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대와 9 대 1 과외하기 서른 다섯 번째 과외 .
“ 아 .. 아무것도 아니야 . ”
“ 왜 이렇게 말에 힘이 없어 ? 뭐라고 말했냐니까 .. ? ”
윤아는 말에 힘이라곤 전혀 들어가있지 않은 나의 말투에 의구심을 제기하며 나에게 더욱 더 추궁을 해왔다 .
그녀는 얼굴을 돌아보며 나를 맹렬히 주시하며 나의 허벅지 위에 얹혀진 자신의 몸뚱아리를 더욱 더 내 쪽으로 움직이며 쏘아붙듯 말했다 .
‘ 아 .. 좀 더 뚜렷하게 말할 걸 그랬나 .. ? ’
나는 자신감이라곤 눈꼽만큼도 있지 않은 나의 말투를 한심하게 생각하며 속으로 후회를 했다 .
물론 표정으로는 후회하고 있다는 게 드러나게 하진 않고 계속 인위적인 미소만 지어대고 있지만 말이다 .
“ 치이 , 내 말도 씹고 도대체 민식오빠는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 ”
윤아는 아무 대답 없이 그저 흑빛 밖에 보이지 않는 하늘을 주시하고 있는 나를 보며 삐진 듯 대답했다 .
난 그제서야 그녀가 나에게 계속 말을 걸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 그래서 정신을 다시 차려 윤아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
어느새 그녀가 나를 보다가 다시 앞을 보는 바람에 나의 눈에는 그녀의 오목조목한 얼굴이 아닌
그녀의 기다란 머리카락이 수 만개나 펼쳐져 있는 광활한 머릿결을 쳐다볼 수 밖에 없었다 .
‘ 음 .. 스멜 - 역시 윤아의 머릿내음은 보통 여자와는 차원이 달라 ..... 앗 .. ! ’
내가 꼭 껴안아도 그저 앞에 있는 풍경만 멍하니 쳐다보고 있는 삐진 윤아의 머릿결에서 나오는 은은한 향을 맡으며 감성에 젖어 있을 무렵 ,
뜬금없이 내가 아까 망설이며 말했던 문장 하나가 나의 대뇌를 훑고 지나갔다 .
그런 생각을 하고 윤아를 보니 나는 혼자 묘한 흥분감에 빠져들었고 그 느낌은 내가 어쩔 방도도 없이 나의 하체로 흘러내려갔다 .
하체로 흘러내려간 묘한 느낌은 곧바로 나의 자지를 채우기 시작했고 , 의도치 않게 팬티와 트레이닝바지 밖에 안 입은 나의 하체는 곧바로 팽창하기 시작했다 .
그러나 더욱 더 문제인건 나 뿐만 아니라 그녀도 츄리닝 바지를 입은 바람에 나의 팽창된 자지가 그녀의 둔부를 무자비하게 찔러댈 가능성이었다 .
그녀는 그런 자극이 자신에게 찾아오면 곧바로 뒤돌아선 나를 변태취급하는 눈빛으로 몰아붙일것이고 , 다른 멤버에게는 아니지만 윤아에게만은 변태취급을 받을
가능성이 더욱 커질 꺼라고 생각하며 조심스레 팽창되어 텐트를 친 나의 하체를 그녀의 엉덩이로부터 떼기 시작했다 .
// 쓰윽 - //
“ 앗 ! ”
이런 우라질레이션 . 난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을까 .
분명히 조심스레 팽창된 나의 하체를 그녀의 엉덩이에서 떼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을 하긴 했지만 ,
나의 자지가 그녀의 둔부를 스치고 지나가는 무례한 행동을 벌였다 .
마치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내 컨트롤을 벗어나 나로호 발사 같은 행동을 벌이는 나의 자지가 자신의 둔부에 직격으로 닿았는 지
윤아는 외 마디 비명같은 당황스런 신음을 내지르고는 잠시 모든 행동을 멈추었다 .
