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4화 〉14 다희누나 (14/175)



〈 14화 〉14 다희누나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격렬히 엉덩이를 앞뒤로 밀어대며 보짓살을 문때는 누나는 입을 벌리고 침을 질질 흘리고 있다


결혼 생활 수십 년 하고, 종종 바람 피운 여자도 오르가즘을  느낀 경우가 제법 되다고 한다

남자와의  접촉으로 인한 흥분은 있어도, 남자 비슷하게 사정하고 그런 경우를 느껴보지 못한 여자도 많다는데

누나는 오늘만도 수없이 사정을 하고, 침대 위를 한강으로 만들고 있다


화장실도 가지 않는다, 침대 위에서 다 싸버리니까


"흐윽 흑 관통아 너 나랑 같이 가는 거야, 친구들한테 소문내고 그러면 죽어 진짜 죽일 거야"


"미쳤어? 내가 왜 소문 내, 꼭꼭 숨겨놓고  혼자만 맨날 먹을 건데"

다희 누나와의 섹스가 질릴 수 있을까?


상상이 안된다


물론 난 사회경험도 여자경험도 거의 없다

결혼은 더욱 모르지만 다희 누나와의 섹스가 질릴 것 같지 않다

하지만 화진이 아줌마가 자위하는 것을 생각하니, 섹스도 반복에 반복을 거듭하면 결국엔 게임처럼 질리지 않나하는 생각도 들고





이제 다희 누나한테는 송곳도 필요없겠어

송곳을 줍기 전, 오래 전에 그런 생각을 했었다


집에서 제일 뚫기 힘든 여자는 다희 누나일 거라고

내 입장에서도 다른 남자 입장에서도 제일 먹기 힘든 여자는 다희 누나라고 생각했고, 어떻게 먹어도 자주 안해주고 애무도 사정해야 될 거라 생각했는데

다른 남자와는 어쩔지 몰라도 나에게는 정말 잘해주는 다희 누나

젖가슴 애무받는 것에 집착이 심하긴 하지만, 내 부랄 항문 발가락 등등 빼지 않고


  위에서도 미친듯이 화끈하게 날뛴다


"아아아아!!! 씹썅! 관통아앗!"


재미있다 누나가 섹시하고도 귀엽다

쭈우우욱 줄줄줄줄


누나와 내가 동시에 사정하며 또  번의 쓰나미가 지나간다


점심 때쯤 되서 시간을 연장했다

하고 나서 누나가 자지를 빨아주며 정리한다

빨려서  서고 다시 하고 나면 누나가 또 빨아 준다



저녁때가 가까워 올 무렵, 나는 미라가 되었다


오늘은 토요일 큰누나인 수희 누나가 돌아온다

나한테야 뭐라 안하지만, 다희 누나가 외박하는 것을 용납할리 없는 수희 누나


둘이 같이 이틀이나 안 들어가면, 집에서도 의심할테고

"후잉 더 있고 싶은데, 씨잉"



역시 씨를 항상 강조하는 다희 누나


남자의 키는 여자의 가슴, 남자의 어깨는 여자의 엉덩이

라고 보는 견해가 있다


누나는 남자로 치면 자기 키에 자부심이 있는 것이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있고 나도 위의 견해와 다른 생각이지만




남자의 키부심 못지않게 슴부심을 가지는 여자가 있고

그 정도가 심한 여자가 다희누나다


나희누나는 아마도 엉부심이 더 크겠지..


말끔하게 다시 옷을 입고 나갈 준비를 한 누나와 나

다시 마음놓고 소리치며 둘이 섹스를 언제 할  있을까

그렇게 했는데 막상 나가려니 아쉽다




터억


누나의 어깨를 잡고 몸을 돌려 탁자를 짚게 한다


누나는 탁자에 손을 짚고 허리를 숙인, 서서 뒷치기 자세


"야아~~ 옷 구겨지잖아, 아깐 힘 다 빠졌다더니"



생글생글 웃으면서 말로만 팅기는 누나

내 좆물을 뱃속에 넣고 집에 들어가는 누나를 보고 싶다

치마를 훌떡 걷어버리고 팬티를 내린다

누나가 도와주니 순식간이다


푸우욱

칼로 쑤시듯이 누나의 틈 사이에 자지를 밀어넣는다

좁은 누나의 입구지만, 밀어쳐올리니 꽉 물고 안으로 더 끌어들인다


"커흑! 누나, 누나 엉덩이에 힘 준 거야?"


