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1화 〉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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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공부든 싸움이든 다른 어떤 것이든, 그 분야를 좀마 잘하는 사람들은, 다른 분야에서도 보통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는 경우가 많다
끈기와 집념 등이 훌륭하기 때문인데, 섹스는 어떤 분야의 사람이건 인생의 중요한 부분
독종 현수경의사는 상대방의 목줄을 물고 놓지 않는 늑대처럼
민감한 노포 귀두 뒤편의 패인 홈을 물고 놓지를 않는다
짤빡짤빡 쭈웁 쭈웁
고속으로 달리는 열차는 브레이크를 밟을 수 없다
오히려 더 속도를 올려 터널을 뚫어 버려야 한다
현수경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더 쑤셔넣어 버린다
현수경의 목구멍을 돌파하는 굵은 귀두
여자는 뱀이다, 자신의 몸보다 큰 먹이를 삼킬 수 있다
눈에 보이는 연약함에 속아 보살피듯이 배려하며 하면, 자기도 답답하고 여자도 속으로 싫어한다
초식동물이었다면, 현수경의 가공할 혀스킬에 녹아버리며 전사하고 말았겠지만
나는 수많은 강적들과 투쟁해 온 맹수
일반적으로 볼 때 남자의 좆집은 두 군데
여자의 입과 보지
입에도 목구멍이라는 히든 던전이 있고, 질구의 끝에도 자궁경부(자궁입구)라는 더 쪼물딱하고 빡빡한 곳이 있다
입도 보지도 각각 이중으로 즐길 수 있다는 것
남자가 섹스하기 위해 애쓰는 만큼, 여자도 서로의 쾌락 증진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여자라고 누워서 다리만 쳐들고 있으면 되는 시대는 끝났다
내가 모두를 바꿀 수는 없어도, 최소한 나를 거친 여자가 목석 같이 죽은 인형 같이 섹스한다는 일은 있을 수 없다
“우걱! 컥!숨 숨막!”
쿠욱 쿠직
목구멍의쪼물딱한 좁은 막힘을 즐기니, 입과 혀가 파닥거리며 자지의 줄기를 자동으로 미끈덕하게 휘감아준다
어찌어찌 술 사주고 잘 보여서 하는 첫 섹스가 아닌 송곳으로 인한 여자가 더 아쉬운 섹스
뭘 해도 된다
쏘오옥
“우억 쿨럭 쿨럭 흐악.. 관통님 저 죽을 뻔 했어요!! 어쩜 배려심이라고는”
“나가”
“아니 그래도”
“하기 싫으면 나가면 그만이지 뭘 불평이야”
현수경을 잡아 병실문 쪽으로 끌고 가자, 현수경이 다리를 잡고 늘어진다
잘못을 뉘우친 현수경을 세워 베드를 짚고 엉덩이를 뒤로 빼게 한다
작대기 같은 수액 폴대를 들어 현수경을 매질한다
채찍처럼 착착 감기는 맛은 없지만, 아픔을 주어 정신을 차리게 만드는 본연의 목적에는 제일 어울리는 타격감이 있다
안 때리면 몰라도, 때리면 얼룩말이 될 정도로 줄무늬를 새겨놔야 한다
현수경을 교육하는 나에게 힘을 주기 위해 김옥지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펠라를 하고 있다
펠라는 처음이라고 한사코 거부하던 김옥지였지만, 송곳님의 효과를 이겨내지 못하고 내 자지를 삼킨다
“아아앙 꿀꺽”
눈이 크고 입이 작은 김옥지 간호사
앵두 같은 입술에 종이컵 굵기의 귀두가 들어가는 것이 신기하다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자지를 더 밀어넣지 말라고 애원한다
책가방 안의 송곳님께서 내리는 지령은언제나 같다
무조건 고
쿠우욱
“컥 컥”
목구멍을즐기다 자지를 빼니, 김옥지도 현수경처럼 눈물 콧물을 다 토해내며 쓰러진다
얼룩말이 된 현수경을 베드에 엎어놓고, 그 위에 김옥지를 엎어 2층을 만든다
둘 다 알몸이 된 상태
“어우 김 간호사님, 체구는 작달막한 게 존나게 무겁네, 씨발 젖탱이 내 등에 부벼대지 마요 쫌”
“뭐래요! 나두 존나 불쾌하거든요, 내 젖이 남의 살에 닿는 게 처음인데 흥!”
