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50화 〉150 (150/175)



〈 150화 〉150

150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30 중반의 치과 원장  여의사가, 23세의 무직백수이며 지나가는 고객들  하나인 내게 대  확률이 얼마나 될까

나의 피지컬은 눈부시게 발전하긴 했으나, 보자마자 넘어가는 존잘러 수준은 아니다

게다가 이수란 선생은 남자의 파괴욕을 원초적으로 자극하는 버드나무

대학에서 병원에서 사회에서, 이 가녀린 몸을 꺾어버리고 박살내버리고 싶어 접근했던 남자들은 셀 수도 없을 것이다

외모 외에 여의사라는 직업도 불나방들에게는 훌륭한 탄착점인데

키스도 해 본 적이 없는 이수란 선생

대빠이 강한송곳의 효과에 잠식당하면 애무를내숭으로 하고 이럴 수 없다

뇌가 욕망과 애정으로 녹아버렸는데 무슨 놈의 내숭

어쨌든 이런저런 이유로 이수란선생이 내게, 그것도 점심시간에 치과 데스크 앞에서 대 줄 확률은 0에 가깝다

허나

확률은 인간의 계산, 섹스칼리버 앞에서는 코끼리도 티라노도암컷일 뿐이다

쪼옥 쫍 쫍

어설프기 그지없지만, 그래도 어디서   있는지 귀두를 계속 빨아당기고 요도구멍을 쭙쭙거리는 수란씨

짜악

“부랄에 기스날뻔했잖아, 페라리 만지듯이 도자기 만지듯이!”

“핫 죄송해요 제가 첨이라, 아프셨어요?”


토끼같은 눈, 눈망울이 미안함과 불안함으로 가득하다


“수란씨 몇 살이야? 30대의 펠라 실력이 이렇다면 이건 뉴스에 나올 일이야”

“죄 죄송해요 흑 섹스 아니 키스도 오늘 처음 해봐서”

“처녀란 말이에요?”

“네 저 그러니까 부드럽게”

“저한테 감사해야 해요”


그렇다

남자가 처녀 먹는다고 남자가 여자에게만 감사한 것은 뭔가 잘못되었다

남자가 아니면 여자는 평생 처녀다, 뚫어주는 남자에게 처녀인 여자가 감사해야 한다

MMORPG에서도 초행이 잘 나가는 팟 낑기려면 오만 굴욕을 무릅써야 한다

처녀랍시고 등판 대고 누워서대접만 받는 시대는 지나갔다

이수란의 뒷머리를 잡고,  자지를 수란씨의  안 김숙희 쑤셔박는다

나긋나긋하게 부드럽게 상대에게 맞춰가며

이런  없다

숙련이초보에게 맞춰야 하는가 초행이 숙련에게 맞춰야 하는가


초보에 대한 배려는, 잘 교육시켜 초보티를 빨리 벗게 해주는 

작은 얼굴  어디로 내 자지가 들어가는 것일까

여자는 뱀과 같다

치명적인 독을 발산하며, 자기의 몸보다 더 큰 먹이를 삼킬 수 있다

작다고 지랄하는 경우는 많아도, 크다고 지랄하는 경우는 잘 없다

있다면 배부른 소리다

따라서 남자는 작든 크든 쑤셔넣으면 된다

“어걱 컥 케헥”

노포의 망토를 깐 귀두가 수란씨의 목구멍에 걸리며 색다른 쾌감에 꺼떡댄다

“우...킥 쿠헉”

수란씨의 눈 코 입에서 물이 줄줄 나온다

“아프면서 성숙하는 거야 수란아”


한참을 찔러박고 목구멍의 쪼임을 느끼다가 뺀다

쏘오옥


“으컥 컥 쿨럭 쿨럭”

무릎꿇은 이수란을 일으켜세워 하얀색의 바지와 팬티를 데스크 컴퓨터 위에 던져버리고

이수란을 뒤로 돌려세워 든다

들박을 하려는 것이 아니다

카운터 계산대에 이수란의 배꼽이 닿도록 수란이를 들어 카운터 위에 엎어놓는다


기역 자로 카운터 계산대 위에 엎어져 나를 향해 맨 엉덩이를 드러낸 수란이

공중에 뜬 다리가 버둥거리고, 양 손으로직원책상쪽을 짚으로 허둥대고 있다


쿠욱 문질문질

티타늄의 강도와, 무시무시한 뜨거움을 지닌 내 자지의 첨병이라 할 수 있는 귀두가 회음부 쪽에 닿자 기겁하는 이수란

수영이나 하고 있을 때가 아니란 것을 직감하고, 본능적으로 내게 애원하고 빠져나가려 한다

“관통씨! 이렇게 무식하게 쑤셔박으시면 안돼욧! 지성인답게”

어떻게 박아야 지성인답게 박는 거지?

