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53화 (54/333)

* 소녀시대와 9 대 1 과외하기 외전 - 녹음실에서 생긴 일 3

뭐라고..? 

이러면 유리와 티파니 보다도 더 심한 정도인데?

같이 야동을 공유하며 보는 것은 상관없다지만 레즈비언 플레이까지?

보기보단 음탕한 지은이구나. 도대체 지연이라는 이 여자아이는 뭐길래 이렇게 지은이를 타락시킨거지?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고 지연이라는 여자 아이도 함께..? 으잇. 내가 지금 무슨 말도 안되고

생각대로 행동하면 범죄를 의심받을 만한 행동을 하려하는거야.

“지연이랑 뭐?”

“하앙..그런 거 상관하지 말고 빨리..”

“아..알았어.”

츄릅-

아이유의 애처로운 신음이 얽혀진 부탁에 나는 잠시 잡념을 생각했던 것을 집어치우고

내 입술을 그녀의 봉긋하게 부풀어오른 젖무덤 위에 올려놓았다.

아직 티셔츠를 완전히 끌어올리지 않아 섬유의 세밀한 감촉이 내 입술에 찰싹 달라붙었다.

그리고 그 아래에 죽순처럼 조그맣게 돋아난 아이유의 앙증맞은 젖꼭지 또한 내 입술에 살짝 눌러졌다.

난 그 봉긋한 가슴을 입술을 벌려 살짝 베어물었다.

“하으응..오빠..혀..감촉좋다..”

아이유는 가슴에서 느껴지는 나의 말캉말캉한 혀의 감촉에 황홀해하며 유두를 더 빳빳하게 세웠다.

이제는 아이유가 노브라라고 말 안해도 믿을 만큼 눈에도 바로 보이는 그녀의 모습이었다.

내 감촉이 좋았는 지 내가 해주는 애무를 받으면서 팔로는 나의 목을 격하게 끌어안는 그녀였다.

‘더..더이상은 못참겠다.’

나는 속으로 더 이상은 이성을 통제할 수 없다 생각했다.

그렇게 생각하며 그녀의 반 쯤 끌어올린 티셔츠를 완전히 위로 올려서 벗겨내버렸다.

그러자 새하얀 백설기 같은 그녀의 젖무덤과 그 정상에 솟아난 두 분홍색 돌기가 나의 신경을 돋게 만들었다.

“하아.. 오빠 이제 제대로 빨아줘..”

// 츄릅 - //

“하아앗..”

내가 그녀의 옷을 벗겨내자 그윽한 눈빛으로 나지막히 나를 쳐다보았다.

난 간단히 고개를 끄덕거리곤 입술을 그녀의 도톰한 입술과 매끄러운 목선, 매혹적인 쇄골을 타고 흐르며

봉긋하게 솟아있는 젖가슴의 윗부분 부터 나의 입술로 부드럽게 애무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흥분이 뒤섞인 신음을 뱉어내는 아이유였다.

그녀의 가슴의 체취를 맡으며 애무를 하는데 그녀의 가슴에서는 어떤 달콤한 음식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주 스위트한 향이 느껴졌다. 어떤 향수를 뿌려도 이보단 좋을까..

나는 조심스레 나의 입술을 가슴 윗부분에서 아래로 매끄럽게 훑으며 내렸다.

중간에는 그녀의 앙증맞은 돌기가 내 입술과 콧잔등을 누르며 자극적으로 날 흥분시켰지만,

난 그에 대한 반응으로 부드러운 설육으로 그녀의 유두를 맛보았을 뿐이었다.

그래도 그런 느낌이 좋은 지 자꾸만 몸이 뒤로 젖혀지는 그녀였다.

“지은아.”

“흐응..?”

“뒤로 돌아줄래.”

나의 말에 잠시 가만히 있더니 뒤로 젖혀진 몸을 뒤집어 바로 후배위 자세를 취해주는 그녀였다.

아직은 바지를 벗겨내지 않은터라 진청색의 스키니진이 그녀의 몸매의 라인을 대충 그려주고있었다.

난 조심스레 그녀의 바지를 벗긴 다음 새하얀 그녀의 팬티마저 벗겨내린 뒤 드러난 탐스러운 그녀의 엉덩이를 잠시 감상해주고 있었다.

후배위 자세라서 그런 지 엉덩이 골 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음순이 자극적으로 느껴졌다.

그리고 꽃이 만개하듯 펼쳐진 분홍빛 살결에 난 황홀해 미칠 것 같았다.

“민식이오빠..”

“응?”

