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8화 (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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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미호는 스크린을 보고 놀라 쪼그려 앉았다. 

"미호씨, 이것이 마지막이기 때문에 분발해 주세요." 

사회자의 약간 명령조 목소리를 듣고 미호는 다시 일어섰다. 다시 

스크린에는 미호의 비밀스런 부분이 비추어졌다. 

계측계의 여자가 가진 줄자가 정확히 비밀스런 부분의 입구를 애

무하듯이 건드렸다. 

`이런 것까지 전교 학생에게 보여지고 있다.' 미호는 부끄러움 이

외의 감정이 부지불식간에 끓어오르고 있는 것을 아직 실감하고 

있지 않았다. 

"76cm입니다."

"제대로 재 주세요." 사회자가 스크린을 보면서 계측계의 여자를 

향해 말했다.

"아, 예" 계측계의 여자는 당황하면서 "잠깐 실례합니다." 미호

를 향해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미호는 떨면서 눈을 감았다. 미

호의 비밀스런 부분이 계측계의 여자에 의해 벌어지는 것이 스크

린에 크게 비쳐졌다. 그 부분에 금속제 자의 "0" 의 눈금 표시까

지 남은 부분을 찔러 넣었다. 

미호는 소리가 나올것 같았지만 숨을 들여마셔서 자제했다. 

"78cm입니다."

"자, 미호씨 수고하셨습니다." 사회자의 목소리가 들리자 미호는 

자기 위치로 돌아왔다. `이것으로 겨우 제3차 심사가 끝났구나

...' 미호는 안심했지만, 아직도 전라 그대로여서 안정되지 않았

다. 빨리 나머지의 두사람의 측정이 끝나기를 기도하고 있었다. 

"그러면, 이대로 최종 심사를 합니다. 최종 심사는 건강을 체크합

니다. 지금 여기에 있는 3명의 오줌을 받아 병을 검사를 합니다." 

"먼저 미호씨부터 이 500cc 비커에 오줌을 받습니다. 서 있는 그

대로 하는 것은 어려우니까 여기에 있는 2개의 책상 위에 한쪽 발 

씩 디디고 일본식 화장실 모습으로 오줌을 받습니다. 물론, 이 장

면은 비디오 카메라로 처음부터 끝까지 스크린에 비추고 있기 때

문에 뒤에 있는 손님은 안심해 주세요."

장내는 환성과 박수로 높아지고 있었다.

"비커와 비디오 카메라는 계속 조금 전의 여자가 담당합니다." 

"그러면, 미호씨 부탁합니다."

무대 한 가운데로 책상이 옮겨졌다. 

미호는 클럽의 선배가 있는 회장에 눈을 돌렸지만 모두 웃으며 미

호를 보고 있엇다. 

`모두 심사의 내용을 알고 있었어.' 미호는 도망치지 않을 것을 

다시 결심했다.

천천히 무대에 있는 책상을 향해 걸었다. 각오를 단단히 하고 책

상 앞에 있는 의자에 발을 디뎠다. 천천히 반대쪽 다리를 책상에 

단번에 책상 위에 올랐다. `여기서 오줌을 눠야하나, 모두가 보고 

있는 앞에서.'

미호는 이미 다른 한 쪽의 책상에 다리를 디뎠다. 

이 시점에서 스크린에는 미호의 얼굴과 비밀스러운 부분이 번갈아 

비쳐지고 있었다. 어느새 비디오 카메라가 엉덩이 방향으로 설치

되고 있었다.

`앞에서부터 뒤까지 전부 볼 수 있게 되었어.'

미호는 정신이 아찔해질 것 같았다.

"미호씨, 좋습니까? 할 수 있으면 지금 오줌을 눠 주세요." 

"예, 알았습니다." 미호는 천천히 쭈그려 앉았다. 굳게 눈을 감고 

하복부에 힘을 썼지만 생각대로 오줌이 나오지 않았다. 장내는 물

을 끼얹은 것처럼 가라앉았다. 관심은 미호의 오줌 구멍에 집중되

어 있었다. 

3분이 경과되었다.

"나오지 않습니까, 오줌을 누지 않으면 사퇴하는 것이 됩니다." 

라고 사회자가 의무적으로 말했다. 

"지, 지금 눕니다." 미호는 스스로 한 말에 귀까지 새빨개졌다. 

그리고 크게 숨을 들여마시고 양손으로 하복부를 눌렀다. 오줌 구

멍의 주위가 고조되었던 바로 그 때, 졸졸하고 오줌이 비밀스런 

부분의 양옆을 통해 밑으로 떨어졌다. 쏴- 하고 기세좋게 비커를 

향해 오줌이 타원을 그리며 쏟아졌다. 스크린은 좌우로 두개로 나

뉘어졌다. 오줌 구멍과 미호의 표정을 잡고 있었던 것이다. 