"뭐 뭐래는 거야?  쪼여? 몇  했다고 이제 날 넓게 보는 거얏?"

"아 아니 힘 준 것처럼 꽉 조이길래, 허흑 존나 맛있어"

"치 치이잇"

푹찍푹찍 붕가붕가 팍팍팍


살이 부닥치는 소리가 에로스하게 울려퍼진다

누나 엉덩이의 감촉이 아주 찰지다


옷 입고 하니까 더 흥분되는 것 같다


"흐윽 흐윽 뿌린다, 뿌린다 누나"

"엄 엄멋 으 으응"



누나의 보지가 내 뿌리를 잘근잘근 씹어물며 자르려 해서 버틸 수가 없다

질척거리고 미끄러운 누나의 속까지

부르르르


"으으으윽 누나앗!"

"히이이 아으으으.."


쭈우우욱


샤워 다하고 시간돼서 나오기 직전의 섹스라, 서로 휴지로 닦고 모텔을 나온다






집 앞


"누나 먼저 들어가, 난 담배 좀 피고 나중에 들어갈게"


"담배 피지 마, 정력 감소하잖아 히히 안에서 보자"


쪼옥


뺨에 키스를 하고 집 안으로 들어가는 다희 누나


송곳님 감사합니다

누나든 남이든 외계인이든, 내가 저런 이쁜 여자를 어찌 먹을수가 있었겠습니까

그 새침데기인 다희 누나가 쓰러질 정도니, 송곳의 효과는 확실하다


이제 나가자 대양으로

또각또각

응? 인기척이? 뭐야? 설마 가족 중 누구가 봤나?


"어머 안녕하세요 관통학생 호호호"


아.. 화진이 아줌마다

어디 모임 다녀오나? 검은색 정장에 하이힐을 신은 화진이 아줌마


무릎 위로 살짝 올라가는 정장 스커트의 아랫배 부분이 살짝 들어가 있다

아랫배 나온 여자들도 많은데, 화진이 아줌마의 아랫배는.. 마치 남자의 자지가 겁나 뒤로 한 발짝 물러선 거 같다


그런데 그게 더 꼴린다, 튀어나온 아줌마의 힙과 어우러져 선도 좋고

"호호 관통학생 애인인줄 알았는데 누나분이셨네, 남매간에 사이가 정말 좋은가봐요"

"아 하하 네 친해졌네요, 아줌마는 어디 다녀오세요?"


"아 네 잠시 모임이 있어서요"




친한 사이라 말하긴 좀 그래도 동네에서 몇년 본 사이인데,  한마디 한마디 예의를 갖추고, 항상 웃는 얼굴로 나를 대한다

이렇게 착한 아줌마를 송곳으로 뚫어도 될까..


당연히 뚫어드려야지, 이렇게 착한 아줌마가 욕구불만인데


착한 남자도 딸잡을  있고 욕구불만 있을 수 있다

마찬가지로 착한 여자도 욕구불만이 있을 수 있는데, 생각이 있다면 이성과 섹스하기 훨씬 편한 것은 여자가 맞다

보통여자는 남자랑 섹스하기 쉽지만, 보통남자는 여자 한번 따기가 힘드니까


다만 그것은 여자가 실행할 의사가 있을 때 얘기고

섹시하고 화사하지만 성관념은 고지식한 것으로 보이는 화진이 아줌마는 아닌 것 같다

저러다 동창회 같은 데서 한번 먹히고 나면 남자에게  끌려가고, 그러면 가정 주옥되는 거 순식간이다


이웃이 뭔가, 서로 도와주고 보살펴서 이웃이 아닌가

나는 화진이 아줌마의 가정이 무너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와 놀면 가정은 무너지지 않는다