클래식 들으면서 1분에 일 미리씩 넣으면 지성인다운 건가?

그래서 의사놈들은 TV나와서 자지가 5센티만 되어도 섹스하는데 의학적으로 전혀 문제없다고 하는 건가?

어림없는 소리

육식이 인간 뇌의 용량을 늘렸고, 야만적으로 보일 수 있는 씹는 운동이 뇌에 훌륭한 자극이 된다

고상하게보이는 것과 실제로 심신을 고상하게 만드는 것은 다를  있다

배우신 분의 처녀막은 어떤 맛일까

빠아악 카칵

“아아악!! 아 아파요제발요”

“아무 노력도 대가도 없이 쾌락만 얻으려고 했어? 공부도 많이 하신 분이 왜 그런 주옥같은 생각을 하지?”

힘차게 들어가는 자지의 끝에 물고기 비늘막같은, 동물의 힘줄같은 막이 찢어지면서도 앞을 끝까지 가로막는다

아예 찢어진 것보다, 약간 찢어져 덜렁거리며 걸리는 게 찢기는 사람 입장에서는더 아프다

젖니가 빠질 듯 말  하면서 덜렁거리는 것처럼


“으...흑  성기 넣은 거 맞아요? 주먹이나 무릎 쑤셔박은 거 아니에여? 엉엉엉”

“의심나면 나중에 CCTV로 돌려보시던가 흐으읍”


막힌 것을 뚫을 때는 100뉴턴의 힘을 열 번 스무 번 가해봐야 소용없다

한 번에 500뉴턴 1000뉴턴의 힘으로 임팩트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쑤커컥 찌지직

귀두가 완전히 수란이의 엉덩이 안으로 먹히며, 수란이의 처녀막이 수십 년의 세월만에 찢겨나간다

실구멍 같은 좁은 질구가 너무 단단한 육질 같다

그러나 욕망은 제 아무리 강한 육질에도 터널을 뚫는다

“흐읍 우욱 수란아”

“아.....흑 관통씨 어떡해 어떡하면 흐흑”


고기를 찢듯 청새치를 관통시키듯, 뜨겁고 굵은 자지를 격하게 밀어 처박는다

박는 건 나지만, 자지가 수란씨의 엉덩이 안으로 먹혀들어가는 모양새다


골반이 상당히 좁은 수란이, 자세는 뒷치기

순식간에 질구를 찢어발기고 수란이의 자궁입구까지 도달한다

“끄..끄으.. 도른 새..”

지구가 도는데 인간이 안 돌고 배기나?

