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41화 〉41화 (41/175)



〈 41화 〉41화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왜 이제야 찾아오신 거냐구요? 네?"



이것이 업그레이드된 송곳의 힘인가

나를 향한 '아주' 강한 성적흥분과 애정


에서 나를 향한 '좀마' 강한 성적흥분과 애정으로 업그레이드된 송곳

"화진아줌마, 많이 힘드신 거죠? 자기 욕심만 채우는 남편 때문에"


힘드셔야 합니다

그래야 제가 구해드릴 수가 있으니까요


 힘드시면 구해드릴 수가 없잖아요




"네… 말하기 부끄럽지만..가정에 문제가.. 힘들어요"

"억누르는 남편 때문이시죠? 자기 욕심만 채우는 섹스 때문이죠?"


"네? 섹…"



흥분하고, 나에 대해 좀마 강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으나

송곳의 효과는 사람마다 다르게 발현된다


섹스란 단어는 화진 아줌마에게 부끄러운 것인가


흥분했는데도?


섹시한 것만이 아니라 귀엽기까지 하다

나보다 최소 6살 이상은 많은데, 동생 같다는 느낌마저 든다


"나 다 봤어요, 화진 아줌마 아니 화진누나가 남편에게 억눌리며 섹스하는 것을, 화진 누나가 여자의 욕구를 참지 못해 자위하는 것도, 다 봤다구요!"


"그 그러지 마요 그런 말 하지 마요 부끄럽잖아요, 훔쳐본게 무슨 자랑이라구"

"훔쳐본게 아니라 몰래본 거에요, 싫어요? 내가 누나 몸을 봤다는 사실이 싫냐구요? 싫으면 싫다고 말해봐요! 나 나갈 테니까!"


"소 소리치지 마요.. 무서워, 싫…지 않아요 부끄럽긴 하지만… 관통씨가 좋았다면"



 내가 좀 흥분했나 보다

"아 미안해요 누나,  정말 좋았어요 누나 몸을 보고 정말 좋았고, 누나랑 부드럽게 끌어안고 싶었어요"

"정말요?  아줌마인데, 결혼 생활 수년간 해온 아줌마인데.."

"몇 살이에요?"


"스물 아홉요, 만으로…"



여자들은 한 살이라도  깎고 싶은 걸까

그래  서른이나 스물아홉이나 뭐가 다르냐


"누나 정말 좋아해서 누나의 숨통을 터 드리고 싶었어요, 부드럽게 안고 싶어요 그래도 되죠?"




