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11화 〉111 (111/175)



〈 111화 〉111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나희누나 나가자, 여긴 우리의 영혼을 담기에는 좁은 장소야"

"나 여기도 좋은데 관통이가 그렇다면야 호홋"

"술집이나 클럽에서 종종 해봤어?"

"응 아 아니, 아니야! 한 번도 안해봤어 호호홍"




철써억


"흐아앗! 너어! 누나 엉덩이를 막"


부들부들 떠는 나희누나


다른 여자들보다 훨씬 민감한 것 같은데, 다른 부위는 몰라도 힙은


백으로 스커트 뒤를 가리고, 나희누나는 내 옆에 찰싹 붙어서 따라온다

마치 잡아놓은 물고기가 도망가면 어쩌나 하는 표정으로


수없이 말하지만, 송곳님의 역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지 않는다

흙으로 인간을 빚고 숨결을 불어넣은 것처럼, 유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것이 신의 방식

증폭의 효과라고는 하지만, 나희누나도 나에 대한 무언가가 있었음이 틀림없다

화진누나나 은애 같은 남도, 어느정도 친해지고 난 뒤에 찔렀는데



그렇다면 완전 처음보는 생판 남을 찌르면 어찌될까

그래도 성욕은 다 가지고 있으니 어찌어찌 되려나






모텔은 술집에서 멀지 않다


바로 옆의  건물

들어가자마자 나희누나는 객실문을 닫은 다음, 백을 집어던지고 나에게 달려든다

이제는 나도 키가 좀 컷지만, 크기 전의 나와도 별 차이가 없는 173의 장신 나희누나


그래도 어깨가 좁은 누나라서  품에 포옥 안긴다


쪼옵 쪼오옥



금단의 과일이라 더욱 맛있는 것일까


누나의 혀는 달콤한 과일 같다

상큼하면서도 미끈한 과즙이 배어나오는 나희누나의 혀

계속 빨고 싶다


키스하면서도 다른 곳을 만질 수 있다는 것은 인간의 몸에 신이 주신 축복이 아닐까

쭈물떡 쭈물떡


"쳇쳇 바루 엉덩이 만지는 거야? 가슴부터 내려가는 게 정석 아니야? 쳇쳇"



너무 만지고 싶으니까 술집에서부터, 아니 아주 예전부터 내 맘대로 만지고 싶었으니까

섹스를 전제로 하기에 어설프게 내 엉덩이를 빼고 자지를 닿지 않게  이유도 없다

자지를 누나의 하복부에 그대로 밀어붙이며, 손으로는 누나의 엉덩이를 내것처럼 주무른다

작고 말랑한 엉덩이도 쭈물러터트리는 재미가 있지만


단련된 힙은 내 손을 팅겨낼듯 자신의 탄력을 과시한다


길가며 보는 남자 누구나 속으로 침을 흘리지만 스치기도 힘든 힙을, 입끼리의 키스와 함께 한참을 만진다



"관통아, 나 흥분돼..이렇게 맘대로 만지게 해 준  없는데.."



그대로 누나를 쓰러뜨리고 박고 싶지만


인사 없이 어찌 문화시민이라  것인가


꽈악

누나의  어깨를 잡고 아래로 살며시 누른다


강하지 않은 힘이지만, 내가 누나의 자세를 어떻게 만들고 싶어하는지, 그 자세를 만드려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나도 누나도 안다


빼꼼


누나가 눈매를 좁히며 나를 노려본다


무섭게 생긴 우리  누나들

완전 마녀처럼 생긴 다희누나 정도는 아니지만, 우리 집 여자들은 전부 다 무섭게 생겼다

"처음부터? 관통아"

"원해"

"싫어? 난 이게 정석인 줄 알았는데?"

"야동 그만 봐 임마!! 쳇쳇"

"야동 아니야, 실전에서 ..크흠"


잠깐 생각을 하다가 내 앞에 무릎을 꿇고, 바지와 팬티를 풀어내리는 나희누나


"쳇쳇 교육을 쳇쳇 나쁜년들 쳇"

무슨 말일까


확실한 것은 쳇쳇은 긍정의 단어

벌떠억

천에서 해방된 16센티의 휴지심 굵기의 자지가 천장으로 승천한다


"흐아..아, 관통이 너 이렇게.."



