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헨타이
'性奴(성노) 아스카'
상편
중편 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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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강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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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노 아스카
상편
구름 한 점 없는 푸른 하늘 아래,
체조복을 입은 학생들이 소란스럽게 그라운드에 나오고 있다.
땀내 나는 사내자식들은 없고, 여자아이들만이 즐거운 듯 웃으며 그라운드를 향하여 나오고 있다.
흰 체조복에 감색의 브루머 모습을 나는 완전히 넋을 잃고 보고 있다.
브루머에서 뻗어 나오는 가늘 고 긴, 흰색의 허벅지가 몹시 눈부시다.
내가 있는 곳은 교정의 구석에 있는 나무 그늘, 여기에 웅크리고 앉아 있으면 누구한테도 보이지 않 는다.
즉, 내가 수업 시간을 빼먹고 있어도 누구로부터도 제지당하지 않는다.
최근 수업 시간에 빠져 나와 여기에 있는 일이 많다.
지루하고 자극이 없는 매일 매일에 진절머리가 나고 있는 나로서는, 여기만이 유일한 마음의 지주가 되어 있고, 지금처럼 여자의 체조복을 보고 욕정을 품거나, 또는 두서없는 망상에 잠기고 있거나 한 다.
나는 클래스의 동료로부터는 '어둡다'든지, '기분 나쁘다'든지, '뚱보'라든 지로 불리며, 완전히 왕 따 취급을 받고 있지만, 나로서는 무슨 말을 한다 해도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
말하고 싶은 녀석들은 마음대로 말하게 놔두면 된다.
나는 나의 마음대로 살고있는 것이고, 불평을 들을 입장은 아닌 것이다.
언제나 깨끗하고 좋은 아이인체 하는 동료도 틀림없이 머리 속에서는 이런 저런 망상을 하고 살고 있으면서, 단지 외관만으로 나를 차별하는 것은 완전히 이상한 이야기이다.
"쳇..."
재미없는 생각에 마음을 혼란해지고, 나는 그라운드가 엿보는 것을 중단했다.
부당하게 차별되는 일에 갈 곳 없는 분노가 펄펄 끓어오르고, 아무리해도 분이 풀리지 않는다.
나는 머리를 들어 나무를 쳐다보며 가지에 매달려 있는 잎사귀의 수를 헤아리기 시작했다.
이런 쓸 데없는 것에라도 집중하지 않으면 당해버리고 만다.
"저어, 당신... 거기서 뭐하고 있는 거죠?"
"우앗!?"
불시에 말을 걸어오는 바람에 놀라서 비명을 질러 버렸다.
설마 선생에게 발견됐다는 말인가?
"아..."
허둥지둥 이성을 잃고 허둥대면서 목소리의 주인을 본 순간, 나는 아연해지고 말았다.
그 사람은 선생 따위가 아니었다... 나의 눈앞에는 천사가 서 있다...
그 천사의 이름은, 소유 아스카 랑그레이라고, 독일인과의 쿼터라고 한다.
일본에 온 것은 뭔가 중요한 일을 위해 왔다고 들었으며, 최근 이 학교의 중등부에 입학했다고 한 다.
그런 것은 어쨌든 깜짝 놀라는 정도 스타일 좋고, 게다가 정말 귀여운 여자아이가 중등부에 전학해 왔다는 소문을 들었던 것이다.
내가 소속된 고등부라도 그 미소녀는 소문이 되어, 모두가 마음대로 '학원의 아이돌'이라고 부르고 있었던 것이지만, 눈앞의 여자아이는 소문의 그녀가 틀림없다.
아스카는 나의 옆에 앉으며, 신경 쓸 틈도 없이 말을 걸어 왔다. 그것에 대해 나는 "아아"라든가"그 런가"라든지 퉁명스러운 대답밖에는 할 수 없었다.
솔직한 이야기로 나는 너무나도 믿기 어려운 전개에 곤혹스러워 하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나에 대한 여자의 반응을 2개밖에 모르기 때문이다.
혐오 또는 무시.
