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2화 〉162
162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일대 이를 할 때는 혹은 국가 간에 전쟁을 할 때는
하나를 빨리 밀어버려야 편해진다
물론 내가 하는 섹스는 누구를 밟아서 이득을 흡수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의 섹스이지만
나불대는 하나를 참교육시켜야 수월해진다
머리를 박게 하다가 엎드려 뻗쳐 자세로 변환한다
“둘 다치마 걷어”
훌렁 훌렁
H라인 롱스커트를 입은 주수혜(요안나 자매)는 스커트를 아예 벗고, 원피스형 수녀복을 입은 신성희(미리암 수녀)는 치마를 머리까지 뒤집는다
빨간 색 스판 팬티를 입은 주수혜와 흰 색 레이스 팬티를 입은 신성희
“주수혜 너, 공무원이 왜 빨간 팬티 입고 다녀? 국민들 보기에 부끄럽지도 않아?”
“공무원이랑 팬티 색깔이 무슨 관계가?”
“그래도 이년이!”
빠악 빡
여자의 골반과 엉덩이는 소중하다, 허나 소중하다고 해서 온실 속 화초처럼 보호만 받아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다
단련하고 연마해야 하는 것이 2세를 위한 의무이기도 하다
“머리는 왜 짧은 단발이야? 국민들 혈세로 빨간 팬티 사 입고, 머리 관리는 안 하는 거야? 경전에도 여자는 머리를 기르라고 되어 있잖아”
“.... 죄송해요 기를게요”
머리는나쁘지 않다, 나불거리다간 맞는다는 것을 알았다
두 여자 전부 몸이 이미 달아있다
좀 전에 신부의 핑거스킬로 충분히 가열되기도 했고, 벗기기가 힘든 여자들인 만큼 한 번 벗으니 수치심과 흥분이 가열차게 치밀어오르고 있다
역시 섹스에서 부끄러움과 수치심은 좋은 촉매다
바로 쑤셔넣자
알몸도 좋지만, 짐승처럼 일직선 중앙돌파도 좋겠지
“일어서서 비누 주워”
다리를 펴고 일어서서 허리를 굽혀 비누를 줍는 자세로 바닥에 손을 짚는 주수혜
“성희 너는 나와 수혜가 합체되는 부분을 빨아, 제대로 못하면 알지?”
“흑 네 네”
비누를 줍는 자세의 수혜(요안나)의 뒤에 달라붙어 자지를 들이민다
예의를 아는 문화시민이라면 이 자세에서 바로 보지에다 찌르지 않는다
쿡 꾸직
“야앗!! 거 거긴!”
항문에 노크를 해 주는 것이 당연한 예의
애널 섹스는 일반여자들도 거부감이 심하지만, 종교를 믿는 여자들은 더 죄악시하는 경향이 있다
보지에 삽입 전 항문을 살짝 귀두로 찔러주면, 여자의 몸이 수축되어 더욱 쫄깃한 보지를 맛볼 수가 있다
보지에 귀두를 대니 밀어 넣지도 않았는데 보짓살이 들어오라면서 입술처럼 물어댄다
“맨날 손장난만 치던 신부랑 놀다보니 환장을 하네, 남편이 잘 안 쑤셔줬어?”
“네 흑흑 신혼 며칠 지나가고 나니 잘 서지도 않아서.. 근데 정말 성기 삽입을 하실 건가요?”
짜악 짜악
몸은 원하고 마음도 원하면서 입으로만 어쩔 줄 몰라하는 여신도 코스프레라니
내 다리 사이에서 성희가 내 부랄과 수혜의 보지를 번갈아 빨며, 수혜의 보짓물을 받아 삼키고 있다
“성기 같은 좆같은 단어는 이제 쓰지 마라”
계속 자지를 보지 입구에서 돌리기만 하니 수혜는 안달이 나 애원한다
나의25센티 곡괭이 자루를 수혜도 봤다
안 서는 남편과 신부에게서 손장난으로만 물을 빼오던 주수혜
이제 남편은 죽고 없고, 그나마 핑거스킬로라도 물을 빼주던 신부도 죽고 없는 상태에서
뜨겁고 시뻘건 자지가 들어올 듯 말 듯, 보지에 닿아 체온만 전하고 있으며
동성이라고 하지만 엄연히 남이고 수녀인 성희가 자신의 보지를 빨고 있으니
수혜는 걸쭉한 보짓물을 질질 싸지르며 눈물을 흘린다
“자지 좀, 장난치지 마시구 그냥 푹”
성희는 수혜의엉덩이와 보짓살을 자신의 양 손으로 더욱 벌리고 쫍쫍 빨아댄다
질구로는 자지가 들어가야 하기에 위 쪽의 음핵 부분을 집중적으로 콕콕 찌르고 있다
“흐으윽 수녀님 신 신경 쓰여서, 햐악! 이빨 닿잖아요!!”
“요안나 자매님 가만히 좀 계세요! 흔들어 대니까 관통 형제님이 제대로 조준을 못하시잖아욧!!”
“뭐 뭐라구요? 수녀님이 알랑거리니까 그런 거에요!”
“밑에서 보짓물 같은 여자인 내가 다 받아먹고 있다구요! 감사한 줄을 알아야지”
수녀와 여신도의 대화로서 바람직하다
보짓살을 비집고 말캉거리는 질구로 진입한다
기선제압! 첫 삽입은 강하게
빠악 쑤커컥
나사못 구멍처럼 굴곡진 질구의 주름벽을 힘으로 우직하게 쑤시며 들어간다
과부는 맛을 아는 여자
가열된 과부의 속은 과즙이 가득 차 있다
굵은 실 여러 가닥이 거미줄처럼 자지를 옭아매고 달라붙어 쥐어짠다
한 번 잡은 자지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엉덩이의 근육이 총집결해 자지에집중된다
짜악 짜악
이 보드라운 엉덩이 어디에서 이런힘이 나오는 걸까
밑에서 수혜의 보지와 내 낭심을 빠는 성희가 말한다
“저 형제님, 저두, 저두 해 주시는 거죠? 요안나 자매님한테만 해주시는 거 아니죠?”