"꽤 좋은 색이군요." 사회자는 미호를 향해 걸으며 말했다. 

사회자는 비커를 갖고 있는 여자로부터 비커를 받아들고 이처럼 

말했다. "거기에 냅킨과 비데가 있습니다. 깨끗이 씻어 주세요

." 비커를 갖고 있었던 여자는 케이스 속에서 냅킨을 내밀고 미호의 사타구니를 손으로 닦았다.

"스,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미호는 허둥대고 여자에 말했지만

,"이것도 심사의 대상이기 때문에." 라 말하고,미호의 사타구니

를 냅킨으로 닦기 시작했다.그리고 비데를 비밀스런 부분에 넣고 

세척액을 내기 위해 펌프 부분을 쥐었다.아래에 두었던 물통에 

세척액이 떨어졌다.

찬 세척액의 감촉이 묘하게 좋았지만,주위의 시선과 스크린에 비

치고 있는 자신의 얼굴과 비밀스런 부분은 미호에게는 일이 아니

었다. 세번 정도 세척한 뒤 냅킨으로 깨끗하게 닦여진 비밀스런 

부분과 소변 구멍은 주위에 있었던 음모가 젖은 탓에 더욱 추잡하

게 보였다. 

"지친 모양입니다. 미호씨." 사회자는 어색하게 말하고,빨리빨

리 2번 여학생를 책상까지 안내했다. 

`겨우 심사가 끝났네.' 미호는 안심하고 2번, 3번의 방뇨 장면을 

꼼짝않고 보고 있었다. 

"최종 심사는 『건강』이었습니다. 지금부터 회장안의 여러분에게 

투표를 받습니다. 투표 방법은 미리 나누어 준 5장의 종이 중에 

1장를 무대에 있는 투표 상자 안에 넣으십시오."

투표는 진행되고 있었다. 잠시후,장내가 어두워지고 3개의 스포

트 라이트가 세 후보자를 비추었다.음악이 울려 퍼지고, 

"심사 결과를 발표합니다,미스 성 리버스는, 1번 織倉美穗씨입니

다. 축하합니다.앞쪽으로 나오십시오." 

미호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알몸이지만) 무대의 한 가운데로 갔

다.

"작년의 미스 성 리바스는 白雪一子씨 였습니다." 장내에서 환성

이 올랐다. 시라유키(白雪)는 알몸에 `미스 성 리바스' 라고 쓰인 

띠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그 띠는 왼쪽 어깨에서 오른쪽 

허리 부분으로가 아니고 다리 사이로 연결 되어 있었다. 그 띠은 

사타구니에 맞는 부분은 폭이 1.5cm 정도밖에 안되어서, 시라유키

의 음모가 없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었다. 시라유키는 등에 손을 

돌려 띠의 후크를 끄르고 미호에게 띠를 달아 주었다. 띠의 부드

러운 감촉이 미호의 사타구니를 습격했다. 띠 덕택으로 사타구니

가 가려진것을 안심했지만,미호의 오른쪽 유방은 노골적으로 드

러나 있었다. 

시라유키는 살짝 미호에게만 들리도록 "앞으로 1년간은 괴롭겠지

만,분발해." 라고만 말하고 무대 뒤로 사라졌다. 

"그러면,다시 織倉美穗씨에게 소감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조금 부끄러웠지만,미스에 뽑혀 매우 기쁩니다. 투표해 주신 여

러분,감사합니다." 미호는 공손하게 인사를 했다. 

미호는 시라유키의 말이 마음에 걸렸지만,회장이 떠나갈듯한 박

수소리에 그것은 이내 잊어 버렸다. 

------------------------------------------------------------- MissO에서 조금 연재하다가 여기로 옮겼습니다. 접속이 안돼서요. 반응이 

좋으면 또 올리죠.

  

[번역(일본)] 성 리바스 학원 이야기(2) - 2장 여자기숙사에서

★ 성 리바스학원 이야기 ★

미호는 무대 뒤에서 교복을 찾고 있었다. 

"아, 죄송합니다. 저의 교복이 어디있는지 알고 계십니까?" 

"아까,2학년이 가져 갔어요. 아마 기숙사생일거라고 생각해요..." 

그 때,장내에 방송이 들렸다. 

"織倉美穗씨는 여자 기숙사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되풀이합니다,織倉美

穗씨는 여자 기숙사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빨리 돌아가는 편이 좋아요." 라 말하고 여자는 나가 버렸다. 

미호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여자 기숙사까지 서둘러 갔다. 그 때 여자 기숙

사 식당에는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전원이 織倉美穗가 돌아오는 것을 기다리

고 있었다. 미호는 기숙사에 가까스로 도착하고 사감 미스 란디를 찾아 식

당까지 가니,기숙사생 전원이 모여있는 것을 깨달았다. 

