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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7화 〉47화 (47/175)



〈 47화 〉47화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침대로 다정누나를 쓰러트리고 올라탄다

급하게 내 바지를 벗고 다정누나의 청바지 지퍼를 내린다

누나가 엉덩이를 들고 도와주니 청바지도 순식간에 날아가고 하얗게 쭉 뻗은 다리가 나의 욕정을 자극한다


쭉 뻗은  다리는 조금 있다 천장을 보고 처들리겠지

누나의 다리는 발목에서 위로 갈수록 여성의 곡선으로 커진다

곡선의 정점인 힙을 가리는 보라색 레이스팬티

다정누나는 항상 화려한 옷을 좋아했는데, 팬티도 맨날 이렇게 입고 다니는 걸까

"뭐?  임마? 아줌마 팬티같냐?"

얼굴이 빨개져서 방어적 공격을 하는 다정누나

나에 대한 독심술은 우리 집과 이 집 여자 모두의 패시브스킬인가


"아니야 너무 예뻐서 흐흐흐"

"침 흘리지  시키야 팬티에 다 묻잖아"


그렇다면 팬티를 침이 안 떨어지는 곳으로 옮겨드려야지

타악 꽈악

내가 다정누나의 팬티를 내리려 팬티끈을 잡자, 반사적으로 누나가  손목을 잡는다

"왜? 싫어 누나?"




나를 상대로 한번도 눈을 돌리거나 내리깐 적이 없는 다정누나가 고개를 돌리며 말한다


"그 그냥 주면 좀 그렇잖아 쳇쳇 동생 앞이니까 더…이상해"

어느 집이든 누나는 나보다 위의 존재


나이도 사회능력도 모두 나보다 위에 있는 존재들

키만 작을 뿐인 누나들인데, 다정누나가 귀엽다

"오빠 미소 짓지마! 쪼그만  기어오르려고 쳇쳇 나 쉬운 여자 아니다, 관통이 너니까…"

내 손목을 잡은 손에 힘이 빠진다

스르륵 훌렁




다리를 배배 꼬아가며 보지를 가리려는 다정 누나

"관통아 불 좀 꺼"

"낮인데 무슨 불을 꺼? 햇빛이잖아"

"그럼 커텐이라도 좀 치던가"


"싫어"



꽉 훌떡

누나의 다리를 잡고 좌우로 활짝 벌려버린다


힘자랑이 가장 무식한 것이라 하고, 여자 상대로 힘자랑은 배척받지만


섹스에서는 가능하다, 섹스는 아름다운 사랑과 야만스런 짐승의 춤이 공존하는 곳이니까



"꺄아! 새끼야 부끄럽게 왜!"




음 좀 의외다, 막 놀고 다니진 않았어도 그래도 좀 놀고 다닌 게 아니었나

송곳에 찔렸는데, 친누나들보다 더 부끄러워하는  뭘까

정말 쉽게 보이기 싫은건가


아니면 나를 정말로 좋아하니, 역으로 더 부끄러운 걸까


다정누나의 보지를 자세히 관찰하고, 손으로 만져본다

누나의 허벅지 안쪽을 빨아댕기며, 손가락을 사용해 클리와 구멍에다 내 지문을 문땐다



누나의 입술같은 보짓살

촉촉하고 불그스름한 분홍빛의 보짓살이 무언가의 액체로 더 젖어간다

"누나 왜 젖어? 벌써 오는 거야?"

"이 이 비겁한 새끼, 이 판국에 장난칠래 임마!"


"쪼옥 쫍쫍 누나도 나 섯다고 면박줬잖아, 뭐가 달라?"

"나 누나야!  까불면 뒤져!"


다희 누나도 그렇고 다정 누나도 그렇고

오히려 한 살 차이라 더욱 자기들이 누나라는 것을 강조할 때가 있다

"다정아, 좋아하는 사람끼리 꼭 그렇게 쏘아붙여야 해?"


"뭐? 맞먹는 거야? 어쭈? 다 뱃겨놨다 이거지?"

"방금 다정이라고 부르라며, 나랑 동급으로 사귀려는 거 아니야? 누나라고 불러줘?"


