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9화 (9/18)

[ 제 3 장 ]

"미호,아침이야." 

크리링이 미호의 귓전 대고 큰 소리로 외쳤다.

"아아,뭐!" 미호는 완전히 잠을 깼다.

미호는 시선을 아래에 떨어뜨리고 자신이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다는 걸

깨달았다.

`역시 꿈이 아니었어.' 

"그대로 가만히 있어."

크리링은 면도칼을 쥐고 전투 태세에 들어가고 있었다.

"알았어."

크리링은 미호의 다리 사이에 진을 치고 미호의 다리를 들어올렸다. 

"아직,그렇게 나진 않았네,겨우 이만큼."

그렇게 부끄러운 언덕을 가볍게 면도했다. 

"그럼,끝."

 크리링은 음핵을 만지는것을 단념하고 미호의 침대에서 내려왔다. 미호

는 교복을 입고 하얀색 스카프를 했다.크리링은 감색의 스카프,에리는 짙

은 녹색의 스카프를 맸다. 식당에서 아침을 먹으러 교사로 향했다. 교사

의 입구에서는 여자와 남자가 따로 줄 서 있었다. 그 줄의 맨 앞에 있는 

여학생이 치마를 배 위 2cm 정도 들어올려 팬티를 보이고,상의를 브래지어

밑부분이 보일때까지 들어올려 간단한 속옷 검사를 받고 있었다. 

남학생은 벨트를 제외하고 바지를 2cm 정도 내려 팬티를 보이고,이쪽도 속

옷 검사를 받고 있었다. 각각 학교측의 학생이 여자의 검사는 남자가, 남자

의 검사는 여자가 하고 있었다. 잠시후 미호의 순번이 왔다.체크는 물론 

학교측의 남학생이 했다. 넥타이 색으로 2학년인것을 알았다. 남학생은 스

카프 색을 보고,"그대로 좋아요." 라고 말하고,오른손으로 치마를 넘기고

오른손을 안에 넣었다.

"조금만 다리를 벌려요."

 미호는 어쩔 수 없이 다리를 조금 벌렸다. 남학생의 손은 부끄러운 언덕

을 쓰다듬고 그대로 음핵의 주위를 쓰다듬어 음모의 존재를 확인하고 있는 

것 같았다. 또한,소음순을 손가락으로 벌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사이에 집

어넣고 질구를 자극하기 시작했다.

"그, 그만두십시오." 

남학생은 표정을 바꾸지 않고 계속 만지면서 미호의 귓전에 속삭였다. 

"처음이라 가르쳐 주지만,흰색 스카프의 여자에게는 거부권따위는 절대 없

어요,앞으로 조심하는게 좋아요."

그리고 이제는 한 손을 뒤로 해서 스커트를 넘기고,항문 주위를 쓰다듬었

다. 조금 전의 남학생의 말에 미호는 부끄러움을 조용히 참고있을 수 밖에

없었다.

"이것이 시라유키씨가 말했던것."

 미호는 절망감을 느꼈다. 남학생은 대충 만지고 나서,

"오늘은 수요일이기 때문에 양호실에 들르도록해요." 

그렇게 해서 미호의 치마를 바르게 했다. 그리고,다음의 여학생에 눈길을

보냈다. 미호는 그대로 양호실로 향했다. 

"실례합니다."

 노크를 하고 양호실 문을 열었다. 양호 선생님은 미호의 스카프가 하얀

색인것을 확인하고,"미호씨,안녕." 이라고 말하고 종이컵을 내밀었다. 

"빨리, 여기에 소변을 받아 오세요."

"화장실은 여기 있는 것을 사용하고."

선생님은 양호실 안에 있는 화장실을 가리켰다. 미호는 종이컵을 가지고 

화장실로 향했다. 화장실 문을 닫고,치마를 걷어올리고 약간 가랑이를 벌

려 종이컵을 사타구니에 두었다. 

