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화 〉42화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화진아줌마의 몸 위에서 마음껏 활개를 치며 놀다가 사정 후, 나는 빤스만 입고 소파에 앉았다
"관통학생 힘들죠? 음료수 좀 마셔요"
"아 네 고마워요 아줌마"
섹스할 때처럼 화진누나 화진아 라고 다시 부르면 싫어할까?
"고개 좀 돌려줘요, 나 옷 좀 입을게요"
"아 네 네"
속된 표현을 쓰자면, 서로 볼 장 다 본 건데
정상위만 하긴 했어도 알몸으로 서로의 따뜻함을 느끼고 민망한 곳을 다 봤는데
그래도 옷 입는 모습을 내가 지켜보니 부끄러운 건가
송곳의 효과시간은 많이 남았다
확실히 송곳효과의 발현효과는 사람마다 다르구나
'좀마' 강하다고 해서 혹시나 여자쪽에서 옷벗고 거품물고 날뛰어오는 게 아닌가 기대도 걱정도 했는데
나는 강수를 두며 반상(바둑판)을 난전으로 몰고가는 스타일이 아니다
멋지게 때려부수고 30집 차이로 이기는 80%의 수를 두기보다는, 반집 차이로 확실하게 이기는 99%의 수를 추구하는 자
몇 집 차이로 이겨도 우승보ㅈ 아니 우승상금은 같으니까
100%란 세상에 없다 라고 나는 생각한다
어쨌든 여자가 섹스 후에 옷을 입는 걸 보는 것도 재미있는 볼거리이긴 한데, 화진아줌마의 마음도 가지고 싶다
계속 하다보면, 라희(관통 여동생)의 교복을 화진 아줌마가 입고 춤을 추는 날도 오지 않을까
옷을 다 입은 화진아줌마가 내 옆에 살포시 앉는다
내 어깨에 머리를 기대는 화진 아줌마
부드럽고 화사한 만큼, 정숙하고 철벽인 화진 아줌마
그녀가 외간남자에게 섹스를 허락하고, 나에게 안겨오는 이 정도만 해도 '좀마'는 충분히 이름값을 한 것이 아닐까
둑에는 구멍 하나만 뚫으면 되니까
"나 어땠어요? 아줌마라 좀…그랬죠?"
"정말 좋았어요, 아줌마는 저한테 최고로 소중한 사람이에요"
얼굴이 다시 빨개지는 화진아줌마
나는 거짓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가장 소중한 사람은 '지금 내 옆에 있는 사람' 이니까
운명은 정해져 있으나 내가 미래를 알 수는 없다
미래를 송곳으로 계획하며 현재에서 섹스할 뿐
아줌마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내 쪽으로 더 끌어당긴다
섹스 직후라 여기저기서 좆물냄새 오줌냄새도 나지만, 바로 옆에 있는 아줌마의 향기가 좋다
일부 남자들은 말하곤 한다
아가씨는 맛이 없다고
사람 나름이겠으나, 유부녀는 아가씨와 다른 맛이 있는 것 같다
같은 것이라도 뺏어먹는 것이 맛있다는 것은 역사와 과학이 증명한 바 있고
"저 관통학생"
"네 아줌마"
"아까는 내가 괜히 민감했던 것 같아요, 내가 한 말 마음에 담아두지 마요"
아까 한 말?
우리 집 창문에서 화진이 아줌마 집 몰래보는 거?
다른 남자가 자기 집 안을 들여다봐도 된다니, 대체 송곳님은 얼마나 위대하시다는 말인가
"다만 관통학생 저기…거실서 그거 할 때는..그 때만은 좀.."
