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화 〉51화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관통아 니꺼 너무 딱딱하고 뜨거워서 좋아 흑"
"허윽 나도 누나 너무 쫀득해서 좋아 터트려버리고 싶어"
"나 좀 힘든데 하악 학 나 엎어놓고 쪼개박아줄래?"
다정누나가 가슴을 침대에 대고 엉덩이를 위로 처든다
뒤쪽으로 내밀며 뒤로 처들어진 누나의 하얗고 큰 엉덩이
다리를 모으고 있다
내 다리를 밀어넣어 벌리려고 하자, 누나가 다리에 힘을 주고 벌어지지 않으려 한다
"왜 그래 누나? 난 사이로 들어가고 싶어, 누나 엉덩이 양쪽으로 쪼개야 하잖아"
"아히잉 그래두웅"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그러면
철썩 철썩
"아익! 야앗!"
엉덩이에 불이 나자 못 이기는 척 다리를 벌려 엉덩이와 양 무릎으로 삼각형을 만드는 다정누나
싫어서 다리를 안 벌린 게 아니야, 남자를 애달굴려고 일부러 이런거야
괘씸한 귀염둥이
박으면서 치죄해주마
문질문질
아주 조금 열렸던 문이, 약간이지만 더 열린다
다정누나는 각도상으로도 그렇고 흥분을 해서, 누군가가 몰래보고 있다는 것은 생각도 못하고 있다
나도 우연히 발견한 거니까
내 앞에서 항복의 자세인 뒷치기자세로, 여성의 중심축인 힙과 보지를 내게 들이밀고 있는 다정누나의 뒷태도 살인적이지만
누군가가 나의 섹스를 보고 있다는 흥분감
남자가 쳐다보고 있다면 불쾌하겠지
하지만 보는 사람은, 차가워서 차가운 수정누나 혹은 민감해서 까탈스러운 나정누나
차가움을 부숴버리고 싶은 얼음공주같은 칼같이 깔끔한 수정누나가
아니면
안경쓴 지적이미지의 왕민감녀이지만 속으로는 더럽 아니 관통당하고 싶은 앙큼쟁이인 나정누나가
나와 다정누나의 섹스를 보고있다
왜 볼까?
역지사지
내가 입대 전 DVD방에서 손님들의 섹스를, 최근엔 이모 부부의 섹스를 왜 봤을까
그 여자의 몸을 보고 싶으니까, 그 여자의 흐트러지고 박히는 모습을 보고 싶으니까
하지만 더 깊은 곳에 있는 정말 원초적인 이유는
내가 그 여자랑 섹스하고 싶으니까
섹스하고 싶은데 할 수가 없으니 몰래라도 보는 것
이런저런 문제 다 떠나서 뒤탈없이 서로 즐겁게 그 여자와 섹스할수 있다면, 과연 안 할까?
수정인지 나정인지는 몰라도 둘 다 동성 취향은 아닐 것이다
나와 다정누나의 섹스를 본다고 하지만, 정확히는 나의 섹스를 보고 있는 것
"아흐 관통아 왜 문지르기만 해? 저번에도 이 자세로 했잖아, 장난치지마 "
밖에서 보는 사람 안달나라구 이러는 거야 누나
그런데 나도 참기가 힘들어져, 더 이상 비비고만 있기가 힘들
다
빠악 쑤욱
"흥…앗, 관통아"
대가리가 질구 안에 삽입되는 느낌은 언제나 옳다
아는 놈 중에는 귀두만 보지입구에 삽입했다 뺏다 하는 식으로 입구삽입의 쾌감에만 집중하는 놈도 있다
상대여자는 질질 흐른다고 틱틱댄다지만
빡 쑤욱 쁘윽 쑥
나도 그놈을 따라해본다
귀두만 넣는 것보다는 약간 깊지만, 다정누나 보지의 입구쪼임만 느끼며, 껍데기가 벗겨진 노포귀두를 넣었다 뺏다 한다
"이 이 새끼가, 쪼개달라니까 장난치고 있어, 아으.. 죽을래 임마!"
철썩 철썩
"아까 누나도 장난쳤잖아, 나도 내 마음대로 쑤시고 싶어"
"못된 거 배워가지고! 흑 자꾸 때릴래 임마? 확 쑤시라고 쫌, 감질나게 하지 말고 썅!"
