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6화 〉36화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힉! 너 관통이 너 일부러 이러는 "
"쭙쭙 뭐어? 왜 그러는데?"
"내가 크게 소리치거나 움직일 수 없는 거 알고 일부러 나 더 부끄러우라고 이러는 거잖아"
"더더욱 부끄러운 것도 하고 싶은데? 누나가 내 자지를…"
"뭐 뭐얏!"
"왜 그래? 저번에도 빨아줬잖아"
"이 이게!"
오늘 더 밀어붙여서 할 때마다 다희 누나한테 오랄 혹은 더한 걸 계속 받아야지
많은 기교보다 노옵션의 질박만이 오리지날한 맛을 주기도 하지만
원용엄마, 수희누나 등의 (전)유부녀 맛을 보고나니
다희누나 상대로도 많은 애무를 받고 싶다
받을 수 있는데 그냥 하는 것과, 못받아서 매달리는 것과의 차이는 크니까
양 손으로 누나의 오금을 막아, 누나가 다리를 모으지 못하게 한다
나는 다희누나의 다리사이에 엎드려 있는 상태
내 머리가 이미 파고들어 누나가 다리를 모아도 나의 보지애무를 피해갈 순 없지만
아예 활짝 벌려서 누나를 더 부끄럽게 하고 싶다
쭙쭙 호릅
"이…이이.."
누나가 화난 건지 흥분한 건지 이상한 소리를 낸다
누나의 한쪽다리를 내 손과 몸으로 더 벌리고, 다른 손의 손가락을 누나의 보지에 밀어넣는다
내 혀는 누나의 항문으로
@까시라는 표현이 있지만
내 인생은 아름다운 소설이므로 후까시란 표현으로 대체하려 한다
후까시 자체는 정말 별 것 아닐수도 있는데, 새침데기 아가씨인 다희누나는 질겁을 한다
저번에도 하지 않았나?
"얌마! 나 나 소리친다 그만해라 진짜"
"소리쳐 누나, 계속 팅길거야?"
한 몸이 여러 번 되었었고, 되기 위해 합의하고 달려가는데, 다희누나가 어떻게 소리를 쳐?
달려올 사람들은 다 섹스를 방해할 사람들 뿐인데
"이 이 새끼, 내가 못 지를 줄 알아?"
사실 다희누나의 매력은 이런 내숭인데
서로 볼 거 다 봤으니까 쩍쩍 벌리는 거보다 낫긴 한데
내숭쟁이는 놀리고 싶잖아
"아 진짜! 싫어? 섹스하지 마까 그럼?"
갑자기 내가 몸을 일으키며 모든 것을 중지하자, 당황한 다희누나
"아 아니 섹스하기 싫다는 게 아니라…"
옷 다벗고 전희 중에 남자가 이러다가는 정말로 관계 끝날 수도 있다
자신이 다 보여줬는데, 남자가 할래말래 이런식이면 기분 나쁘다
특히 자존심 쎈 다희누나는 더더욱
그런데도 내가 강수를 둘 수 있는 이유
송곳님
집나간 여자도 돌아오게 할 수 있는 비약인 가을전어 이상으로
자기 발로 섹스를 할 수 밖에 없는 송곳님이 있기에
요구를 할 수 있다
"너 씨이..나빠, 누나를 꼽 주고.."
막 울려고 하는 다희누나
"예뻐서 놀린 거야, 너무 빼니까 안달나잖아 히힛"
다시 후까시를 하고 질구와 꽃잎에다 내 지문을 지워대는데, 움찔움찔거려도 더 이상 싫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
다시 몸을 누나 배 위에 싣고 키스를 한다
자기 여기저기 몸 속에 들어왔다 나간 내 혀와 손가락이지만
다희 누나는 자기의 혀를 휘감는 것을 이제 주저하지않는다
애무를 하면서 자연스레 내가 눕고, 누나를 내 몸 위에 올린다
내 손으로 여자의 몸을 만지고, 몸매를 감상하기에는 여자를 올리는 것이 편하다
"해 해달라는 거지?"
섹스 중에는 주어 목적어가 생략되는 경우가 많다
말 안해도 서로 아니까
"싫으면 하지 마"
내 말을 어떻게 이해했는지는 몰라도
누나는 내 목을 물고 빤다
가끔 치아로 세게 무는데, 이건 내가 얄미워서 그런 거겠지?
