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6화 〉156
156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대충 물티슈로 얼굴을 정리한 두 여자
이다란의 대장에 한 발, 이수란의 자궁에 한 발을 부어줬으니 마무리는 어찌해야 할까
이다란의 오랄을 마취제 삼아 이수란에게 신경치료를 마무리 받고
두 여자를 마주보게 바닥에 무릎꿇린 후, 중간에 우뚝 선 자지를 핥게 만든다
사정의 순간
그래도 장유유서
이수란의 얼굴이 뒤로 밀려날 정도로 강한 수압의 좆물을 쏜 후, 두 여자의 얼굴을 붙이고 문땐다
이젠 적응했는지 서로의 얼굴이 문때지자 키스까지 하며, 서로의 침과 나의 좆물을 입으로 교환하는 자매들
훌륭하다
섹스가 단지 쾌락만을 쫒는 행위가 아니라, 가족을 하나 되게 만드는 아름다운 봉합 과정이 될 수도 있음을 보여준 쾌거라 할 수 있다
나약함과 질투심에 갇혀있는 자매들을 행동요법으로 고친, 치과 진료실에서의 정신과 치료까지
사랑스러운 그녀들의 머리카락을 양 손으로 잡아 얼굴이처발라문때며 비벼주는 것 또한 잊지 않는다
월요일 밤
집에 돌아와 다희누나를 뚫고 잠든다
화요일 아침
자지가 뜨끈해서 잠이 깨 보니, 나희누나가내 자지를 물고 있다
“호홍홍 관통아 참을 수가 있어야지 꼴깍 우움 쭙 쭙”
평일 당번의 근무시간은 엄밀히 말하면, 정오부터 익일 정오까지
같이 자고 일어날 수도 있어서 그리 된 것인데, 잘 지켜지진 않는다
나희누나가 내 옆에서 귀두를 삼키고 빨면서, 내 쪽으로 큰 엉덩이를 들이민다
누나의 엉덩이를 쥐어뜯으며 치밀어오르는 사정감을 조절하고, 팬티 안으로 보지를 찌르며 남매의 사랑을 확인한다
그러나 출근 전 내 방으로 쳐들어온 다희누나
딸칵
“엄머? 뭐얏! 나희언니! 이럴 거야? 약속은지켜야지!!”
찰싸악
“아얏! 이 기지배가 어디서 언니 궁뎅이를 때리고 있어? 너 맞을래?”
“언니가 반칙한 거잖아 지금”
“아침엔 대충 먼저 먹는 년이 임자잖아! 뭘 그리 까칠해, 넌 뭐 이런 적 없어?”
“아 몰라몰라 씨발 내 시간이야”
그런데 자다 일어나서 시력이 덜 돌아온 건가?
아니야 더 커졌다
누나의 정성으로 최대치로 발기된 내 자지
“잠깐 다희누나, 자 좀 가져와 봐”
“뭐 자지 가져 오라구? 뭔 개소리를?”
많이 변했구나 다희누나
식탁에서 내가 자연발기만 되어도 추행범 쳐다보듯 하던 다희누나가
자를 자지로 잘못 듣다니
마치 내가 예전 길을 가다 복지 아파트를 보지아파트로, 아동복지센터를 야동복지센터로 잘못 볼 때와 비슷해
항상 생각하는 대로 보이고 들린다더니
자로 자지를 재 보니, 25센티
굵기도 상승, 자지 중 가장 굵은 귀두의 둘레는, 진군을 알리는 북과 같다
할렐루야
이것이 신의 역사가아니라면 무엇이 신의 역사란 말인가
비브라늄 뺨칠 듯한 이 강직함, 로마인들의 대가리를 깬 게르만의 둔기와 같은 흉측함
지렁이만한 굵기의 핏대, 용광로에서 방금 나온 듯한 저 시뻘건 몸체
천하를 내려다보며 비웃는 듯한 저 오만함까지
적자생존(붉은 자지를 가진 자가 살아남는다는 사자성어, 과학 전문용어)
그 적자생존에 어울리는 휘황찬란한 루비와 같은 자지는 마력마저 뿜어내는 듯하다
아침부터 나희누나가 불나방처럼 달려든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다
“아니 나도 아침에 깜짝 놀랐다니까, 관통이 물건이 더 성장했어, 정말 신이 있나봐 다희야”
다희누나 역시 뭔가에 홀린 듯 내 자지를 쳐다보고 있다
할짝 할짝
두 여자가 동시에 눈을 빛내며 입맛을 다신다
두여자의 협업 사까시를 맏아 토네이도 사정으로 누나들 얼굴에 떡칠을 한 후
누나들이 나간 이후에 송곳 설명서를 펼쳐본다
‘대빠이 강한’ 이 부분이 ‘조옴마’ 로 달라졌다
