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4화 〉64
밑의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으..응 흐...응"
내가 엄마위에 발 쪽으로 올라타고, 팬티 위로 엉덩이를 쭈물떡댄다
혀로 간간이 엄마의 살갖을 적신다
엄마는 어디 아픈 사람처럼 끙끙대고만 있다
엄마의 삶을 다 알수는 없지만, 우리 집 여자들 중에선 가장 섹스를 많이 해봤을 텐데
겪어본 남자들도 많을텐데
소리치고 아우성치며 미친 여자처럼 날뛰어도 봤을텐데
아들 앞이라 참는 건가
송곳효과의 특이한 점은, 좀마 흥분시키기는 하는데
여자마다 상황마다 다르다
여자의 부끄러움을 아예 없애버리는 것이 아니며, 오히려 부끄러움을 더 증폭시키기도 한다
부끄러움과 수치심
남자도 그렇지만, 여자에게 이 두가지는 섹스할 시 나쁜 것이 아니다
남자 앞에서 부끄럽고 수치스럽지 않다면, 그것이야말로 남자나 여자나 김빠진 섹스가 아닐까
뒷치기를 좋아하는 여성들이 뒷치기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수컷에게 자신의 항문과 엉덩이, 뒷태를 적나라하게 무방비로 보여주면서
수컷의 근육떨림을 살로 느끼며, 굴복의 자세로 박혀대는 그 수치심이 부끄러움이
여자들이 뒷치기에서 쾌감을 느끼는 핵심포인트가 아닌가 한다
내가 일부러 엄마의 와인색 팬티를 살살 말아내린다
"그 그러지 말구 관통아.. 엄마 부끄러워 죽겠어..제발.."
"어떻게 해달라구? 확 벗기라구?"
"너 너 정말.. 내가 너 가만 놔둘 줄 아니? 흐흑"
엄마가 아들에게 져줄 때는 많다, 셀 수가 없을 지경이다
하지만 대부분 봐준다는 개념이지, 정말로 아들에게 굴복하고 애원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
제법 잘나가는 잡지사 사장인 엄마 최수영
돈도 많고 능력고 좋고 성격도 드쎄기 이를 데 없는 엄마가, 이젠 거의 울다시피하며, 가진 거라고는 개뿔도 없는 나에게 애원하고 있다
못 견디겠으니까, 빨리 확 벗겨달라고
나도 해 줄 테니까, 어서 니가 원하는 거 하라고
나는 사람을 골려주거나 괴롭히는 성격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 여자를 마음껏 괴롭히고 싶고, 해저 2만리까지 떨어뜨리고 싶다
그리고 그래도 된다, 합당하다
왜?
엄마니까
엄마 이 두 글자의 한 단어는,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한다
팬티를 말아 엉덩이 살짝 아래에 걸쳐놓기만 하고 벗기지 않는다
뒤에서 보지털이 보이는 그 위치에다 말아놓고, 나는 다시 엄마의 엉덩이를 살짝씩 맛보고 기분 내킬때마다 후려친다
"아양! 이 이 새끼 엄마를 가지고놀고 있어 흐흑"
사실 대단한 애무도 아니다
바뜨 섹스의 90프로는 상대와 분위기
지금 서로가 서로의 존재를 인식하는 것만으로도 엑스터시가 뇌를 태우고 심장을 터지게 한다
엄마를 잡아돌린다
엄마는 본능적으로 보지를 손으로 가리며, 털을 보여주지 않으려 한다
나는 다시 엄마의 몸 위에 마운트 자세로 올라타고, 엄마의 잠옷 상의 단추를 풀지 않는다
단추 하나하나 언제 다 벗기고 있나
찌이익 투두둑
엄마의 잠옷을 그대로 뜯어버리고, 안쪽의 탐스런 과실 두개를 침을 질질 흘리며 바라본다
수구초심 이다
내가 처음 빠는 것도 아니지 않은가
부모는 자식이 60이 되어도 아기로 보인다 했다
나는 엄마의 자식이고, 따라서 아기다
원래 내가 아기 때 빨았던 젖, 지금도 아기인 내가 또 빤다고 잘못된 것이 무엇인가?
