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리스트

41화 (42/333)

* 소녀시대와 9 대 1 과외하기 마흔 한 번째 과외 .

“ 왜 그런 눈빛으로 쳐다봐 ? ”

“ 하아앙 .. 알면서 - ”

다시 까칠해진 나의 말투에 순규는 음탕한 신음을 여지없이 내뱉어내면서 자신의 회음부를 부드럽게 터치하는 나의 손을

밀어 그녀의 갈라진 분홍의 틈 위에 얹히게 하였다 .

그녀가 손을 옮겨주자 그녀의 야들야들한 보짓살이 내 세 손가락에 짓눌러지었고 나의 손가락에는 그녀의 음탕한 애액이

흘러나오면서 나의 손가락을 타고 맴돌았다 .

“ 순규야 , 너 단지 최음제 때문에 음탕해진게 아니였구나 .. ? ”

“ 흐응 .. 몰라 .. 그냥 손가락을 내 거기에 꽂아줘 ♥ ”

“ 싫은 데 .. ? ”

“ 하으응 .. 쟈기 - 그러지 말고 꽂아줘 . ”

“ 알았어 . 꽂아주긴 꽂아줄게 , 근데 어떤 걸로 꽂아줄 지는 나 장담못해 . 흐흐 .. ”

나는 그녀의 야들야들한 보짓살을 건들고 있는 나의 손가락을 팬티 안에서 빼내고는

순규의 음란한 부탁을 단 번에 거절하였다 .

순규는 애가 타는 눈빛과 목소리로 부르르 떨며 나에게 삽입을 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하였고

난 마지못해 들어주는 시늉을 하며 음흉한 미소를 짓고 순규의 귀여운 팬티를 손가락을 갈고리처럼 휘게한 뒤

슬쩍 내리어 무릎에 걸치게 한 뒤 나머지 놀고 있는 나의 놀고있는 한 손으로 가뜩이나 커져있는 나의 자지를 

자유롭게 해주기 위해서 바지의 후크와 지퍼를 풀어보리고는 손을 바삐 움직여 바짓춤을 무릎 아래까지 내리고는

허공에서 껄떡거리고 있는 나의 자지를 손으로 부여잡고 다시 왼손으로는 그녀의 매끈한 옆구리를 잡고서

조심스레 그녀의 갈라진 틈에 나의 자지를 끼워넣었다 .

// 찔꺽 - 찔꺽 - //

“ 흐으응 .. 쟈기꺼 너무 좋앙 ♥ ”

“ 좋아서 날아갈 것 같아 ? ”

“ 하아앗 .. 아직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 곧 그럴지도 .. ? ”

“ 흐흐 .. 그러면 곧이 아니라 지금 그럴 수 있도록 만들어줄게 . ”

“ 흐응 .. 어머 . 우리 쟈기 매너도 좋구낭 ♥ - 흐읏 .. 어서 날 날아가게 만들어줘 - ”

나는 순규의 매끈한 허리를 두 손으로 부드럽게 쥔 다음 나의 자지를 오물오물 거리며 조여오는 그녀의 질을

나의 허리를 앞 뒤로 놀려대자 나의 자지가 순규의 분홍빛 질의 살결을 타고 흐르면서 뿌리까지 삽입되었고 ,

자지가 뿌리까지 삽입되자 시큼한 냄새가 슬슬 나기 시작하는 순규의 질이 흥분이 되어 분출되는 애액을 나의 자지에 가득 흘러내렸고 ,

순규의 애액이 윤활유 역할이 되어 내가 허리에 살짝 힘만 주어도 그녀의 애액 때문에 나의 자지가 그녀의 자궁 근처까지 깊숙이 파고 들어갔다 .

그럴 때마다 순규는 쾌락의 비명을 질러대었고 나 또한 마음 속으로 희열을 느끼며 순규의 수줍은 조임을 아득히 느끼었다 .

// 덜컥 - //

“ 흐으응 .. 쟈기야 나 너무 조아 . ”

“ 허억 .. 순규야 나도 너무 좋아 .. 어떻게 이렇게 조일 수가 있지 .. ”

“ 여보세요 ? 으응 자기구나 ! 왜 전화했어 ? ”

나는 쉬지 않고 순규의 애액으로 흥건히 적셔진 나의 자지를 그녀의 구멍에 쑤시며 가끔씩 순규의 음핵도 툭툭 건드리면서 박음질을 해대었다 .

