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57화 〉57 (57/175)



〈 57화 〉57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또각또각


앞에서 수희누나가 손가방을 들고 걸어간다

날씬한 몸매에 옆으로는 크지 않고 뒤로 나온 골반

허리가 좁고 저런 상태에서 수희누나의 사이즈인 힙95는 큰 사이즈의 힙이다

뒤로 빵빵하게 나온 힙이 검은색 정장치마를 부풀린다

"응? 너두 화장실 가니 관통아?"

"응 누나, 뺄려고"

"그래 혼자서 고생 많았지? 호홋"



저벅저벅


"근데 관통아, 남자화장실은 지나쳐 온  아니니?"

"맞아, 누나가 여자화장실로 날 인도하니까 나도 따라온 거야"




누나의 눈빛이 무서워진다


"이게 이게 어휴, 관통아 장난하지 마, 누나 속옷 갈아입어야 해"

"그러니까 갈아입기 전에 해야지, 하고 나면 또 튀고 묻을  있잖아"

"킁킁 너 술  깻구나? 그만해 누나 화 낸다"




맏이인 수희누나가 무섭지 않다면 거짓말이다

그래도 이젠, 적어도 섹스와 관련해서는 수희누나가 어럽지만은 않다

다정엄마(박혜정)는 그렇다 쳐도, 이모마저 뚫었는데 큰누나가 뭐라고

터널공사 개통이나 그 정도 급의 힘든 일은 송곳님의 힘을 써야겠지만

물꼬가 트였다면, 나 스스로도 해보고 싶다

수희누나는  번이나 송곳님의 은총을 받아, 열락의 춤을 추었고

송곳님의 강림시간 이외에도 여러  서로의 욕구를 풀었다

지금 쓰지도 못하지만, 송곳님은 내일 하실 일이 따로 있다




문 앞에서 여자 화장실 안을 보니 아무도 없다, 화장실 칸도 다 열려있다



타악

누나를 잡고, 안쪽의 화장실 칸으로 밀고 들어간다


"어멋! 어멋! 얘가 미쳤어, 왜 이래!"


칸의 문을 닫고 누나를 끌어안는다


"누나랑 너무 하고 싶었어, 누나 정장 입은 모습에 참을 수가 없다구"

"뭐 뭐래 이게, 놔! 안놔!"

또각또각


누군가의 힐 소리가 바깥에서 들린다

"..."

"..."



여기서 둘이 있다 걸리면, 수희누나도 골치아파진다


달칵 스륵스륵

쪼르르르


누군가가 옆에 칸에서 소변을 본다

수희누나는 나름 정도를 걸으며 살아온 모범시민, 공립 여자고등학교 교사


걸릴까봐 숨도 크게 못 쉬고 있다

바지의 지퍼를 열고, 시뻘겋게 충혈된 자지를 꺼내 누나의 움푹 패인 하복부에 찔러문지른다



의지와는 상관없이 거친 숨이 나오려 하자 손으로 입을 틀어막는 수희누나

나를 보며 고개를 도리도리 젖으며 안된다고 한다


눈빛으로 그만하라고, 나가면 너 죽는다고 말하고 있다




상관없이 자지를 더 깊이 밀어부친다

껍데기가 밀려나며 드러나는 생귀두의 민낯

치마와 팬티가 막고는 있지만, 열기가 느껴지고, 남성의 흉물이 자기의 보지쪽을 계속 찌르자

누나의 입을 막은 손에 힘이 더 들어간다


누나의 뒷머리를 잡고, 누나의 입을 내 자지 쪽으로 인도한다


다른 손으로 누나의 입을 막은 누나의 손을 치워버린다

그대로 누나의 분홍빛 입술에 어거지로 자지를 밀어넣으려 하지만, 누나가 입을 꽉 다물고 벌려주질 않는다

힘껏 머리를 제껴 내 손에서 벗어나려는 수희누나


그럴 순 없지

꽈악

쿠우욱



"꺄악!!"




머리를 흔드는 누나의 머리를 확 끌어당기다 보니, 내 자지가 누나의 눈을 찔러버렸다


누나의 비명에 옆 칸 여자도 놀랐나 보다


"어마맛! 뭐야! 거기 무슨 일 있어요?"


나희누나 목소리네

"아 아니야 나희야 나 수희야, 화장 고치다가 찔려서.."