로마의 대웅변가 키케로가 와도 빈틈을 찾을 수 없는 논리다
쭈우웁 쫍 쪼옥
세월의 영향으로, 사회의 거친 아저씨들의 영향으로 갈색빛이 약간 도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붉은 유두가 너무 맛있고 달콤하다
"관 관통...아 깨물지 말구.."
너무 흥분해서 물어버렸나 보다
엄마 성격에 다른 아저씨가 이랬으면 바로 귓방망이가 날아갔겠지만, 아들 앞이라 아프다는 소리도 못하고 계속 끙끙 앓고만 있는 엄마
엄마의 젖통을 빨며, 내 옷가지를 벗는다
꼴깍
엄마의 침 삼키는 소리가 들린다
아들이 자신을 범하려 옷을 벗고 있다
아들이면서 수컷인 내가
시뻘겋게 달아오른 자지를 꺼내며, 자신의 어딘가에 박아넣을 준비를 하기 위해
옷을 벗고 짐승의 교미를 하기 위한 시동을 걸고 있다
엄마는 가슴도 보지도 가려서는 소용없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두 손으로 자기 얼굴을 가리며, 몸을 배배 꼬고 있다
엄마의 몸을 잠깐 들어 상의 잠옷을 들어내 던져버리고, 마지막 남은 천쪼가리로 시선을 옮긴다
보지 맨 아래쪽을 겨우 가리고 있는, 말려있는 와인색 팬티
"흑흑 관통아, 보지 마, 쳐다보지 말라구"
엄마의 팬티끈을 잡는다
"엄마 팬티가 잘 안 벗겨져"
"너 너..다정이랑 안해봤니? 장난치는 거지?"
내가 물끄러미 쳐다보자
이미 장강의 물길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느끼는 엄마
살짝 엉덩이를 들어 팬티가 빠져나가게 도와주고, 무릎을 모아 굽혀 내가 팬티를 벗기기 쉽게 도와준다
스륵 털썩
벗겨진 엄마의 팬티가, 힘없이 침대 옆 바닥으로 떨어진다
"엄마 다리 좀 벌려줘"
"..."
팬티 벗기는 것까지 도와주면서, 엄마는 무릎을 세우고 모으고만 있다
다리를 벌리는 건 니가 하라는 걸까
엄마는 분명 강한 욕정을 느끼고 있다
부끄러움에 참고만 있다
참고만 있어서 되는 것은 없다
몸 안에 있는 것은 반드시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내보내야 할 때, 내보내지 않으면 대참사가 일어난다
엄마의 무릎을 내 양손으로 잡는다
엄마가 다리에 힘을 주고 버틴다
"아 왜? 엄마 왜 그러는데?"
"이 이래도 되니? 니가 엄마한테.."
"엄마의 마음은 싫어? 엄마가 날 밀어내질 못해서 이러고 있는 거야?"
"..."
