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80화 〉80 (80/175)



〈 80화 〉80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토요일 03시

"아우웅 관통씨 나 취하는 것 같아"

"밤길이 위험해요, 제가 바래다 드릴게요"


밤길에서 제일 위험한 놈은 바래다 준다는 그 놈이다

하지만 나는 아니다

모범시민이며 송곳님의 태사자니까

마트도 술집도 다정이 집 우리 집, 사모님 집도 다 택시 기본요금에서  크게 나오지 않는 거리



택시에서 내려 사모님과 잠시 걷는다


사모님은 팔짱을 끼며 내게 안겨있다


젖가슴을 일부러 밀착시키며 떨어지기 싫어한다



"물 한 잔만 마시고 갈게요 사모님"


"흐응 수진누나라고 하라니까"


딸칵


대문과 현관을 지나  안에 들어서자마자 둘의 눈빛이 마주친다

"아잉 나..안방에 눕혀줘, 거실은 춥잖아"



아직 자식이 없는 사모님, 남편이 죽었으니 집 안에 혼자다

이런 것을 두고 무혈입성이라고 하는 것인가

안방에 들어서자마자, 풀린 다리가 굳건하게 서고, 감겨가던 눈이 시라소니의 눈처럼 살아나는 수진누나

나의 목을 문다

"쪼으읍 쭙 관통씨, 관통아 으흐"

나도 수진누나의 귀를 핥고 바람을 주입한다

"힝 간지러, 관통이 너 처음부터 이런 날을 노리고 있었지?"

"네 첨부터 어떻게 하면 따먹을까 존나게 고심했어요"

"마트의 쪽방에서 날 겁탈하는 상상도 했지? 나의 가녀린 저항은 우습게 억압하면서"


그런 걸 원했던 건가

어쩐지 내 앞에서 사모님이 허리를 숙이고 물건 정리하고 이런 때가 많았는데


수시로 손님이 드나드는 마트기도 하고, 무리수를 두지 않는 나이기에 참은 건데


원하긴 해도 마트라는 직장에서 그러긴 쉽지 않다 여러모로

그렇게 놀자는 거겠지


수진누나의 뜻에 맞춰 놀아줄까

누나를 침대에 패대기치며 내 옷을 벗는다


"그래  그래도 엎어트리고 능욕해주려 했는데, 기회가 빨리 왔네, 싱싱한 자지 생각에 살랑거리는 니 엉덩이를 쪼갈라박살내 버리려고 했거든 내일"


"미 미친놈, 내가 니 더러운 욕정을 해결해줄 것 같아?"


훌렁훌렁 벌떠억

붉게 달구어진 쇠기둥이 천장을 보고 흉폭하게 치솟는다



"안 깟어?  미개한 새끼, 포경도 안한 자지를 내게 들이밀겠다고? "

"민감한 점액질 맛을 아직 못 봤구나 초보아줌마"

"뭐?  새파란 새끼가 날 보고 초보라구?"



알몸이 된 내가 서서히 전진한다, 장창을 내민 파이크병처럼


침대에 눕혀진 수진누나가 일어서려기에 힘으로 눕히고, 누나의 배 위에 올라탄다

"놔 놔 내가 너같은 놈한테"




누나가 하도 발광을 떨어서 누나의 두 팔을 머리위로 모아 한 손으로 꽉 누른다

작은 손목은  한 손 안에 두개가 들어온다


뜨득 트득

수진누나의 와이셔츠 단추를 튿어내 버리고 퍼플색 브라를 밀어걷어버린다

탱글


브라가 밀리고, 색기의 원천 중 하나인 B컵의 젖통과 빨간 꼭지점이 출렁거리며 천장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일단 먼저 키스를


하지 않고 자지를 누나의 젖가슴에 문땐다




껍데기가 뒤로 젖혀진 채 미끌거리는 나의 귀두를

살이 최고로 탱탱하게 오른 30대 유부녀의 깨끗한 젖가슴에 마구 비빈다


중간중간 자지털이 떨어져 누나의 젖통에 흘러내린다



"이 이새끼 어디서 흑흑 스치지도 못하던 내 가슴에"



 팔로 누나의 대가리를 눌러 못 움직이게 하며 자지끝으로 누나의 유두를 툭툭 친다


약간의 쿠퍼액이 흘러나오는 자지가 유두를 간질인다

"힉 뜨거, 어떻게..어떻게..니놈이"

"뭘 이정도로 그래, 이게 니 몸 속에 들어가 몸 곳곳에 내 흔적을 남길 건데"

수진누나를 돌려서 엎은 후, 누나의 허리에 발 쪽을 보고 깔고 앉는다

파닥대는 누나지만, 남자의 몸무게를 뒤집을 수 없다


정장스커트의 지퍼를 내리고 치마와 검스를 일부러 살살 내린다




백인여자만큼은 아니겠지만, 햇볕을 피하고 관리한 여자의 살결은 희다

검스는 그 자체로도 좋은 유혹 아이템이지만, 벗겻을 때 여자의 속살을 더욱 희게 보이게 해 준다는 장점도 있다

누나의 치마와 검스를 발목까지 내리며 몸을 숙이니,내 부랄이 누나의 엉덩이 오르막에 닿는다

부랄이 누나의 살에 닿는 감촉을 느낀다, 부비부비하며 누나의 허리와 엉덩이에 내 부랄을 문땐다

"이게! 어디다 뭘 비벼? 내가 가만히 있을 것 같애?"