“사..살살 상냥하게 해줘야대..”

“그건 내 전문이니 걱정마.”

아이유는 진홍색 물감을 자신의 볼에 물들이며 수줍은 모습과 촉촉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며 말했다.

남자에게 처음으로 자신의 나체를 보여주는 게 부끄러운 지 자꾸 그녀의 목소리가 떨려왔다.

지은아, 걱정마. 니 몸매는 충분히 아름다워.

난 그녀의 탱글한 엉덩이를 우왁스럽게 잡고 위 아래로 시계방향으로 돌려가며 주물렀다.

정말 부드럽고 중독되는 그녀의 엉덩이의 촉감에 나도 황홀하고 그녀도 황홀해하며 허스키한 신음을 토해냈다.

// 쓰윽- //

“하아앗..!!”

나는 그녀의 엉덩이를 밀가루 반죽을 하듯 정성스레 주무르며 검지 손가락 하나를 치켜들어 그녀의 뒷보짓살을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쓸어주었다. 

그러자 유난히 물이 많은 아이유의 보지는 움찔거리며 물을 뚝뚝 흘리며 녹음실 바닥을 적셨다.

그리고 그저 한 번 훑었을 뿐인데 나의 손가락은 그녀의 애액으로 번들거렸다.

‘무슨맛일까?’

// 쪼옵- //

나는 내 손가락에 묻은 그녀의 애액을 보며 생각해봤다.

많은 여자들의 애액은 당연히 맛을 본다면 비릿하고 시큼한 향이 나온다.

그래도 당연한 사실에도 맛을 보는 건 어쩔 수 없는 나의 본능과 습관이었다.

조심스레 혀를 내밀며 손가락에 묻은 애액을 맛보았다.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 전혀 비릿하고 시큼하지가 않았다.

왠지모르게 더욱 더 맛보고 싶어지는 그녀의 보지에서 흘러나오는 성수에 

나는 꿀이 흘러내릴 것 같은 그녀의 매끄러운 허벅지를 손으로 감싸쥐고 코를 그녀의 보지 앞에 갔다대며

조심스레 냄새를 맡았다.

이번에도 애액의 맛처럼 비릿한 향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비릿한 향보단 향기로운 바디샴푸의 향이 지긋하게 느껴질 뿐. 

난 이 상황으로 인해 아이유가 매우 깨끗하게 씻고 자신의 몸을 관리할 줄 아는 여자라는 걸 눈치챘다.

“민식이오빠..”

“응?”

“오빠..할거면 빨리..”

그녀가 엉덩이를 살랑살랑 양 옆으로, 그것도 내 눈앞에서 흔들어보였다.

이런 행동은 빨리 박아달라는 말인데 내가 그렇게도 그녀의 애를 타게 애무했던건가.

난 자극적이고 음탕한 아이유의 행동에 씨익하고 살짝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시 그녀의 보지 앞으로 다가가

혀를 내밀어 흥분에 달구어져 부풀어오른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살짝 햝았다.

“하아앗.. 하앙.. 흐으읏..”

역시나 맛이 보통 여자들과는 달리 색달랐다.

물론 비릿함과 시큼함의 맛이 살짝 섞여있긴 있었지만 그것보다 끈적끈적한 꿀의 달콤한 맛이 더욱 더 진하게 느껴졌다.

설마.. 지은이의 꽃잎은 진짜 명기인가 !?

어쨌든 나는 달콤한 그녀의 물을 다시 한 번 맛본 뒤 손가락을 이용해 그녀의 조갯살을 조금 벌렸다.

그러자 분홍색의 살들이 나의 시선을 반겨주듯 황홀하게 펼쳐졌다.

난 나의 설육을 그 안으로 집어넣으며 야들야들한 그녀의 살결과 달콤한 그녀의 물을 맛보았다.

무작정 조이지만 않고 서서히 조심스레 받아주고 적절한 타이밍에 조여들어오는 그녀의 보지와

처녀인 것 같은 그녀의 느낌. 마치 내 전용인 듯한 이 느낌. 그녀의 보지는 진짜 명기였다.

나는 아이유의 조임에 기뻐하며 나의 설육을 부드럽게 그녀의 질 속에서 유영했고,

그녀는 자신의 안에 들어온 나의 혀의 휘젓는 행동에 허리를 추켜세우며 움찔거리면서 내 이름 석자를 나지막히 녹음실에 뱉어냈다.

“오..오빠..”

“츄릅-츄릅- 왜?”

“나..미칠것같아..키스해줘..”

