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화 (4/18)

『생일선물』 

제4장

- 노예 파티 -

그런 어느 날, 하토는 학교에 가기 전에

「오늘은 토요일이기 때문에 오후에 그 때의 친구 3명과 함께 올 것이다. 그들이 나에게 

준 선물의 답례를 하고 싶어. 그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모두 새엄마가 좋다고 말하더군. 오늘

은 그 3명의 친구들을 즐겁게 해 줄 준비를 해.」

「그런..., 부탁합니다만 그런 일은 시키지 않았으면..」

나의 부탁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그런 하토의 명령을 나는 거스를 수 없었습니다.

내가 노예가 된 원인을 만들었던 친구들입니다만 지금은 하토의 노예생활이 나의 천직이라

고 믿고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이윽고 도착한 하토와 3명의 아이들을 나는 여느 때처럼 알몸으로 마중 나갔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오, 정말이군, 정말로 알몸으로 마중 나오네.」

「이 정도일 줄이야. 질투가 나는 걸.」

「역시 요염한 몸매야. 그 때보다 훨씬 요염한 것 같아.」

「젖도 커지고 두 손으로 잡아도 모자랄 것 같은데.」

「하토, 벌써 자지가 서 있어. 빨리 하게 해 줘.」

무어라 외치는 아이들 앞에서 나는 알몸인 채로 몸을 가리는 일도 할 수 없게 금지되었고

부끄러워서 어쩔 줄 몰랐지만, 오히려 이러한 치욕에 더 할 수 없는 쾌감을 느끼며 몸을

파르르 떨고 있었습니다.

「좋아, 한번씩만 해. 한 번 사정하면 .」

하토의 말로 나는 3명의 아이들에게 능욕당하게 됐었습니다.

「어디서 할까?」

「역시 그 때와 동일한 거실이 좋겠구나.」

「그렇지, 넓은 곳이 좋을지도.」

나는 한낮의 잔혹할 정도로 밝은 거실 가운데 서 있었고, 아이들은 소파에 앉아 보고 있다.

가위바위보로 순번을 결정하였고, 이긴 아이가 나에게 다가 왔습니다.

「와, 두근두근하는데. 그 때도 이만큼 떨리지는 않았는데. 유방이 아주 탐스럽군.」

「아 음.」

나는 아이의 살짝 만져진 애무를 받고 엉겁결에 신음소리가 나와 버렸습니다.

「굉장히 민감하군. 이 정도에 갑자기 소리를 내다니.」

「혹시 하토에 의해 너무 민감하게 된 것 아냐?」

나는 아이들에게 놀려지고 창피를 당하면서도 더욱 흥분하여 갔습니다.

나에게 다가 왔던 아이는 유방에 얼굴을 물으면서 한 쪽의 젖꼭지를 가지고 빠는 동시에

보지에 손을 넣어 희롱했습니다.

(아, 아이에게 희롱당하면서 흥분하다니, 게다가 다른 아이들 앞에서)

피학적인 모욕감이 나의 성감을 역으로 자극하였고,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쾌감이 느껴졌습

니다.

(안돼, 더 이상 창피한 모습을 보이면... 그러나, 이 아이의 손이... 견딜 수가 없다.)

나의 뜻과는 상관없이 쾌감은 점점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다른 아이들에게 보여지면서 한 아이의 애무에 이토록 강한 쾌감을 느끼고 있는 것이 더 

할 수 없는 자극이 되었습니다.

아마 오늘까지 노예로 조교되어 오며 나의 매저키스트 성격이 커진 것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는 자지를 두어번 비비더니 곧 바로 나의 보지를 찾아 쑤셔 넣었습니다.

「아아, 음 음, 은 아, 아, 계속, 먹고, 아 세게, 아, 아음, 아.」

지칠 줄 모르는 아이의 계속되는 자극에 의해 신음소리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잘 하고 있어, 좀 더 강하게, 영 보내 버려.」

주위의 아이들이 나를 애무하고 있는 아이에게 보내는 성원도 나에게는 이미 들리지 않았고

단지 쾌락의 물결만이 나를 지배하고 있었다..

이미 이 아이는 내 보지속에 1번 사정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아이의 움직임은 약해지지 않았고 계속하여 나의 보지를 자극했습니다.

(아아. 견딜 수 없어. 더 이상은 나도 견딜 수 없어.)

내 마음속에 자제력이 한계에 이르렀습니다.

「아, 가버려, 아, 가고 있어, 좋아, 아아, 가는..., 아 아…」

「보냈어. 아아, 절정에 이르게 했어, 굉장하군.」

아이들의 환성도 들리지 않는 정도의 절정에 나는 허덕이며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 후에도 남은 2명의 아이가 계속해서 나의 보지를 쑤셨고, 그 동안 몇 번이나 오르가즘을

느꼈습니다.

(이제 이 아이들도 거스를 수가 없게 되어 버렸어.)

나는 4명의 아이들이 공유하는 노예가 되어 버렸습니다.

만약, 밖에서 이 아이들을 만난다면 그 장소에서 어떤 것을 요구해도 거절할 수가 없을 거

라는 것을 막연하게 느끼고 있었습니다.

나를 능욕하고 어느 정도 만족을 한 아이들은 계속해서 나에게 수치심을 주기 위한 조교에

착수했습니다. 이 아이들은 나의 마음속에 자라나고 있는 매저키스트적 성격을 이미 알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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