처녀어필을 하는 김옥지
펠라 솜씨는 부족하지만 홀 속의 빡빡함은 어리고 처녀인 자기가 우월하다고 자신하고 있다
재생수술 같은 속임수를 쓰지 않는다면, 물고기 하나에서 한 번만 채취할 수 있는 처녀막
처녀보다 더 기분 좋게 조여대는 아가씨나 미시도 많지만
일생에 한 번 뿐인 라벨을 뜯는다는 기분은, 언제라도 질리지 않는다
일단 2층의 김옥지부터 격발한다
문질문질
뜨거운 귀두로, 바늘구멍 같은 보지틈 주변을 일부러 헤맨다
경험 많은 여자 같으면 장난치지 말라고 나불대겠지만, 이게 뭔가 싶은 김옥지는 하지 말라는 말도 못하고 끙끙대고만 있다
처녀는 뒷치기로 터널개통을 해주는 것이 예의이고, 뒷치기 시에는애널에 노크를 해 주는 것이 에티켓이다
쿡 쿠욱
정말 들어갈 것처럼 귀두 끝을 애널 안에 삐집어 밀어 넣는다
“힉!! 안 돼! 아니야!”
깨물
당황한 김옥지가 버둥거리다가 자기 밑의 현수경의 목을 물어버린 모양이다
“꺄악! 야 이년아 맨날 쑤시는 년이 그거좀 쑤셔진다고 지랄하기는, 일부러 그러지 너?”
“썅 진짜 놀랐단 말이야”
정말 놀랄 일은 이제부터일 텐데
손으로 살짝 보지틈을 까뒤집으니, 연분홍빛 속살이 보르르 떨고 있다
쇠도 태울 듯한 열기를 지닌 귀두를 천천히 밀어넣는다
보지를 지지며 벌린다
“흐읍”
콰악 쑥
“아...아 아파 조금만 조금만요”
미끌한 힘줄 같은 막이 귀두의 앞을 막는다
근데 김옥지는 뭘 조금만 이라는 것일까
섹스에 조금만 이 어디있어
무조건 백프로지
“우욱”
“아 아 안 돼!”
꾸우욱 쑤컥 찌지직
“아악!!! 그 그만”
쑤욱 쑤컥 질컥 질컥
피가튀어 나와 현수경의 몸, 베드 등에 사정없이 튀기 시작한다
병원은 하얀색 천국의 동네
소독약 냄새가 진동하는하얀 색의 동네에서 붉은 피를 튀기며 혈향을맡으니 파괴욕이 더욱 불붙는다
“꽤액 캭 끄으”
고통이 너무 심한 것 같아, 고통 분산을 위해, 저번부터 눈여겨보았던 토실토실한 궁뎅이를 전력으로 후려친다
짜악 짜악
영원히 살갗에 새겨질 낙인을 찍어대며, 다른 손으로 옥지의 머리채를 잡는다
“그...그만요, 나 정말 죽어”
주름지 질구를 뭉개고 자궁경부를 우겨 찢는 순간, 김옥지가 외마디 비명과 함께 걸쭉한 침을 내뱉으며 현수경의 등 위로 엎어진다
등 뒤에서 생포르노를 체감하는 현수경이 몸이 달아올라 보챈다
“흥흥 간호사라는 년이 이렇게 환자를 챙길 줄 몰라서야, 관통님 어서요 호홍”
원장의 쳐진 자지만 받아들이다가 엔돌핀이 넘치는 자지를 받을 생각에 보짓물이 벌써부터 줄줄 흐르는 현수경
막힌 벽을 뚫는 데는 여러 가지 기교가 필요하지 않다
뜨겁고 단단함, 크고 포악함으로 쉴 새 없이 때려부수는 것
철거는 기술이 아니라 뚝심으로 한다
가장 비밀스러운 부위를 까발리는 것부터가 철거의 시작
기절한 김옥지를올려놓은 채로, 현수경의 애널과 보지를 벌집으로 만든다
여자의 회음부 부근 구멍은 세 개가 있다
소변이 나오는 요도, 자지의 통로인 질, 항문
현수경은 많이 배웠고, 자신만의고집과 색깔이 분명하기에 적당히 관통해서는 안 된다
세 개의 구멍이 삼위일체가 될 정도로 둔기로 밀어 쑤시는 것
외부는 몰라도
내부에서는 뭔 지랄을 해놔도 섹스 후 치유된다, 즉사만 안 하면 섹스 후 무조건 완치
“찢어져, 찢어진다구 아악!!”
