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5화 〉85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으아아 보지속이 아직도 얼얼해요, 자궁에 닿는 느낌은 정말 오랜만이에요 오빠"
사정이 끝나고 같이 이불을 덮고 누워있는데도 수영이는 내게 존대를 한다
섹스가 안 끝났다는 것이다
"더 부숴야 하는데, 정말 좋았는데 좀 아쉽기도 했어"
"충분해요 아가방이 위협받는 공포감에, 너무 꽉 차서 보지도 못 견디고..내가 밖으로 왜 나돌아다녔는지,, 등잔 밑에 다이아광산이 있었는데 호홋"
"저번처럼 섹스 끝나고 나서 또 입 닦는 거 아니지?"
"절대요 호홋, 이 맛있는 걸 수희 고년 혼자 먹고 다녔다니 어우 분해 정말"
수희누나만이 아닌데
16센티로 커지고 난 후는 수희 다희 누나랑 한. 적이 없긴 하지만
"한 번만 더 모른 척 해봐, 그 땐 수영이 너 집에서 쫒겨날 줄 알아, 못 쫒아내도 너 아주 안 볼 거야"
"어머? 알았어요 오빠 소박 안 맞으려면 처신 똑바로 해야겠네 호홋"
참고로 우리 집은 백프로 수영이 것이다
나 뿐 아니라 다른 자식들도 집에 지분 일 프로도 없다
수희누나야 따로 집이 있긴 하지만
나희 다희 누나들도 약간의 저축이 있을 뿐 별 게 없다
백수인 나나 학생인 라희는 완전 개털이고
그러나 재산은 눈에 보이는 예금통장이나 등기부 만이 아니다
송곳님은 오병이어의 기적을 가능하게 하실 수 있다
장래성까지 본다면, 오천 명을 뚫고도 수십 광주리를 남길 수 있으시다
이걸 재산으로 비유한다면
강남빌딩 수십 개도 우습다
물론 나는 돈이 목표는 아니지만, 수영이의 재산에 꿀릴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근데요 오라버니, 수희가 다가 아니죠?"
"..."
엄마들은 아들의 눈만 봐도 대충 안다
누나들도 내 표정을 보면 거의 다 아는데, 그 누나들과 나를 낳고 키우고 교육시킨 엄마가 방금 나의 침묵을 놓칠리 없다
"말해봐요 오빠, 뭐라 안할게"
철썩
"아얏! 왜요? 물어보는데"
"어디서 눈 바락바락 뜨고! 수영이 니가 나한테 뭐라 할 수 있는 군번이야!"
"아히잉 미안해요, 여자의 호기심이에요 히힛"
"다희를 치료해줬어"
"네? 다희요?"
많이 놀라네, 그럼 수희 말고는 누구라고 생각한 거지?
"왜? 다희 이쁘잖아, 이상해?"
"다희는 남성혐오증도 있고.. 그나마 좀 만만한 라희라던가, 엉덩이 튼실한 나희인 줄 알았죠, 걔네들은 안 한거에요?"
"응, 안 했어"
아직은
"난 오빠를 잘 알아요, 가족이든 누구든 힘으로 누구를 억압할 사람이 아니에요, 그렇다면 다희가..걔도 맘 고쳐먹은건가"
"그런가 봐, 선도 봤다면서"
"어유 그 얘기 하지마요, 이제 우리집 딸년들, 소개로는 완전히 혼삿길 막혔어요, 나는 남편 잡아먹고, 수희는 지 남편, 나희 다희는 선 본 상대 어휴 일이 뭐 이리 꼬이는지"
근데 다정누나 집도 한 건 하지 않았나
수정누나랑 선 본 상대가 사망하긴 했다는데
그거 하나로는 좀 약한가
그쪽 관련해서 몇 분 더 가셔야 우리 집 쪽으로 어그로가 좀 덜 오려나..
쉬면서 얘기를 하다보니 끝이 없다
엄마가 아닌 여자로서 최수영과 얘기를하다보니 재미있는 것도 많이 알게 되고
"오빠 나영이도 먹었지?"
