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와 9 대 1 과외하기 마흔 번째 과외 .
“ 그럼 순규 네가 내 무릎 위에라도 앉을래 ? ”
“ 네 무릎위에 ? 내가 .. ? ”
몇 초간의 갈등 끝에 결정해버린 나의 대책안 . 그것은 바로 ‘ 순규를 나의 무릎 위에 살포히 얹히기 ’ 였다 .
난 나의 제안을 순규에게 말한 뒤 순규의 반응과 표정을 유심히 지켜보았다 .
역시나 표정을 있는 대로 찡그려가며 ‘ 그냥 너님이 나님에게 자리 양보하삼 ’이라는 뜻이 포함되어 있는 것
같은 눈빛을 내게 쏘아붙이며 어서 내가 이 자리에서 꺼져주길 바라는 듯 보였다 .
‘ 꺼져줄게 잘 살아 - 는 훼이크고 , 난 비가와도 눈이와도 바람이 불어도 절대로 비키지 않으리 . ’
나는 매의 눈빛으로 나를 노려보는 순규의 눈을 애써서 쳐다보지 않고 계속해서 그녀의 시선을 피했다 .
왜 이렇게 내가 여자에게 배려심이 없냐고 그러겠지만 90분 + 20분을 서있어서 보세요 .
내가 미쳐가는 것을 몸소 체험해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망설이지말고 지금부터 시작하세요 !
“ 하암 .. 뭐 어쩔 수 없징 . 차라리 딱딱한 의자 위에 앉는 것보단 푹신푹신하고 넓다란 우리 쟈기의 허벅지에 앉는게 낫겠지 ? ”
“ 으응 .. ? 진짜로 앉을꺼야 ? ”
“ 쟈기가 앉으랬잖아용 - 거짓말이면 지금 귀여운 순규 농락하는거얌 ? ”
“ 아 .. 아니요 . 제 허벅지 위에 앉아주세요 . ”
“ 그럼 실례할게 - 아잉 푹신하당 ♥ ”
나의 예상 반응과는 달리 그녀는 몇 번 나를 쏘아보더니 자신이 양보를 하겠다는 듯 옆머리를 귀 뒤로 넘기고
자신의 스커트 깃을 조심스레 잡고는 나의 허벅지 위에 앉으려 하였고 난 진짜 나의 허벅지 위에 앉으려는
그녀의 행동에 경직된 표정을 지으며 다시 한 번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
그러자 그녀는 볼을 다람쥐가 도토리를 집어넣은 듯이 크게 부풀리며 또 다시 애 To the 교를 드랍했고 ,
나는 그녀의 주(먹을)부(르는)애(교)를 부리는 꼴을 다시 보고싶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나의 허벅지를 그녀에게
잠시 빌려주기로 했다 . 그러자 그녀는 싱긋 눈웃음을 지어보이며 내 허벅지 위에 걸터 앉았고
그녀의 야들야들한 허벅짓살에 내 허벅지가 짓눌리었다 .
근데 . 다른 여자들같으면 치마를 정리하고 앉는데 순규의 미니스커트가 나의 허벅지를 덮고 있다 ?!
덕분에 그녀의 엉덩이살과 허벅지살이 적나라하게 느껴져왔다 . 도대체 무슨 속셈인거지 .
“ 순규야 , 스커트 매무새 정리는 안해 .. ? ”
“ 뭐 상관없잖아 ? 어차피 다른 사람이 나한테 와서 이거에 대해 지적할 것도 아니고 , 오히려 쟈기한테는 더 좋은 거 아냐 ? ”
“ 어엇 ?! ”
나는 그녀의 태도에 놀라고 뭔지 모르게 음탕한 눈빛을 띄는 그녀의 표정에 놀라고 그녀의 말에 놀랐다 .