"가만히 못 있지, 이게 니 입이랑 보지 속으로 들어가서, 너한테 애무받을 거니까"

"누 누가 해준대 이 자식아"



누나의 퍼플색 레이스 팬티를 벗기려하니, 누나가 막 다리를 배배 꼬며 몸을 뒤틀고 저항한다


여자의 겉옷을 벗기는 게 더 힘들다


막상 팬티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지, 보통은 겉옷 단계에서 저항하는데

 나를 안달나게 하려고?

철써억 철썩

"아얏! 야! 때리는 건!"



여러 번 말하지만, 남자가 여자의 엉덩이를 때리는 것은 단 두가지 경우 외엔 없다

강제추행 아니면 애정표현

폭력은 애초에 나올 수가 없는 것이 엉덩이 타격이다




"마트에서! 술집에서! 길에서! 때려달라고 내밀었잖아"


10년 이상 단련된 나의 굳건한 오른손이, 나의  여친이 분을 참지 못하고 수진누나의 포근한 힙을 난자한다


정신을 차려보니 누나의 엉덩이는 전체가 시뻘개져 있다

"으..으으 짐승새끼"


팬티를 훌렁 벗겨버리고, 누나의 머리채를 잡아 끄러올린다

누나의 얼굴을 내 자지 앞으로 끌어온다

"아야약! 머리! 머리카락! 아프잖아 이렇게 빨라구?"

"아니 씨발 그러면 덮치는 놈한테 뭘 바래?"



엉덩이를 맞은  상당히 아팠는지, 누나의 눈화장이 귀신처럼 얼룩져있다

나를 위해서, 누나의 만족을 위해서, 휴지심보다 굵은 자지를 그대로 누나의 입 안으로 쑤셔넣는다


휴지심


별 거 아닌 거 같지만, 막상 해보면 남자의 입으로도 크게 벌려야 치아에 스치면서 겨우 들어간다


자지가 울퉁불퉁한 부분도 있고,  센티로 끝도 아니다


자지의 줄기가 휴지심이란 것이지 귀두의 크기는 더하다

"컵 켁 케헥"

목구멍까지 쑤신다


자지의 줄기와 요도선을 누나의 입술과 혀가 압박하고, 귀두를 목구멍이 갉아댄다



"끄..끄..으으"

계속 밀어넣고 눌러앉고 싶지만, 누나의 살이 파래진다

질식사도 복상사로 인정되나?

쑤우욱


자지가 빠져나와도 누나의 침으로 입과 연결되어 있다

"쿨럭 쿨럭 커헉.. 너..너 안 거칠다며, 자지만 큰 거라며 쿨럭"

"누나가 원하는 대로 봉사하는 건데 뭘"

"니기미 봉사 두 번 받다 죽겠다 어디서 이런 남자다운 새끼가 이제야 켁"

화장이 오만 데로 번져 귀신이 되어버린 누나의 얼굴


뭔가 부족해

그래 여자 화장의 완성은 얼사

화룡점정을 찍기 위해서는



휘익


타악



누나가  뺨을 때리러 날리던 손을 낚아챈다

"아직 정신 못 차렸구나? 수진아"


"이 막내동생 뻘도 안 되는 게 어디서! 진짜 좆 돼 볼래 너!"


입이 화내면 뭐해? 마음의 창인 눈이 웃고 있는데


누나를 밀어쓰러트려, 원산폭격 즉 대가리 박는 자세로 만든다

머리만으로 버티기는 힘든지 양 손도 머리 옆으로 대서 몸을 지탱하는 수진누나

허리를 잡고 올려 거의 일어선 상태로 만든다

머리를 떼고 일어서려는 수진누나

철썩 철썩

궁뎅이에 다시 불을 내며 앞으로 밀어부치니 어쩔수 없이 다시 머리를 박게 된다


문질문질



"야 씨발놈아 애무 좀 하고 박아야지!"

"이거저거 다해주고 덮치는 놈이 어디있어?  좀 닫아"


쿠우욱 질커컥

연극이긴 하지만 상황이 주는 분위기에 누나의 보지는 빨간 살을 숨기고 있다가, 힘에 의해 그대로 뚫리고 만다


까칠한 겉살을 찢고 속살로 들어가자, 꽥꽥거리는 누나의 입과는 달리 보지 속은 포근하게 누나답게 나를 끌어안고 따뜻하게 해 준다


그래 이거야 누나보다 더 누나같은 속살



부드러워 보이지만 색기가 많은 누나라 보지 속이 질기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시골 고향집의 누나만큼 포근하게 자지를 감싸준다

물이 많아서 미끌거리며 앙증맞게 자지의 진로를 짜증나게 기분좋게 해주는 것까지



머리를 박고  발 앞에 얼굴이 있는 누나는, 합체부위와 내 부랄이 보이나 보다

"너 너 앙...흣 부랄이 짐승처럼 흔들려, 어떻게 그 무식한 자지를 내 꽃잎 속에다"




그럼 부랄이 어떻게 흔들려야 하는 거지? 자지도 유식한 게 있나?


