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4화 〉84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수영이는 말끔한 솜씨로 내 앞에서 오랄을 마치고 날 침대로 인도한다
수영이의 손길로 어느새 알몸이 된 나와 수영이
여자들은 자기의 매력포인트가 어디인지, 남자가 어디에 환장하는지 잘 안다
시뻘개진 엉덩이를 내 쪽으로 하며, 69자세로 올라타 내 발가락부터 애무하며 올라오려는 수영이
발가락 하나하나를 급하지 않게 정성스럽게 애무하며 은근히 보지털로 내 자지와 주변을 비빈다
아킬레스 건을 물어주는 것도 잊지 않고, 입술과 혀를 사용하면서도 필요한 부분에는 치아를 사용해 스치기도 한다
엄마의 산과 같지만, 퍼지지 않은 탄탄한 힙
엄마의 상황을 보았을때, 젊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피나는 노력을 해온 것 같다
정말 수영이의 몸 안에서는 아무런 죄책감도 없이 막 쑤실 수 있을 것 같다
'대빠이' 의 효과인지 수영이의 침이 마르지를 않는다
내 허벅지를 뽁뽁거리며 빨아댕기던 수영이가, 정수기로 가서 두 컵에 냉수와 온수를 받아온다
내 다리 사이에 무릎꿇고 앉아, 냉수를 머금고 한 타임, 온수를 머금고 한 타임, 자지를 먹어주는 수영이
내 다리 사이에서 빪면서도 내 눈을 날카롭게 응시한다
나처럼 섹시한 여자에게, 사회적 지위가 있는 여자에게, 이렇게 적나라한 애무를 받는 기분이 어떠냐며, 찢어진 눈으로 나와 문을 마주치며 펠라를 한다
무서운 인상과 드센 성격 위로 찢어진 눈과 고양이 상은 우리 집 여자들의 특성
사람마다 차이는 있어도 대체적으로 같다
화진누나처럼 부드러운 얼굴로 다소곳하게 빨아주는 것도 좋지만, 수영이나 다희누나처럼 마귀 여자친구 같은 얼굴로 날 노려보며 빨아주는 것은 정말 참기 힘들다
무서울수록 정복감이 드는 이 찌릿한 쾌감
중딩 때 정말 무섭고 공포의 대왕이었던 유부녀 영어선생님
카랑카랑한 목소리와 얼음장 같은 포스로 인해, 수업 시간 내내 학생들은 숨도 제대로 쉬지 못하곤 했다
한여름 반지하에 살던 그 선생님의 집을 우연히 엿본 적이 있었다
친구들끼리는 그 선생님은 섹스할 때도 항상 여성상위만을 할 것이라고 말하곤 했었는데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은 섹스나 뭐 할 때는 항상 창문을 잘 닫기에 실상은 별로 볼 기회가 없지만
그 날은 선생님들 회식이 있었던 날로 기억한다
취한 듯 보이는 그 여선생님은 얼굴에 허연 액체를 다 묻힌 채로 남편의 자지를 물고 내용물이 거의 사라진 쭈쭈바 빨듯이 안달하고 있었다
빨아먹을것이 없어 너무 슬퍼하는 아이의 표정
그래도 얼음장 같은 원판이 어딜 가지는 않았고, 남편의 얼굴을 빤히 쳐다보며 목까지 울렁이며 자지를 빨아흡입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얼사를 창졸지간에 받게 되었고, 이후 어떻게든 다시 세워서 보지에 삽입을 하려는 것이었겠지만
그때 몰래보던 나와 원용이의 눈에는 뭔가를 계속 빨아먹고 있는 것으로 느껴졌다
남자가 어른이니까 우리같은 꼬맹이들과는 달리 뭐가 계속 나오는가보다 라고 생각을 했을 뿐
선생님이 다급히 입을 떼자, 다시 남자의 자지에서 좆물이 솟구쳐 선생님의 얼굴을 후려쳤고
선생님은 일어서서 격한 목소리로 꽥꽥거리다 우릴 발견했다
당연히 전력으로 도주
그 이후 그 여선생님 반지하의 창문이 열린 것을 본 적은 없으며, 다행히 선생님은 우리 얼굴까지는 정확히 못 봤는지 별 일이 없었다
그 뒤로 원용이와 나의 수학성적은 수직상승했다
