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6 막 ]
6월에 들어가자 교복이 하복으로 바뀌었다. 미리 알고 있었지만, 가랑이 밑
5cm의 치마를 입고 걷다보면 치마 속이 쉽게 드러났다. 여학생들은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치마 아래에 부르마를 입고 팬티가 드러나는 것
에 대비했다. 하지만, 미호는 노팬티의 교복치마만으로 1개월을 지냈다.
점차 이 모습에도 거부감이 사라졌다.
아침 속옷 검사때 클래스 위원에게 만져지는 것이나, 체육의 시간에 혼자
알몸으로 수업을 받는 것도,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을 알고는 자연
스럽게 행동하게 되었다. ~~~~~~~~~~
오늘 아침, 속옷 검사가 끝나고 교실로 향하는 도중에 미호는 아랫배 부분
에 심한 통증이 있어 생리가 시작된 것을 알아차렸다. 미호는 서둘러 크리
링에게 갔다. 생리 용품도 역시 크리링이 관리하고 있었다.
"크리링 시작됐어. 좀 빌려줄래?"
"미, 미안해. 미호짱, 기숙사에 깜빡 잊고 두고 왔어. 나는 패드라서 미호
짱은 사용할 수 없고... 틀림없이 에리선배가 탐폰을 사용하고 있을꺼야."
미호는 서둘러 2학년 교실로 갔다.
"에리 선배, 저 시작됐어요. 빌려줄 수 있어요?"
"어, 뭐가?"
미호는 사타구니를 손으로 가리켰다.
"아, 탐폰."
"네."
에리는 미호에게 건네주었다. 미호는 태어나서 한번도 탐폰을 사용한 적
없었다.
"혹시, 탐폰 처음이야?"
미호는 끄덕였다.
"그럼,내가 넣어주지. 먼저, 치마를 걷어 올리고..."
미호는 치마를 걷어올렸다.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지만 곧바로 익숙해져. 잘 빠지지 않도록 깊이 집어
넣어."
그러면서 미호의 비밀스런 부분을 넓히고 탐폰을 삽입했다.
"좋아, 이것으로 OK. 방과후에 또 바꿔야 하니까 우리 교실로 와 줄래?"
"이번은 스스로 할 수 있어요."
"소용없어, 이것도 나의 일이야, 다시 와."
"알았습니다."
미호는 서둘러 자기 교실로 달렸다. 뒤에서 보면 스커트의 아래로 탐폰
의 끈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고 있었다.
~~~방과후~~~
"죄송합니다, 에리 선배 있습니까?"
미호는 2학년 4반 교실로 얼굴을 살짝 내비치고 문가에 있는 학생에게 말을
걸었다.
"에리, 미호짱이다."
"이쪽으로 와."
에리는 손짓하며 불렀다.
"그럼, 바꿔야하니까 치마 벗고 교탁에 올라가."
"교탁에요?"
"빨리 빨리"
에리는 재촉했다. 미호는 교탁 앞까지 가서 치마를 벗었다. 노 팬티의 사
타구니에는 탐폰 줄이 살며시 나와 있었다.
"납죽 업드리고, 이쪽으로 엉덩이를 돌려."
"네, 네"
미호는 이유를 알지 못한 채 지시에 따랐다.
"가까이서 보니까 아주 지저분하네."
2학년 4반 학생 하나가 말했다. 어느새 2학년 4반 클래스 거의 전원이 미호
주위에 모이고 있었다. 엉덩이에서 탐폰이 삽입된 비밀스런 부분에 모두들
주목하고 있었다.
"그럼 교환하지."
에리는 고의로 학생들에게 들리도록 말하면서, 미호의 비밀스런 부분에서
탐폰을 꺼내고, 새로운 탐폰을 삽입하려고 했다.
"나도 넣을 래."
어떤 모르는 2학년생 하나가 에리로부터 탐폰을 받아들고, 미호의 비밀스런
부분를 벌리고 삽입했다.
