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37화 〉137 (137/175)



〈 137화 〉137

137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바깥쪽에서 오금 안쪽으로 손을 넣어 M자로 벌린 자신의 다리를 받쳐벌리는 다영이모

남자가 조금이라도 더 쉽게들어올  있도록 도와준다


“닿는데, 아픈데, 흑흑”

술집 소파는 앉아서 술을 마실  있는, 엉덩이만 붙일 수 있는 옆으로  소파

정상위로는 아무래도 서로가 불편하다

“다영아 일어서서 뒤로 대”

“으 응? 그래”


자지를 빼고 지시하자 엉겁결에 소파를 짚고 허리를 숙이며, 쪽으로 엉덩이를 빼쪽 내민 예쁜 뒷치기 자세를 취하는 다영이모

자기도 모르게 조건반사로 뒷치기 자세를 잡다가 뭔가 이상함을 ㄴ끼는 이모

“근데 그래도 이모인데 다영인 좀..”


철썩 철썩

힘껏 엉덩이를 후려치자 입을 다무는 이모

기역  형태에서 삐쭉 내밀어진 어덩이 사이에 자지를 부비다가 틈 안으로 찢어져라 쑤셔넣는다


꽈직 꽉 쑤욱

다 같은 구멍이 아니다, 미끌한 비늘같은 보지속살 안에서 나뭇가지가 부러지는 소리가 나며 나의 곡괭이자루가 이모의 비늘 속을 억지로 뚫어넓히고 있다

“흐...윽 큭 이 이번엔 계속  거지? 끝까지? 응?”

“다영이 하는 거 봐서...우욱, 너무 뻣뻣하잖아”

“이게 정말! 예쁘게 살랑거리고 있는데 흑”

이모의 말은 맞다

내 패턴을 어느정도 파악했는지 내가 밀어치는 박자에 맞춰 자기 엉덩이를 내밀고, 뺄 때는 작은 동작이지만 야시시하게 엉덩이를 살랑거리며 어서 다시 와달라고 유혹한다

하지만

엄마 이모 큰누나

급이 높은 여자들은, 더더욱 꿇리고 싶다

별로 차이가 안나는 누나들이나 동갑이나 연하는 별로 그런 생각이 안 드는데


엄마나 이모는 더욱  밑으로 두고 싶다

이모에겐 뭘 해도 된다

이모니까


꽈악

 손으로 다영이모의 엉덩이를터져라 움켜쥐며 말한다

“내가 오빠잖아, 오빠한테 하는 거 봐서 헉헉”

순간 고개를 돌려 날 죽일 듯이 째려보다가 웃음 짓는 다영이모

“상황극이야? 관통오빠 변태였네 호홋 아흑!”

같이 즐기는데 왜 남자만 변태소리 듣는 거지?

상관없다, 입으로 단어 몇 개  나불거리는 것보다 자궁을 쑤시는 나의 몽둥이로

이 날순이 같은 다영이모를 치죄한다

여러 남자를 만나며 섹스를 자주 하는 것은, 제대로 된 임자를 만나 장대로 아래를 뚫어버리면 해결된다

아무리 잘나도 정신이  군데 완전히팔려버리면 별 수 없다

잘난 사람이 알콜 마약 도박 이성에 빠져 다른 모든 취미를 멀리하는 일은 그리 별난 일도 아니다

쉬쉬하기에 타인들이 잘 못 느낄 

다른 것이 있다면, 다른 것에 대한 중독은 안 좋은 결과를 낳는 일이 많지만, 나와 함께하는 여자들은 플러스로 간다는 것이 다른 것

팍 팍  턱 턱 질컥질컥

울툴불퉁한  자지가 굴곡진 이모의 질벽과 자궁경부를 짓이기고, 내 아랫배가 이모의 엉덩이에 부딪치는 소리가 술집  안을 진동시킨다

질컥대며 이모의 몸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내 자지를 이모의 질이 물고 늘어진다

안쪽의 살이 찢겨져 자지에 피가 묻어나온다

발기한 내 자지로 인한 여자 내부의 상처는 완치되니, 마음놓고 부서지든 말든 죽으라고 뒤지라고 쑤신다

“역시 흐윽, 젊은 남자가 흐앙”


다영이모는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닌데

여자는 남자에 비해 자기보다 많은 나이대를 상대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32살은 그리 많은 나이는 아닌데

서컥 서컥 쑤욱

골반 자체가  편은 아니고, 뒷치기 자세이다 보니 자지는 자궁경부를 뚫고 자궁 안쪽의 포근한 속살을 헤집는다

타악

마땅한 수순으로 이모의 머리끄댕이를 잡고 팔힘으로 끌어당기며 괴롭힌다

“야아악!! 관통 아니 오빠얏”

“뭐? 불만 있어? 하지 마?”

