는 것이

몹씨 부끄러웠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박여사는 갑판 위에 누워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환한 태양 아래 박여사 사타구니의 보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버렸다.

정수는 가까이 다가 앉아 엄마의 보지를 바라보았다.

그동안 숱한 남자들을 녹여내던 보지......

청어알, 긴자꾸 보지였다.

엄마의 농익은 보지가 벌써 파블로의 개 처럼 침을 흘리며 반응하고 있었다.

정수의 커다랗게 발기된 자지가 들어와 휘저어줄 것을 기대하며.....

정수는 조심스럽게 손으로 엄마의 보지를 벌려 보았다.

그러자 엄마는 경련을 일으키듯 바르르 몸을 떨었다.

정수는 엄마의 보지 구멍이 벌렁이며 음액을 토해내는 것을 보았다.

벌렁, 벌렁, 벌렁......

박여사의 보지는 꼴릴대로 꼴려 있었다.

정수는 엄마의 보지가 꼴려 있는 것을 보았다.

여자의 보지가 이렇게 꼴려 있는 것을 본적이 없었다. 

역시 엄마의 욕정은 강해.

결혼을 한다는 의미때문이었을까.

그렇게 보지가 간절하게 꼴려본 적은 처음이었다.

당장 자지가 박혀주지 않는다면 미쳐버릴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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