거실서 섹스할 때는 보지 말라는 말이구나
화진 아줌마의 성격도 그렇고 내 눈으로 본 것도 그렇고, 거실에서 섹스할 여자가 아니다
남편이 거실에서만 그러는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거실에서 자기가 당하면 그걸 보여주기는 너무 부끄럽겠지
그런데 그러면 내가 몰래 보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
섹스하는 것도 못 보고, 내가 보는 것을 아는 아줌마가 스트립쇼를 할 것도 아니고
다 떠나서 이젠 그냥도 볼 수 있는데, 허락맡고 멀리서 본다고 생각하니 김이 샌다
그래 몰래보는 건 그만두자
화진이 아줌마를 몰래 보는 건 그만두자
앞집 장은경이 누나집은 계속 보고, 뒷집 뒷옆집도 계속 보고
이런저런 얘기를 한다
화진아줌마의 남편은 신혼 초까진 아줌마에게 잘했다고 한다
다만 조루에 남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과음을 하면 사정시간이 지연되니 만취해 섹스를 하는 버릇이 생겼고
의처증 같은 것이 생기고 불안한 마음에 아줌마를 억압하게 되고, 만취섹스와 아줌마를 억압하는 것이 버릇이 되다보니 이젠 마음대로 아줌마를 괴롭힌다 한다
"제가..남편한테 강하게 거절을 했어야 하는데.. 그이도 괴롭겠지 하는 마음에 양보해주다보니, 이젠 제가 버틸 수가 없어요"
"…"
"부끄럽지만, 남편과의 관계 중에 행복함을 느낀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그냥 무생물 같은 살덩이가 들어와서 내 몸 안에…"
아줌마의 얼굴이 관우처럼 붉어져있다
이정도만 해도 아줌마에게는 엄청 야한 얘기인가보다
송곳이 아니었다면 시작도 못했겠지
몸이 회복된다
섹스 이후에 내게 다소곳이 안겨있는 정숙한 유부녀는 요정을 불러일으킨다
찌른 후 시간이 1시간 좀 넘었어
내 두 팔로 아줌마의 허리를 휘감아 내게 당긴다
천천히 내 입을 아줌마의 작은 입에 가까이한다
"고개 돌리지마요 아줌마, 제가 싫어요?"
"그런 건…아니지만"
내숭 혹은 자신의 값어치를 올리기 위한 팅김이라기보다는, 그냥 어쩔 줄을 모르는 것 같다
남편의 의처증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이해는 간다
이렇게 화사하고 이쁜 아줌마인데, 남편인 자기는 아줌마를 이리 대하니, 혹시나 눈 돌리지 않을까 생각할 법도 하다
"아 안돼요 관통학생"
"네?"
"하실 거면… 빈 방이 있어요 거기로 가요"
"아깐 여기 바닥에서 했잖아요"
"그땐 정신이 없어서… 제 말대로 해주시면 안돼요?"
안방은 아니고, 어쩌다 친척이나 손님 오면 쓴다는 빈 방으로 간다
아줌마가 묶인 머리를 푼다
묶여있던 머리가 흘러내리니 거의 허리까지 올 정도로 길다
아줌마의 상체가 작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머리를 푼 아줌마는 내 또래로 보인다
머리를 풀었을 뿐인데 사람이 달라 보인다
아줌마를 침대에 눕히고 옆에 누워 키스를 한다
서로의 옷을 한꺼풀씩 벗기다보니 어느새 알몸이 된다
그래도 아줌마는 팬티와 브라를 벗을 때는 엄청 부끄러워한다
반사적으로 내 손을 잡아 저항 아닌 저항을 하던 화진아줌마
좀 더 아줌마의 몸을 맛보고 싶다
젖가슴에 침을 마구 바르다 갈빗대 옆쪽과 골반 돌출부를 뽁뽁 빨아댕기니 아줌마가 기겁을 한다
"흑!"
서서히 보지털 쪽으로 가자 다시금 긴장하는 화진아줌마
말만 들어서는 수년간의 부부생활 중 어떤 것을 해보고 안해봤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다 해봤겠지
내가 첫 다른 남자라서, 그리고 요즘은 남편이 이런 애무를 안해주니, 민감한거 같다
쭈웁 쭙
검은 보지털을 혀로 쓸며 화진아줌마의 꽃잎과 틈의 이질적인 촉촉함을 느낀다
아줌마의 다리를 활짝 벌려서 접은 후, 항문에도 혀를 밀어넣는다
"거긴! 거긴 더럽"
그냥 한다, 마르고 닳도록, 턱이 아플 때까지 빨아제끼니 아줌마도 이젠 흥흥 거리며 받아들인지 오래다
애무를 중지하고 무릎을 꿇은 채, 누워있는 아줌마를 주시한다
손을 가슴 위에 올린 아줌마가 날 빤히 쳐다본다
"왜… 무슨 문제라도? 관통학생"
"기분 좋게 해 줘요"
갸우뚱 하던 아줌마가 우뚝서서 꺼떡거리는 내 자지를 본다
"누워봐요 관통학생"
아줌마가 내 다리 사이에 무릎을 꿇고 앉는다
작은 역삼각형의 얼굴을 지닌 화진 아줌마
자신의 입이 작은 걸 잘 아는 아줌마는 턱을 최대한 벌려 입을 크게 한다
"아아앙"
화진아줌마의 입이 활짝 벌어졌다
그것만으로도 야릇하다
노포인 나의 자지 껍데기는, 풀발하며 귀두 아래로 까졌지만, 아줌마는 이왕 하는 거 제대로 조질 생각이신지
작디작은 손으로 내 껍데기를 잡아 쭈욱 내리고, 한껏 벌린 입으로 내 자지를 한번에 삼킨다
꾸울꺽
큭 저 작은 입과 목 안에 내 자지가 다 먹히다니
"큭 컵"
내 귀두가 아줌마의 목구멍에 걸린다
아직은 식도까지 쇼크웨이브를 날릴 정도는 아니지만, 입 작고 턱 작은 여자에게 13센티는 그리 우스운 길이가 아니다
눈을 다소곳이 감고 상대의 만족만을 위해 우물거리는 화진아줌마
수년간 부부생활을해온 유부녀의 오랄은, 총각인 내게 자극이 크다
그러나 스킬적인 쾌락보다는, 현모양처 스타일의 화진아줌마가 눈을 감고 나의 성기를 물고 빨고 있다는 시각적 정신적 쾌락이 너무 크다
복싱선수 착하다고 주먹도 착하지 않다
아줌마는 착하지만 혀는 무자비하다
따뜻함이 피로를 태운다
녹아버리고 싶다
"흑 흐윽 아줌…마"
부랄 뒤의 가랑이를 자기 손가락으로 꾸욱 누르면서 입을 떼는 아줌마
"관통학생 참기 힘들어요?"