그러니까.. 아스카처럼 노골적으로 말을 걸어오는 여자아이는 나에게 있어 놀라운 것은 당연한 이유 다.
"정말... 듣고 있어요?"
"아..아 듣고 있어요"
"조금 전부터 기분 나쁜 듯한 대답뿐이잖아요... 아아.. 시시해"
"나쁘지 않아... 여자와 이야기하는 것에 길들여지지 않아서 그래.."
"훗, 어째서 길들여지지 않는다고 하죠, 수줍어하는 거예요, 당신?"
"그렇지 않아요... 나는 이런 모양을 하고 있어서, 여자들이 다가오지 않거든요.."
"흠.. 확실히 미남은 아니지만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되지는 않는데요."
"......"
나는 두근거리며 아스카의 얼굴을 응시했다.
여자아이에 이런 말을 들은 것은 처음 이였기 때문에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생각나지가 않는다.
하물며 상대는 '학원의 아이돌'이라고 불리고 있을 정도의 미소녀이다.
아스카가 호의는 갖고 있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나에 대하여 혐오감은 갖고있지 않을 것 같 다. 어디까지 정말로 믿으면 좋을 것인가, 나는 혼란스러웠다.
"왜.. 그런 이상한 얼굴을 하고.. 제가 뭐 이상한 말이라도 했나요?"
"...아니 ...별로"
"그런데 당신의 이름을 아직 듣지 않았네요. 이름이 뭐죠?"
나는 내 이름을 아스카에게 말했다.
"XXXXX라 말이죠... 그런데 당신.. 아, 오후 수업 땡땡이 치고 여기에 있는 거겠죠?"
"그야 그렇지만... 너도 땡땡이 칠 생각으로 왔던 것 아냐?"
"나는 뒷문으로부터 돌아오기 때문에 여기에 왔던 거예요... 재미없는 수업 따윈 전부 패스, 패스, 패스, 패스! 라고 생각하죠."
그렇게 말하면서 아스카는 학생포(?)와 사이드 백을 나에게 보여 주었다.
"선생이라든가 친구들이 걱정하겠지, 학원의 아이돌이 수업을 빼먹으면 큰 문제야."
"뭐가 '학원의 아이돌'이라는... 설마 나?"
아스카의 얼굴이 밝게 빛났다.
그녀가 자랑스러운 듯 머리카락을 긁어 올리자, 희고 가는 길 목덜미가 보이자 나의 가슴이 두근두 근 요동쳤다.
"아... 아아, 정말.. 고등부에서의 소문이야"
"후후후.. 절대 그렇지 않아요. 역시 재대로 보는 사람이 보면 그렇게 말하는 것이 당연하죠.. 그런 바보 같은 녀석이 틀린 거죠."
"바보 같은 녀석이란?"
"아... 당신과는 관계없는 이야기예요."
"......"
나의 가슴의 속에서 뭔가가 따끔하게 찔러 왔다.
이런 미소녀에게 그 정도는 있을 것이다. 보이 프렌드도 많이 있을 것 같다.
결국 나와는 살아가는 차원이 다른 것이다.
나는 작게 고개를 저으며 뒷문 쪽의 한층 깊은 속을 가리켰다.
"펜스 주변에 가면 작은 구멍이 열려 있는 부분이 있어. 거기로 가면 손쉽게 빠져나갈 수 있을 거야"
"아.. 그래요? 어렵네..."
그렇게 말하며 아스카는 앉은 채 움직이려고 하지 않았다.
그러기는커녕 오히려 내가 하는 일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뭐 하는 거야... 빨리빨리 가. 네가 있으면 눈에 띄기 쉽고 나까지 발견되어 버리면 큰일이야."
"당신 저..."
"응?"
"나와 데이트하지 않겠어요?"
"헉?"
"그렇죠! 이런 곳에서 이러니 저러니 해도 재미없겠죠. 그렇다면 어디 놀러 가요."
나는 심장이 멈출 정도의 충격을 받았다.
어디라니.. 어디로?
