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2화 (43/333)

* 소녀시대와 9 대 1 과외하기 마흔 두 번째 과외 .

// 찔꺽 - 찔꺽 - //

입으로는 순규의 혀를 돌려가며 음미하고 , 나의 허벅지는 순규의 엉덩이살과 격하게 부딪치며 떨리었다 .

난 그녀의 육감적인 몸매를 좀 더 탐구하기 위해서 나의 손을 그녀의 라인을 훑고 올라가며 그녀의 가슴 언저리를 미세하게

건드리며 그녀의 젖무덤을 탐하였다 . 하지만 여러 겹의 천쪼가리에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이 가려져있었기에 난 망설이지 않고

그녀의 나시의 두 끈을 여전히 피스톤 운동을 하고 있는 채로 어깨 밖으로 내리었다 .

“ 하아앗 .. 쟈기 .. 나에게 벌을 더줘 .. ”

“ 허엇 .. 너 너무 야해진거 아냐 ? ”

“ 하아앙 .. 이렇게 만든게 누구더라 .. ? ”

순규의 나시 끈을 내리자 순규의 커다란 두 젖무덤이 저절로 모여지며 깊은 가슴골을 형성했고 ,

나는 다시 한 번 그녀의 볼륨감에 놀라며 나시를 위로 올려 순규의 상체에서 완전히 벗겨내었다 .

나시를 벗겨내자 그 천 쪼가리가 지나간 자리에 순규의 머리가 흐트러지며 순규의 모습은 더 섹시하고 음탕하게 보였다 .

그리고 벗겨진 나시의 자리에 앙증맞고 시원해보이는 물방울 무늬의 브래지어가 순규의 순백의 젖가슴을 마지막까지 가리었고 ,

난 여지없이 그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어해지곤 나의 양 엄지와 검지손가락을 이용해서 순규의 두 유두를 비비며 그녀를 유린했다 .

“ 꺄흐응 .. 이러다가 가버릴 것 같아 .. 너무 흥분되 .. ”

“ 그럼 일단 먼저 싸 . 나도 곧 쌀게 .. ”

순규는 입에서는 나의 혓놀림를 가슴에서는 나의 손놀림을 허리에서는 나의 허리놀림을 느끼며 금방이라도 가버릴 것 같은 표정을 지으며

입이나 그녀의 보지는 연신 흥분으로 가득 찬 물이 흘러내려 나의 입술과 자지를 흠뻑 적셨다 .

“ 하앗 .. 하앙 .. 흐으응 ..!!! ”

“ 너 먼저 가버렸구나 . 네가 먼저 가버렸으니 내꺼좀 죽여줘 . ”

“ 그냥 나 오늘 위험한 날 아니니까 안에다 싸 .. 하앗 .. ”

“ 안에다가 싸도 질 속이 아니라 입 속에다가 쌀 건데 ? ”

“ 짓궃긴 .. 알았어 , 쟈기를 위해서 순규가 입으로 해줄께 - ”

그녀는 전에도 몇 번이나 간 것 같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홍콩으로 간 듯 얼 빠진 표정을 지으며 대량의 애액을 분출해냈고 

그 애액은 질 속에 차오르다가 넘치는 지 나의 자지가 미처 채우지 못한 틈을 이용해 밖으로 빠져나왔다 .

누렇지도 않고 투명하지도 않은 그녀의 애액이 내 자지를 몇 번이나 휘감고 흐르며 타고 흘러내렸다 .

나는 그녀가 먼저 홍콩으로 여행을 떠나갔다 오자 , 홍콩까지는 아니더라도 부산까지는 갔다오자라는 생각으로

그녀의 야들야들한 질 안에 가득찬 나의 발기된 자지를 뻑 하는 소리와 함께 빼내었다 .

나는 허공에서 껄떡거리는 나의 자지를 순규의 입술 근처를 서성거리며 말하자 , 순규는 별 말 없이 무릎을 구부리곤

기마자세로 화장실 바닥 위에 앉아있었고 색기가 넘쳐흐르는 손으로 나의 성난 자지를 부여잡고는

매끄럽게 앞 뒤로 움직였다 . 그러고는 자신의 타액으로 흥건한 선홍빛 입술을 벌리고는 내 귀두를 자신의 입술 안으로 집어넣었다 .

역시나 그녀의 입 안의 감촉은 따뜻했고 황홀했다 .

