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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화 〉9 다희누나 (9/175)



〈 9화 〉9 다희누나

이 글은 백퍼 픽션입니다

엄마부터 여동생까지, 그리고 이모들도

집안의 여자들은 다 섹시하다


엄마가 집에 잘 안들어오는 것은 비단 일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섹스럽게 입고 다니며 30대 중반 정도로 보이는 엄마


그리고 큰누나 때문에 완전 외박은  못하지만, 남자가 자주 바뀌고 수시로 늦게 들어오는 뒤태깡패 나희 누나


과부가 된  얼마 안되는 큰누나인 수희 누나는 집안일도 하느라 바빠서 딱히 그런게 없지만

고1인 라희도 부쩍 성에 대한 관심이 늘어 짧게 입고 다니고


제일 이쁜 다희 누나가 어릴 때 충격으로 처녀였는데


이젠  덕분에 트라우마를 이겨내고 진짜 여자가 되어가고 있다

"하악 하악 내 몸안에 물건을 꽃고 흔들려니까 흐으"



탄력있는 젖가슴이지만 위에서 누나가 마구 흔들어대니 흔들린다

내가 꽉 잡아준다

"아흣 야아 가슴 꽉 잡으면.. 그냥 엉덩이 잡으면 안돼?"

"응 안돼"



엉덩이를 잡히고 싶다는 것보다, 가슴이 더 민감한데 부끄러워서 그런 것 같다

"후욱 후욱 힘들어 관통아 관통아 나 내려갈까?"

그냥 누나의 몸무게를 느끼며 반동으로 싸버리려 했는데

여자가 남자보다 근육이 적지만, 체중도 훨씬 가벼운데  빨리 지칠까?


평소에 운동을 안해서 그런가, 아니면 의욕만 앞서서 몸 전체로,  몸 위에서 널뛰기를 해서 그런 건가


"알았어 누나 바꾸자"

내  위에서 내려와 누우려는 누나의 허리를 잡고 들어올려 뒷치기 포즈로 만든다

"뭣! 꺄악! 야 내가 뒷치기 안한다고 했잖아, 놔!"


들은 체도 않고 내 다리로 누나의 다리를 벌리며 아랫배를 누나쪽으로 밀어부친다



쿡 쿡

아  뒤에서 내려다보며 박으려니까 또 어딘지 모르겠네


아까 항문을 만지며 위로 올라왔었지

이젠 뒷치기니까 일단 누나의 항문에 대고


코옥


"야! 야! 어디다 찔러넣는 거야? 나 소리지를 거야, 언니랑 라희 부를 거라구"

"응 불러봐"

흥분도 흥분이지만 나에대한 애정충만 상태의 누나가 소리를 지를리 없다

첫 삽입도 아니고 이미 노는 상황인데, 작정한 꽃뱀이 아니면 이 상황에서 소리지를 여자는 없다


설령 꽃뱀이어도 송곳이면 그 시간 동안은 나에게 피해를  마음이 없겠지만

"이 이 새끼가.. 놔 노으라구"



팔딱대며 빠져나가려 하지만, 가는 허리를 내 우악스런 손에 잡힌 상태

허리 아래로 넓어지고 뒤로 튀어나온 골반


그 틈 안으로 미끄러지다가 다시 옹달샘을 찾았다



퍼억 미끌 퍼억 미끌


"누나 누나 보짓물이 엄청 나왔어, 왜 날 방해해?"

"이 새끼가 진짜,  있다가 죽을 줄 알아"


점액질을 치우며 까슬한 털의 감촉을 음미하며



빠아악 쑤커컥


"앙히얏! 얏 오흑"



쑤컥쑤컥 콱콱


"헉헉헉 누나 막 빨아들이지 마 금방 쌀 거 같단 말이야"


"아으 으으 장난 좀 그만.. 흐으"




역시 박고 봐야 한다


금강산도 섹후경

남자는 근딜 여자는 원딜이다


근딜은 붙다가 원딜에게 마비걸리고 동결되고 졸 처맞는다


붙는다고 원딜이 스킬 안 쓰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근딜이 이기는 이유는


달라붙어서 지독하게 물고 놓지를 않으며 폭딜을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해야 한다

사실 물고 놓지 않는  누나이긴 한데

어쨌든 이 사악한 원딜의 자궁부까지 타격을 해야 한다



쑤욱쑤욱 쭈우욱


내가 밀고, 누나가 빨아들인다


일보후퇴를 위해 엉덩이를 빼려해도 누나의 보지가 물고 놓아주지를 않는다


힘겹게 겨우 빼내서



퍽  퍽 철썩철썩


누나의 엉덩이를 마구 때린다


발갛게 달아오르는 누나의 엉덩이

누나의 살에 부딪치는 아랫배의 감촉이 너무 좋다

"아익 이익 야 아얏 아퍼 야 자꾸 때리지 마"