그렇게 우리 둘이 쾌락의 나락으로 빠지며 서로의 몸을 흥분의 감각으로 더듬는 동안 여자 화장실의 문이 격하게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고 ,

카랑카랑한 20대 여자의 목소리가 점점 우리의 곁으로 오다가 어느 정도의 거리를 두고 들리는 듯 하였다 .

한참 뜨거운 상태로 순규의 안을 누볐던 내가 저 여자가 옆에서 핸드폰을 들고서 수다를 떠들기 시작하자 잠시 피스톤 운동을 멈춰야 하는 생각에

정말 열이 뻗쳐왔지만 이 짓을 했다가 들키게 된다면 일어날 많은 사건들을 생각해서 매끄럽게 흘러가던 허리의 운동을 잠시 멈추었다 .

  

“ 하아앙 .. 쟈기 왜 박다가 멈ㅊ.. 읍 ! ”

“ 순규야 잠시 조용히 있어 . 옆에 어떤 여자가 신명나게 수다 떨고있단 말이야 . 들키면 우리 둘 다 끝장나 . ”

// 끄덕 - //

순규는 내가 허리놀림을 멈추자 투정을 부리는 듯한 말투와 음탕하게 동공이 풀린 듯한 탁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았고

난 순규의 신음이 진탕하게 흘러나오자 당황하며 급하게 손으로 그녀의 앙큼한 입을 막아 신음이 흘러나오는 것을 멈추었고 

순규의 귓가에 가까이 입술을 갖다대며 나지막하게 귓속말로 잠시 가만히 있자는 말을 했고 순규는 나의 말을 알아들은 듯

귀엽게 고개를 끄덕거렸다 . 나 또한 그녀의 행동에 안심하며 그녀의 뒤로 안을 깊숙히 찔러넣었던 나의 자지를 천천히 빼고는

나의 허벅지에 그녀를 잠시 앉혔고 옆 칸에 앉은 여자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가며 어서 빨리 그 여자가 화장실을 빠져나가길 간절히 빌었다 .

하지만 순규는 가만히 옆 칸에 앉은 여자가 나갈 때 까지 기다리기가 힘든 지 자신의 입을 막은 나의 손가락을 혀를 내밀어 두드리더니

점점 그 장난의 농도가 짙어지며 자신의 입술을 움직여 나의 검지손가락과 중지손가락을 빨아대며 침으로 흠뻑 적셔지게 하였고 

혀로 손가락 전체를 햝기 시작하자 난 순규가 벌이는 음탕한 행동에 묘한 미소를 지으며 이미 침으로 흥건한 나의 두 손가락을

순규의 아담하고 도톰한 입술이 벌어진 틈으로 집어넣었고 , 집어넣자마자 순규의 부드러운 설육이 나의 손가락을 감싸고 돌았다 .

순규가 혀를 나선 모양으로 휘감으면서 나의 손가락을 햝는 동안 나는 금방이라도 나의 혀를 통해 그녀의 부드러움을 느끼고 싶었지만

입술이 부딪치며 나는 진탕한 소리에 옆 칸 여자가 눈치라도 챌 것 같은 불안감에 손가락을 통해 혀 대신 대리만족을 느끼었다 .

왼손을 휘감아도는 순규의 혓놀림에 나는 계속해서 감탄하며 조용히 오른손을 움직여 엄지손가락으로 그녀의 애널을 꾸욱 꾸욱 누르기 시작했다 .

나도 이런 짓을 처음 해보는 지라 그녀의 반응이 어떻게 보여질지 속으로 조그맣게 기대하며 계속해서 그녀의 애널을 자극해대었고 ,

그녀는 서서히 자신의 애널이 나의 손가락에 눌려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지 자꾸만 수줍은 꽃잎이 부들부들 떨리며 움찔 움찔 거렸다 .

난 순규의 귀여운 반응과 왜 그랬냐는 듯 나를 원망스레 쳐다보는 순규의 매서운 눈빛에 고개를 숙여 살짝 웃음을 내뱉었다 .