나는 그녀의 부탁에 속으로 고개를 끄덕거리며 보지를 햝고 있었던 나의 혀를 빼내

그녀의 윗 입술에 살짝 부딪혔다. 그러자 나를 반기며 나의 혀를 격하게 햝아대는 그녀를 느끼며

이번에는 혀 대신 나의 약지를 그녀의 선홍빛 살결 안으로 쑤시며 느꼈다.

계속 넣었다 뺐다를 반복하니 미끌거리며 적절하게 조여오는 그녀의 질에 나는 만족감을 느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손가락이 그녀의 질 안으로 들어가자 턱 하고 막히는 느낌에 나는 더욱 더 희열을 느꼈다.

이로서 그녀가 처녀임이 확실해지는 순간이었다.

“지은아..”

“흐응.. 응?”

“이제 넣을게..”

“응..오빠 나 이제 못참겠어..죽을거같아.. 오빠 꺼가 필요해..”

나는 나의 자지를 손으로 잡은 뒤 탱글한 엉덩이골 사이, 그녀의 보짓살 아래에 나의 귀두를 갔다대곤 앞 뒤로 비볐다.

야들야들한 아이유의 보짓살이 나의 귀두에 찰싹 달라붙으며 느껴지는 밀착감이 나를 미치게 만들었다.

마치 내 전용인 것 같은 느낌이라는 게 다시 한 번 들기 시작했다.

난 그녀의 부드러운 손을 잡으며 그녀를 일으켜 고정시키고 수축과 이완을 시켰다.

그러자 그녀의 구멍이 뻐끔거려지다가 느슨해질 때 나의 성난 자지를 그녀의 구멍 안으로 가득 차듯 집어넣었다.

// 쑤욱 - //

“하아..하아..하아앙!!”

그녀의 처녀막이 터지는 듯한 느낌이 나의 자지를 스치고 지나갔다.

아이유 마저도 건드리니 어느새 내가 일곱 명의 소녀들의 첫경험의 상대가 되준 꼴이 되어버렸다.

점점 늘어나는 처녀막을 터트리는 횟수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지만, 아직은 그렇게 문제될 일이 안터져서 잠시 그 걱정은 하지않기로 했다.

그래도 고통이 있긴 있었는 지 계속해서 보지를 움찔거리는 아이유를 보며 걱정 섞인 한 마디를 건넸다.

“지은아 괜찮아?”

“하앙..너무조아..오빠꺼 너무 굵고 딱딱해..흐으응..가득차..”

예상외로 자신의 안으로 들어온 딱딱한 나의 육봉을 지나치게 느끼는 그녀였다.

선혈로 피범벅이 된 나의 자지에 그녀의 애액이 나를 감싸돌아서 더욱 더 나의 자지는 끈적해졌다.

나는 끈적한 자지가 그녀의 질을 누비고 다니는 느낌에 황홀해하며 적절한 그녀의 조임과 흡착력을 느꼈다.

난 그녀의 엉덩이를 한 가득 움켜쥐며 더욱 더 그녀를 만족시켜주기 위해서 나의 허리를 열심히 앞 뒤로 놀려댔다.

아이유는 피스톤 질을 하고 있는 나의 자지에 움찔거리며 엉덩이를 본능적으로 좌우로 뒤흔들었다.

‘아아..장난아닌데..’

그렇게 큰 테크닉은 아니었지만 적절하게 내가 자지를 뺄 때는 조여오며 흔들어대는 그녀의 조임에 이건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하며

속으로 감탄을 토해냈다. 그러다가 아이유가 다시 입술이 심심했는 지 뒤치기를 하고있는 상태에서 몸을 일으켜 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맞대는 그녀였다.

왠지 모르게 아크로바틱한 체위에 난 이상한 느낌이 나며 그녀가 다치지 않도록 한 손을 그녀의 허리를 잡은 상태에서

입술로는 그녀의 야들야들한 혀를 느끼고 아래로는 매혹적인 그녀의 조임을 느끼며 허리를 놀려댔다.

이런 체위마저도 능숙하게 소화해내는 아이유를 보며 그녀는 보통내기가 아닌 명기라고 확실히 생각하는 나였다.

“하아..오빠..나 오빠 얼굴 보면서 할래..”

그렇게 말하며 나의 어깨를 툭 쳐서 바닥에 앉게 하곤 그녀가 내 위에 올라탔다.

그녀는 두 팔로 나의 목을 감싸안고는 그윽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더니 곧바로 입술을 다시 내 입에 갖다대곤 나의 혀를 갈망했다.

나는 혀를 놀려주며 그녀의 설육과 찐득하게 뒤얽혔다.