그래도 구원자에게 말버릇이 없구나

여자의 얼굴에 달린 입은 무서운 것이 없기에 막 나불거린다

입은 입으로 교육하지 않는다

입에다 교육하지도 않는다


보지에다 터널을 뚫고 자궁암석을 폭파하면 입은 자동으로교육된다


쿠지직 스커컥 쿠직

자궁입구는 고체인 자지가 아니라 액체인 좆물을 받아들이라고 만들어진 것

자궁 속도 정자를 받아 삼키는 공간이지 굵은 괴수덩어리가 헤엄치는 공간이 아니다

임신 이후엔 달라지겠으나 적어도  전에는 그런 보드라운 곳인데


쑤컥 쑤컥 질컥질컥


귀두의 끝까지 밀어부텨 자궁 안 그리고 위쪽의 자궁내벽까지 건드렸다가 보지 입구까지 귀두를 쭉 뺀다

힘차게 들소처럼 밀어붙이기도 하고, 방아깨비처럼 다다닥 들러박기도 하고

박아대는 나나 박혀대는 수란이나, 아무런 가식 없는 짐승의 춤을 격렬하게 추고 있다

계산대에 배가 걸쳐진 채 손에 걸리는 직원 책상을 마구 휘저으며 허리를 들었다 내렸다 발광하는 이수란

마치 싱크대에 배를 걸쳐진 채, 몸이 들려 남편에게 속절없이 뒤로 박히는 신혼의 풋풋한 모습인 것 같다

수란이의 양 허벅지를 쫙 벌리고,  사이로 뚝심있게 박는다

문어가 여러 개의 발로 생난리를 쳐도, 곰치가 이기는 방법은 단 하나

급소에 이빨을 찔러넣은 채 굳건히 물고만 있는 


궁성이 털리고 왕이 잡히면 지방군이 아무리 분전해봐야 전쟁은 정복군의 승리

좁디좁은 엉덩이 안을 제집처럼 들락거리며,  좁은 자궁을 분쇄하는 나의 티타늄 @@제철 용광로 자지

처녀의 엉덩이 양쪽은 짜개야 한다

쪼개는 게 아니라 갈라 짜개야 한다


길길이 날뛰어댔지만, 흥분은 체력을 빨리 땡겨쓸 뿐

체력은 정직하고 무한한 에너지는 없다

방전되어 앞으로 침과 눈물 콧물을 흘리며 앞으로 늘어진 수란이

그래도 수란이의 엉덩이와 배는 생존의 본능으로 여자의 본능으로 자지를 쥐어짠다


티타늄의 강도이나 자지 해면체의 감각세포는 마른 화약처럼 민감하다

실구멍에 곡괭이 자루만한 자지를 쑤셔넣고, 생명의 쪼임을 계속 버틸 수 있는 자지는 없다

더 이상 하다가는 이수란은 심장마비로 죽을 수도 있다

발기한 자지에 의한 여성 내부의 상처는 섹스 후 완전 치료


쑤시는 중에 여자가 죽어버리면 돌이킬 방법이 없다

섹스란 무엇인가

수없이 많은 단어와 문장으로 말할  있겠으나, 그 중 하나는 결국 남자 아랫배의 좆물을 자지라는 관으로 질구라는 통로에 박아 여자의 엉덩이 안으로 옮기는 것

“우욱 우욱 수란아 안에 뿌린”

“흐으윽 흑 안돼 제발 안에는 오늘은”

안에 싸도 되는 날은 언제인가?

언제나 오늘이고 지금이다

수란이는 다른 직업도 아닌 의사

사후 피임을 누구보다  할 수 있는 여자

힘을 써서 좁은 구멍을 뚫어주고, 정신적으로 갇힌 벽에서 구원해주는데

피임은 당연히 여자가 해야지

남들은 어쩌고  필요없다

우리 사이에선 우리가 우주, 우리끼리 당연하면 우주에서 당연한 것이다

부르르르

부랄에서 생성되어 아랫배에 저장되어 있던 흰 색의 마그마가 자지를통해 수란이의 자궁 안에 직통으로 분사된다

“으으으윽 아마데우스!!!”

“안 돼에에엣!!! 흑흑흑”


쭈우우우우우욱


정액의 양도 좀마 늘었다

성령충만한 양의 좆물에다, 수란이가  안에서 토해낸 오줌과 애액 피까지

이 모든게 수란이의 안에 박혀있는 곡괭이자루 같은 자지에 막혀 못 나오고 막혀있다

자지와 액체로 인해 아랫배가 불룩해져있는 수란이


“헉헉 수란아 우렁찬 섹스였다, 진리의 상아탑을 박차고 나온 지식인의 보지는 확실히 다르구나”

“흑흑흑 배가 터질  같애, 빼 주세요 흑흑”

“앞으로 잘 할 거야?”

“네 네 제가 잘못했어요나 또 오줌이 잉잉”


짜아악

고생했다는 의미로 수란이의 엉덩이를 힘껏 휘갈겨   자지를 뺀다

쏘오옥

줄줄줄줄줄

피와 좆물 애액 기타 액체가 변강쇠 오줌발처럼 튀어나온다



몸이 작다고 보짓물도 적은  아니구나

처음 경험한다는 공포감과 기대감이 이 여자 몸에는  큰 흥분제가 된 것인가


발작 온 중증 정신과 환자처럼 몸을 부들대다가 카운터 계산대에서 미끄러져 내 쪽으로 자빠지는 수란이

좆물과 기타 액체로 범벅이 된 구덩이에 자빠져 허우적대고 있다

그래도 고생했는데... 내가 좀 닦아줘야겠네..

내 자지를


좆물의 늪에서 일어서려다 다시 자빠지고 비틀거리는 수란이의 단발 머리를 잡아 내 자지를 닦는다

“이 이것봐요 관통씨!”

“수란아 머리 좀 길러, 단발이니까 자지 닦기가 영 불편하잖아”

실크같은 머릿결이라 짧긴 해도  닦인다

수란이의 단발 머릿결에 내 자지를  닦은 후, 단발을 수란이의 얼굴에 문때 바르며 말한다

“머리칼 기를 거지? 난 머리 짧은 여자들 싫어해”

송곳님의 효과는 ‘대빠이’ 강하시다

“그럼요 관통씨, 짧은 걸 좋아하신다면 삭발이라도 하려고 했죠 호홋,   좋아하신다니 존나게 기를게요 관나부인처럼요”

송곳님을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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