"우선, 織倉씨 축하합니다."

미스 란디가 말했다.

"고맙습니다."

 미호는 솔직히 인사를 했다. 

"그런데,그 모습은 뭐예요!."

"콘테스트 중에 교복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변명은 좋네요.여기에 당신의 교복이 있습니다.강당의 뒷면에 떨어져 있

었다고 합니다." 

미스 란디는 미호를 추궁했다. 

"하지만,정말로 콘테스트 중에..."

"알았습니다,어떻든 상관없어요,빨리 갈아입으세요." 

미스 란디는 교복을 미호에게 건네주었다. 미호는 교복을 가지고 식당을 

나가려고 했다.

"기다려요 織倉씨.앞으로의 당신의 생활에 관해 여러분에게 보고해 둘 일

이 있습니다.시간이 없으니까 여기에서 갈아입으세요." 

"알았습니다."

 미호는 등에 있는 띠의 호크를 끌르고 알몸이 됐다.받은 교복에서 팬티

를 꺼내고 입으려고 했다.

"기다리다려요.먼저,속옷은 좋으니까 상의만 입지 말아요."

"아,네."

 미호는 서둘러 치마를 입고 상의를 자신의 자리에 놓았다. 미스 란디는

,한번 호흡을 하고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2학년 이상은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1학년생인 여러분은 모른다고 생각

하기 때문에 설명합니다."

"유감스럽게도,성 리바스 학원은 학교측과 학생측의 학생회 2개의 조직에 

의하고 운영되고 있는것은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수험에 관계 없

는 체육,미술,음악의 수업과 봄의 학원제,여름의 수영 대회,가을의 체

육제,겨울의 스키 합숙이 학생회에서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조금 전까지 행해진 미스 콘테스트도 학생회의 운영에 의한 것입

니다."

"학생회측은,자유를 요구하는등 다양한 요구를 학교측에 제출하고 있습니

다.그리고 그 참조 모델,좀 넓게 말한다면 실험대상으로 올해는 織倉씨가

선택되었고,織倉씨의 생활은 학생회에서 전부 관리하게 됩니다." 

"이런것을 전교생에 알리도록 織倉씨에게는 이 흰 스카프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학생회에서 織倉씨의 지원으로서 동일 1학년생 小栗眞奈美씨와 

2학년생 乙島繪里씨가 선택됐습니다, 이 세사람은 오늘부터 동실하게 됩니

다.방은 2층의 특별실을 사용하십시오."

"이상입니다."

거기까지 말하고 미스 란디는 빨리 식당을 뒤로 갔다. 미호는『실험대상』

이라는 말에 공포를 느끼고 있었다. 

"미호,1학년 5반 小栗眞奈美야. 모두가 크리링이라 부르고 있으니까 너도 

그렇게 불러.나도 그다지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앞으로 잘 지내자." 

크리링은 오른손을 내밀었다. 미호도 오른손을 내밀고 악수를 했다. 

"나야말로 잘 부탁해." 

"그렇게 굳지 마,미호짱." 

"그럼,크리링 잘 부탁해."

미호와 크리링은 2층 특별실로 향했다. 특별실에 들어가니 여기에는 세 사

람의 책상과 소파 세트가 놓여있고,구석에는 침대와 옷장이 있었다.더욱

이 다른 방에는 없는 화장실과 욕실도 붙어 있었다. 

"미호짱의 방에서 필요한 것은 전부 갖고 와." 

"고마워 크리링."

갑자기 문이 열리고 2학년이 들어왔다. 

"오토지마 선배입니까."

 미호가 물었다.

"안녕,미호." 라 말하며 느닷없이 미호의 치마를 넘겼다. 

"꺄앗."

 미호는 순간 아무것도 입지 않은 것을 보여 버렸다.

"훌륭히 엷군."

 오토지마는 미호의 헤어를 보고 중얼거렸다. 

"무엇을 하는 겁니까." 

허둥대고 치마를 내릴려고 했다. 오토지마는 치마에서 손을 떼고는 갑자기

미호의 가슴을 주물렀다.

"브라도 하지 않았군."

"크리링도 함께 들어." 

오토지마는 소파에 허리를 대고 두 사람도 소파에 앉도록 했다. 

"먼저,오늘 중으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 일이 있기 때문에,그것만 하고 오

늘은 끝내자,상세한 것은 내일 이후에 얘기할꺼니까." 

"미호,먼저 속옷류는 일절 입는 것이 불가능하니까 명심해.그리고 언더 

헤어는 매일 깨끗이 깎는 것,띠는 항상 휴대하는 것." 

"그리고,성적은 학년내 3위 이내에 들어가는 것.이상 질문 있어?" 