평소때면 다정누나를 이렇게 몰아칠 수 없다


"띠이…맘대로 해, 맘대로 불러 쳇쳇"



누나의 젖가슴에서 혀와 입술로, 누나의 배를 내 배로 깔고, 누나의 보지털에 내 자지를 비비며

다정누나 위에서 자유형으로 헤엄친다

이 순간만큼이라도 내 여자라는 정복감 행복감

누나도  목을 팔로,  허리를 다리로 휘감아 발목으로 족쇄를 채운다



D의 고무공이 내 가슴을 띄운다


다정누나의 젖가슴은, 내 입이 다정 누나의 입을 탐하는 것을 질투한다


앞으로 삐죽 튀어나온 젖가슴이 자기주인의 입에만 집중하지 말라며, 일그러지면서도 내 몸을 밀어낸다


다정누나의 

침대로 오기전에도 침대에 누운 후에도 급하게 빠르게 오만데를 떡주무르듯 만졌으나 그래도 더 주무르고 망그러뜨리고 싶다


끝이 없도록 만지고 싶다

하다보니 어느샌가 내가 눕고 누나가 내위에 있다


싸움이든 섹스든 위에 있는 쪽이 유리하거나  공격적인 자세지만

상대의  곳곳을 만지기에는 내가 누워있는 편이 더 좋다


나와 마찬가지로, 누나도 나의 몸 곳곳을 만지고 핥고 빤다

내가 누나에게 펠라를 유도하지만, 누나는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며 자지를 빨아주지는 않는다

불쾌하거나 귀찮다는 반응은 아니다

아직은…아직은.. 이라는 표정

다희누나는 어릴 때 잘못 본 하드코어 포르노가 평생 트라우마였다

다정누나는 걸레라는 악평이 역린인 것인가

적어도 나와의 섹스에서는 그런지도 모른다

남자가 개뿔도 없어도 여자 앞에서는 가슴을 펴고 싶은 것처럼, 다정이 누나도 내게는 소오녀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한다

이 누나의 애정은 나에게 이런 식으로 발현되는가

서로의 몸 곳곳에 아밀라아제가 묻어 녹아들아간다

"하악 관통아 내 몸 만지는 거 좋아 좋은데, 이제…하자, 나 하고 싶어 관통아"


"어 다정아, 이대로?"

"응 그냥 이대로 내가 위에서 할게, 왜? 여자가 올라오는 건 싫어?"

"네이버"



누나가 내 배에 자신의 체중을 실으며 허리를 편다


그렇게 짓눌렸는데도 누나의 D는 오만하게 다시 앞으로 삐죽 나와있다

갈비로 허리로 급격하게 좁아지는 허리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뒤로 살살 빼며 내 자지를 찾는 다정누나



여신같다


누나의 틈 사이에 비벼지는 내 자지의 촉감도 너무 좋지만, 내 아랫배에 느껴지는 알맞은 누나의 체중, 엉덩이의 감촉

무엇보다 서로가 홀딱 벗고 서로를 맘대로 보는, 누구도 불쾌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욕정과 애정만이 가득한 이 상황이 정신적으로 히로뽕이다

 귀두는 껍데기를 벗어던진 채, 찬란한 붉은 검광을 내비치며 합체의 견인차 역할을 하려한다

노포의 장점은 민감하다는 것

민감하니 잘 서고 잘 느낀다


성기에 몰빵된 남자의 성감대를 생각하면, 이것은 축복이다


노포를 한 번만 맛본 여자는 없다



자지를 찾은 누나가 힘껏 엉덩이를 문질거리며 귀두를 자기 보지틈에 끼운다

"흡 관통아"

꼴깍

으윽 대가리가 먹혔다

뱀이 이빨로 물듯, 누나의 보짓살이 내 귀두 밑의 패인 부분을 소심줄로 쪼아 자를듯, 꽈악 문다


"아으윽 누나 다정아 나"

"관통아 기분좋게 해줄게, 입 꽉 물어"



스윽스윽

남자인 난 이해가 잘 안 되지만, 여자들은 푹푹 쑤셔지는 것보다 꽃잎(클리)이 남자의 살에 부벼지는 걸  좋아한다 한다


다정누나도 흥분한 상태, 헉헉거리며 내 몸 위에서 엉덩이를 앞뒤로 빠르게 밀어댄다


누나의 허리에 모터가 달린  같다


내가 누나의 출렁이는 젖통을 잡고 진정시키려하지만, 기름을 부은 꼴이 돼버렸다

"더 쎄게 잡아도  관통아 흐..윽"

"가슴 존나 말랑말랑해 부드러워"

"맘대로…너 좋은 대로 만져…너라면 괜찮아"




스윽스윽 찰박찰박

자지를 뿌리채 다 집어삼키고, 내  위에서 엉덩이를 빙글빙글 돌리며 자신에게 쑤셔진 중심축대로 움직이는 누나


입구의 보짓살이 잘근잘근,  자지의 뿌리를 잘라먹으려 한다

뱀과 지렁이가 누나의 보지 속 안에서  자지에 달라붙어 미끌미끌 기어다닌다



이젠 여러 번 경험해봤지만, 그래도 항상 기분좋은 낮설음

여자마다 다른 이질감


뱀굴에 자지를 들이밀었구나

너무 좋다, 내가 왕이 된  같아


이대로 즐기며

덜커덕 콰당탕


"야! 김다정 너 생리대 남은 거 있…."