선생님 얼굴만 보면 자지를 빨던 생각이 나 수업내용은 귀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한 번이라도 더 얼굴을 가까이 보기 위해 질문을 하러 찾아가기도 하고
질문을 하려면 최소한 뭔가는 알아야 모르는 것도 있으니 공부를 하게 되고
성적이 오르면, 그 차가운 선생님도 칭찬은 해 주시니, 어린 마음에 수학1등하면 혹시 한 번 불러서 빨아주실까 기대도 했고
공립학교 교사는 몇 년에 한번씩 학교를 옮긴다
선생님께 정이 들었던 우리는 학교를 옮기신다는 얘기를 듣고, 마지막 질문을 하러 간 자리에서 펑펑 울었고
선생님은 우리가 보기로는 처음인 미소를 지으면서 우리를 토닥이셨다
'역시 교사는 입으로 일하는 직업이구나' 라는 말을 남기셨던 신나진 선생님
교사는 평생 직업이니 아직도 서울 어디선가 일하고 계시겠지
그 선생님은 선생님이라는 타이틀이 있고 우리가 중학교 1학년이라 무서웠던 것도 큰데
수영이는 엄마라 편했을 뿐, 그 이상으로 무섭다
수영이의 잡지사는, 막심이나 뉴먼센스 등의 잡지와 비교하긴 힘들지만, 그래도 큰 서점에는 자리를 차지하고 있고, 알차게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사원 수는 모르지만 수많은 사람이 인생을 걸고 일하는 회사의 사장인 최수영
그녀의 말 한 마디에 누군가의 승진과 퇴사가 결정되고, 월급이 달라진다
모델을 꿈꾸는, 모델로 인지도를 높이려는 수많은 사람들이 수영이를 찾아온다
마음에 안 든다고 책상 뒤집고 이런 시대는 끝났다
오히려 여자 상급자가 더 무서운 시대
그런 수영이가, 내 다리 사이에서 무릎꿇고 내 자지를 입에다 삼켜대고 있다
자신의 흥분도 있겠지만, 펠라는 남자의 기분을 좋게 하려는 것이 기본
나이먹고 빠는데 상대 반응이 시원찮으면, 자신의 능력이나 외모에 자괴감을 느끼기도 한다
송곳의 효과는 대빠이 강한 성적흥분과 애정
애정의 노예가 되었는데 상대가 만족을 못하면, 자기를 버리지 않을까 걱정이 되는 것은 인지상정
우물우물 쭙 쭙
"우와 오빠 엄청 커졌어, 저번보다 훨씬 굵어졌는데? 길이도 길어지구, 역시 내 애무가 최고지?"
"응 니가 잘 빨아줘서 굵어진 것 같애"
"어린 년들은 치마 짧게 입을 줄만 알지 남자의 포인트를 몰라 그렇지? 오빠"
어린 년의 기준은 모르겠지만, 확실히 수영이의 사까시 실력은 국대급이다
나를 사정시킬 수 있었음에도 보지에 박힐 때까지 살려두는 완급조절의 세심함까지
"나 오빠가 하자는 대로 할게, 뭐 하고 싶어?"
벨트도 있으니 때리면서 할까
"엎어"
"넹 넹 서방님 호홋"
가슴과 머리를 땅에 대고 허리를 치켜들어 엉덩이를 처드는 수영이
"나..아들한테 박힌다고 생각하니.. 이상하게 물이 더 새나와 어뜩해 히히"
"연어처럼 돌아오는 것 뿐이야, 자연의 이치니까 우린 떳떳해"
"그치? 그치? 응??? 잠깐만 그러면 오빠 혹시 나 말구"
철썩
벨트로 수영이의 엉덩이를 전력을 다해 후려친다
"어디 남자를 뒤에 두고 잡생각을 하는 거야? 내가 그렇게 가르쳤어?"
"하윽 그게 아니라 혹시 수희가 저러는 게"
어떻게 해야하지
여자들의 촉은 좋은데, 계속 숨길 수 있을까
아니 왜 숨겨야 하지?
이미 엄마가 엉덩이를 처들고, 자기 손으로 항문과 보지를 활짝 잡아벌리고 있잖아
공범인데 뭘 어쩌겠어?
수영이나 수희나
가정생활 잘 하는 여자를 내가 뺏은 것도 아니잖아
아빠와 자형이 가고나서, 방황하는 표류선의 항로를 잡아 준 것 뿐이잖아
굶어죽을 선원들이, 해적선에 나포되어 노예가 될 선원들이 희망봉에 도착한 것 뿐이다
빠악 쑤우욱
수영이의 틈으로 질구를 관통하며 말한다
"흐..읍, 그래 수희랑 수희 방에서 섹스했어, 누나의 요구로, 뭐 잘못됐어?"
