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7화 〉147 나희누나
147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술이 떡이 되었지만, 집으로 들어서서 3층 내 방으로 들어오자 정신을 차리는 나희누나
정해진 건 없으나 보통 집 안의 떡방은 내 방이다
나희 다희 누나 입장에선 3층에 존나게 무서운 수희누나가 있어 좀 그렇지만, 2층엔 아직 교화되지 못한 라희가 있기도 하고
수희누나도 할 거면 3층에서 하는 게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수희누나 입장에서는 다른 누나들이 동료로 보이는지 첩년으로 보이는지 모르겠으나
친구는 가까이 적은 더 가까이 라는 측면에서 보자면 현명한 여자다
사실 현명함보다도 이성대로 밀어붙일 수 있는 참을성이 더 대단한 거겠지만
세 명이서 쓰는 2층보다 나랑 수희누나 두 명이서 쓰는 3층이 인구밀도가 낮은 것도 있고
다희누나가 누나들 중 가장 예쁘기는 하지만, 뒤태지존 나희누나
방 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누나를 홀랑 벗기고, 서로 알몸이 된다
“우힝 너무 급한 거 아니니 관통아? 급섹도 좋긴 한데 호홍 응? 그거 뭐야?”
북어와 여자는 삼일에 한 번 패야 한다는 옛 말이 있다
어른들 말씀 틀린 것 없다 했다
팬다고 해서 다 폭력이 아니다,나희누나 같은 되바라진 누이는 남매로서 내가 바로잡아야 한다
내가 동생이긴 해도, 나는 이제 엄마도 인정하는 집안의 가장
동생이라도 왕이면 누나동생이기 전에 군주와 신하의 관계가 먼저고 그것은 가정에서도 다르지 않다
예전처럼 날 찐따취급하거나 건드리지는 않지만, 교육이 매우 필요한 나희누나다
“응 채찍이야, 누나 버릇 고쳐줄 마법의 지팡이지”
“이 이 새끼가 누구한테 이런 못된 거 배웠어?”
신에게서 배웠다
이미 침대에 배를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내 밑에 깔린 누나
173의 키에 타고난 활어같은 피지컬, 운동으로 다져진 나희누나지만
몸을 관리하고 가꾸는 피트니스 강사이지 격투기 선수가 아니다
나도 피지컬이 상당히 좋아졌으며 운동도 하는 상태
예외적인 경우는 어디에나 있겠지만, 여자의 힘은 남자의 생각보다 많이 약하다
누나의 좁은 허리 위에서 누나의 발과 엉덩이 쪽을 보고 깔고 앉는다
큰 엉덩이 아래로 들어가며 급격히 좁아지는 허리에 깔고 앉으니 착승감이 참 좋다
“뭔 짓이야 이 새끼야! 빨리 안 비켜”
“누나는 버르장머리가 너무 없어, 이젠 내가 나희누나 버릇을 고쳐줄게”
처음엔 엄마가, 그 뒤엔 수희누나가 하던 일을 내가 이어받은 것 뿐이다
26살인 나희누나는 몸도 다 컷고 직장도 있으니 자기가 다 큰 줄 알고 있으나
물론 B컵에 110(3XL)의 힙, 173의 키는 크지만
아직 성장해야 할 것이 많은 나이다
참고로 나는 23살이다
철썩 짜아악
“꺄악!!”
송곳의 효과는 없지만 송곳님의 효과와 비교할 수는 없지만, 술이라는 촉매제가 서로의 혈관에 흐르고 있고
이제는 송곳이 아니라도 나희누나는 내 거미줄을 벗어날 수 없다
스스로가 내 거미줄의 굵은 쑤심과티타늄의 강직함을 벗어날 마음이 없으니 탈출은 무조건 안 되고
그러면 교육을 받아야지
짜아악 짝
언제까지 때리면 교육이 되는가
인디언들이 기우제 지내는 것과 같다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듯
교육이 될 때까지 때리면 교육이 된다
항상 말하지만, 남자가 여자의 엉덩이를 때리는데 폭력이란 단어는 나올 수조차 없다
추행 아니면 애정표현
나의 지금 행동은 누가 봐도 애정표현
죽인다 이른다 발광하지만 불타는 노리쇠와 같은 자지로 누나의 등을 비비며 손으로 채찍으로 때리며 나의 진심을 전달하니 나희누나도 감화되기 시작한다
“흐윽 야 나 니트니스 강사야 관통아, 몸에 자국 다 나면”
“여성전용 센터잖아 같은 여성이니 이해하겠지”
힙 위주로 때리기에 노출만 어느정도 줄이면 드러날 일도 없고
둘 다 술이 취하기도 했고, 맞는 쪽도 때리는 쪽도 좀마 집중한 물아일체 상태
어느샌가 정신을 차려보니 방 안에 수희누나가 들어와있다
실실 웃고만 있는 수희누나
“억! 언니 언제 들어온 거야? 아니 그보다 이것 좀 봐, 관통이가 누나인 나를”
“기지배 호강하는 줄 알아 이년아, 하기 싫으면 나한테 넘기고 니 방 내려갈래?”