"아, 미호짱, 아직 처녀야?"
2학년은 탐폰을 가볍게 앞뒤로 움직이며 확인했다.
"아, 네."
미호는 대답했다. 에리는 벗은 치마를 점검하고 있었다.
"역시, 치마에 약간 피가 묻어있어. 이 치마는 세탁해야 하니까 이대로 기
숙사까지 가져갈꺼야."
"에, 하지만."
"피는 좀처럼 지워지지 않아. 빨리 세탁하지 않으면.... 게다가 속옷 검사
에 발견되면 몰수될꺼야."
미호는 에리에게 반론할 수 없어 사타구니에서 줄를 내려진 채 기숙사까지
달려갔다.
~~~ 밤 ~~~
"미호,미안해.치마의 세탁, 착오로 내일 아침에는 도착하지 못할꺼야. 하
지만 모레에는 제대로 도착할꺼야."
에리가 미호의 사타구니를 욕실에서 씻겨주며 말했다. 미호는 말없이 내일
의 하루 일을 생각했다.크리링이 손바닥에 바디 비누를 묻히고 미호의 가
슴에 비비면서 말했다.
"응,내일은 내가 탐폰을 넣어줄께."
미호가 대답하는 전에, "그럼 그렇게 해." 에리는 대답을 했다.
~~~ 다음날 ~~~
미호는 셔츠를 입고 회색 리본만 붙인채 기숙사를 나왔다.아래는 물론 탐
폰의 줄이 드러나 있었다. 속옷 검사는 미호의 사타구니를 확인했을 뿐 아
무것도 하지 않고 셔츠 속에 손을 넣고 가슴을 비볐을 뿐이다. 점심 시간은
항상의 멤버 5명으로 보내게 되었다.
우나즈끼가 "오늘은 생리라 유감이야."
"너무 보지 말아요."
미호는 사타구니를 가리고 잔디밭에 앉을려고 했다.
"미호짱, 이쪽 이쪽."
우나즈끼는 자신의 책상다리 위에 앉도록 했다. 미호는 점심 시간 내내
우나즈끼의 집요한 음핵 애무를 참아야 했다. 그걸 보기 어려운지 시라유
키가 말했다.
"오늘은 아무도 안보는군요..."
"알고 있겠지만, 미호짱. 주말 학원축제의 상연물이 정해졌기 때문에, 방과
후에 학생회실로 와."
더욱더 음핵의 애무는 계속됐다.
"그렇게 말하자면, 작년 학원축제는 정말 대단했어."
에리는 시라유키쪽을 힐끗 바라보았다.
"그 이야기는 그만둬."
시라유키는 얼굴을 붉히고 입을 다물었다.
~~~ 방과후 ~~~
미호는 학생회실에 들어가는 것이 처음이었다.
"織倉입니다, 실례합니다."
"지금 부르러 가려는 참이었는데. 좋아, 사전 협의를 시작할꺼니까 자리에
앉아요."
"네."
책상이 줄지어 있고,정확하게 전원으로부터 전신이 보이는 위치로 안내됐
다.
"학원축제는 2일간 예정이지만, 학생회의 이벤트로서 첫날 織倉씨의 회화
교실만큼은 꼭 하고 싶습니다."
"회화 교실이라고...?"
"누드이지만."
`역시, 벗는 거네'
미호는 점차 이런 상황에 익숙해졌다.
"아, 미호씨는 이틀간 안내인으로서 교내를 안내합니다. 그 때는 수영복을
입습니다."
"알았습니다."
"아, 말이 나온 김에 알려 둡니다만, 이번부터 이틀째의 축제는 초대권없이
도 입장할 수 있게 됐습니다. 혼잡할 가능성이 있으니까 경비등에도 충분히
주의하십시오."
미호는 첫날에 회화 교실을 하는 것을 안심했다.
[번역] 성 리바스 학원 이야기 (7) - 수영복 바디 페인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