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와 9 대 1 과외하기 서른 일곱 번째 과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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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아야 어때 ? 많이 나아졌어 - ? ”
“ 응 . 오빠 덕분에 많이 나아졌어 - 고마워 민식오빠 - ”
// 쪽 - //
나와 윤아는 관계를 맺느라 팽개쳐 둔 옷가지를 집어서 챙겨입었다 .
그리고 옷을 다 입고 난 뒤 나는 관계를 맺기 전 추위에 벌벌 떨던 그녀와 달리 관계를 맺은 후 활기차게 움직이는 그녀를 보며 말했다 .
나의 걱정에 그녀는 밝은 표정으로 눈웃음을 지어 보이고는 자신의 앙증맞은 입술을 내 볼에 살며시 갖다대었다 .
난 갑작스런 그녀의 기습뽀뽀에 당황을 하며 윤아가 나에게 뽀뽀를 했던 볼을 살며시 매만졌다 .
“ 민식오빠 , 아침 되려면 아직 멀었는 데 우리 둘이 꼭 껴안고 자다가 아침 되면 움직일까 ? ”
“ 흠 .. 그래도 얘들이 기다리지 않을까 ? ”
“ 어차피 , 이렇게 하늘이 깜깜한데 움직이면 더 위험해 . 그러니까 응 ? ”
“ 네 말이 맞는 것 같아 , 일단 잠좀 잤다가 밝아지면 가자 . ”
옷을 다 챙겨입고 앉아있는 나의 무릎 위에 윤아가 걸터앉으며 말했다 .
그녀가 나의 무릎 위에 걸터앉고 내 목을 팔로 감싸안는 행동에 난 당황을 금치 못했다 .
하지만 애써 진정하며 윤아의 말에 대꾸를 해주자 나에게 더 가까이 들러붙고 껴안으면서 애교까지 부려대는 윤아의 행동에
나는 속으로 ' 내가 졌다 .. 암 루져 . ' 라고 생각하며 어쩔 수 없이 윤아의 말을 들어주기로 했다 .
“ 꺄아 - ”
내가 졌다는 식으로 드러누워버리자 나를 격하게 끌어안고 있었던 윤아도 나를 따라 저절로 오두막 바닥에 누웠다 .
윤아는 내가 눕자 탄성을 자아내며 내 옆자리에 눕혀졌고 눕자마자 나를 향해 다가오며 진드기처럼 내 몸에 달라붙었다 .
“ 너무 붙어있으니까 숨막혀 . 윤아야 좀 떨어져 줄래 ? ”
“ 히잉 , 싫은데에 - ? ”
윤아가 진드기처럼 내 몸에 달라 붙은 것으론 모잘라 자신의 길쭉한 다리를 내 허벅지 위에 올려놓고
자신의 야들야들한 볼을 내 얼굴에 부비적부비적 거리질 않나 , 또 팔로는 날 꽉 껴안는 윤아의 내숭 없는 행동에
나는 당황을 하며 어떻게든 그녀를 내 몸으로 부터 떨어트릴려고 노력 아닌 노력을 했지만 윤아는 오히려
내가 저항을 하면 할 수록 아기같이 애교를 부려가며 나에게 더 들러붙어갔다 .
“ 헉 ?! 윤아야 너 지금 뭔 행동 하는거야 . ”
“ 히히 . 한 판 더 뜰까 ? ”
윤아는 나에게 들러붙어 애교를 부리는 것에만 그치지 않고 결국엔 나의 허리 위에 올라타버렸다 .
그녀는 나의 허리 위에 올라탄 다음 자신의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거리며 나의 자지를 점점 압박해왔다 .
윤아의 비비적거림에 결국에 나의 자지는 흥분을 버티지 못하고 츄리닝 바지를 뚫을 기세로 높게 치솟았다 .
“ 오빠도 또 하고싶은가 보구나 ? ”
“ 네가 엉덩이를 비비적거리고 있는데 발기 안되면 남자가 아니잖아 !! ”
“ 그럼 오빠 꺼가 다시 딴딴해 졌으니 다시 한 판 ? ”
“ 에라이 - 모르겠다 . ”
“ 꺄아악 - ”
윤아는 자신의 허벅지를 통해 하늘로 높게 치솟은 단단한 나의 자지를 느끼고는 음탕한 미소를 지으며 내게 물어왔다 .