“원래 째졌잖아”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벽을 부수지 않고 고통을 두려워한다면 평생 닭장 안에 살 수밖에 없다
질구의 주름과 돌기 하나하나가 사마귀혹처럼 자지를 엠보싱해준다
찰기가 도는 육질을 쑤시는 듯한 미끈함과 끈끈함
섹스의 끈적함이 좋다
이 순간만큼은 배우신 분도 내 앞에 엎드려, 엉덩이를 내밀고 헐떡이는 암컷일 뿐
자궁입구를 짓이기고 들어가니, 역시나 현수경이 발악하며 허둥지둥댄다
“캭! 어뜩해! 어뜩하냐구! 흐아아앙”
“아프면서 성숙하는 거야, 받아들여”
자궁 내부의 따뜻한 온수 마사지를 받으며, 귀두의 해면체로 자궁 윗벽을 두드린다
안방문을 부수고 들어와 이부자리까지 뒤집는 택배기사
베드 상단에 있는 다희누나의 손거울에비친 현수경의 얼굴
현수경의 눈알이 튀어나오려 한다
김옥지의 토실한 엉덩이를 쥐어뜯으며 현수경의 하복부를 뭉개 터트린다
중간에 낑긴 김옥지가 정신을 차리며 혼란해하지만, 박히는 대상이 자기가 아님을 깨닫고 골을 내며 현수경의 뒷목을 문다
“뭐야 이녀나!”
두 명의 여자가 겹쳐져 엎드리고 있으면, 박을 수 있는 구멍은 네 개
현수경의 질구와 애널, 김옥지의 질구와 애널
여자의 틈안은 귀두가 들어가는 그 순간이 가장 기분 좋다
두 여자의 각각 다른 네 개의 틈에 귀두만 0.1초씩 넣었다 뺀다
한 틈 안에 0.1초이상 머물지 않으며 0.5초 안에 네 틈 안을 타격한다
뿍 뿍 뿍 뿍
고도의 집중력과 체력, 나사 직원 뺨치는 세밀함이 요구되는 작업
힘든 만큼 귀두 중심의 자극에 흥분이 올라오며 자극을 참기 힘들어진다
내 아랫배 안에서 냄비가 끓어넘치듯 정액이 밖으로 토해내지려 한다
일단 두 여자의 자궁도 뒤집어놨고, 다희누나가 올라올 시간이 되어가니
30분 정도의 섹스를 마치고, 바깥 모텔이나 병원 내 현수경의 의사 개인실에 가서 2차전을 해야겠다
일단은 김옥지가 처녀이기도 하고, 2층에 있으니 김옥지의 자궁에채워줘야겠다
용량초과로 줄줄 시냇물처럼 흘러내릴 좆물이 현수경의 엉덩이와 애널 보지도 적셔주겠지
내 정액은 일반 남성에 비해 대여섯 배로 많으니 충분하다
부르르르
쭈우우우우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