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 13화 〉13 다희누나 (13/175)



〈 13화 〉13 다희누나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누나의 몸이 펄떡펄떡 뛴다


 스킬이 좋아서는 아니다


서로가 좋으니까, 누나가 성적 자극에 노출된 적이 없으니 그런 것 같다

누나의 목을 빨다가 블라우스를 벗긴다


"야아..관통아 급하게 하지 말구.."

적극적으로 벗어제끼지는 않지만 몸을 들어 벗기는 것을 도와주는 누나

내가 브라후크를 잘 못 찾으니, 조용히 자기가 후크를 풀고 브라를 벗는다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 하얀색의 살인병기 두 개

좁은 상체에 달린 C컵의 하얀 가슴, 연분홍빛 유두

할짝 쭈우웁


"히익,  너.. 흐으음"



맛있다, 젖은 안나오지만 계속 빨고 싶다

마음이 통하니 그저그런 애무에도 불이 붙고 흥분하게 된다

누나의 몸에다 마음대로 침을 묻히고 빨아댄다

다시 돌처럼 굳어진 나의 자지


내가 급하게 옷을 벗는 사이, 누나도 스커트와 팬티를 내리고 이불 속으로 들어간다


이불이라니, 말도 안되지





화악


"야앗! 덮어! 덮으라구"


"아 쫌!!!!"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러버렸다

"씨… 왜 소리치고 그러니? 안 덮으면 되잖아 칫칫"

얼굴이 발개진 채 고개를 돌리고 말하는 누나

누나는  '씨' 라는 단어를 좋아하는 것 같다

밝은 불빛 아래 비치는 하얀 살결,  밑에 새카만 작은 숲

다시 키스가 하다 보니 누나가 힘들어한다


"왜? 누나 무거워?"


"아 아니 견딜만해 괜찮아"




"저기 관통아 무겁진 않은데..내가 위에서 하면 안될까?"

"응? 그래 좋아"

"헤헤 나 가슴이.. 저번에 좋았거든"




가슴을 노출하는  좋다는 말인가


아니면 만져주는 게? 저번에 여성상위가 누나 맘에 들었나 보다


"막 만져줄게 누나, 근데 여성상위 전엔 드라이버 설치  하고 올라가야 하는 거 알지?"

"?? 아! 그.. 이 욕심쟁이가 지어내기는 칫"



따콩

알밤을 매기고 눈을 흘기지만, 누운 나의 옆으로 무릎꿇고 자지에 입을 대는 누나

완전히 마음을 열었구나


이젠 송곳도 필요없는 건가

잠깐 고민하다가 자지를 입으로 쏘옥 넣는 누나

"으윽! 큭!"

"우물우물.. 응? 관통아 아파? 치아 안 닿게 했는데.."


"아 아냐 누나 좋아서 그래, 따뜻하고 좋아서"



쪼물쪼물  쭈릅

손으로 부랄을 쓰다듬으며 귀두만 쫍쫍 빨아대는 누나

누나가 섹스나 야한 얘기를 멀리한다 해도, 나노시대를 살아가는 24세의 성인

여자들끼리는 남자들만큼 섹스 이야기를 자주 하지는 않아도, 일단 판이 깔리면  깊게 적나라하게 들어간다


듣기 싫어도 들리는 게 많았나 보다


귀두의 돌기를 뱀처럼 휘감으며, 정성스레 애무하는 누나

흘러내리는 머리칼을 걷어올리는 옆모습이 섹시하다

누나의 젖탱이를 손으로 만지며, 누나의 젖과 엉덩이를 감상한다

꼴깍 후루룩

자지를 뿌리끝까지 삼킨 누나, 켁켁거리면서도 눈을 감고, 때론 조용히 때론 딸치는 것처럼 빠르게 머리를 위아래로 흔든다

으으.. 뜨겁다 자지가 녹는 거 같다


모든 피로가 싸악 씻겨내려가는 것 같다, 이 순간만큼은 누구도 부럽지 않다


"우웅 턱 아파"

쪼옥


내 입술에 키스를 하고 내 위에 올라타는 누나

엉덩이를 앞뒤로 흔들며 자지를 찾다가  안되자, 자기 엉덩이 뒤로 손을 넣어 자지를 잡고 질구에 갓다댄다


부비적부비적

"히잉..부끄러.. 히야압!"