내 젖꼭지로 얼굴을 내려 빠는 누나
웨이브진 머릿결이 찰란거리며 내 몸을 쓴다
"헙 누나"
남자의 젖꼭지도 민감하다
젖꼭지를 빠는 누나의 머리 위에 손을 올리고 쓰다듬는다
내 손이 약간 신경쓰이는 듯 하지만, 그냥 애무를 계속하며 내 갈빗대로 옆구리로 혀를 옮긴다
뽁 뽀옥
예쁜 문어가 부항을 뜨고 있다
누나의 혀라는 흡착기로 내 영혼을 뽁뽁 빨아낸다
내 골반뼈가 돌출된 부분을 누나가 빨아들이자, 숨이 턱턱 막히며 너무 좋으면서도 다른 곳을 빨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컥 누나 누나 너무 좋아"
"훔 나 이제 위에 올라갈까? 턱 아파서"
"조금만 더해줘 거기만 좀"
"어 어디? 고…추?"
자지도 자지지만
"부랄 빨아줘"
"치잇 너 숙녀한테 그런 단어를.."
나를 옆으로 흘겨보는 다희누나
그래도 머리를 숙여 내 부랄의 주름에 조심스럽게 혀를 대는 누나
남자의 부랄이 얼마나 취약한지는 여자들도 다 안다
작은 손과, 빨간 입술로 비단 쓰다듬듯 부드럽게 만지고 빠는 누나
날 기쁘게 해주려는 마음이 전해져온다
그리고 내 느낌이지만 지기 싫어하는 욕심도 느껴진다
누구에게 지기 싫은 걸까?
나와 다투려는 것 같지는 않은데
혜정엄마랑 한 건 모르고, 다정누나랑은 한 적도 없고
수희누나인가
수희누나가 (전)유부녀이니 섹스경험이 많고, 남자들이 농염한 애무에 뿅 간다는 정도는 섹스에 관심없는 여자도 다 안다
수희 다희 누나는 이제 대충 안다, 친근한 관계를
그러니 섹스경험이 많고 원래부터 나와 친했던 수희누나가, 다희 누나 입장에서는 지기 싫은 건가
아니면 날 더 자신의 매력에 파묻어, 딴 여자에게 눈을 못 돌리게 하려는 건가
어쨌든 부랄의 주름이 다 펴질 정도로 세세하게 노력하는 다희누나
누나의 머리 위에 내 손을 얹고 정복감을 느낀다
내 귀두 위에서 잠시 망설이더니, 입을 벌려 자지를 베어무는 누나
"아앙 꿀꺽"
"흡"
다희누나의 얼굴은 예쁘다
도도한 새침데기가 입을 벌리고 눈을 감고 내 자지를 베어물고 있다
자기 머리에 내 손을 올려둔 채로
우물우물
누나는 해주는 순서니까 애주고 넘어간다 라는 개념이 아니라
이왕 시작한 거 내게 더 기쁨을 주고, 자기에게 더 빠지게 하고 싶어한다
내 다리 사이에서 머리를 숙여, 위아래로 흔들며
계속 흘러내려 걸거치는 머리칼을 걷어넘긴다
나의 껍데기를 뒤집고, 미끌거리는 과실인 귀두를 빨아먹는 누나
누나의 혀도 미끌거리고, 내 자지도 미끌거리고
누나가 가끔씩 입을 뗄 때마다 누나의 입에서 흘러나온 침이 걸쭉하게 흘러내린다
누나가 이젠 턱이 많이 아픈가보다
내가 만족을 못했을까봐 그만하자는 말도 못하고 계속 세세하게 빨고 핥아주는 누나
그래 이제 넣자
내 쾌락을 위해서 하는 거지만, 누나도 즐거우면 좋잖아
"후으 누나 쑤시고 싶어"
"쳇쳇 쑤시다닝 칫"
"뒷치기로 할까?"