다정누나가 화났나보다
푹 푸우욱 쑤우욱
한 마리의 맹견이 되어 다정누나 뒤에 달라붙어 미친듯이 좆질을 한다
누나의 좁은 허리를 잡고 도망가지 못하게 하고 있었으나, 도망은커녕 박자에 맞춰 자신도 헐떡거리며 엉덩이를 뒤로 짐승처럼 밀어제끼는 다정누나
불룩불룩하는 누나의 엉덩이를 뜯어낼듯이 강하게 움켜쥐고 때로는 때리면서 내 불방망이를 인정사정없이 쑤셔넣는다
방문도 센티가 아닌 미리 단위긴 하지만 약간 더 벌어진다
다정누나의 좁은 허리가 그만하라고 아우성을 친다
내가 죽기전에 그만이란 없다
슬슬 방문의 눈동자가 잘 보인다
나정누나는 이 집에서는 특별케이스로 눈이 매우 안 좋다
그래도 렌즈는 절대로 끼지 않는다
그런데 눈동자가 보일 정도인데 안경테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은?
수정누나?
의외네 거의 나정누나라고 생각했는데
학예회나 장기자랑 같은 거 할 때 사람들이 쳐다보면 얼어서 제대로 못하던 나였는데
남이 보는 섹스의 흥분인가, 송곳으로 내가 성장한 것인가
더 미친듯이 하고싶다
꽈아악
다정누나의 머리채를 잡는다
다른 손으로 누나의 손목을 잡아당기며 빠져나가지 못하게 한다
"야아악! 너어! 관통이 너어!"
"누나 망가뜨리고 싶어, 누나가 쪼개달라고 했잖아"
뇌에서 격렬하게 분비되는 아드레날린과 엑스터시
힘이 있다면, 정말로 다정누나의 탄탄한 엉덩이를 양쪽으로 사과처럼 쪼갈라버리고 싶다
철뭉치같은 자지를 마구 쎄려박지만, 진짜로 엉덩이를 쪼갤 힘은 없다
그래서 불타는 파괴욕은 다른 데로 번져 다정누나의 머리채를 잡고, 혹시나 도망갈까봐 누나의 손목을 잡는다
"아흑 관통아 잠깐만 잠깐만"
다정누나를 안다
진짜 싫으면 이렇게 말하지 않는다
누나의 몸이 더 좁아진다, 힘줄 같은 것이 자지를 끊을 듯이 물어짠다
가슴 뿐만 아니라 배까지 거의 침대에 대면서도, 허리를 기괴하게 들어올려 엉덩이를 처든 누나
누나는 도망가지 않는다
양손으로 누나의 보짓살과 항문주변의 살을 쫙 벌린다
"히익 이 이게 멋대로야 이젠 "
찐따라고 꼭 섹스도 찐따같이 해야하나
나도 달라지고 있잖아
다른 건 별볼일 없이 노래만 잘 부르는 가수도
노래할땐 마음껏 부를 수 있는 거잖아
"으흑 야 관통아 나 쉬야 쉬야 마려워"
아까는 자기가 위에서 그냥 싸더니 지금은 왜 오줌 마렵다는 거지?
이 판국에 화장실 보내달라고 할 누나가 아닌데
"나 나 오줌 싼다구, 그러니까 흑"
아
느낀다는 말을 돌려서 표현하는 거구나
동생한테 뒷치기로 머리 잡히고 , 엉덩이 불나면서 느낀다고 말을 하기는 부끄러운데
어필은 하고 싶고 더 쎄게 해달라 하고 싶은 거구나
방문은 더 열려있다
이젠 다정누나가 봐도 알 정도다
다만 누나의 시선 쪽이 아니고, 흥분을 하고 생각을 못해서 문을 안 봐서 안 걸리는 것 뿐
이 정도면 내가 인식을 한다는 것을 수정이누나도 알텐데
수정이누나도 이 좋은 구경거리를 그만 볼 수 없는 건가
어쩌면 내가 알아차리기를 내심 바라는 건가
"흡흡흡 누나, 수정누나 자는 거 맞지? 더 쎄게 박아도 되지? 머리 흔들어 봐 누나"
"수정언니를 왜 물어? 큭 나 쉬야 나온다 그래 쎄게"
열린 방문틈 사이로 눈동자가 아니 머리가 아래위로 움직인다
맞구나 내가 알고있다는 것을 저쪽도 알아
다정누나의 질구 깊숙히 벌리고 들어가 자궁 안에 내 좆물을 토해낸다
부랄 뒤편부터 정수리까지 전기가 온다
내 아랫배의 허연 정액이 누나의 아랫배로 이동을 시작한다
부르르르. 쭈우우우
"으으윽 크윽"
"아흐흐..흑"
누나의 등 위에 엎어져 한동안 쉰다
다정누나도 나도 거친숨이 진정되고 난 후에도 서로 붙어있다
"후우… 관통이 너 거칠어졌어, 아니면.. 이제 본색을 드러내는 거야? 쳇쳇"
"본색? 누나, 말을 왜 그렇게 해? 싫었어?"