나는 음탕한 눈빛으로 야한 발언을 서슴치 않는 그녀에게 버럭 소리를 질러내가며 당황을 표했지만 그녀는 내가 당황
한 표정을 지어도 귀엽다며 점점 내게 얼굴을 가까이 갖다대었다 .
그녀의 야한 행동에 나는 결국엔 욕망을 참지 못하고 그녀의 몸을 아래로 격하게 눕히며 다시 한 번 윤아의 앵두같은 입술에
나의 입술을 덮어버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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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엇 .. 윤아야 이젠 만족하겠니 ? ”
“ 흐으응 .. 아마도 .. ? ”
나는 윤아의 분홍빛 질벽 안에 나의 하얀 정액을 또 다시 한 번 쏟아내서야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었다 .
난 격한 허리운동 때문에 체력이 소모가 되어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이제는 만족하냐며 그녀에게 물음을 했다 .
그러자 윤아는 자신의 검지손가락을 입술에 갖다대곤 오므리며 야릇한 신음을 내뱉으며 말했다 .
나는 그녀의 봉긋이 솟은 두 젖가슴 위에 나의 몸을 엎드려 뭉클거리는 그녀의 가슴의 촉감을 느껴가며 호흡을 진정시킨 뒤
내렸던 바지춤을 끌어올리고 오두막 바닥에 난잡하게 놓여진 그녀의 옷가지를 가져와서 아기한테 옷을 입혀주듯이
오두막 바닥에 그냥 누워있는 채로 손가락만 쪽쪽 빨아대며 온갖 앙증맞는 행동을 해대는 그녀의 적나라한 나체에
옷입히기를 하듯이 브래지어부터 트레이닝복 자켓 까지 땀을 삐질삐질 흘려대가며 그녀의 도움없이 나의 자력만으로
그녀의 나체를 깔끔히 옷으로 덮었다 .
“ 히힛 - 오빠 옷 입혀줘서 고마웡 . 그런 기념으로 다시 한 판 더 ? ”
“ 흐익 .. 개소리 지껄이지 말아 .. 오빠 체력이 안 된다 . ”
“ 헤헷 . 그럼 아쉽지만 나중에 서울 가서 해야겠네 .. 그럼 서울가서 하쟝 - ”
‘ 윤아야 .. 농담인 지 진담인 지는 몰라도 방금 그 발언은 넣어둬 .. , 썸바뤼 누군가 윤아 좀 말려줘요 - 어떻게 이렇게 밝힐 수가 있나요 - ♪ ’
윤아는 나의 손으로 정성스레 자신의 옷을 다 입혀주자 고맙다는 듯이 다시 나의 볼에 자신의 키스마크를 새기고는
농담인지 진담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오늘 더 이상 나의 스테미나를 소모할 생각이 없었기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어떻게든 윤아의 말을 막아보려 애를 썼고 윤아도 농담이었는 지 어린아이같은 미소를 지으며 서울에서 다시 몸을 뒤섞어보자는
망언을 지껄이고는 자기위해 자신의 몸을 시원한 오두막 바닥에 눕혔다 . 나는 윤아를 따라 눕지 않고 누워있으면서 혼잣말을 지껄여대는
윤아를 쳐다보면서 진심으로 마음속으로 윤아에게 충고를 하고 엠블랙의 Y 를 개사해가면서 윤아를 속으로 살짝 비난했다 .
“ 얼레 ?! 너네들 누꼬 ?! ”
윤아를 살짝 비난해주고 가벼운 미소를 짓고난 뒤 윤아의 옆에서 잠을 청할려던 그 때에
낯선 목소리가 나의 등 뒤에서 들려왔다 . 난 낯설고 굵은 남자의 음성에 흠칫하며 뒤를 돌아보니
어떤 남자가 총구를 겨누며 나와 윤아를 매섭게 노려보고 있었다 .
“ 으아아악 !! 저희들 이상한 사람 아니에요 ! 살려주세요 ! ”
“ 이상한 사람 아니라니까 쪼매 더 수상해보이는디 . 우째 하노 .. 팩 쏴부려야 되노 ? ”
// 철컥 - //
나는 그의 행동에 꽤나 당황하면서 두 손을 번쩍 들어가며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그 사냥꾼은 더욱 더 내가 이상하게 보였는 지 총을 장전하며 총구를 내 쪽으로 움직이고는 총을 겨눴다 .