"너, 나 따위라도 좋은 거야?"
"뭐라고요? 어째서 그렇게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이 없어요? 여자라도 그렇지는 안아요."
"시..시끄러워. 쓸데없는 간섭이야!"
"안돼, 안돼요! 그렇게 큰 소리로 떠들으면 들켜 버리잖아요. 빨리빨리 가요."
그렇게 말하며 아스카는 허둥지둥 뒷문의 안쪽을 향하고 달려나가고 있었다.
"아.. 잠깐, 기다려.. 어이!"
나는 상대의 페이스에 완전하게 끌려 달려나가고 있다.
아스카는 가벼운 몸놀림으로 펜스에 열려있는 큰 구멍으로 빠져나가, 나를 향하여 크게 손짓으로 부 르고 있다.
"빨리! 이봐요! 꾸물꾸물하지 말아요!"
"하아, 하아.. 기..기다려... 나는 후아.. 무겁기 때문에..."
나는 슬퍼질 정도로 보기 흉하게 펜스를 빠져나가 도로 위에 완전히 뻗어 버렸다.
그 정도의 거리에 숨이 가빠지다니 정말 한심하다.
어깻숨을 쉬고 있는 나의 팔을 아스카가 가늘고 날씬한 손으로 살짝 잡았다.
"당신 괜찮아요?"
"하앗... 휴우우.. 괜찮아.. 걱정할 만큼은 아니야"
허풍이었다. 나의 마음은 열등감에 시달리고 있었다.
전혀 숨차지 안은 듯 화려하게 움직일 수 있는 아스카와, 전혀 보기 흉한 나... 역시 엄연히 다른 인종이다.
"...음, 좋아요. 그렇다면 발견되기 전에 빨리 가는 것이 좋겠죠."
"아..아스카."
"응?"
"역시 나 따위는..."
"그 이야기는 벌써 끝났어요! 어쨌든 빨리 가요!"
"아...아아"
나는 일어서며 아스카와 비교되는 잰걸음으로 학교에서 떨어졌다.
구름 한 점 없이 활짝 갠 하늘 아래, 나는 땀을 흘리면서, 아스카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한 얼굴로 시가지 쪽으로 향했다.
삶아질 것 같은 더위도 참기 힘들지만 그것보다도 나에게 있어 큰 문제는 "어디에" 가야 하는 것이 었다.
정말 여자아이가 즐거워할 만한 장소란 어떤 곳일까?
게임 숍은 그리 기뻐하지 않은 것 같았고, 하물며 익숙해져 있는 에로티시즘 책방이라든지 성인 상 품의 상점이라든가 코스프레 전문점 따위는 언어 도단일 것이고...
대..대체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가..
"아..아스카"
"응?"
"어디 가고 싶어?"
"음~~~ 나는 어디에서도 좋지만.. XXXXX는?"
"으음..."
"정말, 그것보다 당신 굉장한 땀... 셔츠에서 방울져 떨어지고 있네요."
"괜찮아 뚱보이기 때문에.. 그러나 확실히 착 달라붙어서 갈아입었으면 좋겠어"
"뭣하다면 당신 집에 가서 갈아입고 나서 나갈까요?"
"그럴까... 그렇게 해도 괜찮겠어?"
"그렇게 결정했으면 빨리 가요."
아스카는 몹시 기쁜 듯한 모습으로 나의 팔을 잡았다.
나는 팔에 접촉되고 있는 아스카의 피부 감촉을 강하게 의식하면서 자신의 집 쪽으로 진로를 변경했 지만 자신이 하려고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은 뛰어 넘을 수 없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차렸다.
내 집에 여자아이가 놀러 오는 따위... 아니, 정확하게는 놀러 오는 것은 아니다.
내가 갈아입고 있는 사이 잠시 기다리는 것뿐이다.
그러나, 집에 오는 것에는 차이가 없다.
정말 오늘은 어떻게 된 걸까?
두서없는 이야기를 하면서 걷고 있는 사이 내가 살고 있는 단지에 도착했다.