그리고 내가 허리를 놀리려는 순간 먼저 자신의 허리를 움직이며 나의 자지를 녹일듯이 부드럽게 조여주는 그녀였다.

“하앙..따뜻해..하아..”

아이유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의 몸을 위 아래로 흔들었다.

그러자 찔꺽찔꺽하는 살의 접촉음과 함께 나는 드디어 참아왔던 흥분감이 폭발할 것만 같았다.

곧바로 나는 내 목을 감싸안고 앉아 허리를 놀려대는 그녀를 녹음실 바닥에 눕힌 뒤 

그녀의 매끄럽고 쓸고싶은 다리를 내 어깨위에 올린 뒤 사정없이 강렬하게 피스톤질을 했다.

// 퍽- 퍽- 퍽- 퍽- 퍽- //

“하앗..흐응..하앙..흐으읏..하아..흐응..하아앙..”

아이유의 봉긋 솟은 두 가슴이 포물선을 그리며 출렁거렸고 그녀의 입에서는 육감적인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리곤 자신의 가슴을 콰악 움켜쥐며 자신의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벼대는 그 모습이 너무나도 자극적이었다.

나는 그 모습을 보며 다시 입술을 그녀의 꼭지에 갖다대곤 흥분에 흠뻑 젖어버린 그녀의 빳빳한 유두를 부드러운 혀로 햝았다.

그러기를 어언 몇 분, 드디어 나에게 사정감이 찾아왔다.

나는 더욱 더 속도를 높이다가 폭발의 느낌이 찾아오자 자지를 그녀의 질 안에서 빼내려는 그 순간.

그녀의 다리가 나의 허리를 더 격하게 감쌌다. 난 빼낼 겨를도 없이 나의 하얀 정액을 그녀의 질벽에 뿌릴 수 밖에없었다.

“하아앙..오빠꺼 따뜻하내..”

“하아..”

난 사정이 완벽하게 끝날 때까지 그녀의 안에서 나의 자지를 꽂은 채로 쉬었다가 사정이 끝나자

자지를 천천히 빼내었다.

선혈과 애액과 정액으로 범벅된 자지의 모습은 참으로 가관이었다.

“히히..오빠꺼 축축하네.. 내가 깨끗하게 해줄게..”

아이유는 범벅이 된 나의 자지를 보더니 다시 앉는 자세를 취하며 나의 자지를 잡고는 조심스레 귀두를 햝아댔다.

정말로 따뜻한 그녀의 입술이었다. 그리고 사까시를 하면서 나를 호수같은 그 큰 눈망울로 쳐다보는데, 난 그 모습을 보고는

욕망이 다시 한 번 분출되어 격하게 그녀를 다시 바닥으로 눕혔다.

.

.

.

“히히.. 원기보충 잘했다. 이제 오빠만 옆에 있으면 빈혈같은 것 안걸릴것같애.”

“농담도 잘하네.”

드디어 우리는 섹스를 마무리짓고 녹음실을 박차고 나왔다. 시계의 시침은 째깍째깍 거리는 소리와 함께 어느새 5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아따, 참 섹스 야무지고 오래도 했네.

“오빠, 우리 녹음한 거 들어볼까..?”

“그럴까?”

아이유의 말에 난 간단히 수긍을 했고, 아이유는 곧장 재생버튼을 꾸욱하고 눌렀다.

그러자 약간의 전자잡음과 함께 흘러나오는 멜로디.. 참으로 듣기 좋은 노래였다.

“하앙..하앙..민식오빠 거기가 너무좋아..뜨거워..하앙..”

“이거뭐야!! 이게 왜 녹음되어있어!!”

“잉? 이거 어떻게 지우더라?”

멜로디 끝에 정적과 함께 곧바로 들려오는 아이유의 감질맞은 신음소리에

나와 아이유 두 명 모두 갑작스레 당황해버려, 어떻게 해야할 지 허둥지둥 기계의 버튼만 눌러대고 있을 뿐이었다.

다행히도 내가 삭제버튼을 찾아내 신음이 녹음된 노래의 해프닝은 이대로 끝났다.

“휴우..염통이 쫄깃해졌네..“

“오빠..”

“응?”

“그런 김에 한번 더?”

“응!?”

“오늘 집에 아무도 없는데..응?”

아이유는 수줍음과 음탕함 두 가지의 감정이 들어있는 느낌의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자신의 손으로 내 가슴팍을 쓸어내리며 말하는 그녀의 모습에

나는 또 다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어떡하지..

〔 아이유 외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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