나의 대답은 언제나 똑같다




철썩 철썩

"아얏!  새끼가 쪼그만 게 못된 것부터 배워가지고! 누가 누나 엉덩이 찢어지게 계속 패래? 응앗"


쑤시면 여자는 넘어온다


 넘어오면 덜 쑤셔서 그런 것이다


의사들이 TV에 나와서 말하곤 한다


섹스에서 성기의 길이는 중요하지 않다고

5센티 이상만 되면 의학적으로 섹스하는 데 아무 지장 없다고


의학은 곧 과학이라고

그 의사들에게 묻고 싶다

 자지가 5센티가 되어도 괜찮냐고


그래도 니 마누라 앞에서 의학이니 과학이니 씨부렁댈 수 있겠냐고



"아윽 자기야 닿아 닿는다고, 그 그만"


유부녀의 그만은 그만이 아니다


같은 길이라도 후배위나, 다리를 들고 하면 더 깊이 들어간다


자궁에  닿기 쉽다는 말

그냥 해도 궁성을 타격할 수 있는 나의 자지인데, 서서 머리박게 하고 뒤에서 갓다박으니 궁성까지 하이패스

쑤컥 턱 쑤컥 턱

"으아앙 여보얏! 닿아 들어와 안돼  진짜"

섹스에 안 되는 게 어디있나

안 되면 섹스 끝나나


"죽어! 죽어 이년아! 헉헉헉"

허리를 잡고 누나가 도망치지 못하게 한다


발버둥을 치다 몸이 뜨기도 하는 누나


자궁을 찔려댄 건 처음인가


하긴 세계적인 평균으로 볼 때 16센티 이상은 상위 5프로

여자의 허리가 좁고 엉덩이가  이유는 무엇인가


엉덩이가 큰 것은 아기 때문이라지만, 허리는 왜 좁게 만들어놨을까

남자의 본능이 먼저가 아니라 창조가 먼저인데, 창조 따라 만들어진  본능인데


허리가 굵어야 아기를 혹은 모체를 노리는 맹수나 다른 인간들과 싸울 때 유리할텐데, 대체  좁을까




도망가지 못하게 남자가 잡으라고 좁은 것이다

못 도망가게 잡아서, 낑가서 수정을 시키는 것이 생명체의 높은 대의에는 더 옳기 때문이다

여러 유명 과학 잡지에도 많이 서술된 바 없다


서술된 바 없는 이유는 너무나 당연한 것이기 때문이다


1+1이 수학에서 2 라는 것을 누가 잡지에다 쓰는가

자궁마저 관통이 되자, 정신줄을 놓고 얼굴로는 침 콧물 눈물을, 보지로는 오줌과 기타 액체를 뿜어내며 울어대는 수진누나

"흑흑흑 여봇  이제야, 어떻게 이렇게 참혹하게 나를"

앞뒤가 안맞지만, 섹스는 원래 앞뒤가 안 맞는다

지금 뒷치기도 앞대 앞이 아니다

정신은 나가지만, 자궁을 직접 타격당하고 뚫린 몸은 질벽을 더욱 조여댄다


"끄...으으 수진아,나 좆물 뿌려야겠어"

"허흑! 뭐라구??"



좆물이라는 두 글자에 정신이 번쩍 드는 듯한 수진누나


"자기야! 자기야 미안한데 속은 안  오늘 배란일이야, 절대루 제발"


여성의 질은 입구가 좁고 들어갈수록 넓어지는 구조이다


질의 끝에는 자궁이, 정확히 말하면 자궁경부가 있는데 여긴 다시 좁다 좀마 아주 좁다, 좁은 자궁입구를 어느 정도 지나면 자궁은 넓어지고 자궁내벽으로 둘러싸인 아가방이 있다


내가 쑤시며 닿는 곳은 자궁경부

속 안에서 넓혀진 질을 쑤시다 급격히 좁은 자궁입구가 다시 물어준다

자지의 뿌리를 보지 입구가 파이프렌치처럼 조이며, 질벽이 누나처럼 포근히 미끌히 감싸주고, 다시 보지보다 좁은 자궁경부가  귀두를 삼켜 물어죽인다


"자기흐악 이런 느낌은   죽어요 관통씨!"


"뒤져버려 으...으아악"

부르르르르 쭈우우우욱




현관문 앞이 아니라 안방 침실문까지 제끼고 택배를 가져다 주는 서비스


이것이야말로 신사가 이데아로 삼아야 할 섹스

자궁섹스다

직통으로 수진누나의 자궁에 좆물을 싸그리 싸제끼고 나서


둘 다 다리에 힘이 풀려 옆으로 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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