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77화 〉77 (77/175)



〈 77화 〉77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마트에서 나의 근무시간은 일단 저녁부터 밤까지로 했다

이단은 모른다 오늘 밤이든 나중이든 마트 사모님과 얘기해보기로 했다

지금은 목요일 오전 09시, 아직 푹 쉴 수 있는 시간이다


마트 사모 신수진, 30대 중반


누군가와 참 닮았는데 분위기는 정반대인 여자

그냥 생각 없이 보면 돈 많고 자기 관리 잘하는 걸로 보이는, 화사한 미소를 짓는 친절한 아줌마

그러나


적에도 내가 가까이에서 느끼기에는 호흡에 염기성 기체가 묻어나오는 듯한 끈적함

보통 마트에서 일할 때는 머리칼을 끈으로 묶어 늘어뜨리고, 퇴근할  끈만 풀어 펴는 식


똑똑


“뭐야?  열어 관통아”



다정이다

딸칵

“관통이 너 문을 잠그는 게 왜 랜덤이냐?”

“하다보니 그런 거지 뭐”


“낮엔 나 밖에 없잖아, 밤엔 잘  잠그는 거 같더만”

“아 진짜, 아침부터 잔소리하러 왔어?”


“뭐? 뭐얏! 너 많이 컸다”



사실이지, 이제 나는 상위 5%의 16센티이니까


휴지심을 채우는 굵기까지

김다정의 잔소리는 이제 무섭지 않다


핵보유국에게 야포  발 날려봐야 애교지 뭐



내밀며 얘기한다

“그래서? 예전의 내 모습으로 돌아가란 거야?”


다정이의 하복부가 움찔 하며 본능적으로 뒤로 밀린다


“아힝, 여친 찾아왔는데 너무 무뚝뚝한 거 아니야? 히힝힝”

“나 요즘 일 많이 했더니 다리 아파, 주물러 줘”


“우이...띠이”

“뭐?”

“아 아니야 힘들게 일하고 왔는데 당연히 주물러드려야죠 호호홋”

이것이 송곳러의 삶인가, 존잘러의 삶보다 못한 것이 무엇인가

성질 더럽기로 유명한 다정누나가 응?

“누나 다리 주무르는데 바지는  벗기는 거야?

“맨 살에 주물러야지, 넌 모자 쓰고 이발하니?”


최근 나의 16센티에 궁성을 습격당한 다정이는 나의 노예가 되어가고 있다

그 이전에도 나에게 끌려오고 있긴 했으나, 분기점이  듯하다


궁성에 직접, 무식하고 뜨거운 대가리를 갓다  자지는, 다정이에게 무조건 항복을 받아냈다




“이봐, 피로가 풀리게 꽉꽉 체중을 실어서 눌러야 할  아니야

“아웅 업드려봐 내가 전신을 눌러줄게 오홍홍”



다정이가 엉덩이와 손바닥 안쪽으로 꾹꾹 눌러준다


엎드려 있는 내 등 뒤에서, 발쪽을 보고 앉아 몸을 엎드리는 다정이


내 팬티를 벗기며 엉덩이 골로 혀를 집어놓는다


“으읏”

“쭈웁 쪼릅, 다리 벌려봐 관통아”