집이 넓다 해봐야, 궁전도 아니고 그냥 가정집이다
소리쳐도 되고, 굳이 남 부를 것 없이 스스로 싫다고만 해도, 내가 폭력으로 완력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을 못한다는 것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엄마다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사람, 최수영
꽈악
엄마의 무릎을 잡은 양 손과 팔에 힘을 준다
엄마의 다리힘이 상당하다
나는 위에서 내 팔에 체중을 싣고 손으로 엄마의 다리를 벌린다
활짝
책을 반으로 접다못해 뒤로 쪼개버리듯, 엄마의 무릎을 잡고 다리를 한 없이 활짝 벌린다
내 얼굴에 정면으로 보이는 엄마의 시커먼 보지털, 붉은 샘
"어떡해 흑흑 어떡..해"
생각은 정말 많이 했었다
어디는 어떻게 애무하고, 손가락은 어떤 모양으로 각도로 보지를 만지고
혀는 어디를 어떻게 스치고, 입술로는 어디를 빨아댕기고
생각만으로는 제갈량보다도 천재소년 두기보다도 뛰어나다
하지만 엄마의 살내음에 취하고, 엄마의 시커먼 숲과 샘물이 질질 새나오는 붉은 틈을 보고 나니
유전다의 본능이 전시작전권을 완전히 가져가버린다
온 몸에 피가 모자라니, 쿵쾅대는 심장은 터질 듯하고, 뇌에 산소와 혈액이 공급이 안되니
머리는 정신줄을 놓고 뇌사 상태가 된다
남은 것은 시력과 본능 뿐
본능은 직진이다
본능은 직선이며 돌아갈 줄을 모른다
부글거리는 내 아랫배의 정액을, 상대 여성의 아랫배로 옮기는 가장 단순한 직선루트
자지로 보지에 찔러박고 김숙희 밀어제끼기만 하는 것
본능은 기교도 아트도 아니다, 살아남기 위한 가장 솔직한 현실주의
문질문질
엄마의 보지털 사이로, 내 터질듯한 쇠방망이를 부빈다
"뜨 뜨거.. 관통아.. 꼭 넣어야 하니? 응?"
엄마의 목소리에 겁이 담겨있다
언제 엄마가 내게 겁을 먹은 적이 있었던가
이번 송곳효과는 참으로 지랄맞구나
너무 지랄맞은 효과라 너무 기분이 좋다, 미칠 정도로
맨 처음 섹스를 했던 것은 수희누나와의 정상위
그 때 수희누나의 구멍을 못 찾아서 헤메기만 하다가 밖에서 싸버리고 말았지
이젠 그래도 구멍 찾는 수준은 되지만, 그때의 기분과 다르지 않다
쓰윽 쓱
응?
엄마가 몸을 흔들며, 엉덩이를 막 움직이며 내 자지의 조준을 피하여 한다
일어서려 한다
꽈악
한 손으로 엄마의 배를 누르며, 다른 손으로 보지를 벌려 자지를 조준한다
"관통아 내가 내가 입으로 해줄게, 넣는 건...넣는 건.."
입
엄마의 요사스런 입
내 자지가 거기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상상만으로도 행복하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어떻게 멈춰
송곳이 아니었다면 또 모른다
송곳이 아니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겠지만
지금 엄마의 엉덩이 피하기가, 잠깐의 부끄러움의 그래프 정점인 것을 알기에
영혼으로 싫은 것이 아님을 알기에
송곳님을 믿기에
파닥대며 엉덩이를 움직여, 보지를 피하는 엄마의 움직임으로, 상당히 조준에 애를 먹었으나
한정된 공간에서, 단 일격만 성공하면 되는 빠구리의 특성상
버티기만 하면 진입은 성공한다
제 아무리 독수리라도, 닭장 안에 가둬놓고 늑대랑 싸우면 결국은 잡힌다, 눌린다
코오옥
"흑 흐...흑 관 통..아"
빠악 쑤커컥
"카...흑!"
