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41화 〉141 나정누나 (141/175)



〈 141화 〉141 나정누나

141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토요일 자정을 넘어 이젠 일요일 새벽

원용이 집의 1층 거실에서, 원용이의 둘째 누나인 나정누나를 교육하고 있다


핫팬츠가 발목까지 내려진 채 작디작은 흰 팬티 하나로 주요부위를 가리고 있는 나정누나

걸리적거리는 누나의 반팔티를 걷어올린다


철썩 철썩

누나의 엉덩이는 동생이 때리라고 존재하는 것이다

나의 기억은 대여섯 살부터 있다

날 남자로 보지 않았던 나정누나, 작은 키에 건방지게도 큰 젖통과 빵빵한 힙을 보유한 나와 원용이의 자위 대상이었던 누나

자위를 왜 했을까

한 가지 이유밖에 없다

실제로 먹을 수가 없으니까

왕이 궁녀 상대로 자위하고 그러진않잖아

“티 벗기는 느낌  와? 팔 들어야 할 거 아니야!”

“관통아.. 그러지 마 무서워”

“암흑으로 점철된 누나의 인생은 무섭지 않고?”

“관통아 무슨 개소리니?”

철썩 철썩

역시 적당히 쳐선 안 될 누나다

무성욕자라면 몰라도 성욕이 충만한 여자가 정체성의 혼란을 겪고 인생이 말릴 상황인데

자기에게 닥쳐올 어두운 미래를 바꿔줄 나를 이리 대하다니

“손님한테 일 시키고!”

짜악

“동생 친구를 좆으로 보고!”

짜아악

“지는 나를 앙큼하게 보면서, 보이는  좀 봤다고 지랄하고!”

“관통아 그만!그만..좀,  엉덩이 터지겠어 잘못했어 그만 좀..”

“앞으로 그럴 거야? 안 그럴 거야?”

“안 그럴게, 그러니까 그만 좀”

“맘에  들면 나 집에 갈까? 집에 나 반기는 누나들 많은데”


항상 말하지만, 남녀 간에는 아쉬운 쪽이 무조건 끌려다닐 수 밖에 없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아마도 돈 자식 건강 정도가 최우선 순위일 것인데

남자든 여자든 이성에게 심하게 빠지면 위 모든 것을 가져다 바치는 경우도 많다

호르몬 작용에 불과한 이성 간의 사랑이라는 것에 이렇게도 빠지는데

신의 보검인 송곳이 궁뎅이를 정통으로 찔러놨으니


“저 근데 관통아, 우리 방에라도 들어가서 하면 안 될까? 이러다 라정이라도 내려오면..”

적진의 동작대라   있는 1층 거실에서 섹스할 수 있는  기회를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다

공공장소에서섹스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우리가 무슨 불법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거실섹스 정도야

청개구리 심보가 강해지는 나

누나가 부끄러워하며 불안해하니 더더욱거실에서 하고 싶다

만약 라정이한테 걸려도, 이제  집에서 나에게 뭐라  수 있는 사람은 라정이 본인 말고는 아무도 없다

할짝 쪼옵

누나의 머리칼을 치우고 어깨와 등 목을 핥고 살짝씩 깨문다

손으로는 팬티 안으로 들어갈 듯 하면서 밖에서 보지와 항문주변을 비벼문땐다


“흐...윽 제발 어뜩하믄 좋아..나 나오는데..”


계속 보짓물이 새나온다

보지도 그렇지만 항문 옆에서 살랑거리니 누나는 엄청 신경이 쓰이나 보다

벌겋게 달아오른 누나의 엉덩이에 자지를 대며 팬티 아래쪽으로 내려간다

발기된 자지는 표현상 뜨겁다고 하지만 일반적으론 따뜻한 수준인데

내 자지는 정말로 뜨겁다고 표현할만큼 온도가 높다

팬티를 비집고 뜨거운 기둥이 대가리를 들이밀자질겁하며 엉덩이를 앞으로 빼려하지만

굳은살이 박힌 나의 손에 힙에 불이 나자 팔딱 놀라며 다시 뒷치기 자세로 엉덩이를 빼는 나정누나


조건반사 교육은 잘 되고 있다

숙련된 연인은 자기야 이거 하자 저거 하자 길게 말하지 않는다

어디 한 대 만지거나 때리면 상대는 바로 알아듣고 자세를 취한다

말이 길어지는 경우는 말로써 애무를 하는경우

나정누나 같이 내부적으로 움츠리고 민감한 앙큼꾸러기는 초반에 작살을 내놔야 한다

여자를 배려하고 부드럽게존중하는 개뿔 같은 섹스를 하다가는, 나중에 오랄 한  뒷치기 한  하려면 천자에게 숙일 정도로 부탁해야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당연히 서로 해주고 받아야 하는 것을, 부탁하며 애걸복걸하는 주옥같은 상황을 만들지 않으려면