“뭔 헛소리야?”
“너두 좋잖아, 짜증나니까 살살 좀 꽥꽥대 요년아”
찰싹 찰싹
서릿발 같은 손으로 나희누나의 엉덩이에 손자국을 남기고 방을 나가는 수희누나
“아 참 나희 너, 니 당번 날이라도 관통이 술 많이 메기고 하는 거 자제 좀 해, 관통이 몸 상하잖아”
딸칵
“씨팔 이 집은 미쳤어.. 관통이 너 이러고도내일”
“누나, 우리에게 내일이 있던가?”
현재만 충실하면된다, 올지 안 올지도 모르는 내일은
설령 온다 해도 그때의 현재일 뿐
교육이 되어가는 듯하다
누나의 저항이 줄어들고 보지에서 나오는 물이 점차 내 침대베드를 적셔가고 있다
누나의 큰 엉덩이는 골고다의 그분 등짝처럼 쩍쩍 갈라져 피까지 나온다
교육 중의 최고의 교육이 무엇인가
삽입식 교육,다른 말로 주입식 교육
이해하면 자동으로 암기가 되고, 머리가 아니라 가슴으로 이해해야 하고
이런 말은 하는 자는 몽상가도 아닌 망상가다
교육은 패고 굴리면서 뇌에다 쑤셔박는 주입식 교육이 최고라는 것은 역사가 증명한다
암기만 해서 최고대학 갈 수 있어도, 이해만 하며 다 안다는 놈들은 흰 건물 들어가 있다
주입식 교육 중에서도, 남녀 간에 할 수 있는 최고의 교육은 삽입식 교육
내 몸을 틀어, 일어서려는 누나의 뒷목을 찍어누르며 누나의 뒤에서 박을 준비를 한다
누나는 엉덩이는 쳐들었지만 목이 눌려 얼굴을 침대에 대고 있는
고양이 자세, 황금비율의 뒷치기 자세
누나의 목을 짓누르며 뒤에서 꾸부정하게 선 자세로, 나의 불타는 티타늄 기둥을 누나의 틈에 비빈다
일단 장대를 꽂아넣어야 손이 좀 자유로워지겠구나
“오늘 왜 이렇게 짐승같니? 관통아 누나한테 이러면”
“동생이기 전에 난 가장이야”
빠아악 쑤우욱
“이 이 썅! 관통이 너”
“왜 자꾸 욕해? 보지는 정직한데 왜 항상 입이 말썽이냐고!”
물을 뱉어내다 자지가 들어오자 환장하며 빨아삼키는 누나의 보지 속
사람이 말이 다르면 욕을 먹는다
일구이언 이부지자
지금도 패드립은 하이클라스의 욕이지만, 예전 시대의 패드립은 정말로 칼부림까지 갈 수도 있는 욕
아버지가 둘이라는 말은 어머니도 욕하는 것이 되는데,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한 입으로 두 말 하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다
물론 여자는 이구이언 이니 잘못된 것이 아니다 말할 수도 있겠지만
그리 따지면 여자는 밑의 구멍이 세 개고 뭐고 끝도 없으니 각설하고
어쨌든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전문용어로결론은 버킹검
쑤컥쑤컥 탁 탁 탁
크고 탄탄한 엉덩이, 매일 스쿼트 수천 개로 단련된 나희누나의 옥으로 된 바위 같은 힙
급격히 위로 좁아지는 허리, 아래로 매끈하게 뻗은 롱다리의 허벅지
누나의 엉덩이 대둔근이 내 아랫배에 부딪치며 찰박찰박 빗소리가 난다
나의 붉은 자지는 시뻘겋게 열이 받아 누나의 질벽을 가로찢으며 자궁경부(자궁입구)로 밀고 올라간다
보짓살이 자지를강하게 움켜쥔다
해방군을 받아들이듯이 물어삼킬 때는 언제고, 이제는 죽어라고 자를 듯이 잘근잘근 자지를 씹어대는 보짓살
역시 나희누나는 앙큼하다