자신의 상의를 벗고 유두로 내 몸을 스치며 감질나게 하는 다정이

바닥에 깔린 내 자지가 몸부림치며 일어나려 한다


쭙 쭙 쭈우웁

내 발목 뒤편을 물고 빨아댕기는 다정이


슬슬 올라오며 혀로 내 몸을 절개하듯 움직인다


입술로 촉촉하게 쓸면서


보지는 더 촉촉하겠지? 다정이 보지 속에는 다른 혀가 있던데

최종목표는 보지지만, 도전적이고 예쁜 얼굴의 다정이가 봉사하는 얼굴을 보는 것도 좋다
뒤쪽 허벅지와 엉덩이에 혀를 대고 뽁뽁 빨아들이는 다정이


골반의 옆을 흡입해줄 때는 내 입에서 헉헉 소리가 난다




삽입하는 섹스 그 자체보다, 오랄보다도, 이런 주변기기 애무가 더 살떨리기도 한다

저 혀가  얼굴이, 내 자지를 물어줄텐데, 이제 시작인데 하는 기대감

축제 당일보다 전야제가 더 재미있는 것처럼

애정에서 비롯된 다정이의 애무는 여러 가지 만족감을 내게 선사한다



쏘옥


어느 새 엎드린 내 몸 뒤로 간 다정이


다정이가 내 항문에 혀를 밀어넣는다

따아뜻한 면봉 같은 것이 항문벽의 주름을 돌돌거리다가 항문 안을 들어와 부드럽게 움직인다

자체로서도 편안해지고 부끄러운 쾌감이나, 정성이 더욱 기분좋다



학창시절 다정누나의 혀가 보이면 무슨 말이 튀어나올지 몰라 긴장했던 나인데

 혀가 나의 항문 안에서 내게 만족을 주기 위해 돌려지고 있다니

어느새 뒷치기 자세를 취하고 있는 나

다정누나도 뒤에서 무릎꿇고 내 자지를 딸딸이쳐주고 있다

다정누나의 손은 작다, 여자의 손은 보통 생각보다 많이 작다

손의 압력도 남자보다 약하다

하지만 부드럽고 느끈하다


좋아하는 여자의 손이라는 것이 정신적으로도 데미지가 크다



한 손으로 딸딸이를 쳐주며 , 다른 손으로 내 항문을 벌리고 혀를 밀어넣고 있는 다정이

이 시간이 안 끝났으면 좋겠다


하지만 다정이도 즐기고 싶을 거고 혀나 정신력 소모도 클 테니 계속 바랄 수는 없겠지...

그런데


만약 2번 3번 4번 타자가 있다면?


그렇다면 계속 후까시를 받으면서, 다른 민감 부위를 자극당하며 섹스할 수 있는 건가


스타리그 결승전도 아니고,  일대 일로만 해야 하는 건가

일대 다가 되면, 다 가 되는 여자들은 순순히 따를까



송곳님께서 피식 웃으시며 말씀하신다


니가 그걸 왜 걱정하냐고

진인사대천명


넌 니가  일만 해라, 이루는 것은 내가 알아서 한다

궁뎅이만 잘 쑤셔라

라고 말씀하신다

“후아아 관통이 너 참을성도 대빵 좋아졌어, 앞으로 뒤집어  헤헷”




뒤에서 여자가 빨면서 딸쳐주면 견디기 정말 힘들다

거기서 일부러 끝내버리려는 여자들도 많다


일반 여자들도 자기의 손놀림 혀놀림에 남자가 피를 토하며 쓰러지는 것을 즐기곤 하니까

다정이도 날 한  빼고 시작할 모양이었나 보다

살짝 약이 오른 듯한 다정이, 고양이처럼 손톱을 세우며, 돌아누워 자지를 세운 나에게 달려든다


“어ᄄᅠᇂ게 풀발한 남자가 이 스킬을 견딜 수 있는 거지?”




노포의 민감함의 예기는 조금도 죽지 않고, 크기와 뜨거움이 강해진 나의 자지


찹찹찹찹


다정이가 귀두의 점액을 싸그리 빨아먹으며, 자기의 침으로 내 자지를 더욱 끈적하게 만들어놓는다

비단 다정이만은 아니라 이 집  집 다 해당되는 말이지만

저 사람의 발끝에조차 미칠 수 있을까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내가 대화  마디 이상 지속할  있을지도 자신이 없던 여자들