"왜에 왜에 때리라고 내민 거잖아 헉헉 누나가 내꺼 무니까 나도 때리는 거야"


"이 시키가 진짜, 아프단 말야"

"아프면서 성숙하는 거야 흐으읍"



격렬한 운동으로 땀이 등골을 타고 흐른다


그래 전신이 전율하는 역동하는  느낌

계란이 완전식품이라면 섹스는 전신운동



여자를 손에 넣을 때는 이유도 영탄(詠嘆)도 필요치 않다. 그저  것으로 만들면 그뿐인 것이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




영원한 것은 없다 그렇기에 현재가 전부다


현재 다희 누나는 내 것이고 서로는 서로에게 극한의 쾌감을 느낀다, 그것만이 중요하다




철썩 철썩 콰악 콰악

"잉히악! 야  미쳤어 아프다구 내  찢을거야? 제발 좀 후웃"

"헉헉헉헉"

앞으로 엎드린 누나의 얼굴이 사정없이 찡그려져있다

입을 벌리고 있는 것이 아픔보다 다른 것이 큰가보다


아까 내가 거울로 보는 것을 봤는데, 다시 원초적인 표정을 짓는 걸 보면 섹스의 열락이 크긴 크다

발갛다가 빨개진 누나의 엉덩이


이제 그만 때리라는 말도 하지 않고, 방안에는 육체의 마찰소리만이 가득하다

쑤컥쑤컥 찰박찰박

가열찬 피스톤운동, 빠를수록 사정이 앞당겨오지만 늦추기 싫다

엉덩이를 내밀고 젖을 출렁이는 누나가 발정난 암컷같다

나도 발정난 수컷이겠지

"끄으으으 누나 누나"


"좋아 괜찮아 그냥 질러 흑"


부르르르

"끄아아아"


쭈우우욱




덜덜덜덜

다리에 힘이 풀리고 후들거린다

누나의  깊은 곳에 싸넣은 정액


정액과 보짓물 속에 질척이는 자지의 느낌이 이질적이면서도 좋다

"후우우우 우렁찬 섹스였어 누나"

"…흐으으… 좋니? 개운해?"

"응 시원해? 누나는?"


"찝찝하면서도..배불러 가득차서 좋아"




내 자지로 가득찼다는 말은 아니겠지, 좆물 얘기인가

송곳으로 많이 섹스하면 내 자지도 커질까?

많이 작은 건 아니지만, 평균 약간 아래의 자지

있는 거라고는 20대 초중반의 강직도 뿐

그래 뭐 좋아지겠지


안 크면 어떠냐 천하의 미녀가 자의로 내게 안길 텐데



뽀오옥

질질질질


자지를 빼자 줄줄 새나오는 좆물과  오줌

안에 피가 남아있었나 보다

두 번의 섹스


섹스 시간 자체는 길지 않았지만, 중간에 서로 만지기도 하고, 끝난 후에 서로의 살결을 만지며 놀다보니

시간은 화살처럼 지나간다



송곳으로 쑤신 지.. 1시간 40분 정도 지나가는구나


송곳은 중국산이 아니었어


남은 20분이면 충분히 한그릇 더할 수 있지만

2시간 가량이지  2시간도 아니고


정타가 아니었다고는 해도 수희 누나때는 1시간이었어

한 잔만 더, 한 턴만 더, 이러다 간다

당장 풀발도 잘 안되고 해서, 진한키스 이후에 다희 누나와 좋게 헤어졌다

자고 가려했던 누나지만, 큰누나도 아니고 자기랑 나랑 한 방에서 잔 일이 없기에


괜한 의심받을 수도 있고 해서 아쉬움을 간직한 채 내려간다




잠시 후

와장창 콰당탕

다희 누나 방으로 추측되는 2층에서 뭐가 박살나고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




괜찮아 괜찮을 거야..


격한 운동을 했더니 잠이 온다

으음 백수는 아침에 자야 하는데…

쿨쿨





다음날 아침 시간


다희 누나는 나가고 없다

나희 누나, 나, 라희 셋이서 아침을 먹는다

"관통오빠 어제 다희 언니랑 무슨 일 있었어? 어제도 이상하고 오늘도 이상해 다희 언니"

"일은 무슨.. 다희 누나가 나 어떻게 대하는  알면서"




나희 다희 라희 전부 다 나를 좆으로 보지만

그  다희 누나가 가장 나를 좆으로 봤었다


나희 누나가 나를 째려보며 말한다


"다희 어제  방에 물건  때려부수던데? 오늘도 후다닥 나가버리고 말이야, 범인이 너 밖에 없잖아 임마"


"뭔 일만 생기면 다 나 때문이래 쳇, 다희 누나가 나한테 당하고 살 사람이야?"