“누나, 한쪽만 애무 받는 정상이야? 나도 기분좋게 해 줘”

“응? 나.. 나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짜악 철썩


“오랄!! 오랄 말하는 거지? 남자들이 젤 좋아한다는 거”

“알면서 왜 빼는 거야? 누나 계속 이럴래? 나 계속 실망시킬 거냐구!”

사람마다 취향은 다를  있으나, 펠라를 받을 때 여자가 쓴 안경은 훌륭한 소품이다

 얼굴에 싸는 것도 좋지만, 여자 안경에 허연 좆물을 튀기는 것 또한 훌륭한 연출이며

여자 얼굴과 안경에 채색된 정액을 여자의 치렁치렁한 머리칼로 비벼 문땐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라 할 수 있다

흉물스럽고  귀두를 삼킬 엄두를 못 내고 뱀처럼 혀끝으로 날름날름 찌르기만 하는 나정누나


억지로 입안에 밀어 넣을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벗의 누이가 아니던가


“관통아 니  너무..겁나고 커서  입안에는 좀”

“사랑에 불가능한 것도 있어? 계속 드립만 칠 거야?”


마침내 용기를 내는 나정누나

“아아앙 꿀꺽 컵!”


누나의 머리채를 잡고 누나의 입 안으로, 목까지 내 자지를 밀어넣는다

“우웁! 웁 켁”

눈물과 콧물이 나오며 눈을 시퍼렇게 뜨는 나정누나

목구멍까지 밀어넣었다가 잠시 빼서 숨  시간을 주고 다시 목구멍까지 밀어넣기를 반복하다보니

누나는 여자의 본능으로 자기도 모르게 혀로 자지를 돌린다

입 가득한 침이 자지에 달라붙고, 자지를  때 누나의 침이 자지 끝에 걸쭉하게 늘어진다

역시 여자는 머리가 길어야 한다

경전에도 여자는 머리를 길게 하라 라고구약도 아닌 신약(노마서)에 기록되어 있기도 하다

머리가 길어야 섹스할 때 잡기 좋기 때문이다


역시 항상 말하지만, 우리 집안 여자들과 이 집 여자들은 머리와 피지컬이 상당히 좋다

본능적인 감도 상당히 좋아서 처음이지만 자지를 뱀처럼 휘감는 나정누나


물론 처음이니 스킬이 숙련된 다른 누나들만큼은 안 되지만

섹스의 흥분도는 스킬 자체보다는 상대자와 분위기(상황)

스쳐도 고소할  같은나정누나가 작은 체구로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안경을 낀 채로 머리칼을 잡히고 힘겹게 펠라를 하고 있다

마귀의 바늘 같던 혓바닥으로 내 뜨거운 자지를 미끄럽게 감싸고 있다

이제 두 시간 안에 두세 발  정도의 실력은 된다

 발을 처녀의 얼굴에 싸주는 것은 문화시민이라면 당연히 지켜야 할 덕목이 아닐까

“으으으... 누나 더 빨리  쌀  같아”

“우움  움”

고개를 도리도리 젓지만, 머리칼을 잡고 자지를 목구멍까지 밀어붙이니, 나정누나는 살기 위해서라도 혀를 돌려 입 안에 고인 침을 돌리지 않을 수가 없다

그래 붕어빵 머리부터 먼저 먹고, 쉬다가 꼬리부터 또 먹을 수도 있잖아

대가리 손댔다고  논스톱으로 한그릇 다 해치우고 쉬어야 하는 건 아니잖아


“으으으윽 나정아!!”

“우우우...”