"우욱 큭 엄마"
다시금 엄마의 보지 안에 노포가 쑤시고 들어간다
아빠의 사망 이후, 야만스런 포경인들의 밋밋한 좆대가리만 맛보던 엄마의 순결한 보지 속
중간에 몇 명이 왔다갔든 몇 번을 쑤셨든 엄마의 보지는 순결하다
노포를 맛본 여자의 순결을 다시금 깨부술 수 있는 자지는
오로지 노포만이 가능하기에
쑤커컥 쑥
"아..으..흑, 내 내가 아들의 배 밑에서..흐흑 다리를 벌리고"
"후욱 후욱 관통이야, 엄마의 남자 관통이라구"
푸욱 푸욱
흥분하신 송곳님께서도 폭딸을 치고 계신다
더 밀라고, 세상지사 모든 것은 밀어부치는 놈이 장땡이라고
번뜩이는 눈으로 감시하시며, 엄마의 벌려진 다리 사이를 사정없이 밀고 들어가는
엄마의 보지를 양쪽으로 쪼개고 있는, 짜개고 있는, 나의 하체에 힘을 더하신다
모든 인간은 존엄하다
남자도 여자도 존엄하다
존엄한 여성을 알몸으로 홀랑 벗겨놓고, 야수처럼 엉덩이를 흔들며, 엉덩이 앞의 불자지를 쇠뭉치처럼 틀어박으며
인간의 여성의 존엄성을 맨틀까지 추락시키며, 나도 추락하며
직진 피스톤 운동만을 반복한다
가장 단순하나, 가장 큰 쾌감을 주는 운동
참고 참은 엄마의 욕정
무한한 에너지가 없듯이, 용량무제한의 몸도 없다
송곳님의 흥분용액은 고래도 봇 버틴다
"흐아아앙 여보옷! 자기야!"
나에게 안겨오는 엄마
언제 뺐냐는 것처럼, 나는 그런 적이 없다는 듯
팔과 다리로 내 목과 허리를 부술듯이 휘감고 조여댄다
자지에 뜨뜨무리한 액체가 흐르는 것 같다
"헉헉 엄마, 엄마 싼 거야?"
"자기야, 여기 엄마가 어디있어? 나 최수영이야 최수영"
"응? 수영이라고 해도 돼?"
"쑤시면서 수영님이라고 할래? 더 깊이 못 들어오니? 혼날래? 끼..향"
내 자지를 수압으로 밀어내려는 듯, 수영이의 몸 안에서 강력한 분출이 끊이질 않는다
밀려날 수 없다, 세상은 자리잡기 싸움이 아니던가
한정된 공간에 쇠몽둥이와 수영이의 분출액이 공존하니 수영이의 아랫배가 부풀어오른다
더 있는데..
수영이 아랫배에 들어가야 할 액체가 더 있는데
뿌욱 푸욱
가장 포근하게, 가장 따뜻하게 내 자지를 머금어주는 수영이의 보지 속
뭔가 다른 느낌이 귀두에서 전해 온다
자궁인가
내가 시작된 곳
거기에 내 좆물을 싸문땔 수 있다니, 이런 배덕스러운 행복감이...
"흐윽 흑 수영아 수영아 쌀 거야 니 안에 내 좆물 싹 채워넣을 거야, 니 배 안에"
"나 나 또 쌀 것 같애 자기야, 그래 충분히 깊어, 난리쳐, 막 난리치고 뒤집으라구, 맘대로 폭발시켜요!"
둘 다 배란일 생리주기 이런 거 생각도 안한다
마약하는 놈들이, 알콜 중독자 분들이, 모르고 마셔대나
당장 참을 수가 버틸 수가 없으니, 뇌와 심장이 견디지를 못하니 그대로 지른다
부르르르르
"아아아악!! 수영아!"
"끄...흐흑 관통씨, 자기야.."
쭈우우우우우욱
앞이 안 보인다
시력이 마비되고, 뇌부터 척추를 타고 가랑이와 부랄까지 초고압 전류가 흐른다
몸이 부들부들 떨리며 멈추지를 않는다
영겁과도 같은 시간이 지나고
나는 수영이의 몸에 안겨 엎어진다
후회없다
수영아, 넌 김씨 집안의 대를 이은 여자잖아
나는 외아들로 김씨 가문의 대를 이어야만 하는 남자고
수영아, 한 번 이은 거 두 번 잇지 못할 것은 또 무엇이냐
어차피 대를 이어야 하는 의무를 지닌 내가, 한 번 해 본 너와 합쳐 대를 잇는 것이 잘못된 것이 무엇이냐
송곳님께서 눈을 부라리며 지켜보시다, 맞는 말이라며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