남녀 사이에 말이 되고 안되고, 논리가 좋고 나쁘고가 무슨 의미가 있나


통하면 끝난 것이고, 아쉬운 쪽은 상대방이 하자는대로 따라갈  밖에 없다


꼬옥

작고 따뜻하다

좁은 어깨가 내  속에 포옥 들어오고, 앞으로 나온 가슴이 그래도 수줍다는 듯 나를 밀어낸다



쪼오옥


화진누나의 입 속에 내 혀를 밀어넣는다

잠시 멈칫하지만 거부하지 않는 화진누나

아직 숙련자는 아니지만, 이제 나도 키스 생초보는 아니다

누나들의 친절한 교육으로 약간은 혀를 돌릴 수 있다

쭈웁 

당장에라도 부숴버리고 싶은 화진누나의 몸이지만

그렇게 해도 누나는 싫다하지 않겠지만



송곳의 효과는 영원불멸이 아니며 피격자도 다 기억한다


차별화 전략을 써야한다

남편과는 다르게 부드럽게 애무하고, 화진누나를 아낀다는 인상을 줘야한다


 자신의 마음도 그렇게 하고 싶다


어차피 삽입해서 박는 것은 쎄게 해도 된다


힘차게 박는다고 폭력쟁이라 말하는 여자는 없다



송곳의 힘으로 꼬신 거지만, 부드럽게 아껴주고 싶다

당장에 급하게 옷을 벗기지 않는다

시간을 두고 차분하게 키스를 하며 달콤한 화진누나의 입술을 음미한다

누나의 등을 만지다 천천히 허리쪽으로 손을 내린다

허리를 쓸며  몸을 더 밀착시킨다


풀발한 나의 자지는 화진누나의 아랫배를 찌르기 시작하지만, 누나는 뒤로 빼지 않는다


자기 허리춤에 매달려, 남진해도 되겠냐고 묻는 나에 손에게, 누나는 행동으로 허락을 한다






꼬옥

자신의  팔로 내 목을 휘감으며  안겨오는 화진누나


서로의 몸이 더 밀착하며 내 자지가 화진누나를 더 찌르지만 누나는 모르는 척한다



꽈악

꿈에도 그리던 화진누나의 엉덩이를 터져라 잡는다


천천히 해야지 생각해도 손이, 심장이 말을 듣지 않는다

서로  하나도  벗었는데, 벌써부터 숨이 거칠어진다


95의 

수희 다희누나보다 작은 힙이다



그러나 여성의 몸은 센티미터나 인치로만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포근하고도 찰진 엉덩이

유부녀다운 여유와 농염함이 배어들어있는, 깨물면 과즙이 터져나올듯한 힙

계속 쭈물떡거리다보니 치마의 지퍼가 손에 걸린다


잠시 손이 머무르니, 화진누나가 작게 속삭인다


"괜찮아요… 좋아요 관통씨라면"

지이익 훌렁

누나의 치마를 벗겨내고, 바닥에 눕힌다


흰색 레이스 팬티

가장 노말하지만, 원래 여자 팬티의 로망은 흰색 팬티가 아닐까


가는 다리가 약간씩 떨며 모여있다

허벅지 안쪽살을 보여주는 게 부끄러운 모양이다



훌렁훌렁


내 옷을 벗고, 아줌마의 다리를 벌려 사이로 들어간다

"어떡…해"



천천히 벗긴다는 게 생각보다 상당히 참기 힘들다

누나의 티를 살며시 들어올린다

누나는 부끄러워하면서도 팔을 들어 벗기기 쉽게 도와준다

역시 흰색의 브라를 풀어 옆에 놓고

누나의 젖가슴을 쥔다


물컹

부드럽고 말랑말랑하다


빨간 색깔의 유두를 쪽쪽 빤다


8자로 유방을 돌아가며 빨기도 하고, 입술로 유두를 당겨보기도 하며 화진누나의 젖가슴 위에서 헤엄을 친다


손이 스스로 누나의 팬티 안으로 비집고 들어간다

생각보다 풍성한 누나의 보지털 

"으흥 관통학생 그만 부끄러.."

누구도 멈출  없고, 멈춰서도 안 된다


내가 할수 있는 것은 천천히 하는 것 뿐


대신 세밀하게 집요하게 만진다

보지털 하나하나의 모근이 다 느껴질 정도로




조금 더 손을 내리니 누나의 꽃잎, 클리토리스가 만져진다


약간 젖어있는 누나의 보지

엄지 지문으로 화진누나의 클리를 문지르며 검지와 중지로 누나의 틈을 비빈다


누나는 엉덩이가 뒤로 솟아서 그렇지, 아랫배의 가로세로 폭은 좁다

만지다보니 어느새 보지털을 손이 맘대로 휘젓고 있다


팬티가 걸거친다

스윽

"핫, 저…"