"꺄아악 누구얏!"

"헉!"



허억!!!!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오는 여자

  둘째 김나정이다, 민감한 웹소설 작가

심장이 얼어붙는다


어억! 다정누나도 긴장했는지 더 쪼여



"아…너 너희들 뭐하는 거야? 니들 미쳤어? 김관통 너 이 새끼…"

뭐 뭐라고 해야하지?


보면 몰라요? 섹스하잖아요, 이럴  없잖아


나는 못하지만, 이럴  있는 여자가 있었다



"아 띠, 뭐하는지 보면 몰라? 빨리 나가 언니"

"야 그 저 다정아 그게"

"아우 쫌! 계속 구경할거야? 빨리 나가라고 씨발!"

"아 알았어 미안해…"




딸칵


나정이 누나가 나간 뒤, 씨발 씨발 소리를 하며 다시 엉덩이를 흔드는 다정누나

교해를 다녀보면, 방언이 안 터지다가  번 터지면 방언위주로만 기도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번 욕이 터지니, 그냥 대놓고 계속 지르는 다정누나

"씨발 흐…윽 이새끼 졸라 맛있잖아, 철근 같애"


"누나 아까부터 너무 좁아, 큭  쉬기 힘들어 허윽"

"이 새끼,  새끼히익, 이 발정난 새킥"



쾌락을 열망하는 눈빛에서 어떤 광기를 띈 눈빛으로 변해가는 다정 누나

잠시 잊고 있었다

내 집이나 이 집이나 셋째는 일반인이 아니야


"큭 크윽 다정아 나 나 참기가"

"싸면 뒤져, 나 이제 오려 한단 말이야"



수도꼭지 계속 열어대면서 물은 나오지 말라고 하면


온풍기 틀어놓고 얼음보고 녹지 말라고 하면



이 무슨





"관통아 못 견디겠어? 뒤로 박아줘, 나 엎드릴 테니까"


"어? 응 응 누나"



잠시 귀두에게 바깥공기를 맡게 하며 리프레시를 한다

잠시지만 여자 속에서 에어프라이 되는 중엔, 찰나의 냉각도 크다

쏘옥

"야!! 더 아래잖앗! 너 일부러 거기 쑤신 거지?"


"왜 화를 내고 그래! 실수할 수도 있지"

어차피 마지노선은 무너졌다


부랄과 가랑이에서는 이미 수억 기의 폭격기들에게 이륙명령을 하달했다

시동을 걸고 서서히 활주로를 달리려는 흰색의 용사들



푸욱 푹 빠악

시원하게 싸자, 어처피 못 참는 거 마음껏 찔러라도 보고 전사하자

"아흑 관통아 역시  이 자세가 흑, 나 싼다? 응?"


"나도 지를거야 누나 안에다가 헉헉"


"관통아!  빼줘 괜찮아!"




광기에 물든 누나의 눈에 다급함이 서린다


자기가 싸버리기 전에 내가 싸고 빼버리면 어쩌나 하는 다급함



세상이 온통 검은 색으로 변한다


헐떡이는 누나의 상체와,  아랫배의 충격을 그대로 받아내는 누나의 엉덩이만 보인다

전력질주를 한다

 자지를 뜨겁게 감싸던 보지굴에서 또 다른 뜨거운 천연 암반수가 나온다

으윽 더 이상은!


부르르르. 쭈우우욱


전기가 뒷머리부터 꼬리뼈까지 감전되고, 다리에 힘이 풀려 누나를 안고 앞으로 쓰러진다

"으으…큭  헉헉"

"아흐…으 관통아.."



무심결에 문 쪽을 봤는데, 닫긴  알았던 문이 살짝 열려있다 다시 닫긴다




??

뭐지? 정신이 없어서 잘 못 본 건가?

그렇겠지 뭐




누나 자궁 안에 나의 정액을 압축파일로 싸넣은 후

누나의 뒷목과 어깨를 핥으면서 후희를 계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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