"주룩주룩..." 세기를 감안하고 종이컵의 삼분의 일 정도까지 소변을 담고

,서둘러 변기에 앉아 나머지 소변을 처리했다. 휴지로 가볍게 뒷처리를 

하고 선생님에게 갔다.

"끝났습니다." 

미호는 그렇게 말하면서 종이컵을 내밀었다.

"다음은 변을 채집할꺼니까 치마를 벗고,자신의 발목을 잡고 이쪽으로 엉

덩이를 내미세요."

이미 선생님의 손에는 채변봉과 시험관이 쥐어져 있었다. 미호는 치마를 

벗고 선생님에게 엉덩이를 내밀고 양손으로 자신의 발목을 잡었다. 

"좋은 경치네,털이 없어 사랑스럽군요." 

그런 것을 말하면서 선생님은 소독면으로 항문을 닦기 시작했다. 

"좀 더 깨끗이 엉덩이는 닦는 게 좋지요.만약,다음주에도 그렇게 닦을 수

없다면,학생회에 부탁해서 지원한 사람이 닦게 할 거예요." 

"알았습니다,조심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손가락이 채변봉을 넣기 쉽게,항문을 마사지하기 시작했다.

`조금 기분이 나쁘지만 참아야해.'

채변봉이 미호의 항문에 삽입되어 갔다.선생님은 봉이 원을 그리며 움직이

도록 소식을 부착하게 하고 말했다.그리고 나서 단숨에 항문에서 빼고 시

험관과 같은 케이스에 넣었다.

"이것으로 끝. 앞으로 매주 수요일은 검사하는 날입니다."

"알았습니다." 

미호는 치마를 입고 교실로 향했다. 클래스 담임의 야마모또 선생님은 출

석을 부르는 것을 마치고,"오늘의 1, 2교시는,어제 학생회 주최로 행해졌

던 미스 콘테스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기쁘게도 미스에 뽑힌것은,여기

에 있는 織倉美穗입니다.축하합니다." 라고 말하며,미호의 어깨를 쳤다.

"그러면,커튼을 닫고 준비하세요."

담당한 아이가 비디오와 100inch 스크린의 준비를 했다. 교실에 아나운스

가 들어왔다.

"오늘 1, 2교시는 학교측의 협력에 의해 어제 행해졌던 미스 콘테스트의 모

습을 방송합니다. 학생회 활동의 일환이기 때문에 이해와 협력을 부탁드리

겠습니다."

아나운스가 종료한 동시에 비디오가 시작됐다. 교실에서는 미호의 얼굴과 

스크린을 교대로 보는 학생이나 술렁거리는 남학생,또한,미호의 사타구니

가 클로즈업되고 오줌을 누는 장면에서 비명을 지르는 여학생도 있었다. 

실제로 비디오는 1시간 30분 정도였지만,미호에게 있어서는 끝없는 영원의

시간으로 느껴졌다. 비디오가 끝나자 미호는 선생님에게 불려 교단에 올랐

다. 

"미호는 미스에 뽑혔지만,이전과 특별히 변하지 않고, 변화 역시 필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모두 그런 생각으로 어제와 똑같이 대하도록 하세요." 

"선생님!"

한 남학생이 손을 들었다.

"3학년 형에게 듣었습니다만, 미호씨는 속옷을 입을 수 없다고 하던데 정말

입니까?."

교실내가 소란스러워졌다.

"미호,모두에게 보여 주어라."

"엣" 

미호는 말없이 서 있었지만,마음을 먹고 치마를 걷어올려,털이 깎여진 자

신의 사타구니를 보였다.

"와아~" 남자로부터 박수가 일어났다. 

"털이 없다." 등의 소리도 들렸지만,미호는 말을 않고 있었다. 

"조용히 해 주십시오.미호가 속옷을 입고 있지 않는 것은 학생회의 의향이

기 때문에 방법이 없습니다. 이것으로 이지메는 충분합니다."