미니스커트를 입고 내 바로 앞에 무릎꿇은 누나


뒤로 튀어나온 엉덩이가 약간씩 실룩인다

누나의 나시와 탱크탑을 걷어올려 벗는 것을 도와준다


상의가 알몸이 된 나희누나



바로 동생의 자지를 삼키기는  그런지,  손으로 만지면서 자기 유두에 귀두를 건드린다


톡 톡 톡

누나의 유두는 보통 여자들과 다르다


빨간 유두가 미사일처럼 각지고 날카로운 각도로 돌출되어 있다


 시절 봤던 탄두가 생각날 정도로

물론  정도로 심하게 날카로운 각도는 아니지만, 확실히 다른 여자들보다는 뒤어나온 부분의 크기와 각도가 남다르다

"이 이상하니? 관통아? 전남친은 좋아 죽던데.."

"그 남친 혹시 정말로 죽지 않았어?"

"응? 뇌졸증으로 식물인간 되긴 했는데..니가 어떻게 알아?"




별로 중요한 대화는 아니었다

"더 자극적이고 맛있어보여, 누나의 장점인거 같아"


"그 그렇지? 헤헤"


가슴 사이에 끼워 자지를 마사지해주는 누나


얼굴이 빨개진 채, 시뻘건 자지의 뜨거움에도 참아가며 젖을 비벼준다

가슴도 딱딱할 줄 알았는데, 탄력있지만 부드러운 가슴


자지에서 나오는 쿠퍼액이 가슴 이곳저곳에 묵을 때 쯤


혀로 귀두의 구멍을 찌르며 돌돌 돌린다

"으.. 누나 장난치는 거지?"


"아닌뎅 꼴깍"


귀두만 물고 귀두 링 밑 패인 부분을 혀로 살살 돌리는 나희누나

계속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붕어가 뻐끔거리는 것처럼 귀두만 물고 놓지 않는다



타악

"아이! 관통아 머리 잡으면.."

"좋아"

"으흐..응

꿀꺽

자지를 입에 김숙희 삼키며 혀로 자지의 밑 줄기를 찌르는 나희누나

세밀한 칼이 자지를 절개하는 것 같다



쭈줍  뿌욱

자신의 입 안에서 자지 끝으로 볼을 쿡 쿡 찌르는 누나


입술로 마구 씹어댄다



타악 밀척 철퍼덕


"야아! 너어 누나를"


"누나 아니야 김나희야"




누나가 침대를 짚고, 서서 허리를 숙이게 만든다

침대의 높이는 누나의 무릎 정도로 낮다

상체를 상당히 숙인 누나의 뒷모습






순식간에 내가 알몸이 된 이후

누나의 미니스커트와 분홍 팬티를 벗겨내고, 말복 뒤편 인대를 물면서 올라간다

"히익! 간지럽잖아 키키 야앗!"



웃음도 잠시, 내 손가락을 보지에 찔러넣자 기겁하는 나희누나


앙증맞고 좁은 붉은 틈이 손가락이 들어오자마자 잡아채고 빨아들인다

오금을 뽁뽁 빨아당기자 다리를 비틀거리는 누나




스쿼트를 날마다 수천 개를 하는 누나인데, 송곳님의 효과와 금단의 열매라는 쾌락이 누나의 하체를 흔들리게 만든다

"이익! 빼! 빼!"



드디어 아름다운 언덕, 갈색빛이 도는 매끈한 엉덩이를 입술과 치아로 문다

꼬옥

"킥! 야아 야아아 그 그만 장난치구 관통아"

철써억


"흫앗!"

나희누나는 엉덩이의 민감함이 수희 다희누나보다 훨씬 심한 것 같다


자장 자신있는 부분이 가장 민감하다 했었나

엉덩이에 가장 자신있으며 엉덩이에 가장 취약한 나희누나


철썩철썩

"너 정말..관통이 너어.."

"아파? 나중엔 채찍으로  쎄게 때릴 건데?"


"이이이..."