팬티끈을 잡고 살살 말아내린다

돌돌 말려내려가는 팬티가 허벅지로 무릎 아래로 내려간다


화진누나도 부끄러움만으로 내게 팬티를 내리지 말라 말할 수는 없나 보다


유부녀는 이 순간엔 남자가 무슨 말을 해도 듣지를 않는다는 것을

여기까지 왔으면 주는 게 맞다는 걸 아니까


부끄러운지 두 손으로 자기 눈을 가리는 화진누나



화진누나는 당연히 처녀는 아니다

그런데 나는 누나의 순결을 가져오는 듯한 기분이 든다


누나는 보지털이 보이는 게 부끄러워 다리를 모으고 꼬고 있지만

가려질 수 없는 보지와  흥분하게 되는 나



화진누나의 가는 목과 정숙한 얼굴을 볼 때마다, 누나에게 펠라를 받는 상상을 했다

때가 되면 해주겠지, 여자가 젖가슴을 빨아달라 하지 않아도 남자가 여자를  흥분시키고 싶으면 빠는 것처럼

화진누나의  위에 내 체중을 싣는다

누나의  위에는 여지껏 남편만이 올라탔었겠지

이젠 아니다

누나를 내 배 밑에 깔고 내 다리를 넣으니, 누나의 다리가 벌려진다




살짝 무릎을 들고 다리를 벌려 나를 받아들인다는 제스처를 취하는 화진누나

이제는 13센티로 업그레이드된 내 자지를 누나의 틈에 부빈다


"안아줘요, 몸 들지 말구.. 체온을 느끼고 싶어"


누나의 요구대로 가슴과 배 아래새를 다 붙이고 키스를 하며, 자지를 밀어넣는다


빠악 쑥


이상한 소리가 나며 자지가 화진누나의 보지에 틀어박힌다

보지 안쪽의 이질적인 느낌은 언제 느껴도 질리지 않는다

귀두의 앞을 막는 질긴 근육같은 것이 나를 더 안달나게 하고, 따뜻하고 촘촘한 신경섬유가 귀두 아래쪽 파인 부분을 파고든다

"흡 흐읍"

"아…이익"



들어간 이상 멈출 수가 없다

부드러운 섹스는 삽입 이후에 피스톤에는 적용할 수가 없다


찰박찰박 빡 

전신으로 누나의 몸을 누르며 마찰하고 비비며,  엉덩이를 급격히 흔들어 자지를 밀어박는다

지렁이굴 같은 찐득하고 달라붙는 보지 


들어갈수록 누나와 한 몸이 된다는 사실에 감각에, 부랄 뒤쪽 가랑이까지 전기가 통한다




"우욱 화진누나 보지가 맛있어요"


"흐윽 그런 말 하지 마요 윽"




무슨 섹스를 해왔길래 이정도의 말도 얼굴을 붉히는 걸까


동생뻘인 내 앞이라 그런건가

힘을 주며 쑤셔대니 질벽을 가르고 자궁까지 들어간다

껍데기가 벗겨진 나의 진검귀두가 여성의 미네랄을 해면체로 마구 흡수하며 난리를 쳐댄다

화진 아줌마의 아랫배 안에 나의 고추가 자지가 좆이 들어가 있다

남편 외에는 스칠 수도 없을  같던 여자 신화진이


항상 몰래보면서만 내 욕구를 달랠 수 있었던 화진이 아줌마가

실수인척 하면서 엉덩이 한번을 그렇게도 만져보고 싶었던 정숙한 화진이 아줌마가




내 밑에서 알몸으로 다리를 벌리고, 비밀스런 여성의 틈 안 아랫배로

나의 자지를 포근하게 뜨겁게 쥐어짜주고 있다

단정했던 얼굴이 마구 찡그려지며, 입을 벌리고 거친 숨을 토해낸다


"하악..관통씨 이상한데..좋아요 나 근데"

"흐읍 왜요? 허윽"

"정말 미안한데 좀 비켜줘요 나 화장실 좀.. 쉬야가 좀.."



화진이 누나는 남편과의 섹스에서 싸 본적이 없는 걸까?


그럼 몇 년을 섹스해도 싸는 걸 모르던 여자가 나와의 첫 섹스에서 싸는거야?


모든 영광 송곳님께

"무슨 화장실이에요 그냥 싸요"


"아흐…  그런 어떻게 오줌을…"

"애도 아니고  그래요? 남자나 여자나 그냥 싸면 되잖아요 흡"

"아욱 어떡해 난몰라 어떡해 흐으으"


자지에 따뜻한 물이 닿는다


그 전에도 따뜻한 액체가 찐득거렸지만, 다른 액체가 자지라는 마개에 막혀 화진누나  안에서 휘돈다

오줌 때문에 더 신경쓰이고 긴장해서 그런지, 화진누나의 보짓살이 내 자지를 끊어낼듯 뿌리를 잘근잘근 씹는다




"으윽 화진아! 지른다!"

"어떡해 흑흑 어떡해 어떡해"

부르르르르


쭈우우욱

"흐으윽 큭 큭"

"흑흑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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