"응 나영이가 원하길래"
"킥킥킥 요즘 전화오면 은근히 오빠 보고싶다 하더라, 왜 그런가 했는데 내가 뚫려보고 나니까 알겠어"
송곳의 효과시간은 끝나간다
그래도 일어나기 싫다
불룩불룩
나의 변화를 알아차림 수영이가 몸을 더 밀착해온다
내 허벅지에다 보지털을 비비면서 내 귀를 핥는다
"호오오~ 오빠 나 한 번 더 먹어줘"
쭈웁 쪼릅
수영이가 내 젖꼭지를 빤다
수영이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는다
가슴을 빨리는 것은, 여자의 머리를 바로 앞에서 만질 수 있고, 키스도 원하면 바로 되고, 후에 있을 오랄이나 다른 것을 기대할 수 있기에 좋다
젖꼭지 애무 자체도 좋고
계속 내 허벅지와 골반에 보지털을 비비면서, 손으로 부랄 뒤편을 쓰다듬는 수영이
"오빠 나 아까 그 느낌 다시 빨리 느끼고 싶어 못참겠어"
"올라가게?"
"응 나 빨리 넣고 싶어, 오빠 힘 많이 썼잖아, 싫어?"
"아냐"
이불을 걷고, 수영이가 내 자지를 보지에 끼우며 내려앉는다
"흐흑 오빠, 나 계속 가져줄 거지?"
"물론이야 너나 딴 말 하지 마"
수영이가 보지를 마찰하며 열심히 엉덩이를 앞뒤로 흔든다
여성의 알맞은 무게감이 좋다
수영이의 출렁이는 유방을 잡고, 내 위에서 춤을 추는 수영이의 속맛을 음미한다
수영이는 내게 삽입의 쾌감을 더 주기 위해 전력을 다해 몸을 흔든다
동작 자체는 수희 다희 누나나 은애보다 크지 않지만 허리가 모터달린 것처럼 움직이고 엉덩이가 격렬하게 밀려댄다
순간
수영이의 눈이 잠시 풀렸다가, 다시 맑은 눈빛으로 돌아온다
송곳의 효과시간이 끝났구나
나는 계속 수영이의 유방을 쥐고 있다
내 자지는 수영이의 보지 속에 깊이 박힌 상태다
"..."
"..."
자신의 젖가슴을 움켜쥔 내 손을 잡고 밀어내려는 수영이
난 놓지 않는다
수영이는 잠시 나를 쳐다보고, 내 손을 밀던 팔을 다시 내 가슴 위에 올린다
"특이한 꿈인가 보네...이번 인생은.."
인생은 자고나면 잊혀지는 꿈이라고 알려준 것은 엄마 최수영
원래는 꿈이니 자유롭게 즐겁게 살아보라는 의미로 내게 말해준 것인데
쏘오옥
자지를 빼며 일어서는 수영이
끝나는 것인가 했는데
쪼그려 앉는 자세에서 다리를 확 벌려 내게 보지를 완전히 노출하며, 내려앉는 보지로 내 자지를 삼키는 수영이
역시 내게 가르쳐준 대로 인생을 즐기는 방향으로 나가는 수영이
참부모라 할 수 있다
도둑도 자식에게는 물건을 훔치지 말라한다
사기꾼도 자식 앞에서는 순박한 시민 행세를 한다
그러나 자식도 바보가 아니고, 자식은 결국 부모와 같은 사람이 된다
자식은 말보다 행동을 보고 배우기 때문
그렇기에 그럴싸한 말보다는 어떻게 사느냐 어떻게 행동하느냐가 중요하고 어렵다
자식 가르친 대로 살아가는 부모는 많지 않다
그러나 수영이는 인생을 꿈으로 여기고 즐겁게 살라는 자신의 가르침을 그대로 실천하고 있다
땀까지 뻘뻘 흘리면서
보지에 박히는 기둥뿌리에 얼굴이 일그러지면서도
참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것이 진정한 어머니가 아니라면 대체 누가 참 어머니란 말인가
송곳효과가 사라져서 그런지 아까처럼 격한 신음을 내지는 않지만
자식의 배 위에서 다리를 벌리고 자지를 먹어대는민망함을 숨기지는 못하지만
