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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화 〉16 다희누나 (16/175)



〈 16화 〉16 다희누나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일요일 아침

수희 누나는 수련회 일정이 힘들었는지 어제 밤에 자기 방에서 뻗어버렸고

다희 누나의 방은 2층에 있어 찾아가질 못했다


2층에는 나희 다희 라희 방이 몰려있는데, 부잣집이라 방도 넓고 간격도 있어 어떻게든 찾아가려면 갈 수는 있지만

나희 누나랑 일도 있고, 나도 저녁때까지 빼다 와서 피곤해 그냥 잤다



일요일 아침 시간

업무에 지친 엄마는 늦잠을 자고, 수희 누나 역시 꿈나라

나희 누나는 잠깐 나왔다가 빵만 한조각 마시고 들어갔고, 라희도 잔다

다희 누나랑 나만 가볍게 식사를 한다

"쳇 나희 언니 눈길도 안주는  봐, 하여튼 가슴 작은 것들은 쳇쳇"


 들으라고 하는 소리네, 근데 다희 누나 C에 비해선 작지만, 나희 누나 B도 작은 건 아닌데…


"관통아, 너 이제부터 내편이지? 라희 걔는 나희 언니한테  달라붙을지도 몰라, 나희 언니가   버니까, 무슨 말인지 알지?"


나희 다희 라희  일명 ABC동맹

라희A, 나희B, 다희C 세 명으로 구성된 ABC동맹에 균열이 생겼다

다희 누나가 적대군인 나에게 붙은 것인데, 그렇다고 해서 내쪽의 수희 누나랑 친한 것도 아니다

입지가 불안정해질수 있는 다희 누나


이전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었는데 이것이 송곳의 스노우볼인가


"뭐야? 왜 대답이 없는 거야 관통아"


"아 하하 당연히 나는 누나 편이지, 뭘 묻고 그래"

"어느 누나?"


아 역시 다희누나 적당히 대충 지나가는 게 없구나

"다희 누나지 하하하"




심각한 건 아니라 해도, 어제도 그렇고 누나들 간에 분열이 생겼다


내 욕심으로 인해 가족들 간에 분열이 생긴 것이다


이것이 바람직한가?


아니다, 가족끼리 싸울 수는 있지만 조장하거나, 막을  있는데도 놔두는 것은 잘못이다


그럼 어찌해야 하는가

그렇다


나희 누나도 뚫어야 한다


송곳으로 뚫어놓고 어떻게든 뭉개다보면, 화합될 것이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고, 행동이 반복되면 마음도 따라온다


수희 나희 다희 전부  나와 한 식구가 된다면, 라희는 알아서 따라오겠지


누나들을 다 뚫는 것이 가족의 화합을 이루는 길이다

참으로 명쾌하고도 누구에게도 피해가 가지 않는 신의 한수라  수 있다

전진수비다


"야 김관통 왜 음흉하게 웃는 거야? 누구 생각한거야?"

"어? 아 당연히 다희 누나지, 아침부터 누나 보니까 너무 좋고 우리 둘만 있으니까 흐흐흐"

핑크표 핫팬츠를 입고 길고 가는 다리의 다희누나를보니 서는 게 사실이다

"칫 밝히기는, 쳇쳇"

예전이었으면 이 변태새끼  나보고 세웠다며 난리쳤을 다희누나인데 역시 질러놓고 나니 달라지는구나


사실 말하고 나니 또 꼴리는데..

"누나 저기…"


"뭐? 말하지 마 임마, 안해줄 거야"



우리집 1층에는 화장실이 세군데 있다

엄마방에 화장실 하나

다른 곳에 두 

부잣집이다




비교적 외진 화장실로 누나를 잡아끈다


"왜 이래?  임마, 아침부터 짜식이 진짜, 쳇쳇"



딱히 저항하지 않는다

꽈악 물컹


화장실에서 누나의 젖통을 움켜쥔다

크고 부드러운, 다희 누나의 젖가슴

티를 훌떡 걷고, 가슴에 침을 바르다 유두를 빨아제낀다

우물우물 쫍쫍쫍


"히이이..야.. 야아아..관통아.."