쏘오옥 쭈우우욱 질퍽

머리칼을 잡아 고정하고, 누나의 작은 얼굴과, 상대적으로  안경에 허옇고 끈적한 좆물을 마음대로 시원하게 처바른다

무식했지만, 군에서 영점 실사격 등은 잘했던 나다
18미터 영점도 우스운데, 바로 앞의 누나 얼굴에 탄착군을 만드는 것 정도야 


주르륵 뚝 뚝

너무 양이 많아 아래로 흐르기도 하지만, 누나의 얼굴과 안경을 팩해주는 정액

“후우우우 나정아 너무 예뻐”

화룡점정을해야지

잡았던 누나의 머리칼로 누나의 얼굴을 닦으려하니 누나가 도망갈려 한다

다른 손으로 누나의 궁뎅이를 사정없이 갈긴 다음, 뒤통수를 잡아 고정시키고

머리칼로 강하게 안경과 얼굴을 문때준다

그리고 세심하게 머리칼로 비벼주는 것도 잊지 않는다

누나는 이제 더 이상 빽빽거리지 않는다

이젠 남녀간의 사랑이 어떤 건지 깨달았나보다


다시 자지를누나의  안으로 밀어넣어 뒷정리하는 법까지 자상하게 알려준다

내가 요즘 너무 자상해지고 있는 건가

수희 누나랑 수정누나, 양 집안의 장녀들은 지금 나 때문에 팬티도 못 입고 돌아다니고 있는데

학교 교사와 행정직 공무원이라는 누나들은 엉덩이에 피멍이 들고 진물이 나올 정도로 교화해놓고, 정작 더 교화가 필요한 나정누나에겐 좀 약하게 한 게 아닌가 생각도 들지만

메인 게임은 이제부터다

거실 싱크대에서 얼굴을 씻으며 허리를 숙인 나정누나

결벽증 비슷한 것이 있는 나정누나는 세수를 오래 한다

무방비의 알몸으로 내 쪽으로 엉덩이를 빼고 세수를 하는 나정누나

처녀는 부드럽게 정상위로뚫는다는 것은

구시대적인 발상

현대여성은 뒷치기로 강하게 관통시키며 처녀막을 뚫어주는 것이 현대남성의 의무다

뒤에서 누나 엉덩이에 대고 문지르니, 뒷모습에 꽂혀있던 자지는 다시롱기누스의 창으로 변신한다

입과는 비교도 안되는 좁은 구멍

일부러 못 찾는 항문도 쿡쿡 찔러주며 노크하는 예의도 잊지 않고

검은 수풀림을 불도저로 밀 듯 선전포고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지랄하려다가 자신의 보지틈으로 쇄도해 들어오는 곡괭이자루 같은 불기둥에 압도당해 벙어리가 된 나정누나

누나, 질 속에 남자자지가 들어온 적은 있었지만, 처녀막은 찢지 못하고 입구에서 싸고 끝났던 경험이 있었지?

그래서 누나는 내가 처녀인지 아닌지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살아왔고

빠악

“꺄악!!”

귀두 대가리가 반절 정도 누나의 보지틈에 틀어박힌다

 좁은 틈이라 처녀막까지 가지도않았는데 벌써 피가 한 방울씩 떨어진다

앙다물어진 보지가 매섭게 나를 밀어내고 있다

누나  이상 고민하지마


이제 누나는 확실한 노(NO)처녀야

빠직 쑤커컥

티타늄의 강도를 지닌 타이탄의 자지가 일격에 누나의 생살과 처녀막을 찢고 질구를 돌파한다

“아아악!!! 관..통앗!”


라정이 내려오면 어쩌냐며 걱정하더니,지가 더 소리를 세게 지르네

난 멈추지 않는다

쓰컥 쓰컥

누나의 보지 속에서 지렁이들이  자지 위로 기어다닌다

소심줄이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키어 자지르 옥죄고 막지만

폭풍우 몰아치고 어둠이 와도, 거친 들 험한 숲을 헤쳐나간다

압록강까지 가서야 되겠는가, 양쯔강까지라도 밀고나갈 기세로 대가리를 쑤셔넣는다

“흑흑흑 그만 그만요 어떡해 엉엉엉”

“아프면서 성숙하는 거야 나정아”

자궁까지 일직선으로 달린다

엉덩이가 뒤로 나와 사이즈가 좀 있는 것일 뿐, 골반 자체가 상하로는 크지 않은 나정누나

막아서는 자궁경부를 억지로 찢어발기고 자궁 안의 온천으로 들어서는, 피투성이가  진입군의 대가리

자궁에 들어서는 내 자지가 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영혼으로 느낄 수 있다

여성의 근간이며 태초의 신비가 그대로 간직된 자궁에,  귀두가 쑤셔넣어졌음이 전립선에까지 신호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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