“흐윽 아뇨 아뇨 나..곧”


이모가 사정하려나 보다

이제 와서 조카 앞에서 부끄러울 것이 없다

머리채를 잡히는 것도, 뒷모습을노출하는 것도, 사정하는 것도

같이 느끼자는 말인  같다


“다영이 보지가 너무 쪼물딱대서, 나도 쌀  같애”

“어흐흑 흐윽 근데 오늘은 오늘은 밖에”

“뭐야?”


내가 화난 줄 알고,  엉덩이에 매질을 당할까봐 긴장해 몸을 수축하는 다영이모


그래 둘 간의  섹스는 질내사정이 당연한 국룰임에는 틀림없으나

이모에겐 다른 방법으로 좆물을 뿌려줄  있다

얼사, 이모와 얼사

아주 어울리는 단어의 조합이라 할 수 있다


“허윽 으윽 싼다 싼다 다영아”

“으흐응...나두 나와, 오빠 밖에”

여자들은 정신없는 와중에도 피임 생각을 하는구나

쏘오옥

꽈아악

이모의 머리채를 잡고 내 자지 앞으로 돌린다

이모가 저항하지만, 남성의 완력을 이길 수 없다

부르르르르

“야아악! 얼굴에 처바를!”


쭈우우욱

장판도 뚫을 듯한 물줄기에 얼굴을 강타당하며, 본능적으로 얼굴의 가중 중요한 부분이 눈을 감으며 쫄아드는 다영이모

얼굴에 좆물을 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자지를 이모의 얼굴에 갖다대고 부비며 문때바른다

흘러내린 이모의 머리칼에도 좆물이 들러붙고 얼굴의화장도  뭉갠 내 자지가 서서히 힘을 잃는다

인상이 섹시하기도 하지만, 아주 무서운 다영이모

얼굴에 좆물을 대령으로 묻히고, 화장이오만 데에 번져 어쩔  모르는 모습이 귀엽다

“후우우 역시 여자는 익을수록 맛있다더니..”

“뭐? 익어? 이게 맘대로 처바르고 진짜”

물티슈로 겨우 얼굴을 정상화시킨 이모가, 나를 쏘아보지만, 정복자인 나는 이제 쫄지 않는다

이제는 눈빛이 날카로울수록 인상이 무서울수록 더 맛있게 느껴진다


내 어깨에 잠시 기대어 쉬던 다영이모

“나영언니 뿐만이 아니지? 관통아”

“응 참 맛있는 유전자라고 생각해”

“착한 고양이인 줄 알았는데 범 새끼였구나 킥킥킥 어디까지니? 누구까지 먹은 거야?”

“이모가 생각하는 게 맞아, 모두 여자 쪽에서 간절히 원했고”

“난 사람 보는 눈이 있다고 자부해, 나 자신을 주체할 수가 없다는 단점도 있지만.. 내가    힘으로 덮치고 그런놈은 아니야,  여자들도 당하고 가만 웃고만 있을 여자들도 아니고”

무슨 말을 하려는 거지?

“치잇 그래도 왠지 기분나쁜 걸, 나이 많은 여자들보다 내가 훨씬 나을텐데, 내가셋째야?”