"난 또.. 알았어 언니"



수희누나가 눈을 부라리며 나를 죽일듯이 쏘아보지만, 술을 먹어서 그런가


내가 송곳님의 영향으로 달라지고 있는 건가

 이쁘게 보인다

일어서는 수희누나를 그대로 끌어안는다


누나가 소리도 못내고 나를 주먹으로 살살 쳐대지만

금남의 구역 여자화장실에서



엄숙해야만 하는 장례식장에서

저항하지만 저항하지 못하는 여자 큰누나를 따먹는다는 상황이 나의 어딘가를 웅장하게 한다

스윽

누나의 치마 아래로 손을 넣는다

누나가 내 손목을 잡지만, 억지로 밀어올리는 나의 힘을 이길  없다

무릎까지 오는 정장치마라 생각만큼 쉽게 걷어올려지지는 않지만,억지로 손을 팬티까지 밀어넣는데 성공한다


팬티 안에 손을 쑤녀넣고 누나의 보지털을 클리를 소리안나게 그러나 꾸욱 강하게 누른다



 잡던 자기의 손으로 다시 자기의 입을 막는 누나

클리를 살살 비비다가, 구멍 쪽으로 살살 문때며 살짝 넣어보기도 하고, 다른 손으로는 누나의 젖통을 잡고 탱글한 말랑감을 느낀다

쏴아아아

 일을  본 나희 누나가 손을 씻고 나가버린다


"하악 하악 관통아  여기서 이래야겠어? 그만  줘, 누나한테 힘으로 이러는 거 아니야"


나가자마자 뺨을 올려붙일 줄 알았는데

"누나도 하고 싶잖아,  혼자 발정나서 이러는 거야? 누나는 정말 나랑 하기 싫어?"

"누가 하기 싫대니? 나중에 하자구 흐윽 그만 좀 쑤셔"



남자가 섹스하고 싶은 순간은 언제나 단 한 순간 뿐이다


바로 지금



나중으로 미루는 게 가능할 수도 없고, 가능하다 해도 그럴 이유가 없다


지금 너무 꼴리고, 상대도 내가 싫은게 아닌데 대체 왜? 나중에 해야 하는가


옆에 사람도 나갔겠다


스으윽 훌떡


누나의 정정치맛단을 잡고 그대로 누나의 허리 위로 까버린다

"히야약!"


누나의 하얀 팬티가 분비물로 얼룩져 있다

"누나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아, 왜 자꾸 팅겨?"

"이 이게 콩알만하던 게 큰누나를 놀려?"




화가 나지만  때릴 타임밍도 놓쳐버리고 씩씩대고만 있는 누나가 귀엽다


타악

내가 누나의 팬티끈을 잡자, 누나는 눈을 크게 뜨며 팬티를 잡고 늘어진다


"안 안된다니까,팬티랑 보지에 냄새난단 말이야 며칠 그대로라"

"아 괜찮다니까 진짜"



마음이 급해서 그냥 누나의 팬티를 물어뜯고 손으로 찢어버렸다

제끼고 하는 건 이상하게 난 별로다

마지막 쉴드마저 쓸모없는 천쪼가리가 되버린 이후


누나는 그래도 손으로 보지라도 가리려하지만, 나는 누나의 손목을 잡아치운 후


누나의 검은 수풀림에 혀를 꽂는다



누나가 아무  안했으면 꼭 빨 생각까진 없었는데, 누나가 너무 부끄러워하니까  골려주고 싶다



"야 야아 냄새단다니까 야아 정말 너 흑"


"괜찮아 누나도 내 자지 빨게 될 거니까 쭈웁 쭙"


"누 누구 맘대로"



내가 누나를 마구 밀어부치자, 누나는 한쪽 다리로 자신의 몸을 지탱하며 다른 다리를 변기뚜껑 위에 올린 벌어진 자세가 된다

누나는 두 손으로는, 보빨을 하는 나의 머리칼을 쥐어뜯는데


시간이 갈수록 밀어내려는 느낌은 없고 끌어당긴다는, 쥐어뜯는다는 느낌만 온다



인디언들은 비가  때까지 기우제를 지낸다고 했던가


한 우물을 계속 빨면 온천은 터질 수 밖에 없다

"관 관통아아 나 쉬야 쉬야 나와 그만 좀"