또한 새 문구가 추가되었다
-여자를 쑤신 후, 5초 이내에 한 명에 한하여 다른 여자를 쑤실 수 있다, 두 여자에게 적용되는 송곳의 효과는 같다, 한 명을 초과하면 효과가 없다“
설명서에 그 이외에 달라진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대빠이’ 와 ‘조옴마’ 의 차이는 무엇일까
‘좀마’에서 ‘대빠이’ 의 효과는 달랐다, 하지만 엄청나게 다른 정도는 아니었다
‘대빠이’에서 ‘조옴마’ 의 차이는 어느 정도일까
그것보다도 5초 이내 찌르면 1+1
폭탄처럼 스플래시 데미지는 아니지만
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남자끼리 있을 때 정말 핫하고 재미있는 얘기는 여자 먹은 얘기
그것보다 더 재미있는 얘기는?
여자 두 명 먹은 얘기
배우신 분을 쑤셔서인가, 아니면 자매의 틈을 봉합해줬기 때문인가
고렙이 될수록 뒤로 갈수록 업글의 인타발이 길 줄 알았는데 꼭 그런 것도 아닌가
자지 25센티 업글에, 1+1 효과에, ‘조옴마’ 효과로 변환
송곳님을 찬양하라
여기가 진정한 지상낙원이 아닌가
사실 송곳 자체의 효과도 효과지만, 자지를 포함한 피지컬 상승의 효과도 어마무시한데
송곳님은 피지컬의 변화는 언급하지 않으신다
거울을 보니 내 키와 몸의 근육량도 늘었으며, 얼굴도 좀 달라졌다
자지는 단계별로크고, 나머지 피지컬은 날마다 아주 약간씩 변화하는데
오늘은 외모도 서비스로 좀 더 땡겨 주신 건가
자지에 정신이 팔린 두 누나들도 정신이 돌아오면 알아차리겠지
그런데 설명서에는 안 나와 있지만
오늘 아침에 누나들의 반응을 보니, 스턴이나 마비 수준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 자지에 ‘유혹 스킬’ 도 붙은 것 같은데
낭심도 커졌고
설명서에 언급이 없다는 것은
이 정도는 아직 거론할 가치도없다는 것인가
역시 하찮은 인간의 생각과는 궤를 달리 하시는 송곳님의 스케일
부랄과 자지가 무거워진 만큼, 신의 태사자로서 어깨도 무거워짐을 느낀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뭔가를 받았으면 뭔가를 해내야 한다
송곳님에게 이런 큰 축복을 받은 내가 해야할 일은
더 많은 섹스
지금도 많이 하지만, 송곳님은 이 정도로 부족하신 것이다
송곳님은 설명서를 잘 안 변화시키신다
그런데 1+1을 주시고 효과도 더 강력하게 해 주시는 것은
대량살상을 하라는 신의 계시
돌아오는 송곳님의 부활절은 금요일 오후 17시 40분 경
대충 18시 정도라고 보고
이번 부활절 때 송곳님의 칙서를 받게 될 여자가 누구인지 나는 모른다
생각해 볼 수는 있다
라희나 라정이가 될 수도 있고, 길 가는 여자가 될 수도 있고
외계인이 될 수도 있다
돌아다녀 보자
월요일 저녁 나희누나의 크고 탄탄한 엉덩이를 뚫어 제낀다
뒷치기 매니아인 나희누나
173의 큰 키, 110의스쿼트 매일 수천 개로 단련된 단단한 힙과 좁은 철근 같은 허리
누나가 내지르는 짐승의 울부짖음이 사방으로 울려퍼진다
우리 집이 부자라 큰 집에 살아서 다행이다
늘어난 정액의 양은 누나의 큰 엉덩이를 채우고도 남아 넘친다
화요일은 다희누나가 보지가 찢겨나가면서도 내 위에서 라이딩을 한다
어찌 보면 가장 조용하고 새침데기이지만, 꼭지 돌면 수희누나도 못 말리는 또라이이며 마귀와 공주를 섞어놓은 듯한 눈꼬리 째진 예쁜이 김다희
탱탱한 젖탱이가 털어져 나갈 듯이 미쳐서 내 몸 위에서 날뛰다 쓰러진다
수요일 낮은 화진누나 위문공연
일단 채찍으로 몸 전체에 줄무늬를 새겨두고 시작한다
여자의부드럽고 화사한 얼굴은 꼴린다
더 꼴리는 것은 정숙하고 부드러운 여자가 돌변해 요사스럽게 입을 내미는 것
흥분이 되면 실수가 나온다
쿠우욱
“아악! 내 눈!”