맞아 당한 게 아니야, 같이 얼마나 뜨거웠는데 흐흐


"왜 음흉하게 웃어? 어디서 많이 보던 표정인데…"




너무 궁금해 하지  나희 누나


송곳에는 눈이 없어


장군이든 재벌이든 나발이든 찔리면 극락왕생하는 거야

날 자극하지 마 흐흐흐




따악

"아얏! 밥 먹는데 왜 때려?"

"좆같이 웃지 말라고 했잖아  씨벌놈아, 변태 같잖아 이 새끼야 어디 누나한테 개겨?"


따악

"아 씨발 진짜!"

"뭐? 씨발? 미쳤나 이게"

"그래 미쳤다 미쳤어, 왜 나만 가지고 그래? 나 때린 거 한두 번이야?"


"이게 진짜!"

콰당탕


의자를 발로 차버리고  방으로 올라왔다

내가 찌질한 거 나도 알지만

왜 심심하면 날 패냐고, 다희 누나가 날 제일 괴롭히는 건 맞지만 몸으로 날 패는 일은  없는데



내 기준으로 다희 누나가 더 예쁘고, 아마 십중팔구의 남자들은 다희 누나가 나희 누나보다 예쁘다 하겠지만

바깥에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더 좋은 것은 나희 누나다


어린이집과 집만 왔다갔다하는 다희 누나와 달리, 피트니스 인기 강사이기도 하고,  말고도 여기저기 놀러다니고 SNS도 많이 하는 나희 누나기에


남자가 끊이질 않는 나희 누나다

내가 집구석 찐따가 아니었다면, 누나 때문에 나에게 접근하는 남자들도 많았을 것이다


잘난 남자들이 떠받들어주니 나같은 건 우습게 보이겠지


쳇 지가 잘난 건 잘난 거고, 왜 날 괴롭히냐고


내가 지 동생이라고  누구한테 얻어먹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집에만 있으니까 이런 거야

날 괴롭히는 명분 중 하나가, 자기들은 생활비 내는데   그냥 들러붙어 있냐는 거니까


엄마 말로는 이모가 사업 시작했으니 도와주라고 했지


 사업인지 모르겠지만, 알바 자리 하나 얻어서 나도 생활비 내야겠다

제대한지 1년 정도 되는데, 더 이상 집에만 있기도 그렇고

 정도면 핵실험은 성공했잖아




이모가 인력사무소 차렸을리도 없고, 오가는 여자들도 있을 테니 가보자

엄마 들어오면 한번 물어봐야지, 별로면 안가면 되고

그나저나 송곳

수요일 끝자락에 사용했으니, 돌아오는 쿨타임은 토요일 늦은 


사실상 일요일이다


흠 일요일이라..


남편이 있을 테니 화진이 아줌마를 쑤시기도 그렇고, 집에서 쓰기에도  그렇네


그래 꼭 쿨타임 맞추면서 써야만 할 이유는 없다



안전제일


괜히 화진이 아줌마 집에서 쑤시다 주옥되는 것보다는, 집에서 쑤시다 다른 누나들한테 걸리는 것보다는

월요일 날 쑤시자




수희 누나도 송곳없이 오랄까진 해 줬으니

일요일도  발 뺄 순 있을 거야

오늘 목요일과 내일 금요일


당면한 문제는 다희누나


수희 누나는 하루이틀 저기압 액션 취하고 말았는데

다희 누나는 어떨까?

수희 누나나 나희 누나처럼 털털한 성격은 아닌데


더 침울해질까


아니면 의외로 금방 돌아올까




흠.. 집 안에서도 전후처리 문제가 고민이 될 정도면


밖에서 생판 남은 어떨까


여자 쪽에서 자의로 접근해 온다고는 하지만


효과가 끝나고 나서 나에게 앙심을 품는다면 곤란해진다

자기가 뭘 해놓고도 다른 사람 탓하는 사람은 천지니까


클럽의 만남처럼 내가 누군지도 모르고, 다시 볼 일도 없는 여자를 타겟으로 해야 하나

아 참 나는 클럽 입구컷이지

모르겠다, 일단 집안과 화진이 아줌마에게 생각을 집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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