아닌데, 나이가 아니라 먹힌 순서대로 하면 수진이 다음이니까 넷째인데

외가쪽만 봤을 때도 넷째


“나중에  자가 더 크게 되리라는 경전 말씀도 있잖아, 다영이모는 활동적이고 탱글해서 더 맛있었어”

후라이드와 양념 스노우 허니콤보 레드콤보 껍질튀김 기타 등등

어느 것이 인기가   좋다 해서 그것이 누구에게나 항상 1등이라 할  없다

마찬가지로 내가  더 끌리는 쪽은 있을지 몰라도 아직은 전쟁의 초반일 뿐

당장은 누가 더 확실히 맛있다 점찍기가 그렇다

그러나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

‘지금’은 다영이모가 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

얍삽한 것이 아니라 현재에 충실하고 옆의 사람을 대우하는 문화인의 자세라 수 있다


“다영이모가 제일 맛있어, 역시 운동 많이하고 활기찬 여자가 꽉꽉 물어주는 것 같애, 팔딱대는 맛도 있고”

“뭐? 이게 이모를 아주 우습게 보네, 너 맞을래 임마!”

그래도 입꼬리가 살짝 올라가는 다영이모

그저그런 지나가는 섹스로 치부한다면 몰라도, 나에 대한 거부감이 없고, 자궁 안쪽까지 시원하고 굵게 뒤집어주는 아랫배를 넘어 하반신을 뒤집는 섹스를 경험한 다영이모는

나와의 관계를 지속하려 할 것이다

자기가 더 맛있다는데 기분 나쁠 리가 없다


“으으..근데 정액이 왜 이리 끈적하니? 쩍쩍 달라붙어서..아우 정말..”

“정액이 원래 끈적한  아니야?”

“관통이 니껀 존나게 더 끈적해, 접착제 수준이야”

이모의 얼굴피부가 더 좋아지겠구나

누나들을 비롯해 나와 관계하는 많은 여자들이 계속 이뻐지고 있다

연애를 해서 그런지, 그 외에도 다른 뭐가 있는지는 몰라도, 나와 섹스하는 여자들도 이뻐지고 있다

물론 나의 피지컬과 분위기가 성장하는 것과 비교할 수는 없지만


“아우 빨리 들어가서 씻어야겠다, 관통아 일어나자”

“응 그래 나도 이젠 집에 들어가야”

“뭐 이 자식아!”

“왜 화내는 거야? 이모”

“얼굴에 싸지르고 끝내겠다고? 너 이 새끼 지금 나 먹버하려는거야?”

“아니 안에 싸지말라해서 얼굴에 거잖아, 사랑하는 사람끼리 얼사는 당연한 거지 거기서 먹버가 왜 나와?”

“몰라몰라 임마 얼굴에 싸놨으면, 여자가 마무리하는 장소까지 함께해야지, 술집에서 얼굴에 질러놓고 그냥 헤어지는 법이 어딨니? 쳇쳇쳇쳇”


우리 집안 여자들은 안 좋게 말하면 멋대로에 우기기가 심하다

보통은 거기까지 안 가지만, 뜻대로 안 되는 것을 싫어한다

흠.. 다른 거면 모르겠는데 내 정액을 더 받고 싶다는 말이잖아

오늘은 다영이모와 첫 섹스이기도 하니, 확실히 집까지 따라가서 말뚝을박아버릴까


“그래, 집에서 나 외박하는 거 싫어하긴 하는데.. 가자 이모, 이모 집으로”

“다른 놈들은 지들이 달라붙고 내가 허락해주는 식인데 쳇쳇쳇, 관통이 너니까 봐주는 거야”

끝까지 지 잘났다고 우기는 다영이모

그래봤자 내 배 밑에 깔려 울부짖던, 내 앞에서 내 쪽으로 엉덩이를 쭉 빼고 헐떡이던 이모고

조금 있다가 또 그리 되겠지만, 이모도 그렇게 되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지만


평상시에 인간이라면 그래도뇌를 약간 거쳐 말해야겠지

“하하 고마워 이모, 다영아”

“다영이? 다영이이?”

“싫어?”

남녀 사이에이모고 나이고 뭐고 뭐가 필요한가

아쉬운 사람이 약자지

“쳇쳇쳇 둘이 있을  만이야, 둘이 있을 때만 다영누나라고”


철썩

“가자 다영아”


계속 다영이라 부를 생각은 없고, 이모라고 하는 것이 왠지 더 맛이 좋다


그래도 초반엔 막 누르고 싶다, 이름도 맘대로 부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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