그녀가 모든 행동을 멈추자 나는 그녀가 나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에 어떤 핑계를 대야 별 탈 없이 넘어갈 수 있을 까라는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
‘ 아 , 정신통일하고 마음을 가라앉히는 겸으로 애국가 제창이나 해야겠다 ,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 이런 써글 . 효과가 미미하잖아 .. 젠장 안해먹어 . ’
// 벌떡 - //
나는 일단은 크게 팽창하며 바지의 부피를 부풀리는 말썽꾸러기 같은 자지부터 어서 빨리 잠재워야했기에 , 윤아를 내 무릎에서 때내고 난 뒤
자리에서 격하게 박차고 일어나면서 몸을 윤아와 마주보지 않게 돌렸다 .
나는 몸을 돌리고는 애국가 1절부터 마음 속으로 천천히 제창했고 , 결과는 효과가 발군이기는 커녕 오히려 더 위용을 뽐낼 뿐이었다 .
그리고 그나마 화기애애했던 분위기가 그녀의 둔부와 나의 육봉이 살을 맞대는 바람에 완전히 박살난 채 , 어색한 분위기가 나와 그녀의 몸을 감싸돌기만 할 뿐이었다 .
“ 저.. 저기 . ”
“ 저기 오빠 ? ”
“ 니 먼저 말해 .. ”
가뜩이나 어색한 분위기에서 서로 할려고 했던 말 까지 똑같은 내용이고 동시에 말하지 않나 ...
나는 윤아에게 먼저 말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내주었고 , 윤아는 내가 말할 기회를 내어주자 굳게 닫혀있던 입을 벌리며 말했다 .
“ 민식오빠 - 나랑 그렇게 하고 싶어 ? ”
“ 엥 ? 무..무신 소리를 하는거야 ? ”
난 그녀의 말에 깜짝 놀라 우선 아니라고 발뺌을 하였다 .
윤아의 충격적인 말 한마디에 어색한 분위기는 완전히 깨져버렸다 .
서로 뭐라 하지도 못하고 머뭇거렸던 분위기를 깨준 윤아가 고맙긴 했지만 ..
그렇게 하고 싶냐니 .. 내가 무슨 변태도 아니고 , 인간이 어쩔 수 없는 자연의 도리를 그렇게 이해를 해버리다니 , 나는 쇼크를 먹은 사람처럼
갑작스럽게 폭탄발언을 지껄인 윤아를 멍하니 쳐다보았다 .
“ 히히 . 나랑 하고싶구나 - 그치 ? ”
“ 아 .. 아니라니깐 .. !! ”
윤아는 씨익 미소를 머금으며 자신의 얼굴을 나의 앞으로 바짝 갔다대었다 .
나는 그녀가 얼굴을 내 쪽으로 바짝 갖다대자 소스라치며 나도 앉은 채로 뒤로 슬금슬금 움직이었다 .
“ 하아 .. 잠깐 .. ! , 윤아야 멈춰바 . ”
“ 왜 ? ”
“ 있잖아 .. 나는 네가 체온이 계속 떨어져서 부들부들 떠니깐 운동 같은 걸 해서 체온을 올려야 된다고 생각해서 .. ”
나는 놀랬던 가슴을 진정시키고 아까 그녀에게 망설였던 것을 ‘ 에라이 , 모르겠다 ’ 라는 심정을 가진 채 약간 미화시켜서 말을 했다 .
그녀는 대충 내가 무엇을 말하려는 지 짐작을 했는 지 다시 한 번 씨익 미소를 지어보이고는 자신의 얼굴을 완전히 나의 얼굴에 밀착시켰다 .
난 내가 하려던 말을 했으니 더 이상 적극적으로 구는 그녀를 피할 이유는 없었다 .
// 츕 - 츄릅 //
다른 곳과는 달리 , 온기를 간직하고 있는 윤아의 따뜻한 입술이 나의 입술을 살며시 덮어왔다 .
먼저 덮어온 건 그녀였으나 , 혀의 접촉을 주선한 건 내가 먼저였다 .
말랑말랑한 나의 설육이 그녀의 입술 안에 있는 혀를 툭툭 건드리기 시작했고 ,
그녀의 혀는 이내 나를 반기듯 서로 뒤엉켜지며 찐득한 접촉음을 내기 시작했다 .
그녀의 입 안 구석구석을 누비며 유영하고 있던 나의 혀는 그녀의 입술에서 잠시 빠져나와 목의 라인을 타고 흘러내려 그녀의 가슴 주변을 서성거렸다 .