"나..내가 올라가고 싶은데 히히"
검지손가락으로 머리칼을 꼬으며 말하는 누나
섹스중에도 이쁜척하는 다희누나인데
그래도 여성상위를 좋아한다
남자랑 마주보며, 자신의 몸을 누워서 훤히 보는 남자 위에서, 자신이 주도적으로 흔들어야 하는 여성상위
생각하기에 따라서는 후배위 이상으로 부끄러운 자세인데
다희누나는 여성상위를 정말 선호하는 것 같다
아 또 하나 좋아하는 것이 있었지
사정 후 오래동안 안 빼는 것
싸고 난 후 바로 빼는 걸 좋아하는 여자는 잘 없지만, 다희누나는 상당히 장시간 동안 꽂아놔주는 걸 좋아했어
내 위에 다리를 벌려 쪼그려앉으며 , 나의 자지를 손으로 잡아 자신의 틈에 비비는 누나
삐지직 쑤욱
"아…흣"
"으윽 누나"
누나 보지의 따뜻함과 쫀득함에, 모든 피로가 다 씻겨나가는 것 같다
기분좋은 이질감의 질벽
대가리를 먹은 누나가 내려앉으며 춤을 춘다
"흥 흐 응"
누나의 젖통이 출렁거린다
탄력이 있어도 누나가 몸을 흔들고, 크기가 크니 파도가 치게 된다
찰박찰박턱턱턱
"관통아 흑 나 좋아, 넌 어때?"
"너무 행복해, 누나 나랑 맨날 하자"
"쳇쳇 언니도 뚫어대면서, 이익!"
수희누나와 나와의 관계는 다희누나가 어찌할 수 없다 생각한 걸까
아니면 둘이 무슨 얘기를 한 것인가
모르겠다 머리로 올 피가 부족하다
내 단단하고 굳센 자지가, 누나의 보드랍고 아름다운 육체에 마구 먹혀대고 있다
안 조여도 좁지만, 누나는 엉덩이를 흔들면서 속에 힘도 일부러 준다
꽈직
"아윽! 누나"
"히힛 짜식이 누나 놀리더니"
다희 누나가 숙련이 되면 더 좋을까
숙련이 된다는 게 꼭 좋은 걸까
쪼그려앉은 자세에서 무릎을 침대에 댄, 마운트자세로 바꾼 누나
쪼그려앉으면 누나의 보지털과, 입구에 들락거리는 자지와 벌어지는 보짓살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그래도 마운트 자세에서, 허리 반동으로 엉덩이를 앞뒤로 열심히 흔들어밀어대는 누나의 움직임도 섹드미컬하다
뒤편에 걸린 거울에, 뒤로 막 밀리는 누나의 크고 탱글한 엉덩이가 스포트라이트된다
마주보는 누나가, 내가 거울로 자신의 뒷모습을 보는 것을 모를리가 없다
이전 같았으면 빽빽거렸을 텐데, 싱긋 웃더니 더 움직임을 격렬하게 하는 누나
내 몸 진짜 이쁘지? 그러니까 허튼 생각 하지마 라는 자신감과 앙큼함
"헉헉헉 누나"
"야아…가슴 잡아줘 힛"
꽈악 물컹
흥분이 돼서 강하게 움켜잡아버렸다
잠시 고통에 얼굴을 찡그리지만 더 열정적으로 몸을 흔드는 누나
"관통아 너한테 이만큼 해줄 여자는 없어, 알지?"
나를 무시하기 위한 말이 아니다
최고로 해줄 여자는 자기라는 어필이며, 다른 생각 하지말라는 간접적인 경고
"응 누나, 누나가 최고야 흐억"
현재 나에게 제일 소중한 사람은 누구일까
지금 내 옆(곁)에 있는 사람
상황따라 대상이 바뀌는 답이라 말할 수도 있으나, 자신의 옆의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고 최고로 대접한다면, 행복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을까
"흡 흐응 꺄"
누나가 온 몸의 체중을 엉덩이에 실어 다시 내려찍는다
누나의 몸매와 찡그려진 얼굴에 자극받은 시각이 환장하고, 누나의 보지 속에서 쪼여녹는 촉각이 폭발한다
북로남왜의 상황, 버틸 수 없고 버티기도 싫은 쾌감
누나 안에는 마음대로 개성대로, 본능대로 그냥 싸지르고 폭발시키면 된다
누나니까
"흐으윽 누나앗!"
"나도! 나도! ㅆ"
부르르르 부르르
둘이 동시에 전기를 맞은 듯 멈추고
쭈우우욱
나는 누나의 자궁 안에, 더 증량되고 걸쭉해진 정액을 마음껏 토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