난 순규에게 딱히 대꾸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 할 수 없이 나의 허벅지 위에 아른아른하게 펼쳐진 그녀의 미니스커트를 다시 한 번
슬쩍 쳐다보고는 경기를 보여줄 대형 스크린 or 전광판을 향해 고개를 돌려 쳐다보았다 .
- 경기 도중 .
“ 대 . 한 . 민 . 국 !!!! ”
“ 순규야 , 응원하는 건 좋은데 . 몸 격하게 흔들며 응원하지마 . ”
“ 왜 , 안돼 ? ”
어느새 경기는 블루드래곤 청용쿤의 골로 인해 1 : 1 박빙의 매치 상황 .
상암경기장은 붉은 물결로 가득해져 모두 함께 열정을 뽐내며 대한민국을 외쳐대었고
순규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The Shout of Reds 가 새겨져있는 막대풍선을 격하게 쳐대며 응원의 열기에 빠져갔다 .
허나 , 나는 그 응원의 열기 대신 순규의 토실토실한 둔부가 나의 자지를 무자비하게 툭툭 건드리는 바람에
발기하는 자지를 잠재우느라 애를 먹어서 경기 관전에 집중하고 싶었지만 전혀 그렇지가 못했다 .
순규는 이런 느낌에는 무감각한 듯 계속해서 엉덩이를 위 아래로 덩실덩실 되었고 나의 자지는 더 이상 그녀의 유린에 버틸 수 없었는 지
내가 입고 있는 반바지를 뚫을 기세로 솟더니 그녀의 앙큼한 팬티에 가려진 순규의 둔부를 툭 하고 건드렸다 .
내 자지가 순규의 탐스러운 엉덩이골 안으로 쑤욱하고 들어가자 난 갑작스럽게 찔려서 ,
단지 건전한 의도로 나의 허벅지 위에서 뛰놀고 계신 순규님에게 때 아닌 잔소리를 펼치었다 .
순규는 내가 갑자기 이런 태도를 보이자 고개를 갸우뚱 거리며 내게 말을 했다 .
“ 쟈기 - 내가 쟈기 허벅지 위에서 움직이는 게 그렇게 싫어 ? 도대체 왜 ㄱ... 하앗 .. ! ”
‘ 순규야 쏘리 . 내가 그런 게 아냐 .. 이 못된 녀석이 그런거야 .. 아마 그럴꺼야 .. ’
순규는 갑작스런 나의 까칠한 태도가 마음에 걸렸는 지 고개를 돌리며 나를 촉촉한 눈망울로 지그시 쳐다보며 말했다 .
나는 순규한테 괜히 까칠하게 굴어 여린 순규에게 마음의 상처라도 줬나 라고 속으로 후회했지만 나의 생각과는 달리
나의 자지는 점점 더 무례하고 불건전하게 행동했고 다시 한 번 순규의 팬티 위를 억눌러버렸고 순규는 말하는 도중에
나의 육봉이 자신의 엉덩이를 짓누르자 무의식적으로 신음을 나지막하게 토해냈다 .
“ 하아앗 .. 쟈기가 나보고 격하게 움직이지 말란 이유가 이거였구나 .. 그러면 더 격하게 움직여줘야지 - ”
“ 제 .. 제발 그러지마라 .. ”
순규는 내가 까칠하게 군 이유를 알아차렸는 지 그녀의 촉촉한 눈망울은 점점 음탕하게 젖어가고 있었고
아까는 엉덩이를 위 아래로 방방 뛰며 응원했다면 이번에는 순규가 나를 음탕한 눈빛으로 지그시 쳐다보며
허리를 살랑살랑 돌려가며 바지 아래에 갇혀있는 나의 자지에 팬티로 덮인 자신의 둔부를 비비적 대기 시작했다 .
나는 그녀의 음탕한 허리놀림에 당황하면서도 속수무책으로 그녀에게 당할 수 밖에 없었다 .
덕분에 이성을 유지하려던 나의 정신은 점점 그녀를 덮치고 싶다는 욕망으로 바뀌어져 갔다 .