성에 대해 아무리 모르는 여자라도, 사정하고 나면 남자가 죽는다는 것 정도는 안다
수혜한테 내가 질러버리고, 정작 자기는 밑에서 혀놀림만 하다 버림받을까봐 불안한가 보다
“뭐래는 거야! 이봐요 미리암 수녀님, 제가 박혀대고 있는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형제님을 보채요, 증말 밉상이야, 흥앗!”
“흥! 남자 맛도 아시는 분이 꼬리쳐서 먼저 관통 형제님 유도하신 거 모를 줄 알아요? 남편도 있으신 분이 신부님한테 살랑거릴 때부터 알아봤어 치잇 앙!”
“꺄아악!! 이년아!! 어딜 무는 거야? 너 이 씹년이 진짜”
나를 두고 경쟁하는 것이 기분 나쁘지는 않지만, 둘 사이를 벌리려는 것이 목적은 아니다
질구를 뚫고 자궁입구를 귀두로 톡 톡 건드리다 자궁안으로 깊이 쑤신 후 자지를 뺀다
쏘오옥
“흑 싸 싸시는 거예요? 더 하실 수 있잖아요 왜?....”
나를 향해 애원하다 옆의 성희를 죽어라고 노려보는 수혜
수혜를 옆으로 눕혀 가위치기 형태로 박으며, 수혜의 보지털에 성희의 얼굴을 박아 문땐다
“우웁 숨막혀!”
자지를 성희의 얼굴에 문때며 수혜의 자궁까지 밀어넣었다가 보지 입구까지 빼는 것을 반복한다
수혜의 보지 속에서 애액과 피 오줌을 실컷 묻히고 나와 고결한 성희의 얼굴에 문때바르고 다시 수혜의 자궁까지 일거에 찌르고 들어가는 시뻘건 살기둥
여자의 자궁 속은 온천과 같이 따뜻해서 좋다
고체가 아닌 좆물이라는 액체를 받아들이기 위해 설계된 자궁
나중에야 아가방이 된다지만, 현재로선 좆물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만 되어있는 포근한 자궁을 유린하고 뒤집는 느낌이 좋다
자궁의 위쪽 내벽까지 찌르며 찢어내려 날뛰는 비브라늄 귀두
굵은 장대가 박혀있는 것만으로도 아랫배가 찢겨나가는데 자궁이 찢어지려 하니, 수혜는 눈물 콧물을 쏟아내며 눈을 까뒤집는다
기절하든 말든 계속 쑤시면
다시 일어나게 되어있다
“나 나 정말 죽겠어, 형제님 좀 천천히, 내 보지 다 찢어져요”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이미 찢어진 게 보지인데 뭐가 째진다는 말인가
섹스에서 논리적인 대화는 불가능하니, 자상한 내가 이해하며 그냥 계속 들쑤신다
쾌감 그래프의 최상단일 때 사정할 수 있다는것은 축복이다
손가락으로 수혜의 항문을 쑤시면서, 자지로 자궁을 뒤집으며 막판 자궁 뒤집기를 시작한다
“그 그만 왜? 어뜩해, 제발 흑흑흑”
어쩌면 여자가 느끼는 성적 쾌감이 훨씬 더 큰 게 아닐까
남자는 자신들이 더 기분 좋다는 착각을 하며 여자에게 봉사하고, 여자는 그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 남자들을 그리고 여자 스스로를 속이고 있는 게 아닐까
“으으윽 생육한다 번성한다 간다 수혜야”
“아니요!! 안에 하면 안 돼요!”
피임은 누구의 몫인가?
당연히 여자의 몫이다
여기에 반론을 제기한다면 나와 같이 갈 수 없다
남자가 콘돔 착용하는 것이 당연시 되는 이유는, 대체로 남자가 아쉽기 때문이다
또한 남자가 사회적으로 그리고 일대 일에서 여자보다 약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이 여자들 상대로 강자다
강자인 나는 피임을 하지 않는다, 여자도 충분히 할 수 있다
싫다면 노포의 섹스칼리버를 맛보여주지 않으면 되는 거고
“아 안 돼요 형제님 애기 생겨!!”
“돼!!!”
쭈우우우욱
“흑흑흑 배가 가득 불렀어, 좆물로 내 배가..”
쏘오옥
줄줄줄줄
수혜의 보지 틈에서 좆물과 기타 액체가 시냇물처럼 흘러나온다
성희의 머리채를 잡아 내 자지를 삼키게 한다
자기 말로는 처녀라고 하지만, 펠라나 유사 성행위는 많이 해 본 성희이기에 빠는 건 잘 ᄈᆞᆫ다
안 서는 신부 상대로 좆물을 받아본 적은 없어서인지, 끈적한 좆물에 기겁하긴 하지만
갇다 처바르는데 장사 없다
원래 여자 안에 사정하고 나며 여자 얼굴에 자지와 좆물을 문때 바르고, 여자 머리칼로 비벼서 여자 얼굴에 문때주는 것이 정석이다
중소형 엉덩이를 맛봤으니 이제 특대형 엉덩이를 맛볼 차례인가
탄탄하고 튼실한, 비밀로 가득 찬 보지를 돌파하기 이전에
내 덕에 호강을 한 수혜의 입맛을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