그 중에서도 강적이던, 다정누나가  앞에서 무릎꿇고 얼굴을 박고 자기가 더 안달이 나 찹찹거리고 있다

자기 딴에는 나를 한번 기죽이고 시작하려  것 같은데, 흥분만 하고 좆물을 안 싸니 딴에는 자존심이 상한 것도 같고



쾌감은 이전 이상이다

괄약근과 기타 참는 힘과 정신이 강해진 거 같다


역전을 하고 나면, 나를 내려다보던 자가 작아보인다

좋은 건 좋은 거고, 누가 위인지 교육을 시켜야겠지



“누나 몸 돌려서 보지랑 항문 잡고 벌려봐”


내가 잡고 벌려도 되는데 왜 여자보고 자기 보지랑 항문살을 벌리라 하는가


여자가 벌려줘야, 나의 손과 시야가 더욱 자유롭다


맘대로 만지고 다른 애무를 해 줄 수 있다

또한, 여자에게 더한 복종감(굴욕감)을 줄  있다

몸을 돌려, 엎드린 그대로 엉덩이를 처드는 다정이


젖가슴을 밀착하고 , 허리를 격하게 꺽어 엉덩이를 내밀고, 자기 손으로 엉덩이를 붙잡아 벌려 보지와 항문이 확 드러나게 한다

“나 이런 거 진짜 안해봤는데, 어우 막 장난치면 안돼 관통아 알았지?”



다정이는 내가 자신의 엉덩이를 잡는 것만으로도 움찔한다


나 다희 누나보다는 작지만, 허리 아래로 폭발적으로 커지는 100(XL)정도의 큰 


내 마음대로 쭈물쭈물재며 혀로 다정이의 가랑이를 살살 핥는다




침을 더욱 묻혀 다정이의 항문도 찌르고 드릴처럼 돌려도 본다

“키익 그러면 ..야아”



 씻었고 깨끗하지만, 여자들은 이런 경우 항상 불안하다고 한다


혹시라도 잘못씻진 않았을까, 내 모양이 적나라하게 보이는데 이상하게 보이진 않을까


그래서 남자가 실망하진 않을까, 남자가 막 확 쑤시거나 이상한 짓을 하진 않을까 등등



보지 속으로 내 손가락을 포오옥 쑤신다


쏘옥

“얏! 갑자기! 놀랐잖아”



여자의 보지와 항문은 그 자체로 뷰티하다 보긴 힘들다


쾌락의 구멍이며, 여자의 치부이며, 보여주는 것이 섹스의 동의이기에 흥분이 되는 것


손가락을 일부러 두 개도 세 개도 억지로 밀어넣는다

다정이가 힘을 주는 건지 두 개부터는  안들어간다

그래도 세 개를 모아 밀고 들어간다


항문에도 혀를 더 깊이 밀어넣어 돌리고, 중간중간 빼서 항문 옆 주름을, 구멍살을 혀 끝으로 돌린다

“히잉  나쁜 놈, 나쁜 놈”

다정이의 보지에 맺혀있던 물이 줄기가 되어 질질 늘어진다

“...줘”

“뭐?”

“넣어 아니 박아달라구 썅!”

“이제부터 섹스할 때는 관통오빠라고 해”


“뭐어? 너 봐주니까 정말! 이런 거 안해준다”

뭐라구? 봐줘? 안해줘? 줘?“

“나한테 해주는 거였어? 내가 받아먹는 거야? 아.. 난 몰랐네 미안해”



 옷을 다시 입는다

“너 뭐하는 거야? 여자 이러고 있는데 뭐하는 짓이냐구?”

“내가 가출  했는지 몰라?”



잠시 실랑이가 있었지만




“쳇쳇 너 기 세워주려고, 너 가출했으니까 쳇쳇쳇쳇”



뺨을 치고 나가도 이상하질 않을 다정이


이것이 송곳님의, 16센티의 힘인가

그대로 나의 자지를 다정이의 보지털에 비빈다

아래위로 들어갈  하면서, 미끌함에 어쩔 수 없다는 듯 흘려지며 보지털의 까슬함과 다정이의 살떨림을 느낀다


“우..으 관통, 관통오빠 그냥 ..”