D-4 동의 1307호실. 그것이 내 집이다.
부모가 살고 있는 곳은 멀리 떨어져 우아한 독신 생활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실제는 양친이 나와 같 이 사는 것을 싫어하여 이런 곳에 쫓아 보냈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보기 흉한 아들이라니, 언제나 마주치기 싫은 얼굴이랄까.
전혀 좋게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니다.
내가 어두운 수심에 잠기고 있는 사이에 엘리베이터는 나의 집이 있는 층으로 도착했다.
이 맨션은 엘리베이터 홀을 중심으로 하여 양측에 좁고 길게 건물이 늘어져 있고 각각의 층에 일곱 개의 방이 존재하고 있다.
내 집은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우측의 가장 끝에 있다.
아스카는 자세히 주변을 둘러보면서 나의 뒤에 들러붙어 왔다.
"헤에... 훌륭하고 큰 건물이네.."
"제 3 신동경시의 건설 러시 때에 만들어 졌지만 의외로 입주자가 모이지 않아 빈 방 투성이야. 이 층도 반정도 밖에 매워지지 않았어."
"헤에에에"
"좋아.. 들어갈까.."
나는 자신의 집의 문을 열어 아스카를 불렀다.
"들어갑니다..."
아스카는 조심조심 현관을 오르며 집안을 대강 둘러보았다.
"우와.. 더러워요."
"시끄러워요, 후우우. 그렇겠죠.. 아, 이 땀.. 아스카. 잠시 기다리고 있어 금방 갈아입고 올께."
"샤워라도 하지 그래요."
"귀찮아. 돌아오고 나서 하면 그만이야."
나는 침실에 들어가며 땀 투성이의 학생복과 셔츠를 벗어 던졌다.
하지만 알몸이 될 수는 없었기 때문에 팬츠를 찾기 위해 서랍장을 뒤졌지만 이런 때에 고약한 냄새 가 나는 더러운 속옷밖에 나오지 않았다.
대체로, 나는 가사일이 싫기 때문에 더러워진 속옷은 서랍장 안에 집어던지고 세탁은 거의 하지 않 는다.
입을 속옷이 없어지면, 근처의 스토어에 가서 사면 그만인 것이다.
그러나, 이런 중요한 때에 사놓은 속옷이 없다니 이렇게 타이밍이 나쁘다니..
아무리 찾아도 입을 만한 것은 발견되지 않는다.
필요 없는 시간만 시시각각 지나간다.
"제길! 이런 때에..."
내가 욕설을 지껄이며 여전히 서랍장 안을 찾고 있을 때, 침실의 문이 살짝 열렸다.
"엉? 아.. 아,아스카 너..."
"당신도 샤워해요. 정말 기분 좋아요."
침실의 입구에 목욕 타월로 몸을 감은 아스카가 서 있었다.
싱글싱글 웃으면서 마치 나에게 보이려고 붙인 것처럼 목욕 타월을 묘하고 요염하게 몸을 비비꼬아 놓았기 때문에 목욕 타월을 통하여 그녀의 매끈매끈한 곡선을 쉽게 상상 할 수 있다.
"뭐, 뭐 하는 거야?"
"뭐라니요, 나도 땀 때문에 샤워를 했을 뿐이 예요. 자아. 당신도 해봐요 기분 최고예요."
팬츠 한 장에 전신이 땀으로 흠뻑 젖은 나의 눈앞에 살짝 샴푸 향기를 뿌리면서 아스카가 가까이 다 가오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가슴이나 가랑이까지 노출하고 있는 허벅지에 눈이 빼앗겨 깜박거리는 것도 잊어 버렸 다.
페니스가 빵빵하게 발기하여 팬츠를 뚫을 것 같이 되어 있다.
"아스카.. 너.. 무슨 생각을 하는 거야?"
"별로 좋은 것은 아니죠.. 그것보다도 샤워는 어떻게 할거예요? 괜찮다면 함께 들어갈까요?"
"뭐..."
나는 완전히 당황하고 있다.