아줌마는 섹스할 떄도 남을 배려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있구나
"저 관통학생..나.. 내가 잠깐 위에서 해도 돼요?"
"네 네 물론이죠 하루종일 계셔도 돼요"
내 배 위에 조심스럽게 깔고앉는 화진아줌마
아줌마 엉덩이의 맨살감촉이, 촉촉한 보짓살이 기분좋다
"남편은..내가 위에서 하면 사정지연을 잘 못하니까 싫어했어요 자기가 찍어누르는 걸 선호해서, 관통학생도 그래요?"
"아니요 네이버 전 적극적으로 깔아뭉개는 여자 좋아해요"
"호홋 재미있으셔"
아줌마가 섹스 중에는 처음으로 활짝 웃었다
동네의 천사인 아줌마 그대로의 모습
아줌마가 살짝 뒤를 돌아보며 엉덩이를 살살 뒤로 민다
엉덩이 뒤로 손을 돌려 내 자지를 잡고 고정시키며 보지틈에 맞추는 아줌마
들썩 쑤욱
"아..흥"
들썩들썩 떡 떡
일단 자지를 삼키기 시작하자 화진이 아줌마의 보지 속에서 뱀이 또아리틀듯 내 자지를 옥죈다
대형 뱀은 먹이를 또아리틀어 늑골 등이 부서질 정도로 쥐어터트려서 죽여놓고 먹는다
엉겁결에 섹스한 측면도 있는 첫 섹스와 달리, 아줌마는 자기가 해보고 싶던 자세로 하게 되니, 더욱 흥분하고 부끄러워 꽉꽉 물면서 엉덩이를 앞뒤로 흔든다
"흐앙 나 우습게 보이는 거 아니죠? 네?"
"아줌마 너무 이뻐요 흐억"
젖이 출렁인다, 좁은 허리가 부서질듯 무리하고 있다
화진아줌마의 젖통을 내 맘대로 움켜쥔다, 말랑말랑하고 부드러운 젖가슴
"흑 흐윽 관통학생 나 어째요? 나 또 오줌이"
"이젠 알잖아요 빼지 마요 아줌마"
"나 나도 빼기 싫어요 나 오줌 싸는 거 끝나면 잊는 거에요? 네?"
난 아줌마가 화장실 간다며 끝내지말라는 말인데, 아줌마는 내 자지를 자기 몸 속에서 빼기 싫다는 말로 이해한 듯 하다
"허윽 으윽 아줌마 나도 나도 좆물 토할 것 같아요"
"네 흑 제가 제가 알아서 할게요 걱정말구 그냥"
아줌마가 보짓살에 불이 날 정도로 빠르게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소오녀같던 화진아줌마가 알몸으로 내 몸 위에서 라이딩을 하다니
달리기하는것도 상상이 안 가던 화진아줌마가 서량기병 뺨칠 정도의 승마술을 내게 선보이다니
뜨뜨무리한 액체가 자지에 느껴지고 일부가 내 아랫배와 허벅지를 적신다
아줌마의 얼굴이 극도로 빨개져서 미친듯이 속도를 높인다
쾌락과, 남자 앞에서 오줌을 쌌다는 수치심에 화진 아줌마의 속이 엄청나게 좁아지며, 보짓살은 교수대 밧줄처럼 내 자지의 뿌리를 끊고 자르려 한다
내 몸이 죽지 않기 위해, 한도초과의 엑스타시를 버티지 못해, 지표를 뚫고 마그마를 토해낸다
"끄어…억 화진아"
"흐…앙 관통..씨"
쭈우우욱
순결한 아줌마의 자궁에 다시한번 멋대로 끈적한 좆물을 무단방류한다
단 한 방울 도 남김없이, 김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