// 터업 - //
“ 하앙 .. 내 손 잡고 날 어디로 데리꼬 갈려고 - ? ”
“ 묻지 말고 그냥 따라와 . ”
“ 알았어 - 근데 쟈기 은근히 응큼한 구석이 있네 ? ”
점점 진해지는 그녀의 허리놀림에 나는 나의 건전한 이성 따위는 지구 저 편으로 보내버리고 ,
나의 허벅지 위에서 음탕한 장난을 하는 순규의 가느다란 손을 잡고 나의 발걸음을 응원석 바깥을 향해 옮기었다 .
순규는 내가 갑자기 자신의 손목을 잡고 어디론가 걷기 시작하자 신음이 뒤섞인 찐득한 말투로 나에게 물어보았고
난 다시 까칠해진 말투로 그녀에게 대답을 해주고는 더 이상의 대답 없이 침묵을 일관한 채 고개를 두리번거리며
인적이 없을 만한 곳을 찾아보았다 .
“ 저기가 사람이 별로 안 올것 같은데 ? ”
순규는 미리 내가 어떤 일을 벌일 지 눈치를 챈 듯 나의 움직임에 아무 저항 없이 따라오다가
자신의 손가락으로 내 등을 툭툭 건드리고는 여자화장실의 문을 가리키었다 .
나는 주위의 사람들의 시선을 확인하고는 손바닥에 강한 힘을 주어 여자화장실의 문을 밀었고 ,
문을 열자 개미 한 마리도 보이지 않을 만큼 여자화장실은 조용했다 .
난 여러 개의 칸막이 중 제일 끝 쪽에 있는 칸막이의 문을 격하게 열고는
내가 손목을 잡고 있던 순규를 그 안에 먼저 들어가게 하고는 나도 잇따라 그 안으로 들어갔다 .
// 철컥 - //
그리곤 누군가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의해 엄청난 일이 벌어질 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을 위해
칸막이의 문고리를 확실히 잠구어 버리고는 새하얀 좌변기 위에 앉아 나를 음탕한 시선으로 노려보고 있는
그녀의 촉촉히 젖은 선홍색 입술에 나의 입술을 격하게 갖다대었다 .
순규 또한 내가 키스하기 만을 학수고대 했는 지 나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을 덮자 분홍의 설육을
나의 벌어진 입술의 틈새 사이로 집어넣으며 나의 혀를 툭툭 건드렸다 .
나도 나의 입 안에 가득 찰 만큼 들어오는 순규의 혀와 뒤얽히며 끈적끈적하게 유영을 했다 .
순규가 키스를 하며 좌변기에서 엉덩이를 떼자 나는 순규의 나풀나풀거리는 청스커트의 깃을 들어올렸다 .
그러자 옴팡진 순규의 물방울 무늬의 팬티가 내 시선을 확 끌었고 나의 손을 순규의 팬티 안으로 집어넣으며
토실토실하게 살이 오른 순규의 엉덩이를 정성스레 쓰다듬었다 .
“ 쭙 - 쭈릅 - 츕 - 츄릅 ”
끈적끈적한 입술의 접촉음이 계속해서 그녀와 나의 귓가에 울려퍼졌고 그녀의 탐스런 엉덩이를 정성스레 쓰다듬고 있던
나의 손은 점점 대담해지면서 그녀의 토실토실한 엉덩이골의 라인을 따라 그녀의 회음부 근처에서 서성대었다 .
순규는 나의 다섯 손가락이 회음부를 툭툭 연달아 건드리기 시작하자 진탕하고 끈적한 신음을 토해내며
자신의 혀로 내 혓뿌리를 살랑살랑 문질러대는 것으로도 모자라 입천장까지 간지럽다고 느낄 듯이 살살 햝고 지나가며 내가 더 음탕한
행동을 벌이기를 바라는 듯 행동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