이놈은 진심인가? 그렇지 않으면 나를 바보로 알고 있는 거야?
"너 진심이야?"
"농담으로... 이런 일.. 할 수 있지 않겠지요."
그렇게 말하면서 그녀는 목욕 타월을 풀고, 바닥 위에 떨어뜨렸다.
나는 깜짝 놀랐다.
그것은 빛나고 빛나는 멋진 나체였다.
어쩌면 그렇게.. 어쩌면 그렇게 깨끗한 신체일 수가 있는지..
그리고 저 선의 가는 것이 잡히면 꺾어지고 버릴 것 같다.
나의 보기 흉한 몸매와는 정반대의 완벽한 바디 라인에 나는 마음이 사로잡혀 버렸다.
"자.. XXXXX... 저를 안으세요..."
"아,아스카.. 너..."
"마음껏 안으세요.. 그리고.. 싫은 것 전부 잊게 해주세요.."
"......"
정말로 오늘은 어떻게 된 건가..
나의 옆에 떨어져 내렸던 천사양이 나에게 안기는 것을 바란다는 것 따윈 믿어지지 않는다.
그러나 나의 눈앞에서 무방비하게 나체를 보이고 있는 아스카는 싫은 생각 때문인 것 같고... 만약 그렇다고 하면 나는... 나는... 평소에 참아왔던 끈적끈적한 짐승의 욕망이 나에게 노예로 사용되려 고 하고 있다.
"아스카... 너, 처음부터 나에게 당할 생각으로 말을 걸었던 거야?"
"처음은 다르지만, 그러나 당신하고 이야기하고 있는 중에 『이 녀석이라면 나를 망가트리겠다』는 생각에.. 그러니까..."
"망가지다니.. 진실이야...?"
"진실이예요... 어차피 나는 누구로부터도 사랑 받을 수 없는 인간이기 때문에... 그렇다면, 최후에 는 저속해 지고 싶은 거예요."
나는 보이지 않는 손에 등뼈를 잡히는 것 같은 찌릿찌릿 한 쾌감을 느꼈다.
이놈은 진짜다.
진심으로 원하고 있는 것이다.
뭔가 괴로움을 당했을 것이다...
그녀는 그 현실로부터 벗어나기 위하여 나에게 말을 걸었고, 악취 나는 분뇨 구덩이 속에 뛰어들려고 왔을 것임에 틀림없다.
천사는 천사라도 이놈은 타천사다.
그리고, 그 타천사양은 나와 함께 오욕 투성이가 될 것을 갈망하고 있다.
그렇다면 철저하게 더럽혀질 때까지다!
이놈의 고상한 얼굴이, 짐승의 본성을 노출하게 하는 거다!
"쳇, 학원의 아이돌이 나 같은 녀석에게 폭행 당하고 싶어하다니 기가 막히는군! 좋아~ 희망대로 해 주겠어... 너를 암컷에게 하는 것처럼, 울고 사과한다고 절대로 봐주지 않아!"
"아아... 빨리.. 빨리... 빨리 나를 짐승처럼..."
"이쪽으로 와라, 와!"
나는 아스카의 팔을 잡아 당겨 힘껏 안으며, 그 가느다란 아름다운 신체를 나의 느슨한 육체로 둘러 쌌다.
그녀의 작고 귀여운 입술을 무리하게 빼앗고 사납게 탐낸다.
쭈우욱.. 쭈우욱.. 쭈욱.. 스륵..
나는 혀로 아스카의 입술을 비집어 열며 솟아오르고 오는 타액을 그녀의 입 속에 쏟아 부으며, 뺨의 안이나 이의 표면을 아스카의 혀를 사납게 맛보고 돌렸다.
마치 나의 혀로 아스카의 입 속을 범하고 있을 것 같다.
"후우욱.. 우우웅... 크흑.. 정말, 정말... 쪼옥.. 쪼오오옥..."
아스카도, 나의 타액을 이해하면서 혀를 걸어 왔다.
내가 혀를 되돌리면, 이번에는 아스카가 나의 입 속에 혀를 침입시켜 온다.