"아...흑 그 그런"
쑤욱 쑤욱
송곳의 역사를 생략한 말이지만 진실이다
"어..흑 꽉 차, 너무 차서 견디기 힘들어 오빠, 그 그년이 아무리 과부라도 지 동생까지 흐앙"
내가 덮친 것도 아니지만, 대빠이 강한 애정의 효과인지 나를 보고 뭐라하지는 않는다
효과가 풀리면 다른 생각도 들겠지만, 처음 반응이 가장 중요하다
받아들이게 하고 뭉개다 보면 관행이고 일상이 된다
수영이의 큰 엉덩이가 마구 들썩이며 상체가 앞으로 밀린다
내가 뒤에서 밀어치기 때문이다
"흑 오빠 나 맛있지? 응? 누구보다 낫지?"
수영이의 계곡을 쪼갈라버릴 기세로 박을 깨버릴 기세로 쑤셔박는다
원래도 따뜻하게 쪼물하게 감싸주는 수영이의 보지 속이었지만, 자지가 커지니 더 쪼물딱하다
그리고 후배위는 더 깊이 들어가는 자세
보지보다 좁은 내성문의 낑김을 귀두로 맛볼 수 있다
빠아악
"캬악! 닿아 닿는다구 오빠"
"누구? 누가 누구인지 어떻게 알아? 헉헉"
극한의 상황으로 치달으니 수영이가 정신을 못 차린다
"수희! 수희년! 지 동생 깔고앉은 년! 나보다 더 맛있었냐구!"
대답은 한 가지 밖에 없다
"아니야 수영이 니가 훨씬 맛나, 더 쫀득해"
콰악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를 쑤신다
아직은 자궁통을 완전히 쑤시기엔 좀 부족하다
그래도 대가리가 자궁의 좁은 입구를 억지로 디밀고 들어간다
혈액으로 부풀어오른 해면체가 광분하며 돌진한다
조금만 조금만 더 보급을 해달라고 미친듯이 신호를 보낸다
마음껏 쑤실 수 있다, 여성의 생식기가 다치고 염증이 올 수 있지만, 효과시간이 끝나는 즉시 완치
대략 두 시간 안에 사람이 죽지만 않으면 된다
당장 이 길이로야 뭐 안구나 배꼽을 쑤시지 않는 다음에야 사람이 죽을 일은 없으니
푹 푹 푹 푹 쑥
마음껏 쑤시면 된다
"아각! 나 나 작살나, 애기방 뚫린다구, 제발 흐앙"
"괜찮아 수영아 내가 책임질게, 아무 일 안 생겨"
무작정 쑤시고만 싶은 남자의 허언이라 생각하는 수영이
"어떡해 흐앙 어떡하냐구"
자지에 뜨거운 액체가 질질 달라붙는다
오줌인가 다른 액체인가
다리를 세워 내 배를 수영이의 등에 대면서, 다른 말타기를 시작한다
여자를 말에 비유하는 것은 참 적절한 비유인 것 같다
한 손으로 수영이의 엉덩이를 때리며, 다른 손으로 수영이의 머리채를 잡아당긴다
손으로는 당기지만 팔꿈치로는 등을 눌러 몸을 일으키지 못하게 한다
"이익 히..익 그래 뭐 좋으면 됐지, 병원 한 번 가면 되지, 맘대로 해 오빠, 나 밀리기 싫어, 나이 먹었다고 밀리기 싫다구!"
이게 잘하는 짓일까
송곳님께서 고개를 끄덕이신다
됐다 그러면 된 것이다
내가 좋고 신의 뜻인데 더 볼 것이 무엇인가
물 들어올 때 노 젓자
수영이는 예쁘다 박음직하다
사회적으로도 잘 나간다
이런 여자는 대우해주는 게 아니라 밟아야 한다
철썩 철썩
"꺅! 왜? 말 잘 듣고 있잖아 오빠"
"아까 말했잖아 오래비한테 어디서 반말이야 이년아!"
"년?"
철썩 철썩
"내 아기방 키히익 알았어요 죄송해요 좀만 좀만 천천히"
"보지에서 물을 토해내면서 어디서 신파극이야"
조금만 조금만 더 가면 나의 고향인데
아이어 행성인데
보짓살에 자지뿌리가 잘릴 듯 교수형당하고, 미끄덩한 질벽이 유도선수 악력처럼 조이고, 자궁경부의 실낱같은 좁은 굴이 기계처럼 귀두를 압착하니
천하장사가 와도 버틸 재간이 없다
내 비록 몸은 못 가지만, 고향에 생명의 씨앗을 뿌리리라
부르르르르
"크으윽 수영아!!"
"오빠야!!!"
쭈우우우우욱
간트리서 전함이 야마토 포를 쏘아댄다 쭈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