내숭쟁이


코옥 쑤우욱

귀두가 걸칠 정도로 삽입되었지만


계속 흔들어대는 누나의 엉덩이에 실린 체중으로, 누나 보지의 흡입력으로, 자지는 다시 동굴로 빨려들어간다


"아항 하익 아앙"

궤도에 진입하자 허리를 펴고 말춤을 추는 누나


부드러운 누나의 가슴을 움켜쥔다

물컹 꽈악

부드럽다 막 짓이기고 찢어버리고 싶다

"야아.. 아퍼.."



누나의 흔들린느 엉덩이 생각이 나서, 손을 옮겨 엉덩이를 잡는다


의욕적으로 밀려대는 엉덩이가 찰지다


손을 가슴에서 엉덩이로 옮기니, 순간 누나의 입이 삐죽 튀어나왓다가 들어간다

엉덩이도 훌륭한 성감대인데, 누나는 그래도 가슴이 훨씬 민감한가?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 엉덩이 좀 만지다가 옮겨주면 되지 


꽈아악

"흣 히양 호익 헤헤 관통아 누나 천박하게 보이는 거 아니지?"

조금 그렇게 보이는데, 나쁜 뜻은 아니지만

더 천박해졌으면 좋겠는데

"아니야 너무 예뻐, 여신 같아 섹스의 여신"

출렁이는 누나의 젖통. 힘겨워하는 좁은 허리, 막 앞뒤로 밀어대는 큰 엉덩이

"아우우.. 누나 누나 너무 좋아"

"관통아 좋아? 누나도 후윽 누나도 좋아 흐윽"




곱게 자란 여자라 그런지 체력이 저질이다


보지는 고급인데 체력은 저질이라 금방 지친다

벌써 땀이 흐르고 힘들어하는 누나


"헥헥 후우 야 이거 쉬운 게 아니다 헥헥"

"힘들면 그만해? 내가 올라갈까?"


"가슴, 엉덩이 말고 가슴 잡아줘 관통아 후윽"


누나는 확실히 가슴이 더 민감한가 보다

집에서 내가 실수로 스쳤을 때 엄청 빽빽거리던 게 오바가 아니었구나


꽈아악 물컹

"하익 하익 관통아 관통아   너..히닉! 좋아"




들썩 들썩 푹찍푹찍


앞뒤로 엉덩이를 밀다가 쪼그려 앉아 소변보는 자세로 찍어대는 누나


자지가 들락거리는 보지가 직통으로 보인다


태풍을 만난 듯한 누나의 보지털


질컥거리며 마구 먹혀대는 자지가 너무 행복해 보인다


이쁜 누나의 얼굴이 한없이 찡그려진다

좋아하면서도 아파하는 누나

아니 이젠 아픔은 아닌가



떡 떡 떡 찰박찰박

"누 누나 꽉  물어... 큭"


"으응? 아 알았어 더 해볼게 후윽"

팍팍팍팍

커흑 너무 꽉 물어준다는 말이었는데, 누나는 더 꽉 물어보라는 뜻으로 들었나보다


자연적으로도 올리브기름 짜듯 압착하는 누나인데, 일부러 힘을 주니 더 압박이 된다

"헤엑 헤엑 관통아, 나 화장실 안가도 되지? 그냥 나도 막 싸버려도 되지?"



내 대답은 누나의 행동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다

내가 무슨 대답을 해도 누나는 그냥 쌀 것이다, 욕심꾸러기 다희 누나니까


내게 물어보는 것은 자기도 흥분하고 있으며  섹스가 좋다는 어필


나도 맞장구를 쳐달라는 요구




"오브 코스, 나도 나도 쌀거야, 누나 좆물받이로 만들어버릴 거야"

아..흥분해서 말이  나간다


누나는...  들었나?