"우국우국... 쪽쪽.. 쪼옥쪼옥... 낼름낼름낼름.. 줄줄..."
아스카는 정열적으로 나의 입 속을 맛보며 다닌다.
그녀의 타액이 나의 입 한 가득 고이자 그 감미로운 맛을 나는 즐겼다.
"쪼오옥... 후우... 헤헤헤.. 꽤 정열적인 키스였어.. 완전히 흥분해 버렸어."
"하아하아항.. 아아.. 이렇게 굉장한 것 처음으로.. 당신, 키스가 능숙해요."
희미하게 뺨을 붉게 물들이면서 아스카의 눈동자가 반짝 반짝 젖어 빛나고 있다.
나의 신체에 그 부드러운 살갗을 비비며 몸을 비비꼬아 나를 유혹하고 있다.
"아아.. 아아.. 빨리 해요.. 당신의 단단한 자지를.. 나의 보지에 돌입해요.. 이제 자제 할 수 없어 요."
아스카의 부드러운 피부 감촉과, 귓전으로 속삭이는 추잡한 대사는 나를 흐트러지게 하고, 잔인한 성질에 불을 돋우었다.
"아, 해, 해야지! 울고불고 좋아하게 해주지 각오해!"
아스카의 신체를 안아 올리며 나는 침대 위에 그녀를 내던졌다.
매트리스 위에서 아스카의 작은 신체가 퐁퐁 몇 번 퉁겼다.
아스카는 위로 향해 큰 대자가 되어 목만을 내 쪽으로 향하고 애원하며 외쳤다.
"자.. 빨리 와요! 나를 망가지도록 범하세요!"
"닥쳐! 말해지지 않아도 범해 주겠어!!!"
나는 아스카를 습격했다.
전 체중을 걸어 깔아뭉개자, 그녀의 몸은 매트리스의 속으로 가라앉아 버린다.
"어라, 뭐야 아스카? 괴로워?"
"하아아.. 당신의 신체, 무겁고, 땀내 나요... 아앙.. 자지가 나의 배에 스치고 있어요.. 그것을 가 지고 싶어요."
"너도 곧 땀 투성이가 되고, 정액 투성이가 되게 해주겠어."
"넣어, 넣어. 당신의 자지를 넣어! 전희 따위 필요하지 않아. 빨리빨리 넣어!"
"시끄럽다! 너의 지시는 접수한다! 하지만 보지 속에 넣기 전에 너의 입으로 자지를 깨끗하게 한다. 알았어!!"
나는 몸을 일으켜 아스카의 유방 위에 바짝 들이댔다.
한순간, 괴로운 듯 숨을 토해낸 아스카를 거들떠보지도 않고 나는 크게 발기한 페니스를 아스카의 앞에 내밀었다.
"아하.. 매우 근사해요."
아스카는 기쁜 듯이 작은 비명을 지르며 자지의 선단에 달라붙었다.
날름날름날름, 마치 달콤한 캔디라도 맛보는 것처럼, 나의 자지에 열중하여 맛보고 있다.
"하음.. 오옷.. 그 상태에서 좀 더 빨리.."
"홀짝 홀짝 홀짝.. 쪼오옥.. 쭈우우우욱... 쭉.. 쪼옥 쪼옥.. 하아... XXXXX의 자지, 매우 맛있어 요.. 최고예요.."
"그래! 끝만이 아니라 목의 깊숙한 속까지 통채로 삼켜라! 근원까지 푹 삼키는 거야!!"
"후욱.. 욱.. 웅구구구구우우우.. 우우우우웅... 우욱.. 학... 푸학... 웅.. 우욱.. 우욱.."
내가 가슴의 위에 앉자 아스카는 생각처럼 펠라티오를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래도 그녀는 열심히 목 을 굽혀 나의 페니스를 물고 있다.
"좋다. 아스카... 학원의 아이돌 모양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혀의 사용법이다. 능숙하고.. 크우웃.. 견디디가.. 벌써 나오려고 한다!!"