"내가 싫으면 말 이렇게 하디? 쳇쳇쳇 그래도 너무 막 잡으면 안돼 앞으론, 알았지?"
"응 싫어, 맘대로 할거야"
"왜 임마!"
"누나니까"
"쳇쳇쳇 쳇쳇쳇"
섹스 후의 노곤함이 좋다
하고 싶은 여자의 몸 안에 내 좆물을 마음껏 싸고나니, 힘은 빠지지만 만족감이 든다
누나들의 포근함에 안겨서 물장구치는 것도 좋지만
누나의 포근함을, 카스테라 빵 찢어버리듯 파괴하고도 싶다
이 집 한정으로 볼 때, 다음 카스테라는 누구일까
수정이누나는 나의 섹스를 봤으니, 순순히 나와 섹스를 하려할까?
그냥 짖궂은 호기심과 장난으로 끝내려나
섹스 후 다정누나는 3층의 화장실에서 씻는다
이 집은 각자의 층에서 샤워해야 한다는 규칙이 없나?
아니 규칙보다도 지금 샤워를 하면...
뭐 내가 상관할 바는 아닌데
내가 놀러와 있는 거 수정 나정 누나도 아는데 , 좀 티가 나지 않나?
다정 누나는 어차피 알 거라 생각하고 샤워하나
샤워하고 원용이방으로 돌아오던 다정누나가 수정누나와 마주친 모양이다
"다정아 이제 관통이 원용이 방에 눌러앉는 거니?"
"언니들 괜찮으면 그렇게 할려구, 수정언니가 제일 신경쓰일텐데... 언니 생각은 어때?"
"큼 난 뭐.. 잘 모르겠는데, 어머니도 관통이 있으면 좋아하시구, 내가 나정이처럼 민감하지도 않구 큼큼"
"어머, 고마워 언니, 관통이도 갈 데 없어서 지 이모 집에 빌붙어 사는데, 수정언니 반대하면 어쩌나 걱정했거든"
"쳇쳇 그냥 놔두는 거거든, 찬성해주는 거 아니거든 쳇쳇, 2층은 안돼, 나정이 민감한 거 알지?"
"응? 그 그렇긴...한데"
"뭐야? 왜 날 이상하게 쳐다보니? 쳇쳇"
다정누나가 고개를 갸우뚱하며 내방 아니 원용이방으로 들어온다
"흠...좀 이상한데..수정언니 반응이"
"뭐야? 나 여기 살기로 결정된 거야?"
"응 이 누님에게 감사해라 킥킥"
"..."
"뭐야? 싫냐?"
이모집이 편할까 여기가 편할까
물론 이모집이다, 내가 가출을 얼마나 할지는 몰라도 이모집이 상식적으로 더 편하고, 난 이모와 해결할 일이 있다
그러나 누군가가 내게 이렇게 말하는 듯 하다
여기가 노다지라고
음...
원용이 집 아니 이제부터는 다정이 누나 집이라고 한다
다정누나집에서 잘려다가 그냥 일터 근처에서 자는 것이 출근할 떄 편할 것 같아 돌아온다
DVD방 객실에서 잘까 했으나, 저녁타임이라 좀 붐빌 것 같아서 그냥 꼭대기층의 이모집으로 들어간다
지금은 화요일 저녁18시
내가 이모집 도어락 버튼을 누르려는데 문이 열리며 수진이가 튀어나온다
"아 오빠 왔네?"
"어디 가냐?"
"응 엄마가 친구들이랑 놀고 오라고 용돈도 주셨어 히히"
"잘됐네 잘 놀다와라"
덕분에 비밀번호 누르는 수고도 덜었네
수진이가 나온 문으로 그대로 들어가서 내 방으로 들어간다
근데
이거 뭐가 뻔한 클리세 아닌가?
부모가 어린 자식한테 밖에서 사탕 사먹고 오라고(놀고 오라고) 돈을 주는 경우가 어떤 경우지?
현관에 보니까 이모부 구두도 있었어
이모랑 이모부랑 같이 있네?
딸은 돈 줘서 내보냈고
술이 덜 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