나의 설육이 그녀의 가슴에 맞부딪히기전 , 그러니까 윤아와 진하디 진한 키스를 나누고 있었을 때 내 두 손은 그녀의 트레이닝 점퍼의 지퍼를 확 내려버린 뒤라서 그런지 ,
민소매티와 민소매티의 끈 옆으로 삐죽 튀어나온 자극스러운 호피무늬의 브래지어가 그녀의 소담스러운 두 젖무덤을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었다 .
난 거리낌 없이 윤아의 하얀 민소매티를 위로 끌어올려 벗겨내고는 자극스럽다 못해 나에게 이성의 사슬을 파괴시키게 만드는 호피무늬의 브래지어를 그 동안의
후크를 풀던 경험을 떠올려가며 새끈한 호피무늬의 브래지어 후크를 가볍게 풀어냈다 .
// 주물럭 - 주물럭 - //
“ 하아앙 - 하아앗 .. 오빠 , 나 처음이니까 살살 다루어줘 .. ”
“ 아..알았어 . 츕 - 츄릅 - ”
“ 흐으응 .. 하으응 .. 흐읍 .. 하앗 .. ”
그녀의 상체는 말 그대로 실 오라기 한 올도 걸치지 않은 상태가 되어버렸고 ,
작을 줄만 알았던 그녀의 젖무덤은 의외로 한 손에 다 들어갈 수 없을 만큼의 사이즈에다가 어디 쳐진 곳도 없이 농염한 모습만 한 껏 뽑내었다 .
나는 농익은 그녀의 새하얗고 소담스러운 가슴을 내 두 손 안에 콰악 부드럽게 쥐고서 말랑말랑한 그녀의 젖무덤을 마음껏 만져대었다 .
나의 손이 물을 만난 듯 그녀의 가슴을 농락하자 윤아는 흥분에 젖은 듯 나지막히 신음을 내뱉고는 살살 다루어달라고 부탁했다 .
난 그녀의 요청에 애무를 한 템포 늦춰주며 그녀의 깊은 가슴골을 서성거리던 나의 설육을 백지같은 그녀의 보들보들한 가슴에 빨갛게 점이 찍힌 것 같은 유두로
침을 잔뜩 적신 채 달려들었다 . 나의 혀는 원을 그리며 수줍게 솟은 그녀의 불그스레한 유두를 문질러대었고 , 그녀는 그 느낌에 흠뻑 젖어가며 진탕한 신음만
연속적으로 내뱉을 뿐이었다 .
“ 오빠 .. 하아앙 .. 나 느끼미 이상해 .. 흐으응 .. ”
“ 그게 네가 지금 오르가슴을 느끼는 거야 .. ”
나는 그녀의 소담스러운 가슴 중앙에 흥분에 젖어 바짝 솟은 분홍빛 유두를 엄지 손가락과 검지 손가락 사이에 끼워서 시계방향으로 천천히 돌려보았다 .
그러자 누워있던 그녀의 몸이 활처럼 휘며 팔로는 나의 등을 격하게 감싸 안아왔다 .
윤아가 나를 팔로 힘껏 감싸안아온 덕분에 트레이닝 바지로 간신히 커버한 나의 불룩 튀어나온 하체는 윤아의 푹 들어간 하체와 면과 면 끼리 접촉해있었다 .
만약 하체마저도 완벽히 실오라기 한 올도 걸치지 않은 상태였다면 삽입해도 좋을만큼 바짝 붙어있었다 .
“ 하아앗 .. 허억 .. ?! 오빠 .. 하으응 .. 이게 뭐야 .. ? ”
그래서 나는 윤아의 앙큼한 유두를 두 손가락으로 원의 방향으로 돌리어 비벼대면서 한 손으로는 나의 바지춤을 조심스레 팬티와 함께 내리었다 .
그러자 그 동안 욕망을 참아왔던 나의 자지가 껄떡거리며 그 위용을 뽐내었고 , 윤아는 풀린 눈으로 쾌락을 느끼다가 나의 거대한 육봉을 보고는 동공이 확장되며
무언의 놀라움을 표시했다 .