다행히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으나 화진누나의 눈에는 멍이 들었다
급하게 자지를 쑤셔 넣다가 입이 아니라 눈에 박아버린 것이다
가위치기로 화진누나의 몸을 짜개버린 후 집으로 돌아온다
목요일 치과에서 사랑니 발치를 하고 신경치료를 계속 받는다
마치주사를 맞고 나서, 이수란 의사가 사랑니 발치를 하는데 힘이 약해서 낑낑댄다
내 사랑니는 옆으로 누운 사랑니라 잘라내고 사전작업을 거쳤는데도 잘 빠지지가 않는다
마취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이다란이 내 바지를 벗기고 오물오물거리며 귀두를 핥는다
이제는 아주 호방한 크기가 된 귀두를 삼키기 위해 입을최대한 벌리고 힘겹게 자지를 삼키는 이다란
진정한 의원은 약물과 도구로만 치료하지 않는다
자신의 체온과 아밀라아제까지 동원해 환자의 아픔을 줄여주고 공감하는 진정한 환자 중심의 치료
이다란의 입 안에 소주 한 병 분량의(약 370미리) 정액을 쏟아붓는 동시에 기적적으로 발치가 된다
사랑과 감사로 넘치는 마음은 우리 몸 안에서 백혈구와 엔도르핀을 대량으로 생산한다.
- 이상구 박사(암 전문의)
따라서 소독도 필요 없다
이 치과는 손님에게 백혈구와 엔도르핀 생산에 박차를 가해주는 병원이 될 것이다
마취를 대체한 펠라를 해주고 그러진 않겠지만, 의사와 직원이 벽을 깨고 새 경지에 이른 만큼
사랑이 넘치는 병원이 될 테니까, 정신적으로
목요일은 평일이지만 수희누나와 밤을 보낸다
한 때는 대립각을 세우기도 했으나, 언제나 나의 편이며 집 안에서 나에게 가장 편한 여자 김수희
송곳님의첫 역사 대상이었으며, 송곳에 두 번 찔린 몇 안 되는 여성
수희누나는 원래도 정상위매니아이긴 했으나 이제는 섹스의 절정 시 다리로 내 허리를 휘감고 발목으로 족쇄를 채우는 힘이 엄청나다
한 방울의 좆물도, 한 마리의 정자도 탈옥시키지 않겠다는 듯 내 몸이 부서져라 껴안고 휘감는 수희누나
화진누나 말이 맞는 것 같다
수희누나는 이미 결심을 했어
여자의 몸도 신비하지만, 대량의 정액이 끝도 없이 생산되는 내 몸도 신기하다
임신 전의 자궁은 생각처럼 크지 않다
자궁이 마시다 마시다 못해 토해낸 정액이 질을 통해 보지로 줄줄 새나온다
깔끔하기 그지없는 요람 같은 수희누나의 방에 좆물과 애액이 튀고 침대시트에 웅덩이가 생긴다
정액이 여성미용과 노화방지에 좋다는 것은 초딩도 아는 사실이다
누나들은 그리고 나와 자주 섹스하는 여자들은 더욱 건강해지고 이뻐지고 있다
금요일 오전
띠리리 띠리리
응? 모르는 번호인데
“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