나희누나도 자기 몸이 헐떡이며 쾌락에 잠식되어가니, 더 이상 하지 말라는소리는 하지 않는다
얼굴을 침대 시트에 묻고 끙끙대기만 하는 나희누나
이 광경도 매력적이지만
사랑이란 같은 방향을 쳐다보는 거잖아
나랑 같이, 내가 쳐다보는 앞의 거울을 쳐다봐야지 누나
나희누나의 머리끄댕이를 잡아당긴다
머리칼이 끌려가면 얼굴은 들릴 수 밖에 없다
“그 그만 부끄럽잖아, 왜 머리를 잡고”
“사랑하는 사람은 같은 곳을 보는 거야”
“뭔 개소리를”
교육이 덜 되었구나
누나의 머리칼을 잡고 다른 손으로 누나의 볼기짝을 후려친다
코도비스트 위에서 북을 치는 오크전사처럼, 나의 팔 근육이 찢어져라 힘을 주고 누나를 내려친다
짜아악 짜악
피가 맺히고 채찍자국이 선명한 누나의 흰 엉덩이, 아니 이젠 빨간 엉덩이가 바들바들 떨며 터진다
이 힙으로 살랑거리기만 해도 남자들이 줄줄이 쓰러졌으니, 누나는 오만하기 그지없다
“반성해!!”
“뭐래는 거야 이 미친 놈이”
쩌억 철썩
궁뎅이만 팬다면 몰라도, 충차의 기둥이 자궁으로 쑤시고 들어가는 상황
방문수령이 대세인 요즘 시대에, 택배기사가 그냥 힘으로 현관문짝을 열어버린다면?
거기에 만족하지 않고 택배물품을 들고 안방문까지 박살내고 기사가 대가리를 들이민다면?
택배기사와 나는 다른 것이 없다
물품을 집에 전달하는 일을 하시는 분이 택배기사님들
나도 누나에게물품을 전달할 뿐이다
질컥질컥 콰직
뒷치기는 자지가 김숙희 들어가는 자세 중의 하나
힙이 큰 나희누나기에 정말 한없이 잔인해져도 될 것 같다
마침 시간도 사람이 가장 잔인해질 수 있다는 24시 경
앞의 거울을 보니, 쎄려박히면서 머리채를 잡힌 누나가 고통스러운 듯하면서도 묘한 표정을 짓는 것이 보인다
응? 누나의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 같은데
요 앙큼한 계집이...
“이봐나희누나 박자 좀맞춰서 뒤로”
“아힝 너무 아파서엉 흑흑”
“웃는 거 봤어, 어디서!”
짜악
뒷치기 매니아 김나희
자궁이 작살나는 이 와중에도, 박자에 맞춰 엉덩이를 뒤로 내밀며 살을 부딪치는나희누나
쏘오옥
누나의 항문 사이에 손가락 두 개를 억지로 쑤셔넣는다
“이익! 빼!”
“응 싫어”
헐떡이며 내 쪽으로 엉덩이를 밀어칠수록 자지 뿐이 아니라 손가락도 누나의 엉덩이 안으로 먹힌다
“욕심꾸러기!! 다 처먹으려고!!”
“오빠 오빠 씨발 오빠 쫌 한 개만요”
손가락과 자지 중 하나만 넣으라는 말인가, 아니면 손가락을 두 개 말고 한 개만 넣으라는 말인가
모르면 그냥 계속 하면 된다
누나의 자궁안에서 뭐가 박살나는 소리가 나지만 상관없다
어차피 섹스 후 완치
“죽어!! 죽어!! 헉헉”
“오빠 나 나와 괜찮으니까 빨리!”
자궁내벽의 윗부분까지 대가리로 밀어대자 눈이 돌아가는 나희누나
나희누나가 나에 대한 마땅한 존대로 오빠라는 건지, 그냥 섹스하다 흥분애서 정신이 나가 오빠라는 건지는 모르겠다
전자면 좋겠지만, 어쨌든 뇌에다 새김식 교육을 해줬으니 교화는 진행될 것이다
그리고 누나는 내일 센터 강사일 중에도 내 좆물을 배에 품고 수강생들을 가르치겠지
내 교육을 되새기며
그래 이 정도면 나는 동생으로서 가장으로서 떳떳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