나는 열심히 펠라치오를 하고 있는 그녀의 머리를 손으로 살짝 잡고선 그녀의 흐트러진 머리를 가지런히 정리해주었지만

그녀가 점점 펠라치오를 머리를 움직여가며 열심히 해주는 터라 가지런해진 머리는 금세 흐트러졌다 .

“ 아 .. 나 더 이상은 못 버텨 .. 나 싼다 !! ”

// 찔꺽 - 찔꺽 - //

“ 켁.. 켁 .. 쟈기 양 너무 마는거 아냐 ? ”

그녀의 펠라치오가 점점 격해질 수록 더 빨리 몰려오는 사정감 .

난 그 사정감을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는 지 그 동안 참아왔던 허연 정액을 그녀의 입 안 가득히 진탕하게 토해냈다 .

그녀는 나의 정액의 양이 너무 많았는 지 헛기침을 해대며 입 안에 쌓였던 나의 정액을 토해냈지만 양이 제법 되었는 지

몇 줄기의 정자들의 무리는 식도를 타고 소화계의 세상으로 흘러들어간 모양이었다 .

나는 이제 뜨거웠던 정사가 끝난 모양이구나 하면서 사정의 여운을 즐겼다 .

하지만 그녀가 숨을 고르는 모습을 지켜보던 그 순간 그녀의 입술에는 나의 정액이 꼴릿하게 묻혀있었다 .

다시 한 번 뜨겁게 솟아오르는 나의 자지 . 그리고 다시 한 번 뜨겁게 타오르는 나의 정욕이었다 .

// 번쩍 - //

“ 꺄아아악 .. ! 지금 뭐하는 거야 .. ”

“ 누가 그렇게 꼴릿하게 앉아있으래 ? ”

나는 정력으로 인한 힘을 발휘하며 숨을 고르며 앉아있었던 써니의 한 쪽의 허벅지 뒤를 한 손으로 잡고 한 손으로는 써니의 등을 감싸며

나의 허벅지의 위에 그녀의 나신을 얹히었다 . 그녀의 부드러운 허벅지살의 감촉이 다시 한 번 느껴졌고 마주보며 앉는 체위에 그녀는

새색시처럼 얼굴이 발그스레 해졌다 . 나는 그런 순규의 모습에 삽입하지는 않았지만 허리에 힘을 가득 주고 그녀의 보지의 맛을 다시

한 번 제대로 맛 볼 요량으로 조심스레 그녀의 보지에 나의 성난 자지를 끼워넣었다 .

// 찔꺽 - 찔꺽 - 터업 - 터업 - //

“ 으하앙 .. 기분이 다시 이상해져 .. ”

“ 날 꽉 잡아 . 꽉 안 잡으면 너 떨어져 . ”

// 포옥 - //

순규는 나의 자지가 다시 한 번 자신의 질 안에 스며들 듯 삽입되자 교성을 토해내며 나의 목을 팔로 감싸안았고 ,

그녀의 탐스러운 두 젖가슴이 나의 흉근 위에 물컹거리며 부드럽게 마찰했다 . 

나는 순규가 교접 중에 떨어질 것 같은 염려에 순규에게 나에게 꽉 안겨있으라는 말을 하고는 그녀의 매끈하고 탐스러운

엉덩이를 잡고 쓰윽 올렸다 내리면서 나의 허리도 위 아래로 놀리었다 .

// 츕 - 츄릅 - //

// 찔꺽 - 찔꺽 - //

“ 흐으읍 .. 흡 .. 흐읍 .. ”

나는 정액이 입가에 묻혀있는 순규의 입술을 다시 한 번 입술로 덮고는 그녀의 혀를 탐하였다 .

역시 그녀의 혀도 흐늘거리며 나를 반기며 서로 뒤얽혔다 .

비릿한 맛이 나긴 했지만 , 지금은 그런 맛보단 순규의 싱그러운 조임 때문에 느껴지는 맛있는 순규의 보지맛에 넋이 나가며

허리를 껄떡거렸다 .

변기 뚜껑도 내가 격하게 허리를 놀려가며 내 허벅지 위에 아슬하게 앉아있는 순규의 질 속을 누비자 덜컹 덜컹 거리며

소음을 자아내었고 , 그리고 연속으로 한 몸의 교접인 터라 그녀의 오르가슴과 흥분은 아까보다 더 빨리 찾아왔다 .