"우우욱.. 아아악... 하아하아.. 하아앗.. 기다려 주세요, XXXXX의 정액으로 나를 더럽혀 주세요!"
정열적으로 외치며 아스카는 혀끝으로 귀두의 선단 요도를 질퍽거리며 비집기 시작했다.
그 압도적인 쾌감은 내 자제의 한계를 단숨에 돌파하고 말았다.
"우우욱.. 아스카.. 지금.. 나간다... 크으으으윽..."
투욱.. 후두두둑.. 후둑..
굉장한 기세로 정액이 뛰어나와 아스카의 얼굴을 두들겼다.
"아아앙.. 하아아악.. 광장이 뜨거워어어어... XXXXX의 정액 굉장해요! 아아앙..."
아스카가 환희의 비명을 지르며 미친 듯이 몰두해 있다.
그녀의 이마에서부터 턱의 끝까지 나의 정액 투성이가 되었다.
정액의 비가 후둑 후둑이며 목덜미나 머리카락의 속으로 방울져 떨어지고 있다.
"하아하아하아.. 휴우우우.. 최고였다. 헷헷헷.. 너의 얼굴에 정액을 뿌릴 수 있어서 기쁜가, 아스 카?"
"아아.. 기뼈요.. 아앙.. 당신의 정액은 굉장한 향기가 나고 아아.. 참기 힘든 냄새예요.."
아스카는 콧방울을 흠칫거리면서, 가슴에 한가득 모여있는 내 정액의 강렬한 냄새를 맡고 있다.
입술의 처음부터 가는 불빛의 핏줄을 늘어뜨리면서 흐릿한 눈초리로 바라보고 있다. 나는 아스카의 상반신으로부터 몸을 치우며 발 밑으로 이동했다.
그리고 허벅지 사이에 몸을 끼워 넣어 양다리를 들어올려 가랑이를 열게 하자, 그 중심부에 있는 연한 핑크의 음순이 나의 눈에 뛰어 들고 왔다.
번질번질한 애액으로 젖은 보지에 나는 마음이 사로잡혀 버린다.
이런.. 이런 깨끗한 장소에 나의 자지를 넣는 다니..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참지 못하겠다!
나는 귀두의 선단을 아스카의 보지에 억지로 집어넣으며 그녀의 얼굴을 들여다보았다.
아스카는 나에 관한 것에 기대가 가득한 눈길로 응시하고 있다.
"쿡쿡쿡.. 어이 아스카.. 너는 이것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이런게 필요했던 것이야?"
"하아하아.. 아아.. 넣으세요, 빨리.. 애태우지 마세요.. 하아하아.. 아아앗.. 아앙.. 학.. 빨리이 잇!!"
"원하던 대로 뚫고 들어간다... 이것으로 뚫는다! 오오옷!!"
쑤우욱...
나의 경직된 자지가 아스카의 질 안으로 완전히 삼켜졌다.
미끈거리는 점막이 달라붙으며 꽉꽉 조여왔다.
특히 질구의 주변으로 조임이 심하고 잘게 뜯겨 나갈 정도이다.
"우오옷! 쿠웃.. 아스카.. 광장이 조인다... 우아아아.. 못 견디겠어."
"아아아앗.. 아앙.. 이것이 필요했던 것예요.. XXXXX의 단단하고 커다란 것을.. 좀더 깊이.. 깊숙한 곳까지 넣어 줘!"
간신히 근원까지 삽입한 나는 아스카의 양다리를 끌어안은 채, 잠시 간 그녀의 질내의 감촉을 즐겼 다.
부드러운 점막이 마치 연체동물과 같이 꿈틀꿈틀 맥동하면서, 나의 자지를 감싸며 전체를 자극한다.
이것이... 이것이 아스카의 보지 감촉인 것인가 ...
나는, 질내의 부드러움과 조임, 그리고 뜨거움에 등골에 전기가 흐르는 듯한 황홀감을 맛보았다.
게다가 그것이 학원제일이라고 말해지고 있는 미소녀의 보지다... 정말 최고의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