그것만은 동생인 내게 보여줄 수 없다는지 내 머리를 밀어내려는 누나

괜찮아 누나 얼사해도 돼, 나도 얼사했잖아 저번에

누나가 팔에 힘을 주며 내 머리를 밀어내고, 다리를 오므리려 하지만


힘에서도 자세에서도 불리한 누나의 뜻대로 되지 않는다



나는 더욱 거머리 같이 달라붙어 누나의 우물을 터트리려 한다



또각또각


또 누가 화장실로 들어온다


동생 라희다

소변을 보고 전화로 중얼중얼 통화도 하고 캐툭도 하는 라희

혀로 누나의 꽃잎을 뱀처럼 핥고,질구에도 쏘옥 넣었다 뻇다 한다

도저히 견디지 못하겠는지, 찢어진 자기 팬티를 입에 물고 부들대는 누나


누나의 몸이 덜덜 떨리면서 보지에서 물이 줄줄 새나온다


찔끔찔끔 나오더니, 터지기 시작하자 주체못하고 새나오는 따뜻한 액체

질질질질




누나는 이제 포기한 듯하다

나는 몸을 일으켜 누나의 입으로  혀를 집어넣는다

누나는, 누나의 액체가 잔뜩 묻은 내 얼굴과 혀를 밀어내지 않고, 나의 혀를 받아들이고 휘감으며 정신줄을 놓는다

누나의 어깨를 잡아 바닥에 무릎꿇린다


누나의 얼굴 앞으로 내 자지를 들이민다

누나를 변기에 앉히고 오랄을 시켜도 된다

내가 변기에 앉고 누나가 쪼그려 앉아 빨아도 된다



그러나 나는 누나를, 내가 서있는 앞의 바닥에 무릎꿇렸다

이렇게 하고 싶으니까

날 도끼눈으로 흘겨보던 누나가 내 미끌거리는 노포의 귀두를 문다


소리나지 않게 조용히 천천히 빨아주는 누나

상갓집의 분위기와 누나의 화장기 없는 청초한 모습


그것과 상반되는 누나의 풀어헤쳐진 머리와 능숙한 혀놀림

자지가 진홍빛이 되어가며 더욱 흥분한다

누나의 분홍빛 좁은 입 안으로 내 굵은 자지가 마구 먹혔다 내뱉어지고 있다

손과 머리칼을 사용해 부랄도 스치듯이 자극해주는 수희누나




쏴아아 또각또각


한참동안 폰질을 하던 라희가 나간다

이제 드디어 박을 수 있구나


누나도 나랑 같은 생각인가 보다


"라희 저게 폰 좀 적당히 들여다보라니까,  좀 내야겠어 정말"



누나가 선 상태로 허리를 숙여 변기뚜껑을 잡는다

누나의 뒤에 달라붙어, 누나의 엉덩이를 잡고, 더 이상 참을  없는 나의 불방망이를 쑤셔넣는다


쑤우욱 

수도관 중간에 뭐가 막힌 듯한 누나의 질구


병목현상이 일어나며 자지가 쑤시는데 낑기면서 애로사항이 꽃핀다

낑기고 찡기지만 기분 좋은 애로사항

잘 안 박히는 것이 안달남을 더하게 해, 더욱 남자를 달려들게 만든다


포근한 누나의 속살, 맘대로 파괴해도 되고 멋대로 갈아버려도 되는 누나의 치부 



누나의 보지  살인지 근육인지 점액인지 모를 낑기는 무언가는, 마치 4차선 도로를 막아 2차선으로 만들어놓은 것 같다

차가 밀리게 되는 것은 당연지사

그러나 교통체증이 싫지 않다

오줌까지 다 싸 버린 수희 누나지만, 누나도 박자에 맞춰 엉덩이를 뒤로 밀어대며 춤을 추고 있다


원색적이고 적나라한 춤을


참고 있던 시간이 너무 길었기에, 둘 다 빠르게 절정을 향해 달려간다


"훅훅훅 누나 누나 존나 미치게 좋아"

"너 흑 다희하고만 놀면 죽어, 내가 국에다 사약 타버릴 거야, 알았어?"


"헉헉 알잖아 내가 어느 누나랑 제일 친한지"



분위기가 가장 큰 조미료인 몰섹 급섹


귀두가 아가리를 벌리며 부풀어오른다


"끄으윽 누나 나 못 참겠어"

"괜찮아 넌 그냥 편하게만 해, 누나가 다 알아서 할게 흑"



부르르르. 쭈우우욱



"큭 끄헉  누나 누나 너무 좋아"

"흐으으.. 뱃속이..관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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