"저, 선생님." 

또 조금 전의 남학생이 손을 들었다. 

"무엇입니까."

"속옷이라면,브래지어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미호, 어떻게 할까?"

 선생님은 미호에게 판단을 맡겼다. 미호는 조용히 상의를 걷어 올리고 두

유방을 드러냈다.

"이것으로 좋아. 미호,좌석에 돌아가라."

정확히 벨이 울리고,1, 2 교시에 있었던 비디오 감상이 끝났다.

[번역(일본)] 성리바스학원 이야기 4- 첫경험 & 나체수업

[ 제 4 장 ]

비디오 감상이 끝나고,미호는 자기 자리에 돌아왔다.

`앞으로 매일 이런 걸...' 

눈물이 뺨을 타고 흘렀다. 순간 자신이 울고 있다는 걸 깨달았다. 서둘러 

눈물을 닦고 3교시 과목을 준비했다. 그리고,아무도 미호에게 말을 걸지 

않은 채 시간이 지나갔다. 

수업은 우수한 학교인 만큼 전원이 집중해서 수업을 받고 있었다.선생님도

미호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고 수업을 진행하여,드디어 오전 수업이 끝

나게 되었다. 미호는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갔다.우연히 복도에서 크리링

을 만났다.

"미호짱,점심 먹으러 가자."

"응."

 미호는 기운이 없었다.

"미호,어떻게 된거야? 기운이 없는 것 같아."

미호는 1, 2 교시의 사건을 크리링에 이야기했다.

"보여주기만 했는데 뭘."

"하지만..."

"자,괜찮아."

"그래도,부끄러워."

"그렇게 말하면,앞으로는 어떻게 해."

크리링은 앞으로 걸어갔다. 미호와 크리링은 점심으로 도시락을 사서 잔디

밭으로 향했다. 잔디밭에는 에리와 어느 2학년이 기다리고 있었다. 

"늦었어, 크리링."

"미안해요, 미호짱이 도시락을 사는데 시간이 걸려서."

크리링은 그렇게 말하면서 잔디밭에 앉았다. 

"그럼,나중에 사형이다."

에리는 웃으면서 말했다. 미호는 나머지 한 사람의 2학년을 힐끗 보았다.

"미호,이 애는 우나즈끼라고 해,자기를 소개해 봐."

"처음 뵙겠습니다. 미호짱,우나즈끼 교헤라고 합니다."

 우나즈끼는 한쪽 무릎을 꿇고 미호의 손등에 키스를 했다. 

"꺄앗."

미호는 허둥대며 손을 끌어당겼다.

"우나즈끼 선배는 신사군요."

크리링이 말했다.

"그럭저럭,이렇게 보여도 우나즈끼는 학년 톱 성적이니까."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 나는 미호짱을 만나러 왔으니까."

"이야기는 식사하고 나서 하기로 하고." 

크리링은 그렇게 말하고 도시락을 먹고 시작했다. 미호와 크리링을 포함한 

네 사람은 도시락을 먹기 시작했다.

"그러면, 미호짱. 올해부터 하복이 바뀌는 건 알고 있어?" 

재빨리 먹는 것을 끝낸 우나즈끼가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엣?"

"우나즈끼는 클래스 대표와 학생회 집행부 양쪽을 겸임하고 있어."

에리가 말했다. 

"어떻게 양쪽을?"

"우나즈끼는 1학년 무렵부터 전 학년을 통해 성적이 톱이었기 때문에, 특별

해."

"뭐, 그런 건 아무래도 좋아,새로운 하복은, 상의는 세라복에서 환금 셔츠

에 리본을 달고, 치마는 체크 무늬로 길이가 무릎 위 5cm에서 가랑이 밑 

5cm에 변경되었어."

"왜 갑자기."

미호가 물었다. 우나즈끼는 얼굴을 가까이 대도록 손으로 신호를 하고 작

은 소리로 말했다.