“ 흐히익 .. 살려만 주신다면 .. 유..윤아도 드릴테니 제발 살려주세요 .. ! ”
“ 윤아 ? ”
“ 네 .. ”
“ 소녀시대 윤아 말하는교 ? ”
나는 그가 총을 내게 겨누자 죽음이 문턱까지 다가온 것 같은 두려움에 윤아를 슬쩍 쳐다보고는
내 멋대로 윤아를 주겠다는 발언까지 하며 목숨을 구걸했다 .
그 사냥꾼은 내가 ' 윤아 ' 라고 말하자 갑자기 관심을 보이며 나에게 겨눴던 총구를 내리고
' 네가 말한 윤아가 설마 소녀시대 윤아냐 ' 라는 의미가 함축된 질문을 내게 보내왔다 .
“ 오빠 !!! 어떻게 날 그렇게 간단히 팔아넘길 수 이써 !! ”
“ 아 , 레알 윤아여 ?! 뭐고 , 그면 어제 패떳 나오던 윤아는 그림자분신잉교 - ? ”
“ 하핫 .. 윤아 맞아요 - 아..안녕하세요 ? ”
“ 아 레알 ?! 나 윤아님 팬인데 , 그라믄 요따 싸인 하나 해주소 . ”
“ 네 ? ”
윤아는 내가 자신을 모르는 사람한테 팔아넘기려는 헛드립을 치려고 하자 크게 입을 벌려 소리를 지르며
나의 옆구리를 강하게 꼬집어 나를 바닥에 뒹굴게 했다 .
사냥꾼은 나를 매섭게 노려보고 있다가 윤아의 목소리가 자신의 귓가를 스치고 지나가자 윤아에게 시선을 옮기며
들쳐메고 있던 총을 사뿐히 땅바닥에 던져버리고 윤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달려왔다 .
그리고는 무작정 자신의 바짓주머니에서 매직펜을 꺼내어 윤아에게 주며 몸을 뒤를 돌려 등을 보인 체로 몸을 숙이며
얼이 빠져있는 윤아에게 사인을 해달라 요청을 했다 . 윤아는 사냥꾼의 갑작스런 행동에 살짝 당황한 기색이었지만
곧 바로 프로의 모습을 보이며 옅은 미소를 짓고는 몸을 숙이고 등을 보이는 사냥꾼을 향해 말을 했다 .
“ 하핫 .. 이름이 어떻게 되세요 . ”
“ 장민석인디요 , 윤아씨 양끗 예쁘네요 . ”
“ 헤헤 . 감사합니다 - 근데 ○○호텔로 가는 길이 어딘지 아세요 ? ”
“ 호텔 ?! 이 길로 쭈~욱 5분동안 계속 걸으면 나오는디.. 어쨌든 싸인 고맙고 , 시간나면 술 한 잔 꺾읍시다 ”
“ 히히 . 술 한 잔은 나중에 하고 어쨌든 감사드려요 . 그럼 전 이만 가볼게요 . ”
윤아는 사냥꾼의 넓찍한 옷자락에 자신의 싸인과 ‘ To . 장민석씨 ’ 라고 크게 매직으로 그린다음 부산사투리로 야무진 애드립을
난발하는 민석에게 싸인을 해줌과 동시에 자신의 숙소인 호텔로 가는 길을 물어보았다 .
민석은 윤아의 물음에 호탕하게 웃으며 슬쩍 자신의 손을 윤아의 가녀린 어깨 위에 얹고 팔을 뻗어 이 쪽으로 계속 걸으면
호텔이 눈 앞에 보인다는 말을 해주고 나서야 윤아의 어깨 위에 얹혔던 자신의 팔을 내려놓고 윤아가 나뒹굴고 있는 나를
발로 슬쩍 까대며 일으키고 사냥꾼의 눈 앞에서 멀어질 때 까지 ' 장민석 ' 이라고 불리던 위엄있는 사냥꾼은 한 손을 크게 흔들며
윤아의 가는 길을 배웅해주었다 .
그 사냥꾼의 말대로 나와 윤아는 피곤한 다리로 5-6분을 더 걸어서야 등산로 초입부에 도착할 수 있었고 저 먼 곳에서
우리가 머무르는 숙소의 실루엣이 조금이나마 보였다 . 나는 만나산의 등산로를 빠져나와 심야의 도로를 질주하는
택시를 찬란한 손가락 놀림으로 잡고서 운전기사에게 목적지를 밝히고 윤아의 피곤한 몸과 나의 나른한 몸을 택시에 눕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