맛있다, 누나의 엉덩이를 움켜쥐고 젖가슴을 뽁뽁 빨아당긴다

"야, 안돼에.. 앉아봐 관통아, 내가..입으로 빼줄게"

 안에서의 몰섹

몰섹이 말이 쉽지, 걸리면 끝장이다

공중화장실에서의 섹스는 쪽만 팔리고 끝이지만, 이 상황을 엄마나 나희 누나가 보기라도 하면 이건 어디 도망도  간다

누나 보지에도 존나게 박고 싶지만, 예쁜 얼굴과 가슴을 보며 오랄을 받을 수 있다면  역시 낙원이 아닐까


변기뚜껑을 내리고 앉는다


내 앞에 쪼그려 앉은 누나


티를 벗은 누나가 가슴으로 자지를 감싸준다


따뜻하고 말캉한 가슴


남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던 삐쭉한 젖가슴이 나의 눈앞에서 내 자지를


"크윽 누나 누나 으윽"

"아우 니꺼 불덩어리 같애, 너 진짜 누나  만난 줄 알아라 히히"


다희 누나, 수희 누나 한 명만 해도 정말 나는 복받은 놈이다


생글생글 웃으면서 가슴을 자지로 문때비비는 누나

여자가 웃으면서 파이즈리를

안돼 안돼

모닝발기라 금방 터져나오는 건가

조금만 참

부르르르


추아아악


"꺄악"

"허억 허억"




누나의 얼굴이랑 머리칼에 좆물이  튀어버렸다


자지는 계속 꺼떡거리며 움찔움찔 좆물을 마저 토해낸다

누나의 얼굴에서 가슴으로 좆물이 흘러내린다


"우이띠…말이라도 하지 씨잉"

"누나가 너무 이뻐서 급발진했어 처발라서 미안해 누나 씨"


"씨 어떻게 해 이거, 너 나가봐 나 여기서 샤워 좀 하고 나가야겠어"

"나도 같이 씻고 나가면"

"돌았냐? 넌 바지만 올리고 나가면 되잖아 다른 사람 오기 전에 빨리 나가"




쫒겨나다시피 밀려나왔다


1층에 다른 화장실 갈까

아니야 다희 누나가 샤워하는데 나도 1층서 씻고 있으면 좀 그래


그냥 내방 가서 휴지로 닦고 3층서 샤워하면


"어 관통아? 일찍 일어났네"



헉 거실에 부스스한 얼굴의 큰누나가 있다

"어? 어 누나 일어났네"

"응, 잠깐 빵이라도.."

말을 하다말고 내 자지쪽을 주시하는 수희누나

방금 싸서 부은 자지가 바지를 불룩하게 하고 있다

실내용 반바지라 조금만 커져도 티가  난다



톡 톡


가까이 오더니 내 엉덩이를 톡톡 건드리는 수희 누나

"이긍, 너두 남자라고 아침부터 세운 거야? 누구 생각 하면서?"


"그 그야 당연히 누나지 하하하"


"야아 킥킥 숙녀 앞에서 막 세우면 안돼, 그래도 기분은 좋다 얘"




 다희누나였어

수희 누나는 수련회 가기 전에도 오랄을 내게 해주긴 했는데, 수련회 중에 심경의 변화가 있었나 보다

어제도 그렇고 내게 더 적극적이다



쏴아아아

아, 다희 누나가 샤워를 시작했구나



"응? 뭐야? 1층 화장실에서 누가 샤워하는 거야? 엄마는 아닐거고, 1층에선 샤워하지 말라고 했는데 진짜"

엄마방에 있는 화장실을 제외한 1층 화장실은 수희누나가 샤워금지령을 내렸다

각자의 층에서 샤워하면 되고, 손님은   오지만


손님도 사용할  있는 1층 화장실에서는 없어도 샤워를 하지 말라 한 것인데


"아 하하 누나, 뭔 사정이 있겠지 일요일 아침인데 봐 줘 하하하"


"사정은 무슨 사정, 층마다 화장실 두어 개씩  있는데 이것들이 빠져가지고는..한  잡아야겠어 조만간에"

진짜 사정이 있었어 수희 누나


"어우 무서워..하지 마. 누나 히이잉"

"훗 별일이네, 누나들 조진다는데 니가 말리기도 하고, 뭐 그래 엄마도 들어오셨고 나도 피곤하다"


"으..응  올라갈게"

"뭐 그리 급해? 잠깐 나 빵먹는 동안 얘기나 하자"

"아냐 그냥 누나 먹구 올라와서 3층에서 얘기해 히히"