순규도 나를 잠시 노려보다가 아직도 자신의 입 안에 있는 나의 두 손가락을 다시 정성스레 감싸돌기 시작했다 .

“ 어 - 그랭 . 쟈기 그럼 좀 이따 봐 - ”

// 덜컥 - //

우리의 옆 칸에 앉아서 십 분동안 시끄럽게 남친같은 사람과 수다를 떠들던 여자는 이제 통화가 끝났는 지 ,

옆 칸에서 휴대폰이 닫히는 소리와 함께 옆 칸의 문이 열리는 소리와 얼마 안되 곧 여자 화장실의 문이 열렸다 닫히는 소리가 들려왔다 .

// 뻐억 - //

옆 칸에 있는 여자가 화장실을 빠져나가자 나는 순규의 입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을 받았던 나의 손가락을 빼내었다 .

순규가 얼마나 혀를 놀려댄 지는 몰라도 순규의 입에서 빼낸 나의 손가락은 순규의 타액이 뚝뚝 흘러나왔고 그 타액은

순규의 허벅지에 힘없이 떨어지며 그녀의 라인을 따라 타고 흘러내렸다 .

“ 쟈기 - 핫한 운동을 방해하는 사람도 갔으니가 다시 핫하게 운동해볼까염 ♥ ”

“ 흐흐 .. 그럴까 ? 그럼 어ㄷ... 으읏 ?! ”

순규는 옆 칸에 있던 여자가 가고나니 나의 얼굴을 뚫어질 듯 주시하면서 음탕한 미소와 눈빛을 짓더니 다시 섹스를 시작하자 말했고 ,

나는 간단히 그녀의 말에 마음 속으로 ' Call ! ' 을 외치고 다시 그녀의 구멍에 나의 자지를 끼워 넣으려고 했으나 , 이번엔 그녀가

먼저였다 . 나의 허벅지 위에 얹혀져 있던 그녀의 엉덩이가 서서히 들리더니 순규의 손이 나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보지에 끼어 넣으려는 듯

몇 번 돌리다가 갑작스럽게 따뜻한 촉감과 함께 나의 자지가 그녀의 질 안으로 쑤욱하고 들어가버렸다 .

나는 자의적인 삽입이 아니게 되자 , 당황스러움에 신음도 아니고 비명도 아닌 이상한 소리를 내뱉어내며 그녀의 행동에 반응을 했다 .

“ 내가 넣기도 전에 먼저 끼우다니 .. ! 순규 몸에다가 오늘 제대로 살주사 한 방 놔줘야겠다 ? ”

“ 하으응 .. 나쁜 순규에게 쟈기가 직접 벌주세영 ♥ ”  

나는 음탕한 발언과 행동을 일삼는 순규의 엉덩이를 찰싹 감질맞게 때리며 나도 야한 농담을 지껄여댔다 .

하지만 순규는 그게 진언인 줄 알았는 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자신의 보지에 살짝 끼워져있는 나의 귀두를 조여오며 자극했다 .

‘ 아 , 순규보다 내가 먼저 절정에 이를 것 같은 이 낯익은 불안감은 뭐지 . ’

그렇다 . 지금 나는 순규의 엉덩이놀림에 사정감을 슬슬 느끼기 시작했다 .

하지만 나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건아이고 강철체력을 가진 ‘ 철인 김민식 ’ 이기 때문에 이 정도 자극엔 굴복하지 말아야 한다 .

난 사정감을 느끼는 나의 뉴런들을 다시 한 번 재정렬시키고서는 심호흡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다시 한 번 조심스레 그녀의 질 속을

왔다갔다 거리기 시작했다 .

“ 하아앗 .. 하아앙 .. 하으읏 .. 츄릅 - 츕 - ”

나는 어떤 불청객이 이 화장실에 다시 한 번 찾아올 지 모르기 때문에 신음을 무념무상으로 내뱉어 내는 순규의 입술을 

나의 허리에서 몰려올 고통을 감수하며 허리를 숙여 그녀의 턱을 살짝 두드려 그녀의 시선을 끈 다음

나를 쳐다보고 있는 그녀의 입술을 격하게 덮치곤 그녀의 도도한 입술의 틈 사이로 파고들어 혀를 굴려대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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