"아마도, 학교측이 업자로부터 뇌물을 받고 있는 것 같아. 그래서,학생회

의 교복 자유화 요구를 역공하고... 이번에 교복 변경도 그 때문에 정했을 

거야. 아직 이건 학생회의 상층부와 일부의 클래스 대표하는 사람만 알지."

"어째서 저에게."

"미호짱은 학생회의 상층부와 동일하게 취급되기 때문이지." 

우나즈끼는 그렇게 말하고,또한 주위를 확인하고 말을 계속하려고 했다. 

그 때 교사 쪽으로부터 여학생이 가까이 왔다. 허둥대고 미호는 얼굴을 뗄

려고 했다.

"그녀는 괜찮아."

거기에서 미호가 아는 얼굴을 만났다.그것은 띠를 건네 주었던 白雪一子였

다.

"미호짱, 안녕. 미안하지만 여기에서 치마를 좀 벗어 줄래?" 

미호는 주저했다. 

"교감이 이 쪽을 보고 있어."

 시라유키는 재촉했다. 미호는 치마를 벗었다. 

"위도 벗고." 

시라유키는 그렇게 말하고, 눈으로 우나즈끼에게 신호를 했다. 우나즈끼는

미호를 잔디밭에 누이고 다리를 들어 올린 다음 사타구니에 혀를 댔다. 미

호는 깜짝 놀라 허리를 끌려고 했지만,우나즈끼는 허리에 손을 넣고 세게 

끌어당겼다.

"그 정도로..."

에리가 화난것처럼 말했다.

"좋아, 좀 더."

우나즈끼는 음핵을 조심히 벗기고 애무하기 시작했다. 

"아~ 아~."

 미호는 자제할 수 없는 소리를 냈다. 또한, 왼손 가운데 손가락을 미호

의 속에 집어넣어 처녀막을 확인하고는 그것이 찢어지지 않게 입구 부근을 

애무했다.

미호의 숨이 거칠어 졌다.소리도 점차 커지고,주위에 있던 학생들이 알아

차리고,미호의 쪽으로 가까이 다가왔다. 미호의 주위에는 남녀 20명 정도

가 모여 미호의 부끄러움에 일그러진 표정과 우나즈끼의 타액과 섞이고 있

는 비밀스런 부분을 응시하고 있었다. 

"좋아, 진짜로."

 우나즈끼는 그렇게 말하고 음핵을 입에 넣었다. 미호의 소리는 더욱 커지

고 허리를 들었다. 그것을 알아채고,우나즈끼의 애무는 도욱 격해지기 시

작했다.

"아~ 아~ 아~ 아~."

갑자기 미호의 호흡이 커지고,드디어 모두 앞에서 잇- 하고 말았다. 그 

때, 오후 수업의 예령 차임벨이 울렸다. 주위에 있었던 학생은 서둘러 교실

에 돌아갔다. 

"미호, 이야기는 나중에 하자."

우나즈끼도 일어나서 교실에 돌아가려고 했다.크리링은 아직 미호 옆에 

있었지만, "크리링, 너도 빨리 돌아가." 시라유키의 소리에 미호를 두고 

교실을 향해 달려갔다.

미호는 생전 처음 그것을, 그것도 그 장면을 모두에게 보이고 있었던 것의 

정신적인 데미지와 그 쾌감에 도저히 움직일 수 없었다. 2분 정도 지나,

미호는 겨우 일어나 그 상태에서 치마를 입고 상의를 입고 교실로 달렸다. 

미호가 교실에 들어가는 직전에 수업 개시의 차임벨이 무정하게도 울렸다. 

미호는 뒷 문 입구를 조용하게 열고 자기 자리에 앉았지만, 선생님은 이미 

교실에 와 있었다. 클래스 대표 남학생이 인사를 하고, 수업이 시작됐다.

"미호, 차임벨이 들리지 않았나."