약자는 강자의 뜻에 따를  밖에 없다


강자의 기분에 맞춰주며 강자의 기분이 좋아지기를 바랄 뿐

뒤에서 누나의 항문을 손가락으로 돌리고, 회음부와 보지의 털을 혀로 자극한다

누나의 보지에 맺혀있던 물이, 이제는 질질 새기 시작한다




맞은편 거울을 보니, 누나는 이를 앙다물고 참고 있다

고통이 아니라, 동생에게 항복하려는 자신을 부여잡고 있는 듯하다

누나가 원할 때까지, 부탁할 때까지 안 넣어줘야겠다


큰 엉덩이에 침을  바를 시간도 많이 필요하거든

어차피 이젠 내꺼다

깨물깨물


이빨자국을 맘대로 남기며, 맘대로 힘대로 누나의 엉덩이를 깨문다

손으로는 누나의 보지틈과 항문틈에 손가락을 넣어 돌린다

보지에서 나오는 물이 점점 많아지고 뜨거워진다

"..줘"

"잘 안들려"

"자지..보지 안에다 다 쑤셔넣어줘"



좀 밀당하려했는데 한번에 정답이라니


"엉덩이 뒤로 더  나희야"




쓰윽


누나의 다리를 더 벌려 삼각형으로 만들고, 누나의 틈에다 자지를 부빈다




문질문질



"흑흑 장난치지 말고 새끼야..빨리 좀"

"새끼?"


"오빠! 오빠님! 제발"

빠악 푸우욱


귀두로 누나의 속살을 헤집고 미끌거리는 뱀소굴, 지렁이굴로 들어간다


귀두가 들어오자마자, 개미지옥처럼 쭈욱 빨아당기는 누나의 보지 

왜 이제 왔냐는 듯이, 안에 다른 손이 있는 것처럼 흡착해서 자궁까지 쭉쭉 빨아당긴다


"누나! 누나! 놔! 놓으란 말이야!"

"이 이게 뭐라는 거야? 니가 쑤신거잖아 내가 뭘, 하악!"



운동으로 단련된 엉덩이 안의 근육이 내 자지를 마구 잡아쪼인다

나희누나가 남자를 우습게  만도 해


이 압박쪼임에 남자들은 대부분 얼마 못 버티고 떨어져 나갔겠지


싸고 나서는 헤헤 거리며 누나의 비위를 맞추기 바빴을테고

그러나 나는 송곳님의 태사자


푸욱 찌직 질컥 질컥



자지가 안에서 누나의 살을 찢어발기는 소리가 들린다


턱   


누나의 엉덩이에 내 몸이 부닥치며 땀과 액체가 튄다


쑤욱 빨아들이고, 나가려고 하면 생명의 위협을 느낀 조개처럼 물고 놓지 않는 누나의 보지

쿠우욱 탁

"꺅! 거 거긴, 잠깐만 관통아"




섹스에 잠깐만이 어디있나




쿠국

닿았다


쿠우욱


 민다

보지 입구를 뚫기보다 더 힘든 자궁입구 돌파


그러나 성공하면 더  쾌감을 선사한다

자궁경부와 보지입구에서 잘근잘근 씹어주는 이중 쪼임


환장하고 달려드는 질벽의, 세탁물 조이기 같은 휘어쪼임




"흐윽윽,  이건 첨이야 크흑 관통아 제발"




엉덩이는 커도 허리는 좁은 나희누나


좋아하면서도 도망가려는 움직임은 왜일까


쾌감을 아직 받아들일 그릇이 부족한 걸까



쑤컥쑤컥

"관통아 제발 어뜩해애 흑흑흑"


"앞으로  그럴거지?"


"응   절대 안 그럴게 잘못했어, 나 터져 제발"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고 앙앙대는 나희누나


계속 찔러넣고 피스톤 운동을 계속하니, 누나의 몸에서 액체가 더 나오며 자지의 진퇴가 쉬워진다

어떤 느낌을 받았는지, 자궁입구와 보짓살의 조임이 극도로 강해지는 나희누나

강철도 우그릴만한 

여자 몸 어디서 이런 힘이 나오는거지?

"으흑 누나 나 쌀 거야"


"몰라몰라 그냥 맘대로  흑흑"

부르르르르

"으...으윽 크흑 누나"

"흐으..응 어뜩해...어뜩해.."




쭈우우욱


누나들 삼위일체 완성, 장유유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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