뜨거운 기둥이 몸 안에서 울퉁불퉁대고, 보짓물이 흐르는 자신의 몸이 자동으로 엉덩이를 흔들어대니
수영이도 멈출 수가 없나 보다
자위 초창기 시절
엄마의 젊을 적 사진을 앞에 두고, 엄마의 팬티로 자지를 감싸며 자위를 하며 죄책감을 느꼈던 때가 있었다
그래도 엄마인데, 항상 밥해주고 나 학교보내주는 부모인데 내가 엄마 얼굴보고 이래도 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도
아랫배와 부랄에서 올라오는 욕정을 참지 못하고 손을 놀려, 결국엔 엄마사진에다 얼사를 한 적이 있었다
엄마도 지금 그때의 나랑 같은 심정일까
남자나 여자나 일정속도 이상의 가속도가 붙어버리면 브레이크 자체가 안 먹는 것일까
"흡 으흡 읍"
수영이의 입에서 신음이 삐져나온다
신음을 참기 위해 이를 깨물고 있지만, 뚫려대는 여자의 구조상 연기가 새나올 곳이 입 밖에 없다
한 줄기로 시작된 둑의 구멍은 대형참사로 이어진다
"흐아앙 관통아 으흑흑흑"
"수영아 더 더! 너무 좋아"
내 얼굴에 거의 젖통이 닿을 정도로 앞으로 숙이고 여성상위를 계속하는 수영이
수영이의 흔들리는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으니, 역동적인 둔부의 근육과, 안에서 쑤셔대는 자지의 불끈함이, 그 자지를 쥐어짜는 엉덩이의 근육이 손으로 전해진다
"엉 엉덩이에서 손 떼지마 관통아 으흑흑 아아"
몸 전체로 왔다갔다하며 헐떡대는 수영이
능숙하고 요염한 자세에서 철모르던 처녀 시절로 돌아간 듯한 초보적인 움직임
그만큼 당황하고 흥분했다
나 역시 수컷으로 섹스한다
다시 자지 끝에 뭔가가 닿는다
아까의 후배위처럼 깊이 삽입되는 자세가 아니라, 자궁입구가 닿을듯 말듯 한다
자궁경부를 짓이기고 들어가는 느낌도 좋지만, 이렇게 닿을듯 말 듯 하는 것이 더욱 안달이 난다
"수영아 더 더 깊이 확 먹어줘"
"흐윽 그래 큭"
다시 쪼그려앉아 아래위로 통통 뒤어오르는 수영이
닿는다
이질감이 느껴지는 자궁이 다시 귀두끝을 문다
"싼다!! 니 보지에다 지른다!!"
"흑흑흑 그래 맘껏 빼"
쭈우우우욱
털썩
힘이 빠진 엄마가 내 몸 위에 엎어진다
워낙 크고 뾰족한 가슴으로 인해 얼굴이 잘 닿지는 않지만 가벼운 뽀뽀도 교환한다
"헉 허억 헉"
"하악 학"
엄마 젖가슴의 압박이 대단하다
무겁고 약간 숨이 막히지만 싫지 않다
내 이마에 달라붙은 엄마의 머리칼을, 엄마가 곱게 쓸어내며 말한다
"안 힘들어? 관통아.."
"힘들어, 그래도 너무 좋아"
"사랑해 우리 아들... 우리 관통씨..."
자지가 줄어들고, 엄마의 보지틈으로 흘러내린 좆물과 보짓물이 내 부랄을 타고 가랑이로 한참 흘러내리는 동안에도
우리는 계속 껴안고 키스를 한다
"엄마 가슴 커서 키스하는 데 불편하지? 관통아"
"아냐 수영이 가슴 커서 난 좋아"
"후후훗 버르장머리 없는 새끼, 지 애비랑 꼭 닮았어"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했지만, 엄마의 혀가 내 혀를 휘감는다
오늘 여기서 자야지
내 피가 다 마르더라도 엄마 자궁 안에다 다 쑤셔넣어야지
수영이는 이제부터 내 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