쑤욱

“학!! 아 아니야! 거기 아니야!”

응 아닌 거 나도 알아, 니 반응이 재미있잖아

“너 평소에 내 방문 왜 노크 제대로 안해?”

“이 씨발 무슨 개소리야 이 와중에”

철썩 철썩


“열기 전에 노크 제대로 하라고! 알았어 몰랐어?”


“이 새끼 변했어, 임마 노크 좀 안했다고 섹스하는데 엄한 데를”



업그레이드가 되며 굵기도 늘어났으며, 당연히 더 굵어지고 흉악해진 나의 귀두

지금은 뒤집어져 있으나 귀두를 감싸는 껍데기의 면적도 늘어났다


검과 함께 검집도 커진 케이스

시뻘건 검신의 귀두가 화를 낸다

반대가리만 박고 지금 이게 뭐하는 짓거리냐며



“새끼? 임마? 아직도 내가 찐따 김관통이야?”


빠아악 쑤우욱


“아악! 큭 아퍼”

“아프면서 성숙하는 거야”

다정이는 위기감을 느끼고 몸을 바둥거리며 도망가려 하지만, 나의 굳건한 오른손과. 왼손에 잡혀 파닥대고만 있다

콰악

“으..흐흐 나쁜오빠 ”


“잘했어? 잘못했어?”

“잘못했어...요”

항문으로 대물을 쑤셔넣기 시작하면, 재미를 붙이면 부작용이 크다 하고, 아직은 나도 꼭 이쪽을 애용할 마음은 없다


자지를 뺀 후 다정이의 진짜 틈에 문지른다


귀두의 크기가 커져 예전처럼은 잘  들어간다

그러나 문은 뚫리라고 만든 것이 


문은 열어서 뚫기도 하지만, 뚫어서 여는 게 진짜다


빠아악 쑤커컥

“흥...앗”

턱 턱  철벅철벅


뒷치기 시 여자의 엉덩이와 남자의 아랫배가 부딪치는 소리는, 삽입 못지 않게 큰 흥분을 주기도 한다

뒤에서 접합 장면과 여성의 몸매를 다 볼 수 있는 남자와 달리

앞으로 동물처럼 엎드려, 엉덩이와 보지의 느낌만을 받는 여자에겐

퍽 퍽 퍽 쳐대는 야만적인 소리는, 정말 내가 이 남자에게 먹히고 있구나 라는 느낌


고상한 척 안주는 척 다했는데  남자는  뒤에서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라는 생각과 더불어 엄청난 청각적 자극이 된다


아까의 행동으로 질이 더욱 수축된 다정이의 벽이, 아까 왜 그랬냐며 더욱 자지의 진입로를 좁히며 자지를 손으로 쥐어짠다

질컥질컥


“앙..흣 관통오빠 닿 닿아 이젠 이젠”

자지 길이와 보지의 길이 자궁의 물러섬, 이외에도 변수가 있는데 자세(각도 포함)다


비뇨기과 같은 데서는 긴 자지를 가진 남성과 할 때는 후배위나 다리  자세는 자제하라 말한다


다정이도 나도 자제할 수 없다

장기도 축구도 궁성을 들이쳐야 진짜다


내가  수 있는데,  남겨야 하지?

쑤커컥


뭔가가 닿는다, 여긴 좀 그래요 라는 듯한 이질적 느낌


“하윽 오빠 흑흑흑 나 나..”



뭘까? 좋다는 걸까 싫다는 걸까


책가방의 송곳님은 좋다는 뜻이라며 대신 통역해주신다


앞으로도 헷갈리면 통역해주신다 한다


아마 송곳님의 통역은 무조건 OK , ATTACK  것이다



그렇다면?


가야지, 인생 한 방 아니더냐


콰칵


“오빠앗!! 뒤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