더 이상 참을 수 없다, 참기도 싫다

송곳을 얻은 내가 추구할 것은 하나다

일단도 이단도 삼단도 쾌락

인생이란 수많은 꿈 중에 하나

깨고 나면 더 이상 기억할 수 없는 환상일 뿐


 필요없다 오로지 쾌락주의

감각적, 적극적, 무도덕 주의적, 이기적 쾌락주의 노선


소피스트와. 키레네 학파의 뜻을 따르리라

질벽의 주름이 느껴진다, 누나도  자지살의 호흡이 느껴지겠지?

뜨거움에 압력에 뭉개터질듯한 나의 귀두가 부풀어오른다

못 참아



부르르르

"아으으윽 누나앗"

"아하익! 관통아"

앞으로 엎어져서 나를 꽉 끌어안는 다희 누나


쭈우우욱

"헉헉헉..흐억흐억"


"히으으, 아흐흐흐"


웃는 것 같기도 우는 것 같기도 한 누나의 소리


아까 뒤로 박혀서 사정당한 이후에도, 빼지 말라했던 누나

자기가 올라타고 있으니 아예 안 내려온다


"관통아 누나 무거워?"


"응, 조금"

따악


"새끼가.."

"누나, 누나는 가슴 만져주는  더 좋아? 엉덩이보다?"

"그런 것 같애, 나도 몰랐는데.. 가슴이  부끄럽고도 기분좋아"

"누나 맨날 가슴 내밀고 다니지 않았어?"


"그건 옷 다 입고 다닐 때잖아, 옷 벗고 섹스하니까 다르네"



누나의 큰 가슴 때문에 힘들지만, 둘이 얼굴을 맞대고 키스를 한다


섹스 이후에, 서로의 수고에 감사하고 사랑을 재확인하는 키스

누나가 더 적극적으로 키스한다




모텔은 누구도 방해하지 않는 공간, 빌린 동안에는 자기의 공간이라, 둘만 마음이 맞으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고 남의 눈치  필요도 없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누나와 나는 더 이상 거리낄 것이 없다

천국과도 같은 모텔, 하지만 시간이 정해져 있고 집에 들어가면, 각자의 방이 있다 하나 이렇게 놀  없다


누나의 여성상위 이후로 쉬다가, 내가 올라타고, 다시 쉬다가 누나가 올라타고

해가 밝아오는 새벽

"흐으으 죽겠어 누나 좋아, 좋은데 조금만 자고 나서.."


"우물우물 쫍쫍 냠냠 할짝, 뻥치지마 시키야, 단단하게 섯잖아, 다시 내게 들어오겠다는데 니가  가로막니?"

몇 번을 했을까? 기가 빨려 죽을 것 같은데 누나의 살만 닿아도 자지는 피를 다 뺏어간다

더구나 필 받은 누나가 이제는 대놓고 자지를 입에다 삼키고 날름거리니, 자지는 주인이야 뒤지든 말든 혈액을 모조리 쓸어간다


"울컥 큽 큽 쭈물"



처음 한두번은 하고난 이후마다 샤워하고, 나보고도 샤워하라더니


이젠 좆물이 말라붙고, 오줌과 분비물로 범벅이  자지를 목구멍까지 컥컥거리며 말끔히 빨고 세우는 다희 누나


여자가 떡맛을 알게되면 정자가 씨가 마른다

자지가 돌덩어리 같이 굳어지고, 자지의 맛을 충분히 음미한 누나가 다시 마운트 자세로 올라탄다

다희 누나는 여성상위를 정말 즐기는 것 같다


초반엔 누나가 술먹고 뒤치기로 뚫려서 그런 게 아닌가 했는데

누나가 원해서 뒤치기도 해봤지만, 누나는 자기의 가슴을 훤히 드러내고, 내게 주물러지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매끈하고 부드러운 C컵의 가슴, 망가뜨리고 비트는 재미가 좋은데

누나는 너무 과하게 잡아비트는 것이 아닌 한, 제법 힘을 줘서 쭈물떡거려도, 찡그리고 쳇쳇 거리기만 할 뿐  좋아하는 것 같다

"아흥! 홍잇! 너 너 진짜 흐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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