"죄송합니다."

 미호는 사과했다.

"무슨 일이었지?"

미호가 우물쭈물하고 있으니 클래스 대표의 여학생이 

"잔디밭에서 알몸이 되어 있는 것이 창문에서 보였습니다." 라고 대답했다

. 

"미호, 정말이냐."

"네."

미호는 대답을 했다. 그 때, 한 남학생이 "미호는 교복이 싫어서 어쩔 수 없겠지."

또,다른 남자 학생이, "수업 중에 벗어도 좋아, 모두." 

어느 남학생은 "벗어라!" 하고 외쳤다.

"조용히 해."

 선생님이 한마디 소리를 질렀다. 남학생들은 한순간에 조용해졌다. 

"미호는 늦었으니까, 이 수업 내내 앞에 서 있어, 그리고 교복은 벗어도 좋

다."

그렇게 말하고,선생님은 수업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미호는 그대로 칠판의

옆에 있었다. 선생님은 말을 않은 채 교탁에 손을 놓고 교과서를 펼려고 하

지 않았다. 그대로 침묵의 3 분이 지났다. 힐끗 선생님이 미호의 쪽으로 

눈길을 보냈지만, 또 학생들쪽을 향하여 꼼짝않고 있었다. 그리고 나서 2 

분이 지났다. 미호는 스카프를 풀기 시작했다. 

`결국 모두 나의 알몸을 보고 싶은 거야.'

그리고 나서 상의를 벗고 치마를 벗었다. 미호의 사타구니는 점심 시간의 

일로 아직 젖어 빛나고 있었다.그것을 알아차리고 미호는 허둥지둥 양손을

사타구니 앞에 가져갔다. 선생님이 그것을 보고 헛기침을 했다. 미호는 양

손을 곧장 아래로 내리고, 젖은 사타구니를 보였다. 

"그렇다면,수업을 시작합니다."

수학 수업이 시작되었다. 수업이 절반이 지나던 무렵... 미호는 다리가 저

려 가만히 서 있는 것이 괴로워졌다. 

"미호, 서 있는 게 괴로워?"

 선생님은 도움을 주려는 듯 보였다. 

"네." 미호는 순순히 대답했다. 

"그럼,앉아." 라 말하고 교탁 위에서 노트와 출석부를 치웠다. 

선생님은 출석부로 교탁 위에 앉도록 지시했다. 

"빨리 해, 더 이상 수업을 늦추지 마." 

미호는 서둘러 교탁에 올라 엉덩이를 털썩 붙이고 다리를 앞에 내고 앉았다

. 다리가 가장 앞에 앉아 있는 학생의 눈 앞에 들어왔다. 

"앞 사람한테 방해 되잖아, 쪼그려 앉아."

미호는 무릎을 가슴까지 끌어 당기고 다리을 움켜 잡았다. 조금 있으니,

선생님이 미호가 있는 곳으로 와서 손으로 허벅지를 쫙 벌렸다. 

"이렇게 하는게 편해."

그렇게 말하고 수업을 재개했다. 이 모습으로 미호의 사타구니와 비밀스런

부분은 물론이고, 항문까지 전부를 클래스 전원 앞에 보이게 되었다. 그것

도 비밀스런 부분은 점심 시간의 행위로 젖어 빛나고 있었다. 겨우,다섯

시간 째가 끝나는 차임벨이 울렸다. 

선생님은 "수업을 늦추었던 벌로, 이 교복은 담보로 잡아둔다. 방과 후 직

원실에 찾으러 와. 이것으로 수업을 끝낸다." 

클래스 대표가 인사를 하고 휴식 시간이 되었다. 미호는 교탁에서 내려가 

자신의 자리에 앉았다. 클래스 모두는 6 교시의 체육 수업을 위해 체육복

으로 갈아입기 위해 탈의실로 향했다. 미호도 노트로 사타구니를 가리고 

여자 탈의실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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