"속옷을 입지 말라는것은 무슨 말입니까?"

"교칙으로 속옷은 정해 있어. 그것을 자유화해야 한다고 학생회는 생각하고

있지,그래서 항의의 하나로 대표인 미호는 속옷을 입지 않는 거야." 

"언더 헤어도 입니까?"

"그래,그것도 그 일부라고 생각해." 

"성적 3위 이내라고 하는것은?"

"성적이 나쁜 학생은 학교측에서 신용하지 않을 거야. 하지만 미호는 입학 

시험의 때는 5위 안에 들었으니까, 열심히 공부하면 3위 이내는 할 수 있을

거야."

"다른 질문은?"

"아니오, 없습니다."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돼,나를 에리라고 해도 좋아. 두 명 모두 미호의

아군이니까요."

  "에리 선배,알았습니다."

"갑자기 이래서 미안하지만,미호,헤어를 깎을 거니까 벗어." 

"여기에서 입니까?"

"그래." 

미호는 일어나서 치마를 벗고 소파에 앉았다. 

"그래,소파에 눕고.크리링,거기 쿠션을 가져와." 

"예-."

에리는 쿠션을 미호의 허리 밑에 두고,미호의 양 다리를 들어올렸다. 미

호는 신체조부에 소속되어 있기 때문에 신체가 워낙 부드러워서,자신의 눈

앞에 자신의 비밀스럼 부분이 와버려 눈을 돌렸다.

"크리링, 준비됐어?"

"지금 가지고 가요."

크리링은 쉐이빙 크림과 면도칼을 가지고 왔다. 

"미호껀 예쁘구나."

 크리링은 동성의 그곳을 엿보고 있었다. 에리는 쉐이빙 크림을 앞에서부

터 항문쪽까지 칠하고 말했다. 

"깎을 꺼니까 움직이면 안돼."

 먼저,대범하게 면도칼로 깎아갔다.그리고 나서,항문쪽의 털도 남겨 두

지 않고 깎아갔다. 크리링은 따뜻한 물수건을 갖고 왔다. 에리는 물수건

을 받아들고 크림을 남겨 두지 않고 닦고,정성들여 꼼꼼히 체크했다. 미

호는 면도칼이 닿을때마다 간지러울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됐다. 

"좋아 이것으로 OK다."

"갓난 아기꺼 같아. 좀 봐도 돼?"

 크리링은 흥미진진했다. 

"좋아."

 미호가 대답하기 전에 에리가 대답했다. 

"뻐끔 뻐끔거리니까 기분이 좋아."

 크리링은 비밀스런 부분을 넓히거나 하고 놀고 있었다. 

"이젠 됐어."

 미호는 그만두고 싶었다. 

"에리 선배,내일은 제가 깎아도 되요?"

 크리링이 조심스럽게 물었다. 

"그럼 하루씩 교대할까?"

"와-"

 크리링은 천진난만하게 즐거워했다. 

"자,이야기를 바꿔서, 미호는 자위 행위를 일주일에 몇번정도 하지?" 

에리가 물었다.

"에,자위 행위 말입니까..."

 미호는 우물쭈물거렸다. 

"그래 자위 행위,모른다고 말하지는 않겠지." 

"아,주 일회 정도입니다."

 미호에 있어서는,그곳을 보이는 것보다 이 질문에 대답하는 쪽이 더 부

끄러웠다. 

"그 땐 나에게 말해,비디오를 찍을 꺼니까."

"왜, 비디오 찍어요?"

 크리링이 물었다. 

"그건,보건 체육의 자료로 쓰이지."

"오늘은 안해?"

"네, 하지 않습니다."

 미호는 허둥대고 대답했다. 

"그렇다면,목욕하고 잘까."

"예-."

 크리링이 밝게 대답했다. 욕실은 세사람이 들어가도 아직 여유가 있을 

정도로 컸다. 미호는 몸을 씻으면서 오늘 하루의 사건을 생각해 내고,자

신의 대담한 행동을 후회하고 있었다. 목욕을 나오고 나서 잠옷이 준비되

지 않았다는걸 알아차렸다. 

"크리링,내 잠옷을 줘."

"미호의 잠옷이 없어." 

크리링은 옷장을 조사하고 있었다. 에리가 탈의실을 엿보고 말했다. 

"익숙해지기 위해 잘때는 알몸이야."

`역시' 

그런 말에 미호의 머리를 가로저었다. 미호는 침대를 적시지 않도록 열심

히 신체를 닦고 침대에 누웠다.

"불꺼." 

침대 옆의 스탠드 빛이 미호의 기분을 안정되게 하고 있었다. 미호의 학교

생활이 겨우 시작되려고 하고 있었다.

  

[번역(일본)] 성리바스학원 이야기 3 - 속옷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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