또한 나는 돈을 노리는 제비도 아니다, 아줌마가 나와 욕구를 풀어도 금전적 부담도 없을 것이다


아줌마의 성욕이 더 차올라 어떤 사악한 자의 자지에 뚫리기 전에, 내가 풀어줘서 이웃간의 사이도 돈독하게 하고 옆집의 가정도 지켜줘야 한다

경전에서도 항상 말하지 않는가, 헐벗고 신음하는 여인을 도우라고

내가 특정종교를 믿는 것은 아니나, 종교를 떠나서도 마땅히 내가 남자로서 해야 할 일이다


오늘 밤이면 송곳 쿨타임이 돌아오는데, 한밤중에 아줌마 집에 갈 수는 없다, 남편도 있을 것이고


내일도 일요일, 남편이 있을 것이다, 잠시 나가도 언제 돌아올지  수 없다


디텍터가 없다면 주말은 안된다, 월요일인가..




화진이 아줌마가 자기 집으로 돌아간다

정장스커트를 엉덩이로 씰룩이면서

하이힐을 신으니 더욱 씰룩이는 골반

아줌마, 무게추가 없으셔서 엉덩이를 좌우로 흔드시는 거죠?


제가 중심을 잡아드릴게요, 이웃이잖아요



집에 들어오니 엄마도 와있고, 온 가족이 다 모여있다

엄마랑 큰누나는 다희 누나가 어제 외박한 걸 모르는 것 같다


나희 다희 라희는 지들끼리 싸울 때도 많지만, 서로의 약점을 수희 누나나 엄마에게 이르지는 않는다

일종의 동맹이다


동생 라희는 별 생각없이 놀고 있고, 다희 누나는 예전의 포커페이스로 돌아가 무표정하게 있다

가끔 몰래몰래 나를 보며 윙크하기도 하고


나희 누나는 별 말이 없다


다만 나와 다희 누나를 한번씩 쳐다보곤 하는데..


모르겠지 뭐, 지도 수희 누나 없으면 맨날 외박하는데 뭐라 하겄어

수희 누나가 내 엉덩이를 톡톡 건드리며 말한다


"관통아 왔어? 어제 외박했다면서, 애인 생겼어? 호호호"


"아냐 술먹다가 친구랑 잔 거야"



누나도 부모님이 만들어주신 친구 아닌가


나는 떳떳하다



꼬집

내 뺨을 꼬집으며 말하는 수희 누나

"여친 생기면 바로 나한테 보고해라, 훼방 놓으려는  아니라 감정해주려는 거니까, 알았지?"

"나 여친 있잖아"


"뭐? 누구야? 아니  살인데?"




수희 누나의 얼굴이 갑자기 진지해진다

왜 진지해질까? 음..


"28살"

"뭐? 너무 많잖아 임마, 뻥치는 거지? 맨날 집에만 있던 놈이.. 게임하다 디스코드에서 만났냐?"


"뭐가 많아, 28살이면 나랑 별 차이 없어, 이름은 김수희야"


"…"


"…"



따콩

알밤을 먹이지만 입이 찢어지려는 누나

"얘가 얘가 큰누나를 놀리고 있어, 버르장머리 없게, 호호호 깔깔깔"


옆에서 못마땅하게 쳐다보던 나희 누나가 박차고 일어선다


"우웨엑! 도저히 못 봐주겠네, 찐따새끼랑 뭐하는 거야?"

쳇 암만 그래도 동생인데 대놓고 찐따라니

내가 찐따인 건 맞지만 찐따라고 놀리는 건 참을 수 없다

그래, 참을 수만 없다

어찌해 볼수도 없다

그러나 나의 수호천사 두 명, 아니 두 


엄마와 큰누나

"얘 나희야, 동생한테 그게 무슨 말이야? 다 내가  아파서 낳은 자식인데, 어떻게 니가 관통이한테 그래?"


"나희 너, 말이 심하잖아"


"엄마랑 언니가 그렇게 싸고도니까 관통이가 방구석에서 저러는 거예요, 내 남친한테 말해서  패버릴까보다"

"얘! 나희야!"



뭐라구?  팬다구?


말이 그렇다는 거겠지만, 말이라도 좀 심하잖아

쳇쳇

으응? 어디서 한기가..

다희 누나의 얼굴이 악귀처럼 일그러져 나를 주시하고 있다

 내가 큰누나한테 여친 드립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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