“ 읍 .. 나 .. 나와 .. ”

그녀는 금새 오르가슴이 절정에 다다르는 지 나의 목을 더 격하게 감싸안고 자신의 얼굴을 내 어깨 위에 얹히며

불그스레한 고개를 숙이며 나지막하게 말을 했다 . 나도 말을 하진 않았지만 사정감이 아까보다 더 빨리 찾아온건

그녀와 매한가지 . 조용히 여린 신음을 내뱉으며 그녀와 나는 정사를 했고 , 나의 자지가 포근한 엄마의 품 속과

같은 순규의 부드러운 질 안에서 줄어들 때 까지 나는 순규의 엉덩이를 손으로 받친 채 진한 여운의 키스를 이어나갔다 .

.

.

.

“ 히잉 .. 우리나라가 2 : 1 로 졌네 - ”

“ 순규야 .. 나 이제 허벅지에 고통이 선명히 느껴진다 . 잠시 숨좀 돌리자 . ”

“ 남자가 그것도 못버텨 ? 아까는 날 들고서 섹스까지 했으면서 ♥ ”

“ 으응 .. ? 너 지금 못 하는 말이 없네 .. 장소가 어딘 줄 알고 그런 음탕한 발언을 지껄이다니 .. ”

“ 어쨌든 우리나라가 지긴했지만 화장실에서 쟈기한테 좋은 선물 받아서 기분은 조아 - ”

우리나라가 16강전에서 패배함으로써 붉은 악마의 열띤 응원은 이제 끝났다 .

하지만 순규는 우리나라가 진 게 많이 아쉬웠는 지 그 자리에서 떠날 줄을 몰랐고 나 또한 순규 때문에 움직일 줄을 몰랐다 .

경기장은 어느새 점점 공석이 많아지고 나의 허벅지는 너무 가벼운 ( ? ) 순규의 몸무게 때문에 점점 감각이 무뎌졌다 .

나는 그녀에게 이제 일어나자는 말을 했지만 그녀는 미동도 없이 다시 아까의 야릇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음란한 말을 지껄여댔다 .

나는 갑작스런 순규의 말에 당황하긴 했지만 이제는 일어날 때도 됬다고 생각하며 순규의 앙증맞은 등을 손에 힘을 주어 밀어냈고

그 반동으로 순규가 일어나자 나도 재빨리 일어났다 .

내가 일어나버리자 어쩔 수 없다라는 표정을 지으며 나의 손은 꽈악 잡고 앞 뒤로 팔을 흔들고는 웃으면서 말하는 그녀 .

정말 귀엽다 .. 

그녀와 나의 월드컵 보다 더 뜨거웠던 정사 .. 참으로 음탕했지만 괜찮은 경험일지도 .. ?

.

.

.

// 지이이잉 - //

순규를 숙소로 바래다주고 건너편에 있는 내 집으로 들어가는 도중에 나의 베이지색 반바지에서 심한 진동음이 들려왔다 .

난 바짝 진동소리를 내며 주머니에서 뒤척거리는 나의 갤럭시 S를 툭 건드렸다 .

“ 여보세요 ? ”

〔 너 어디야 ? 〕

수신자를 확인하지 않고 전화를 받긴 했지만 은근히 색기가 흐르는 듯한 이 목소리는 필시 유리였다 .

이제서야 유리인 것을 알아채고는 수신자명을 살펴보니 최강섹시 율 ♥ 이었다 .

아 .. 이건 애교덩어리보다 더 더한 개드립이다 ?!

“ 나 .. ? 이제 집 앞에 왔는 데 .. ? ”

〔 히히 , 그럼 아파트 앞으로 나와라 - 나 오늘 소원 좀 쓸게 . 〕

소원이라니 . 도대체 무슨 소원이지 ?? 이 S♥NE은 아닐테고 ..

아 , 생각나버렸다 . 소녀들로 가득했던 나의 생일파티에서 소원 하나 씩 들어준다고 해버린거 기억나버렸다 .

내가 그 짓을 왜 했을까 ..

난 혼자 미친 짓을 했다고 생각하며 잠시 갤럭시폰을 팔로 길게 뻗어 멀리한 채 머리를 애꿏은 벽에 부딪혔다 .

〔 나올거야 ? 말거야 ? 〕

“ 소원이니 .. 나와야겠지 .. ? ”

나는 통화를 끊고 한 숨을 내쉬며 다시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곤 1층을 향해 내려갔다 .

그 곳엔 수수한 모습의 유리가 씨익 미소를 지으며 서 있었고 , 내가 눈에 보이자 내 쪽으로 다가와 바로 내 팔에 팔장을 끼었다 .

아 .. 설마 또 나의 정력을 낭비하는 건 아니겠지 ? 아마 .. 낭비하게 될꺼야 .. 그렇게 될꺼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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