먹으면서 얘기하면 말 길어지잖아

빨리 먹구 그냥 올라와야 다희 누나랑  안 마주치지, 뭐한다고 1층에서 샤워하냐 이러면


좋은 일은 안생긴다

수희 누나는 다른 뜻으로 알아들었는지, 눈을 게슴츠레하게 뜨며 웃는다

"빨리 먹으면 체하는데..호홋 알았어 관통이가 시키면 해야지  호호호"

으음…


분명히 나는 송곳을 줍기 이전보다 피지컬이 좋아졌다


하지만 사정 후에 즉발기는 웹툰이나 웹소설에서 나오는 픽션


실제로 범인은 쉽지 않고, 된다 해도 히바리가 부족하다

수희 누나의 웃음이 내가 생각하는 게 맞다면 감당할 수 있을까

아니야 다다익램, 냄비는 많을수록 좋다

무슨 말도 안되는 고민을 하는 것이냐


이런 소인의 마인드를 가지고 대양으로 나가려 했다니



사정직후에는 자지가 부어서 여운이 남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힘이 더 빠진다


내 방에서 이불을 덮고 잠을 청한다


쿨쿨

꼬집 꼬집


"아얏 누구야? 누가 꼬집는 거야?"


"니 여친님이지 호호호"



내 여친? 아 수희 누나구나

여친이란 말이 수희 누나가 상당히 듣기 좋았나보네


"얌마, 내가 엄마랑 대화한다고 잡혀서 좀 늦긴 했지만, 그렇다고 레이디를 불러놓고 처자냐?"


"아 미안 누나 졸음이 갑자기 와서"


"어쭈? 이제 배불렀다 이거지? 너 솔직히 말해봐, 나 없는 동안 다희랑 뭐했어?"


"술 한잔 먹었어.. 다희 누나랑 나랑 사이 더럽잖아, 풀자길래 한잔 먹다보니 친해졌어"



옆으로 흘겨보는 누나


"술만 먹었어? 난 니들 특히 관통이 넌 눈만 봐도 다 알거든"

"그럼 눈만 봐, 누나"




따콩

"아얏!"

"이게 진짜.. 똑바로  안해!"



보통은 내가 수희 누나한테 이르는 식이지, 수희 누나가 나한테 캐묻는 일은 잘 없는데..


"술먹고 밖에서 잤어  다 과음했거든.."


"어디서? 모텔서?"

"응 다희 누나가 다리가 풀려서.."


"흥! 다리 풀리기는, 그 여우같은 게.. 근데 그게 끝이야?"

"술김에 뽀뽀도 하고.. 끌어안다가 잤어"

"더 한 건 없고? 구라치면 죽는다 너"

"없어… 다희 누나 성격 알잖아.."




섹스했다고 바로 말하기는 좀..

나중에 걸리면 그땐 치트키 쓰면 되지 뭐

"아니까 더 걱정이지, 다희 같은 애들이.."



무슨 걱정? 여동생이랑 남동생이랑 섹스할까봐 섹스했을까봐 하는 걱정?


아니면 자기의 것을 나눠먹기 싫다는 걱정?


따콩 따콩


"아얏!  두 발이나 때려?"


"말했지? 넌 뻥치면  보인다니까, 짜식이 어디서 날 속이려고 쳇쳇 왜 두 발 때렸냐고?  발  거니까!"



수희 누나가 내 옷을 벗기고 나의 젖꼭지를 빨아준다


엄마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결혼생활을 해본 수희 누나


"아으으으 누나.. 젖꼭지를 빨리는데 쌀 거 같아 으으"

"조물조물 쭙쭙"

손으로 부드럽게 부랄과 허벅지를 쓸면서,  젖꼭지를 뽁뽁 빨아들이는 큰누나


진공청소기 같아

젖꼭지가 이 정도인데, 자지가 빨려들어간다면


저번에도 빨아주긴 했는데, 이젠 나와 확실히 하려는 듯 하다

"으으으 누나 못 참겠어"


"호호호 이제 메인게임 들어갈 건데 벌써 그럼 어쩌니?"

내 가슴으로 배로, 아랫배로 혀를 쓸어내리다가

아래쪽 갈빗대 옆쪽, 골반 튀어나온 곳을 입술로 쭉 물어땡기는 누나

"어흐흑! 누나! 크흑"

"쭈웁, 우리 관통이 민감해서 재미있네 호홋"


몸이 내 의지와 상관없이 퉁퉁 올려쳐진다


따스하고 부드러운 누나의 혀

침을 한껏 발라 미끌거리는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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